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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2014년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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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비슷하게 신발 궁금해하시네 ㅋ 저도 궁금해요~
@gdj0327신발도 버버리인것같아요
신발정보좀 알고싶어요
오오 괜찮네요 ㅋ 사진 저장ㅋ
강렬하고 깔끔한색감,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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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스카프 한 장으로 더욱 아름다워지는 21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주말 내내 따뜻하다 했는데 오늘은 꽤나 쌀쌀하더라구요. 하지만 일교차가 커서 모직코트를 다시 꺼내입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수죠. 이런 변덕스러운 날씨에는 실크 스카프만한 액세서리가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새로 하나 장만하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예쁜 디자인이 너무 많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요 :D 아마 제 컬렉션을 꾸준히 보신 분들은 짐작하셨겠지만, 저는 평소에 럭셔리 브랜드옷보다는 저렴한 SPA 브랜드를 자주 입는 편이에요. 하지만 스카프 같은 포인트 액세서리는 조금 비싸더라도 퀄리티가 좋은걸 구입하려고 한답니다. 명품 스카프의 경우 크게 유행도 안타고 오래맬 수 있을 뿐더러, 전체적인 룩까지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니까 투자해도 아깝지 않더라구요. 이번 카드에서는 다양한 명품 스카프 소개와 함께, 1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해보려 합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트렌치 코트의 단짝, 버버리 저번 카드에서도 설명드렸듯, 스카프와 트렌치 코트는 환상의 짝꿍이죠. 그 중에서도 버버리 스카프가 가장 트렌치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버버리를 상징하는 체크 무늬가 정말 클래식하고 예쁘네요. 단정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체크무늬 스카프만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D 최근 버버리 프로섬 컬렉션에서는 수채화처럼 부드러우면서도 화사한 색감의 스카프를 대거 선보였는데 너무 탐나네요. 저런 스카프 한장만 매면 저도 산뜻하게 변신할 수 있을것만 같아요. ▷모나코 왕비의 선택, 구찌 구찌의 아이코닉한 꽃무늬 스카프는 은막스타이자 모나코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가 매서 화제가 됐죠. 심플한 상의에 저런 쁘띠 스카프만 매도 참 우아함과 귀티가 흐르는게 너무 부럽네요. 저런게 바로 왕비의 포스인가봐요 :D 5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구찌는 다양한 꽃무늬 스카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풍성한 롱스카프보단 쁘띠 스카프 디자인이 더 예쁜것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스카프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다, 에르메스 주인공은 원래 맨 마지막에 나타나는법. 실크스카프하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가 에르메스죠. 소재부터 패턴까지 정말 럭셔리함의 극치입니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스카프를 그저 부차적인 액세서리정도로 취급한다면, 에르메스는 스카프를 독자적인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승화시켰다고 할까요. 에디토리얼이나 캠페인에서도 스카프가 조연이 아니라 주연으로 활약한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관련 정보를 찾아보다가 또 재밌는 사진(3, 4번째)을 발견했는데요. 외국에서는 저렇게 에르메스 스카프를 프레임에 넣어서 마치 회화작품처럼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나봐요. 저런건 상상도 못했는데 그럴듯 해서 더 놀라워요! 24일부터 28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프랑스 공방 장인들이 직접 실크 시연 행사도 한다고 하는데, 저도 주말에 시간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사실 미술전시에도 관심이 많은편이라 재밌을 것 같아요! ▷ 럭셔리 스카프 제대로 활용하는 21가지 방법 아무리 아름답고 값비싼 스카프를 샀다고 하더래도, 제대로 매는 방법을 모르면 무용지물이죠. 그래서 실크스카프를 매는 방법 카드를 가져와봤습니다. 일러스트로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옆으로 넘기면서 보시면 돼요. 사진이 21장이나 되서 혹시 모바일로 보시는분들 느려질까봐 다 가져오진 못했는데요. 나머지 사진은 이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으세요. 또 어플 버전도 있다고 하네요. 저도 아이패드에 다운받아놓고 스카프맬때 참고하려구요. 안드로이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ermes.silkknots&hl=ko 아이튠즈 : https://itunes.apple.com/kr/app/hermes-silk-knots/id675298290?mt=8 여기에 더해, 스카프 매는 법만 소개하는 외국 블로그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하우 투 웨어 에르메스 스카프"라는 블로그인데요. 현재는 주인이 자기 브랜드를 런칭해서 업데이트는 안되는 상태지만 그래도 이미 많은 정보가 축적돼있어서 유용해요. 꼭 에르메스가 아니라 실크스카프가 있다면 한번쯤 보셔야 할 블로그입니다. 끝으로 에르메스에서 2013년에 공개한 스카프 매는 방법 동영상입니다. 2년전 영상이지만 이번 시즌에 시도해도 전혀 무리가 없을 것 같아서 가져와봤어요. 모델도 스카프도 참 예쁘네요. 도움이 됐다면 좋아요, 클립 눌러주시고 두고두고 봐주세요! 그럼,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다시 만나요<3 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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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력이 좋다. 안경을 쓰는 이유는 심심하던 면상에 약간의 위장술이랄까.  안경, 헤어만큼 사람 분위기를 쉽게 바꿔주는 것도 없는 듯 안경에 대한 지식은 ㅈ도 없고, 보급형 유명테 중에서 어울리는 것만 무지성으로 골라 샀다. 안갤러들 기준에는 한참 못 미치겠지만, 나같은 평범한 Real World 시민들에게는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생각해본다.  pd 65에 군모 57호이고, 46사이즈가 무난하게 맞는거 같다. 렌즈는 블루라이트 넣다가 점점 기본렌즈만 넣음 첫 번째 사진 왼쪽부터 시작한다. 1. 작뀌 마리 마제 - 작스 하바나  1) 사이즈: 48-25-146 / 무게: 50g / 500개 중 222번 모델  2) 구매: 신세계 콜렉트  3) 가격: 1120,000원(정가구입 ㅅㅂ......)  4) 후기    - ㅈㄴ 무거움. 데일리로는 야메떼다. 콧대 주저앉는 느낌이고, 시력 안 좋은 애들은 벗지도 못하고 고통받을 거 생각하니 안쓰럽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라면 한 번쯤 찾아오는 볼드한 뿔테에 대한 동경에 사로잡혀 구매하게 됨    - 아세테이트 다리 심과 금색 리벳, 각인이 고급스럽고 누가 봐도 비싸보임(물론 116만원이라고 하면 한심하게 쳐다봄)    - 하바나 컬러는 개인적으로 무난하면서도 포인트 주기 좋은 최고의 색상이라고 생각. 하바나를 찾을 수 없어 백화점에서 정가에 삼 ㅜㅜ    - 제피린 오크 사러 갔다가 작스가 더 잘 어울린다는 콜렉트 안경원 이쁜 누나의 말에 넘어갔는데 후회는 없다.    - 한 달에 한 번 정도 착용(주로 경조사...)  5) 만족도: 8점/10점 2. 그루버 - 프랑켄 col.5(반투명그레이&실버)     1) 사이즈: 46-23-145 / 무게: 34g   2) 구매: 토탈선글라스(온라인)   3) 가격: 470,000원(정가 613,000원)  4) 후기    -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또 무난하지도 않은 컬러감, 브릿지의 유려한 곡선, 날개 리벳이 세련되고 매우 이쁨    - 무게는 절대 가볍다고는 못하지만 견딜만 한 수준    - 엔드피스가 약간 위로 올라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좀 사나워 보이고 부드러운 느낌은 없다.     - 가르마 스타일, 꾸민 모습에 잘 어울리는 거 같다. 머리스타일에 따라 소화능력이 천차만별    - 한 달에 한 번 정도 착용  5) 만족도: 8점/10점 3. 금자안경 - KC60 LBR(라이트 브라운)  1) 사이즈: 46-24-145 / 무게: 26g  2) 구매: 핫선글라스(온라인)  3) 가격: 450,000원(정가 535,000원)  4) 후기    - 아넬의 대항마라고 할 수 있는 프렌치 스퀘어 형의 무난한 쉐입. 한쿡인들의 데일리 안경으로 손색이 없다.(파워실착용)    - 그레이 컬러에 똥가루 오묘하게 뿌린 느낌. 투명테가 유행인데 따라가기는 싫고 대용으로 쓰기에 괜츈(블랙은 이쁜지 모르겠....)    - 셀룰로이드가 관리가 어렵다는 병신테라는 여론이 대세인 것 같다만, 나는 맨날 쓰는게 아니라 그런지 딱히 공감되진 않는다.    - 코받침은 개인적으로 감성을 해치는거 같음. 콧대가 높으면 안경이 많이 뜨기도 하고.    - 지금은 단종됐고 KA41 이라는 아세테이트 모델로 부활했다고 함    - 일주일에 1~2번 착용  5) 만족도: 9점/10점 4. 하만옵티컬 - 월리스 딥앰버  1) 사이즈: 46-23.5-145 / 무게: 34g  2) 구매: 세컨페이스  3) 가격: 360,000원(정가 450,000원)  4) 후기    - 역시 파워실착용 안경. 아넬 전국시대에서 나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베스트 모델 중 하나.     - 44 사이즈가 근본이라고 하지만, 46사이즈가 얼굴에 더 잘 묻어나서 샀는데 확실히 타르트 아넬이랑은 다른 감성이 있음    - 다른 아넬류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눈꼬리가 쳐져 있어서 훨씬 부드러운 이미지를 준다는 점?    - 대부분의 아넬을 써 봤지만, 썼을 때 '와 이거다!' 라는 느낌이 든 건 얘가 최고였다.    - 컬러는 작마 하바나랑 비슷한 느낌의 톨토이즈 계열    - 아 콧대가 낮은 사람은 비추한다. 생각보다 브릿지가 넓어서 코 낮은 동생 씌워주니까 광대 닿더라    - 일주일에 2번 정도 착용  5) 만족도: 9.5점/10점 5. 가메만넨 - KMN 113 GRH(다크그레이)  1) 사이즈: 46-21-145 / 무게: 14g  2) 구매: 토탈선글라스(온라인)  3) 가격: 300,000원(정가 445,000원)  4) 후기    - 데일리 메탈로 쓰려고 삼. 메탈테는 워낙 비싸고 좋은게 많아서 선뜻 입문하지 못하겠다ㅜㅜ    - 안갤에서 꾸준히 욕을 쳐먹는 브랜드 같다만, 입고만 되면 품절인거 보면 Real World에선 불호보다 호가 많은듯?    - 메탈 46은 뿔테 46보다 작긴 한데, 생각보다 작은 느낌은 없고 클래식하고 앤틱함    - 색상은 GRH, BRH, 앤틱골드 정도 추천    - 역방향 코받침 착용감은 나쁘진 않고 미관상 더 좋은거 같아. 살짝 내려 쓰는게 이쁜듯      - 일주일에 1~2번 착용  5) 만족도: 9점/10점 6. 타르트옵티컬 - 아넬 헤리티지(ARH) A1(블랙)  1) 사이즈: 44-23-150 / 무게: 26g  2) 구매: 세컨페이스  3) 가격: 300,000원(정가 380,000원)  4) 후기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넬 중에서도 제일 말이 많은 모델이지만, 판매량은...... 모스콧 렘토쉬와 함께 압도적인 1등이 아닐까    - 많은 사람들이 검정 뿔테로 안경질을 시작하지만, 나는 하나씩 늘어갈수록 점점 손이 안 간다.    - 포인트 주려고 안경을 쓰는데 너무 무난함(사무실 전투용으로 추천)    - 44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엔드피스가 길어서 평범한 대갈통이면 충분히 들어가리라 봄.     - 한 달에 1번 착용  5) 만족도: 7점/10점 7. 올리버피플스 - 그레고리팩(OV5186A) 블랙  1) 사이즈: 47-23-150  2) 구매: 아이젠트리  3) 가격: 250,000원(정가 370,000원)  4) 후기    - 처음으로 수입테를 입문하게 해준 모델.     - 동글동글 귀엽고 얇은 뿔테로 밖에서 뽀로로 같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음    - 무난해서 웬만하면 누구나 잘 어울릴거 같음.     - 피팅이 잘못됐는지 희한하게 안경이 잘 흘러내림. 퀄리티 신경을 별로 안쓰는데도 다른 수입테보다 딸린다는 느낌    - 볼드한 뿔테와는 달리 부드럽고 여자들이 좋아할 법한 디자인    - 3개월에 1번 정도 착용  5) 만족도: 6점/10점 8. 젠틀몬스터 - 요나 031 블랙골드  1) 사이즈: 49-21-150  2) 구매: 롯데백화점  3) 가격: 269,000원(정가......지만 자이스 렌즈를 껴줌)  4) 후기    - 롯백 매장에서 이것 저것 써보다가 이뻐서 사게 된 모델. 약간 각이 있는 원형 쉐입    - 안갤에서 젠몬은 상종도 안하겠지만...... 실제로 여자들한테 이쁘다는 말을 제일 많이 들은 모델임    - 49사이즈라 누구나 캐주얼하게 쓰기 좋음(쌉대두 제외)    - 단점은 음...... 대부분 모르지만 안갤만 아는 퀄리티 문제일라나?    - 2주일에 1번 정도 착용  5) 만족도: 7점/10점 =================================================================== 대충 쓸랬는데 쓰다보니 정성이 좀 들어갔다. 저거 외에 다수의 국산테가 더 있긴 한데 관심 없을거 같아서 생략함 안경을 패션으로만 써서 나는 이 정도로도 충분히 내 욕구를 충족할 수 있지만 글쎄...... 이쁜게 있으면 더 들일 수도 있겠다. 보급형 인기테로 입문하고 싶은 안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고 늬들도 그만 싸워라  끝. 출처: 안경 갤러리 개인적으로 올리버피플스랑 젠몬 이쁜듯.. 요즘 안경이 자꾸 눈에 들어와서 찾아보는데 괜찮은 놈들은 가격대가 진짜 눈물나더군요...ㅠㅠ.. 빙글에도 안경 덕후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