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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를 그만 두기로 했다.(51)

팔로워가 1,000명이 넘으면 중간 변화상황을 공유하기로 예전에 약속을 했었다. 사실, 익명의 힘을 빌었기에 사진을 올리는 것이지 여간 부끄러운게 아니다. 다만 이런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평범한 대한민국 아저씨도 변할 수 있다는 하나의 기록을 공유하고자 함이다. 멋진 식스팩이 넘치는 인터넷 속에서 간만에 평범한 사진으로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
3개월. 난 지난 100일간 평범한 한국의 회사원으로서 조금씩 삶을 되찾아오는 과정을 기록했다. 그런 가운데 차마 피할수 없는 11번의 회식, 8번의 술자리, 42번의 야근이 있었다. 또한 내 삶 속에선 매우 아팠던 날도, 사랑하는 가족을 하늘로 보내기도 했던 쉽지만은 않은 시간들이 있었다. 그렇게 3개월을 총평하자면, '단 하루도 퇴사하고 싶지 않은 날이 없었다' 라고 말하겠다.
나날이 기록한 운동. 수영 21.5km (7,560 kcal) /사이클 29km (8,700kcal) / 러닝 60km (42,000kcal) 를 뛰어 결과적으로, 지방 -4kg 허리-3인치가 줄어 버리려던 바지를 다시 꺼내입었고 사라진 무릎 통증 덕에 활동폭도 넓어졌다. 집에오면 자연스레 꺼내먹던 맥주+감자칩의 행복은 잠시 잊고 살던 시간이었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한결 개운해졌다. 아니다, 사실 아침은 여전히 힘들다.
50개의 글. 다시 읽어 요약하자면, 우리나라 회사 x 같다. 바뀌길 바라는데 안바뀐다. 더러워서 내가 나간다.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이해안가는 점이 많고 외국에서 일한 경험에 비춰볼때마다 안타까움을 많이 느낀다. 그렇게 지난 3개월간 회사를 돌아보며 퇴사를 위한 마음을 먹었다면 4월부터는 본격적인 시도에 돌입한다. 퇴사를 마음먹고 단 하루도 흔들리지 않은 적이 없다. 앞으로 흔들리지 않을거라 차마 장담은 못하겠다만 어찌됐건 계속 나아갈 생각이다. 아마 그렇게 하나씩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않을까 싶다. 그 과정 또한 조금씩 공유하도록 하겠다.
끝으로, 내가 해보니까 말하지만. 우리나라 회사원들이 부족해서 자기계발 안하고 가족을 안챙기는 것이 아니다. 그저 시스템이 x같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회사원들 화이팅이다.
4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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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 x같다는 말 엄청 나게 공감 합니다.
계속 화이팅하세요! x같은 시스템에서 안주하고 동조하다가 토사구팽되는게 현실인데 벗어나려는 용기와 도전에 갈채를 보냅니다.
멋져 지셨네요^^ 이제 퇴사한지 한달.. 여기저기 고장난 곳이 왜이리 많은지.. 병원다니다보니 한달이 금방지나갔어요. 아파도 아프다소리 못하고 회사에 충성했더니 퇴직금받아서 병원비로 모두 탕진하는건 아닌지... 하지만 역시 지금이 좋습니다. 이제 좀 살것같아요..
처음부터 계속 응원하고 있습니다. 8년 가까이 다닌 회사를 오늘 마지막으로 송별회하고 왔네요.시원섭섭한 마음..아직 실감나지 않지만 더 나은날들이 기다리고 있겠죠. 저도 화이팅!!가짐님도 화이팅!!
3월말로 20년차 회사 정리 했습니다. 근데 섭섭함보다 후련함이 먼저내요. 쥐꼬리만한 퇴직금으로 ..... 근데 노동부 신고는 언제해야 하나? ㅎㅎ
실업급여 받으시려면 퇴사하고 바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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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건 하고 살자 - 여행편 1. 샤르드골(CDG) 공항으로 출발!
‘프랑스에서 한 달 살기’ ‘프랑스 생활’ ‘프랑스 소매치기’ 표를 예매해 두고 약 25일간 검색창을 채운 키워드 들이다. 본래 한가지 행동을 하기 전에 1562837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 나로써 ‘일단 표부터 예매하고 생각하자’는 일은 사실 극히 드문 일이다. 남들 다가는데 나만 못가는 일본도, 11월에 가면 그렇게 좋다는 대만도, 셋이 떠나는 우정여행으로 여기 만한 곳이 없다는 코타키나발루도... ‘표값이 왜이렇게 비싸!? 여기 원래 5만원이면 가잖아! (그런데 없음)’, ‘아니 근데 누구는 오사카가 좋다고, 누군 후쿠오카래고.. 방사능은 괜찮은거야?’, ‘11월에 가도 덥다고~ 스치기만 해도 살인충동 200퍼래~’ 해가며 아가리 트래블링만 해온지 어언 5년... 지겹다. 사실 나도 지겹다. 그냥 표 예매해서 가서 맛있는거 먹고 시시콜콜한 얘기 해가며 사진 몇장 남겨오면 끝인것을... 무슨 연관성인진 모르겠지만 저런 시덥잖은 핑계를 대가며 뚝배기 박살날만한 굿딜이 있지 않은 이상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는 밀림의 왕 사자자리 oz는 이럴 때마다 부자이길 바랐다. 내 내공도, 지갑도, 사람도...그냥 여행 한번 가는 일인데 뭐 그렇게 재고 따질게 많은지. 설명하기 조금 복잡한데, 난 사실 설레는 일이 생기면 그 일이 실제 일어나기 전까지 기대하는 시간을 아주 죽기보다 더 싫어하는 병이 있는 것 같다. 아니 있다. 참을성이 없는건가? 아냐 그거랑은 조금 달라.. 일단 예매를 하고 나서 일정을 짜는 일까지 산넘어 산인데, 일정 짤때가 제일 신나고 설렌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기이이이히이이겁을 했다고 하면 어느정도 감이 오려나? 근데, 그냥 갔다. 아무 생각 없이 두 달을. 프랑스 여행 결심의 발단은 교환학생을 가는 남자친구였고, 비행기표 예매의 계기는 사무실에 멍청하게 앉아 썼던 멍청한 컨텐츠들이었고, 두 달을 있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는 언제 또 그렇게 가보겠냐는 아빠의 말씀이었다. 그랬다. 내 인생에 큰 획을 긋게 될지 모를, 아니 긋고 있는 일생일대의 여행을 결정하는 데에 ‘나’의 ‘생각’은 딱히 담겨있지 않았다. 굳이 있다면 그냥 ‘저분들은 왜저럴까...일하기 뭐같다...’의 감정 정도....? 사실 출국날 일주일 전까지 주변에 여행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거창한 이유 없이 오오오래 여행을 떠나는 나를 보며 “철든”사람들이 하는 철없는 소리를 내가 못견뎌 할 것 같아서. (귀가 극세사인 제가 죄인입니다..😭) 왜? 확실하게 결혼할지도 말지도 모르는 남자친구만 바라보고 멀쩡한 직장을 팽겨치고 (그렇게 비춰질 수 있으니) 두 달 간 그곳에 가있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에서 마치 타부시 되는 행동일테니까. 스아실, 양심에 손을 얹어 보자면 나도 15% 정도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말했다시피 나는 가성비 유전자를 갖고 있는 사람이었으니까...! 그런데, 진짜 충격적인건, 내가 그들에게 여행 사실을 밝혔을 때다.. “야, 너 이시기에 남자친구 때문에 거기에 두 달을 있겠다는게 말이 돼? 돈은? 시간은? 넘쳐나?” 정말 단 한명도 이런 반응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 가족도, 친구도, 지인도, 어느 누구도.... 오로지 나였다!! 최악인 사람은!!!😱😱😱 뭐 하나 하려고 하면 하여간에 오만가지 생각을 다하면서 김칫국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다 뱉기까지 난리 테크노를 추다가 제 풀에 꺾이는 한심충은 바로 나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ㄸr흐흑.. 다들 정말 나보다 더 기뻐해주고, 눈이 반짝반짝 빛나며 진심으로 부러워하고, 축하해주며, 사랑 때문에 가는 것은 시덥잖고 한심한 일이 아니라 누구도 쉽게 하지 못할 멋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일러줬다. 이 말을 계기로 다시 한번 느꼈다. 내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돈도, 일도, 경력도 아닌 여유와 리프레시와 사랑이라는 것을! (큰 깨달음을 준 땡땡씨께 거창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래서 그냥 갔다. 아무 생각 없이 두달을. 3월 막주 출국이었고 첫주 퇴사였기에 일주일은 원기 회복 하는 데에, 일주일은 짐싸기+프랑스란 나라의 뒷조사 하는 데에, 마지막 일주일은 내가 너무 섣불렀나 불행회로 돌리며 사서 걱정 하는 데에 쓰며 전날 밤을 꼴딱 새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그냥 한번 찍어보고 싶어 찍은 혹시 모를 현금 헤헤,, 미리 준비해간 현금이 톡톡한 효자 노릇을 했다. 나중에는 환율이 갑자기 쑤욱 올라서 조마조마해가며 카드를 썼기 때문. +현금으로 쓰고 거슬러받는 동전으로 세탁을 하고, 주전부리를 사는 재미도 갱댱히 쏠쏠했다! 사실 이 재미가 제일 컸다. 10유로짜리 박박 긁어서 맥주 한캔 사먹었을 때의 그 쫴륏함이란,,! 이른아침시간 비행기를 타고 가는 딸랑구를 위해 에스코트 자처해주신 나만의 해바라기 (쌍방임. 아니 사실 내가 더 바라봄) 아빠와 모오닝 드라이브 하며 유우우명하다는 동상 보기,, (사실 난 모름. 내가 모르면 유명한거 아니야앗~!) 대한항공 공동운항 에어프랑스 항공기를 타고 갔는데, 대한항공 줄에 서있다가, 반대편이라는 말에 대한항공 직원가족들만 사용하는 줄에 서있다가, 에어프랑스 창구로 가셔야 한다는 말에 우왕좌왕.. 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헤매지만 않았어도 1등으로 짐부치고 아빠와 여유롭게 식사 했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댕청댕청 하는 바람에 커피 엣 웍스에서 커피 한잔으로 최후의 만찬을 떼워야 했다😢 불효자는 웁니다... (하지만 가배 맛 만큼은 스고이 했음) “나 없이 심심해서 어떡해?” 진담반 농담반 던진 말. 내가 신경쓸까 괜히 더 일찍 가보겠다는 아빠 말씀에 만감 교차하며 시원섭섭한.. 사실은 조금은 죄스러운 인사를 나눈 후 게이트 앞에 앉아 기다리는 중. 사실 교환학생이며 유학이며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공항이지만, ‘나름 성인’이 되어서 ‘여행, 휴식’을 목적으로 ‘두 달’간 ‘홀로’ 떠난다는 것은 나로써도 처음이기에 이상했다. 정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상했다는 느낌이 딱이다. 그렇게 낄끼빠빠에 실패한 이상한 감정을 껴안고 탑승했다. 이상하리만치 꼭 비행기 타기 전날엔 사고 뉴스가 눈에 잘띄는 무논리 법칙에 따라서 무사착륙 염원하는 기도 한번 찐하게 올려준 뒤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간식을 서비스 받았다. (사실 저는 관심사에 술이 꼭 들어가야 하는 술쟁이입니다. 후의 게시물들을 보면 알콜 중독이 아닌가 의심을 할 수도 있음🥂최얼스-🌟) 빈속에 받아마신 샤도네로 이미 알딸딸해진 일방통행 알콜바라기 O알콜쓰레기Z는 아예 홀라당 취해서 잠이나 자자 하는 심보로, 에흐프항스의 시그니처와 같은 레드와인 한잔..한병? 한..잔만 더마시면 취할 것 같은 양의 병을 받아 식사를 마쳤다. (식사가 서빙되기 전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책자를 받아 고르면 되는데 메인 메뉴는 먹을만 했고 디저트로 나온 까망베르 치즈와 초코무스? 같은 것이 홴쇙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물론 개취입니다) 그렇게 자다 깨다 이리 저리 모가지로 추는 브레이크 댄스를 추다 보니 11시간의 비행시간중 심리적으론 8할을 차지한다는 마의 구간에 도달해 있었다. 헐른 내려주세효 기장님 현기증 납니더.. (영화, 음악, 티비 시리즈는 비교적 선택권이 많았지만 더빙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이면 자막이 없어서 불편하실듯 합니다) 그렇게 도착했다. 샤르드골에. 짐을 찾는 것부터 출구를 찾는 것까지, 쉽지 않았고, 영어만 할 줄 알았지 다른 것엔 젬병인 나를 옥죄여 오는 심리적 중압감은 이미 디멘터가 되어 3대까지 영혼을 쭉쭉 빨아먹은 느낌이었다. 그러나 진짜 사람이 생존본능이 있는 것인지, 마치 죽기전 기지 같은 것이 발휘 되어서 ‘내가 이런걸 한다고?’싶은 행동들-예를 들면 즈으응말 처음보는 사람들한테 가서 손짓 발짓 해가며 터미널 위치를 물어본다던지, 영어가 가능한 직원을 만나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지며 나좀 도와달라! 사딸라! 한다던지-을 해가며 나의 살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었다. 그렇게 길길이 뛰고 다니던 와중 운명처럼 남자친구를 만났다. 마중나온 남자친구를. 내 먼 길 여행의 목적! 나의 사랑!을 유리벽 하나 두고 만나질 못해서 오첨지가 되어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며 향수냄새 대신 호르몬 냄새로 재회하게 될까 조마조마. 짐은 또 왜이렇게 안나오는지. 좌충우돌, 우여곡절, 하여간 정신없고 딱한 뜻을 갖고 있는 사자성어의 예시로 나를 보여주면 어디든 200% 들어맞을 것 같았지만, 난 어쨌든 영화 한편 찍으며 그렇게 도착했다. 그리고 만난 나의 남자친구와 재잘재잘 한시도 말을 쉬지 않는 우리는 1분간 껴안고만 있었다. 에흐에(RER)를 타고 남자친구의 집까지 가야 했기에 제일 먼저 나비고(Navigo)를 만들었다. 사진을 첨부하고 싶지만 그와 나의 곽한구와 보름달 같은 증명사진이 떡하니 붙어있는 사진을 차마 첨부할 수 없어(눈갱 지양) 손을 쓴 뒤 다음 게시물에 소개하도록 해야겠다. 어휴 아직까지 샤드골 공항 온 것밖에 못썼다니, 난 항상 주절주절 사족이 많은게 문제다😭😭😭 다음 게시물 부터는 시속 60Km 정도는 기대해 보며.. 또 만나용! A bientot!!
게으른 나를 바로 잡기위한 7계명
1.미루는 자신을 비난하지 말고 선택할 기회를 준다 일을 미루다보면 일을 하지 않는 내 자신의 모습에서 자책감이 들 경우가 많다. 정말 하기 싫은일이라면 아예 이일 자체를 왜 해야 될지를 본인 스스로가 생각을 해야한다 2.제한 시간을 20분으로 잡는다 무엇인가를 못하는 이유는, 그것을 취함으로써 시간이라는 요소를 잡아 먹을것 같다는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정확한 시간을 정해놓고 그때까지 한다고 생각해보면 오히려 시간이 경과해도 일에 몰두해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3.완벽한 환경에 대한 기대를 버린다 자신이 못하는 이유 대부분을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완벽한 상황이 갖추어지지 못한다는데서 시작하게 되는데, 어떠한 상황도 완벽은 없다. 그러한 상황을 극복하는데서 무엇인가는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4.일은 절대로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처음부터 무언가 완벽한것을 노리면 안된다. 그것은 욕심이다 사람들의 이러한 심리의 기반은 전문가들 혹은 능숙한 사람들의 결과를 보고서 자신도 그러고 싶다는 마음에서 기인하는 것인데, 그러한 사람들도 처음부터 완벽하진 못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5.중요하면서도 쉬운 것부터 처리한다 막상 어려운걸 먼저하려고 하면 지레겁먹고 일 자체가 두려워 지기 마련이다. 중요하면서 쉬운일을 하게 된다면 우선적인 일을 했다는 편한 마음+쉬운일이기에 가볍다는 마음이 동반되어서 일의 진행이 빠르게 되어진다. 6.일을 마친 뒤를 상상한다 적절한 보상도 좋고, 심리적으로 상상을 하는것도 좋다. 일이 적절히 진행되어지고 마무리 했을때 자신을 생각해본다면 행복할 것이다 7.긍정적인 마음을 가진다. '내가 되겠어' '아 그일 언제다해?' 이 모든게 자신이 그 일을 미루어내는 하나의 변명거리의 언어라고 보면된다. 긍정적인 말투로 나아가게 된다면 어려운일은 하나도 없다.
운동조합과 효율
운동조합과 효율 이것은 초급자보다 중상급자를 위한 설명이다. 운동의 방법은 성장가능성과 부상가능성의 두 가지 측면에서 조합해야한다. 먼저 기준이 되는 세가지를 제시하면 1. 최대근력 2. 관절한계 3. 고립집중이다. 이러한 기준을 통해 운동의 강도에 따른 성장가능성과 부상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다. 먼저 성장이란 결국 한계를 극복하고 돌파한 후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달성된다. 부상은 한계에 도달해서 회복되지 않은 채로 다시 한계로 자극하면서 발생된다. 결국 자신의 신체능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하느냐 아니냐는 회복의 수준을 얼마나 정확히 판단하느냐에 달려있다. 내가 운동횟수를 최소로 기준잡으라는 이유는 최대강도로 한계에 접근하기 위해서다. 신체는 점진적으로 강화되지 않는다. 그래프를 그리자면 성장은 느리게 파괴는 빠르게 일어난다. 그러니까 한계에 근접하면 이미 신체는 회복단계에 몰입한다. 신경계와 호르몬, 화학적으로 이미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기전이 작동한다. 관절은 기계적 스트레스에 취약한데, 그 이유는 관절액이 순환하고 혈액이 공급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의 관절은 기름칠만 하고 마모도 없는 베어링 시스템이 아니다. 그러니까 기계적 운동방법은 관절부상에 매우 취약하다. 관절의 회복과 근육의 회복은 그래프의 진폭과 기울기가 다르다. 관절을 기준으로 할수록 성장가능성이 올라가고 근육을 기준으로 할수록 부상가능성이 올라간다. 아마 부상가능성을 기준으로 조합을 찾는다면 방법 자체를 바꿔야 할 것이다. 힘을 쓰기 위한 방법은 그래서 손발이 연계된 지면의 반발력과 전신의 협응력을 기반으로 해야한다. 바디빌딩식이라면 언제나 데드리프트가 기준이고 스쿼트와 밀리터리프레스가 조합되는 것이다. 어깨와 척추와 골반이 결합되는 힘이 꾸준히 강화되어야 성장가능성이 올라가고 부상가능성이 줄어든다. 팔다리도 마찬가지다. 손가락과 발가락의 힘을 강화하면서 팔꿈치와 무릎, 어깨와 골반을 연계해야 근육의 결합력, 수축력의 순서와 조합이 강화된다. 최대근력은 근육이 연계되는 협응력을 시험하는 수준을 의미하며, 관절의 한계는 그 힘을 버틸 수 있는 힘줄과 근육, 인대의 상태를 뜻한다. 그러니까 관절을 교차하는 힘줄과 근육을 무시하면 안된다는 뜻이다. 그것을 의식하고 힘을 쓰는 것과 큰 근육을 기준으로 삼는 것은 전혀 다르다. 무엇보다 악력과 압력에 따른 신체 각 부위의 부하와 저항을 이해할 수 없다. 초보단계를 넘어 어느정도 힘을 쓸 수 있고 당기는 힘과 버티는 힘의 연계를 알 수 있으면, 다시 가장 약한 부위에 집중해야한다. 손과 발의 역학과 힘의 이동을 강화해야한단 뜻이다. 굳이 거기까지 세분화하지않아도 힘이 세지고 강해질 순 있지만, 운동능력이나 신체의 움직임을 더 올리기 위해서는 비트는 힘도 강화해야한다. 사실상 여기서부터 부상가능성을 줄이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체를 쓴다면 무릎을 살짝 굽히고 발바닥으로 지면을 비비면서 무릎이 아닌 종아리가 강하게 버텨낼 수 있도록 단련해야한다. 십자인대의 파열은 발의 좌우회전에 있어서 발과 무릎의 순서가 틀어지면서 발생한다. 원칙은 언제나 발이 먼저 돌고 무릎이 움직이는 것이다. 손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손과 발이 큰 힘을 쓸 때 어깨와 골반이 강하게 잡아주어 무릎과 팔꿈치로 가는 부하를 흡수해야한다. 다리는 허벅지와 엉덩이로 전부 흡수해야하고 팔은 가슴과 회전근개가 수축하며 흡수한다. 어깨와 골반은 구조가 다르다. 결합된 골반과 달리 어깨는 견갑골이 분리되어있다. 그러니까 어깨는 승모근과 능형근, 견갑근의 강화와 함께 어깨의 전반을 서서히 단련해야한다. 골반이 당기는 힘과 미는 힘의 역동적 조합으로 강화된다면, 어깨는 당기는 힘과 버티는 힘의 정적인 수축과 조합으로 강화되는 것이다. 어깨를 회전근개보다 삼각근에 집중해서 훈련한다면 점점 부상가능성이 증가한다고 보아도 좋다. 승모근 광배근보다도 회전근개가 먼저다. 항상 큰 근육보다 작은 근육의 강화를 기준으로 훈련해야 부상가능성도 줄어든다. 성장의 기울기가 낮아지겠지만, 작은 근육을 기준으로 하는게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알다시피 잦은 부상은 성장효율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게다가 근육의 불균형은 관절과 인대에 영구적인 손상을 불러올 수 있다. 작은데서 큰 것으로 가야지 큰데서 작은 것으로 가는게 아니다. 대개는 큰데서 작은 것으로 가는게 아니라 큰거 큰거 큰거만 신경쓰고 작은 것은 무시한다. 결국 작은 부위는 다치고 기능은 떨어진다. 작은데서 1을 잃으면 큰데서 10을 잃는다. 다른 방법으로 10을 보충하기 위해 또다른 작은데서 1을 끌어쓴다. 그러나 결국 팔꿈치와 무릎의 약화는 아무데서도 보상받을 수 없다. 운동선수라면 은퇴를 하거나 기능상실 또는 저하를 수용하고 재활로 가야한다. 내가 초보자의 중량운동을 심각하게 경계하는 이유는 허리의 부상과 약화를 해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척추기립근도 힘줄과 인대의 결합이고 그건 금방 쉽게 발달하지 않는다. 특히 뱃속의 장요근은 눈으로 확인할 수도 없다. 초보자가 신체를 강화하는 최선의 방법은 오르막길을 전력질주하는 것이다. 큰 걸음으로 오르막에서 워킹런지를 반복하는게 가장 빠른 성장의 길이다. 뱃속의 장요근이 견뎌내지 않으면 기립근이 충격을 다 받아야한다. 대부분의 운동에서 허리, 특히 장요근을 간과하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을 갉아먹고 부상가능성을 끌어올린다. 복근은 허리의 안정성이 보장되었을 때만 의미가 있다. 플랭크가 아니라 달리기를 해야한다. 싯업은 할 필요도 없고 레그레이즈도 굳이 누워서 할 필요가 없다. 그 시간에 앞굽이 워킹런지 전력질주를 하는게 백배 천배 낫다. 전력질주를 굳이 하지 않더라도 장요근을 강화하고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그래야 신체능률이 올라가고 운동효율이 상승한다. 물론 기립근과 복직근의 강화도 필요하겠지만 뱃속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힘과 외부에서 감싸주는 힘은 다르다. 복근과 기립근은 상하체의 연계에 중요하지만 상하체의 힘을 연결하는 자체는 장요근에 있다. 어깨도 회전근개가 그렇다. 삼각근도 측면 전면보다 후면이 훨씬 더 중요하다. 날개뼈가 그렇게 생겨먹었다. 전면 측면을 따로 운동할 시간에 후면에 집중하고 어깨와 등 자체를 강화할 운동을 해야한다. 어깨는 가슴 등 팔과 분리해서 볼게 아니라 뼈와 근육, 힘의 이동을 기준으로 봐야한다. 복근은 상체를 고립하고 하체를 움직여서 부하를 주고, 기립근은 하체를 고립하고 상체를 움직여서 부하를 주는게 낫다. 그러니까 복근은 상체와 연계되고 기립근은 하체와 연계된다. 어깨도 측면 후면삼각근은 날개뼈, 승모근, 삼두근과 연계되고 전면삼각근은 대흉근 이두근 전완근과 연계된다. 물론 이두근의 건 중 하나는 윗팔뼈의 골두를 지나 견갑골에 붙는다. 다른 하나는 바로 견갑골에 붙는다. 반면 삼두근은 하나는 윗팔뼈에 붙고 다른 하나는 견갑골에 붙는다. 후면 측면 삼각근은 견갑골에 붙는데 반해, 전면 삼각근은 쇄골뼈에 붙는다. 그 말은 결국 견갑골의 움직임에 따라 전면 삼각근을 제외한 모든 근육이 수축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회전근개에 집중하는 것 자체가 어깨와 팔의 강화를 안정적으로 유도한다. 이걸 근육으로 분리해서 나누면 효율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견갑골의 활용에 문제가 발생한다. 견갑골을 먼저 수축하고 팔을 쓰는 것과 이두나 삼두에 집중해서 힘을 쓰는 것에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는 회전근개의 부하를 가중시킨다. 특히 회전근개의 강화보다 삼각근의 훈련이 앞서면 반드시 회전근개에 문제가 발생한다. 차라리 삼각근보다 팔이 굵은게 낫다. 그게 일반적이기도 하고. 팔이 약한데 어깨가 자꾸 들리면 반드시 크게 다친다. 그러니까 팔꿈치의 변동을 최소화해 고정시키고 날개뼈와 손아귀에 힘을 준 상태에서 팔을 써야만 다치지 않고 힘을 쓸 수 있다. 그래야 승모근과 광배근으로 연계되는 것이고, 그 외에는 전부 분리된다. 그러니 악력과 견갑을 집중해서 훈련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며, 그렇게 조합을 짜야한다. 팔씨름 선수와 클라이머가 어떻게 훈련하는지 보라. 거기서 강도만 조절하면 된다. 맨몸운동에서는 일반적이지만 매달리기는 어깨와 팔 손을 동시에 강화하는 가장 자연스럽고 인체공학적인 방법이다. 한팔씩 번갈아 매달리는 것만으로 근육의 불균형과 수축의 인지를 재정렬할 수 있다. 30초안에서 높이를 달리하며 매달리고 버티는 것만으로 견갑과 이두 삼두의 부하를 조절할 수 있다. 물론 손가락도 단련할 수 있고 전완근도 강화할 수 있다. 이는 다시 이두 삼두의 강화로 이어진다. 버티는 힘을 키우는 것은 관절이 견뎌내는 한계를 끌어올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당기는 힘과 미는 힘은 관절이 버티는 힘을 상회해선 안된다. 세 힘이 조화를 이뤄야 부상을 입지않고 힘을 쓸 수 있다. 힘을 쓰기 전에 관절에 힘을 주는 예비동작은 부상을 입지않기 위한 요령이다. 운동의 조합은 신체의 부위보다 힘의 방향과 한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적합하다. 작은 힘부터 큰 힘으로, 작은 부위부터 큰 부위로 올라가는 것이 효율적이고 힘이 연계되는 부위가 같이 강화된다고 의식하는 것이 좋다. 관절의 부하를 줄이는 방법과 순서로 조합하고 훈련해야한다. 그래야만 장기적인 신체의 강화를 유도하고 부상에서 멀어질 수 있다. 대한
<홈 스포츠> 스쿼트 자세와 방법!
다들 불타는 주말을 준비하느라 바쁘시죠?! 오늘은 하체운동인 '스쿼트'를 필자는 준비했습니다. 상체운동을 잘하고 싶으신 분들은 3일에 한번씩 가볍게 운동을 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되시길 것 같습니다. 요즘 온라인에 홈스쿼트 머신이라 것도 나와 있는데, 머신을 이용한 운동은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스쿼트는 다관절 운동이라 머신을 사용하게 되면 특정 부위의 관절만 사용하게 되어 원래 스쿼트 보다 운동 효과는 반감이 되실 수 있습니다. 스쿼트 방법 및 주의 사항 방법 - 허벅지 바깥 쪽 근육과 뒤쪽 근육을 사용하여 천천히 내립니다. - 올라오실 때도 빠르지 않는 속도로 허벅지 전체를 자극시키며 올라온다. - 팔은 앞을 향에 들어주시는 것이 자세에 도움이 됩니다. (복근과 허리에 살짝 힘을 주면서 동작을 하시면 좀 더 쉽게 하실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허리와 엉덩이가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허리 통증 유발) - 무릎이 발가락 보다 최대한 안나오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무릎 통증 유발) 스쿼트 자세 다리 넓이 - 어깨만큼 다리를 벌리시는게 좋습니다. 발 각도 - 11자 발 모양 X, 8자 발 모양 O 체중 - 발바닥의 전체, 최대한 발의 중앙 쪽으로 맞추시는게 좋습니다. (체중이 앞으로 되거나, 뒤로 가면 무릎 관절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세트, 갯수 입문: 30개씩 3세트 초급: 50개씩 3세트 중급: 50개씩 5세트 상급: 덤벨 2~3kg을 들고, 30개씩 5세트 최상급: 덤벨 3kg을 들고, 50개씩 5세트 (이후, 덤벨의 무게를 늘리셔도 되지만, 갯수를 늘리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홈 스쿼트 동작을 해보시구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추후 다양한 홈스쿼트 동작을 소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빙글러 여러분~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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