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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차세대 로켓을 막는 걸림돌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추진 중인 SLS(Space Launch System)는 우주왕복선을 대체할 대형 발사 로켓이다. 그런데 SLS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한다. 그 탓에 일정은 1년 지연되고 예산은 77% 이상 더 들어가게 됐다고 한다. 나사의 감사위원회가 발표한 소프트웨어 개발 진척 사항에 따르면 개발 완료 예정은 2017년 가을이다. 하지만 당초 이 개발 완료 시점은 올 여름이었다. 개발 비용 역시 기존 예산을 크게 웃돌아 2억 7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납기와 예산 문제로 소프트웨어는 나사가 직접 개발하고 발사 제어와 모니터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개발 지연으로 시스템이나 장비 결함 원인을 자동 탐지하는 새로운 시스템은 현 시점에선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 물론 감사위원회 측은 스페이스X 같은 민간 기업이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개발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지만 나사가 내키지 않아 했다고 한다. SLS은 원래 2018년 무인 오리온 모듈을 사용한 첫 비행을 예정하고 있다. 예정에 맞춰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나사는 화성 같은 먼 우주 공간으로의 여행을 위해 거대한 탱크를 건설 중이다. 나사 측은 3월 말 높이 60m, 폭은 8.4m나 되는 거대한 탱크에 대한 용접 작업을 끝냈다. 이 탱크는 2개로 한쪽은 산소, 다른 한쪽은 수소를 충전한 나사의 최신형 로켓 엔진인 RS-25에 추진력을 제공한다. 사진은 16mm 어안 렌즈를 이용해 촬영한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s://oig.nasa.gov/audits/reports/FY16/IG-16-015.pdf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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