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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3월31일) 흑종초(Nigella Damascena).

[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31일 오늘의 탄생화는 “흑종초(Nigella Damascena)”입니다.
(꽃말: 꿈길의 애정)
어느 날 구두가 말했다
이경
삶이란 구두처럼 발이 아픈 거라고
피멍든 자리 구두살 잡히며
발처럼 낮아지고 평평해지는 거라 했다
어느새 낡고 헐거워져
더 이상 상처를 만들 수 없는 헌 구두
그 뼈아픈 구두가
내 못생긴 발을 꼭 닮아 있음을
알게 되는 것이라 했다
한쪽으로만 무거운 가방을 메는 외골수로
뒤축이 삐뚜름하게 닳은 구두가
내 칼발을 제 안에 들이느라
나보다 더 아팠음을 깨닫는 일이라 했다
멀고 험한 길을 함께 걸어와
여기저기서 물이 새는 구두
벌써 버릴 때가 지나버린 그 구두가
너덜너덜 구멍 난 내 살 같아
함부로 버릴 수조차 없게 되는 것이라고
흑종초(Nigella Damascena)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과의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남유럽이 원산지이다.
씨앗이 검다고 하여 흑종초(黑種草)라고도 한다.
높이는 50~80cm 정도이다.
잎은 3~4회 우상으로 갈라져 코스모스 잎모양으로 광택이 있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서 푸른색, 흰색, 자주색의 큰 꽃이 핀다.
과실은 통통하고 공모양이다.
종자는 작고 검으며 8~9월에 익는다.
딸기향이 나는 씨앗은 인도, 이집트, 그리스, 터키 등지에 널리 보급되어 있는 매운 육두구(肉荳蔲)맛을 가진다.
생것을 구워서 말린 씨앗은 카레, 야채, 콩요리에 맛을 더한다.
인도에서는 옷의 벌레를 쫓아내는 데 사용한다.
회충과 신경 결함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고, 위장에 가스가 찬 것을 줄이고 발한(發汗)을 촉진시키며, 모유 분비를 자극한다.
섬세한 인상의 꽃은 플라워 어레인지먼트에 쓰인다.
포푸리로는 개화 직후의 꽃 목부분이나 결실하여 부풀은 과실을 이용한다.
[ACRANX 아크랑스]
Leo Sayer_ I Love You More Than I Can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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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들을 위한 반려식물 TOP 5
Editor Comment 자취생이라면 한 번쯤 퇴근 후 아무도 없는 공허한 방을 마주하며 ‘나를 기다리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그 해결책으로 찾게 되는 것이 반려동물인데, 단순히 순간의 감정으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고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현시대의 우리다. 이렇게 정서적 교감을 나눌 상대는 필요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기는 어렵다면, 값싼 가격에 오래도록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을 어떨까. ‘식물을 키우는 것은 매우 까다롭다’라는 말은 이제 옛말. 실내 공기 정화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갖춘 반려식물 하나가 칙칙했던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줄 것이다. <아이즈매거진>이 자취생들을 위한 반려식물 TOP 5를 선정해보았다. 마리모 일본 홋카이도 아칸호수의 명물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시오크사과에 속하는 담수조류 마리모. 1897년 지역주민들에 의해 발견돼, 둥근 생김새를 보고 ‘해조구’라는 뜻의 ‘마리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공기 정화에 탁월한 마리모를 키우는 법은 정말 간단하다. 직사광선만 피해주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갈아주면 끝이다.(겨울철은 한 달에 한 번) 물갈이가 귀찮은 이들은 냉장보관도 좋겠다. 제대로 관리를 못해 노랗게 변했다면, 천일염을 조금 넣고 녹색 부분만 남겨 다시 키울 수 있다. 잘만 키우면 100년 이상 살 수 있어, 오랫동안 함께 키울 애완식물을 찾고 있다면 마리모를 적극 추천한다. 스칸디아모스 스칸디아모스는 스칸디나비아반도 숲에서 자라는 천연 이끼로, 순록의 먹이로 사용돼 ‘순록 이끼’라 불리기도 한다. 별도로 물을 줄 필요 없이, 공기의 영양분으로 살아 관리가 쉽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꼽힌다.(이끼가 굳었을 때는 화장실과 같은 습기 많은 곳에 놓아주면 된다.) 주기능은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의 유해 물질 제거와 실내 습도조절. 무엇보다도 20가지가 넘는 색상으로 염색돼 원하는 이미지대로 표현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액자와 같은 친환경 인테리어 용품으로 변신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기도. 스투키 NASA에서 선정한 최고의 공기정화 식물, 스투키. 투박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세련된 외관이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음이온을 방출하고 전자파 차단의 효과가 있어 컴퓨터나 TV가 있는 곳에 두면 좋으며, 몸체에 물기를 가득 머금고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스스로 잘 크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물은 한 달에 한 번 주는 것이 베스트, 아프리카에서 살던 열대식물이기 때문에 15~30도 사이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을 필히 기억해두자. 틸란드시아 ‘미세먼지 킬러’로 불리는 틸란드시아는 파인애플과로 흙과 물 없어도 자라는 식물이다. 미세한 솜털로 공기 중 수증기와 유기물을 먹고 살며, 먼지 속에 있는 미립자를 빨아들여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준다. 틸라드시아 역시 관리 방법이 간단하다. 분무기로 1~2주 간격 소량의 물을 적셔주기만 끝. 주의 사항은 장마철 통풍을 원활히 해주어야 하며, 추위에 약하므로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혹, 하얗게 변했다면 하루 정도 미리 받아 둔 수돗물에 1~2시간 충분히 담가두면 된다. 황금사 흡사 ‘바나나 킥’을 연상케 하는 황금사. 선인장과의 일부 중 하나로, 노란 털과 같은 가시가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시가 안으로 말려 있어 찔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특히, 3월에서 5월 사이 개화기가 있어 가시만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물을 줄 때에는 몸통에 직접 주지 않고 화분 가장자리로 조금씩 흘려주는 것이 핵심팁. 또한, 선인장 특성상 장마철 과습을 주의하자.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