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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기업IT, 미래 경쟁력은…”

인텔은 지난해 전 세계72개국 153개소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직원 수는 10만 4,820명으로 이 가운데 IT 운영 직원 수는 6,000명이다. 지난해에만 250명을 증원했다. 인텔이 매년 발표하는 IT성과보고서는 이런 거대 조직인 인텔 자체의 글로벌 IT 운영 조직 현황과 성과를 담고 있다. 인텔이 주목하는 핵심 분야는 크게 생산성 솔루션과 디지털화, 사이버 보안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생산성 솔루션. 인텔 APAC과 일본 지역 IT 매니저를 맡고 있는 추 텐아이(Ten-I CHIU)에 따르면 인텔은 500개가 넘는 무선 회의실을 활용하고 있다. NUC에 유나이트 소프트웨어를 더해 아이디어나 콘텐츠 공유 등 효율적인 회의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코어 v프로 PC를 활용한 원격 협업 환경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추 텐아이 매니저는 “이런 시스템 덕에 회의 시작 시간을 몇 초 수준까지 단축하는 건 물론 총소유비용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텔은 올해 4∼5월 안에 인텔 모든 오피스에 이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6자리 암호만 입력하면 회의를 곧바로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이들 시스템 외에도 1,000∼2,000명 규모 직원을 위해 마치 편의점 자판기처럼 쓸 수 있는 IT 자판기 머신이나 회의실 이용율과 무인화를 내건 IoT 스마트 빌딩, 원격 화상 회의를 효율적으로 해주는 모바일 컨퍼런스 로봇 같은 시스템도 도입한다. 인텔은 또 내부에 복잡한 컴퓨팅 환경이나 수동으로 이뤄지는 내부 테스트 같은 게 제품 출시를 지연하는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무선 인프라에 개인용 기기를 연동, 생산성을 높이고 내부 테스트를 자동화하는 원IT(One IT)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설명을 빌리면 버그 등을 잡기 이한 수동 테스트를 하면 60분 걸리던 절차를 자동화하면 5분 만에 끝낼 수 있다고 한다. 실제 내부에 적용한 결과 사용자 1,000명당 3만 7,500명에 이르는 엔지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지출 비용도 12만 8,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한다. 디지털화 역시 IAH(Intergrated Analytics Hub)를 적용해 하둡 등을 이용, 정형이나 비정형 데이터를 모두 대응하는 통합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분기당 17만 달러를 절감하고 복잡한 쿼리 탓에 데이터 정의를 조정하고 모델링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기존에는 몇 개월씩 걸렸지만 며칠 수준까지 줄였다는 설명이다. 데이터를 통한 가치 창출에 훨씬 유리하다는 것. 또 반도체 공정 장비 데이터나 웨이퍼 데이터, 공장 환경 데이터 등을 통합 제조 데이터로 관리해 공장 엔지니어가 기존에 4시간 걸리던 분석 작업은 30초만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인텔은 매일 센서 데이터 지점 50억 개를 처리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했다고 한다. 또 이런 데이터 분석 시간 단축 뿐 아니라 원하는 요구에 따라 HTML5 형태 보고서 제공이 가능하다. 태블릿 같은 모바일로도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는 건 물론이다. 이렇게 데이터 프로세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필요한 리소스도 자연스럽게 줄었고 실시간 데이터를 적용, 실시간 재고 관리가 가능해진다는 장점도 취할 수 있다. 인텔은 재고 최적화를 통해 3,700만 달러에 달하는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보다 리소스가 45%나 줄어든 덕이다.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컴퓨팅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텔이 보유한 산타클라라 데이터센터의 경우 97%를 외부 공기를 활용한 프리에어쿨링(Free-Air Cooling) 시스템과 연간 4,400갤런에 달하는 냉각수를 절감할 수 있는 수냉식 시스템 2가지를 채택하고 있다. 연간 전력 절감 효과는 1,000만 kW 이상이라는 설명이다. 참고로 인텔은 지난해 서버 6만 대를 추가 증설했다. 데이터센터에서 운영 중인 서버 대수는 14만 4,040대. 저장공간도 143PB다. 하지만 1인당 IT 매출은 지난해 1만 3,000달러로 2014년 1만 3,500달러보다 오히려 줄었다. IT 비용을 낮추고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화를 통해 8억 달러를 절감했다. 반면 성능은 반대로 끌어올려 제품 설계와 아키텍처 검증 프로세스는 25∼30% 빨라졌다는 설명. 제품 개발 주기가 그만큼 빨라졌다는 얘기다. 그 밖에 컴퓨터 가상화와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스토리지 등 3단계를 통해 50%까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은 보안이다. 인텔은 전통적인 형태의 위협은 99%까지 방어할 수 있는 보안 아키텍처를 적용, 남은 1%인 APT에 보안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동시에 사업부별 보안 담당자를 배치하는 등 인간 오류로 인한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부 인식 전환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보안 강화를 위해 활용도가 높은 클라우드에도 신원이나 액세스 관리 컨트롤과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컨트롤, 로깅과 모니터링 컨트롤 3가지 영역별 보안 통제를 해 지적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추 텐아이 매니저는 2014∼2015년까지 인텔이 이런 노력을 통해 1억 7,500만 달러에 달하는 부가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시장조사기관 IDC를 인용, 전 세계 2,000대 기업 중 3분의 2 이상이 앞으로 디지털이 자사 기업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앞으로 몇 년 동안 디지털 변혁으로 가는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IT성과보고서는 이곳( https://www-ssl.intel.com/content/www/kr/ko/it-management/intel-it-best-practices/intel-it-annual-performance-report-2015-16-paper.html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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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20번째 주말 대규모 시위 홍콩 경찰, 당국, 중국에 대한 적개심 드러내 화염병·돌 vs 최루탄·물대포 시가전 방불케 해 중국계 은행, 샤오미 등 공격…반중 정서 표출 (사진=South China Morning Post 캡처) 홍콩시민들이 경찰의 불허에도 집회와 행진을 강행하며 복면금지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특히 샤오미 등 중국과 관련있는 상점들이 불타고 화염병과 최루탄이 난무하는 등 시가전을 방불케 했다. 송환법 반대 시위가 시작된 뒤 20번째 주말인 20일 홍콩에서는 여지없이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인권단체 대표의 쇠망치 테러에 이어 전단지를 돌리던 젊은이가 흉기에 찔리는 등 백색테러로 의심되는 일련의 사건이 벌어진 직후였다. 경찰의 불허에도 불구하고 수만명의 시민들은 오후부터 거리로 나와 홍콩 당국과 중국에 대한 적개심을 감추지 않았다.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의 얼굴과 히틀러의 사진을 결합한 사진이 등장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얼굴을 그린 가면도 자주 목격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시위는 과격양상으로 흘렀다. 시위대는 침사추이 경찰서와 삼수이포 경찰서 등에 화염병을 투척하고 보도블록 깨 돌로 만들어 경찰에 저항했다. 경찰도 물대포와 최루탄을 시위대는 물론 시민과 취재진에게 무차별 발사하는 등 마치 시가전을 방불케 했다. 심지어 한 이슬람 사원에도 물대포를 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자 경찰 지휘부가 해당 모스크를 찾아 사과하기도 했다. 이날 시위에서 중국계 은행과 점포, 식당 등은 시위대의 집중적인 공격 대상이 됐다. (사진=South China Morning Post 캡처) 21일 새벽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지가 올린 유튜브 영상을 보면 중국계 은행인 '중국은행'에 화염병을 던지고 'BEA 동아은행'의 현금인출기가 파괴된 모습이 나온다. 또 중국 토종 휴대폰 브랜드 샤오미 점포가 시위대의 화염병 공격으로 불에 타고 부패한 탐관오리라는 뜻의 '狗官' 등 여러 낙서들이 어지럽게 등장한다. 샤오미는 왜 시위대의 표적이 됐을까? 경찰의 강경진압과 백색테러로 의심되는 일련의 사건에 중국이 배후에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시위대는 곳곳에 있는 중국계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파손하고, 은행 지점 내에 화염병을 던졌다. 시위대는 '중국은행' 지점 외부에 "이 은행이 중국 공산당에 자금을 대기 때문에 이를 파괴한다"는 설명문을 붙여놓기도 했다. 사진=South China Morning Post 캡처) 중국에 대한 적개심도 곳곳에서 드러났다. '하늘이 중국 공산당을 멸한 것이다', '광복홍콩' 등의 구호가 등장했고, 시진핑 주석의 얼굴을 그려넣고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고 쓴 대평 플래카드도 선보였다. 송환법 반대로 시작된 홍콩시위가 중국의 침묵속에 홍콩 당국의 강경진압과 시위대의 격렬한 저항이 부딪히면서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을 빠져드는 양상이다.
중국마케팅 광군절전 타오바오 직통처 어떻게 키워드 배포해야 적은 비용으로 유입되게 할까?
잘들지내셨나요? 오늘은 주제는 중국마케팅 광군절전 타오바오 직통처 어떻게 키워드 배포해야 적은 비용으로 유입되게 할까? 로 이야기를 나누려고합니다. 유통사,제조사,브랜드사,대행사들이 특히나 신경을쓰는 광군절 이 코앞이라 다들 걱정이 많으실거에요 중국에 판매할 할인가도 생각해야하고 타오바오내외부 마케팅 도 고민해야하고 매출도 올릴려고 왕홍도 찾을려고 하시는업체나 인친님도 많으실거에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 곧 11월11일이다보니 왕홍섭외는 쉽지않고 왕옹섭외 도 시기를 놓치면 배로 띄어버리니 그렇다고 왕홍방송만 의존하는게 맞을 까 라고생각합니다. 우선 타오바오 내부를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봐야겠지요 대표적인 일례로 비용을 적게 쓰며 판매로 전환할수 있는 방안중 타오바오내부광고중 직통처를 해보는 방안이 있겠지요 직통처를 키워드 추가에서 판매전환을 위한 우선순위를 먼저 같이 들 알아보아요 1. 당연히 우리제품이 앰플이라고하면 다른 타오바오내 앰플대비 시장가격 대비 경쟁력이 있는지 확인 하는것도 중요하겠지요 가격이 높다고하면 가격조율이 필요하겠지요 2.직통처에 연결한 썸네일이 최적화가 되어있는지 확인 필요 한데 최소 사이즈는 310*310 보통 800*800사이즈입니다. 만약,국내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있는 영상이 있다면 mp4파일로 1분이내 분량이 적당합니다. 3.상세페이즈에 들어갈 이미지 사이즈는 800*1200권장하며 리뷰가 없는제품이라면 샤오홍슈에서 리뷰가 나왔던 중국어부분을 그사이즈에 맞춰서 올려주거나 또는 기 배포된 내용이 없더라고하면 한국에서sns 나 스마트스토어 리뷰를 캡쳐해서 자르고 그윗부분에 인스타에서 사용자 리뷰  스마트스토어 사용자 리뷰들이 사용후기를 중국어로 명시해주는것도 하나의 방안이겠다. 쟈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직통처를 세팅하기전에 준비 과정이 있는데 같이 살펴보겠다. 첫째, 우리가 사용할 키워드를 검색창서 찾아라 pc영역과 모바일영역 동일하다 예) 타오바오 검색창에 가을 티셔츠를 이용하면 연관된키워드가 뜬다. 이단어를 엑셀시트로 하여 모아두자. [키워드 검색창 이미지] 둘째, 우리가 사용할 키워드를 셩의참모에서 찾자. 예)상품유입량 분석시 다양한 키워드별 로 유입이 되는 것을 확일수 있다. [셩의참모 이미지] 셋째,우리가 사용할 키워드를 직통처의 어드민 추천 시스템에서 찾자. [직통처 어드민(后台)이미지] 넷째,배포하고자 하는키워드를 배포한다. 배포할 때 直通车后台工具-[직통처어드민tool]을 유입량분석 [流量解析] 을 클릭하고                  단어를 입력하면 단어의 죄근 조회수,전환량,시장균일가를 확인 할수 있고 키워드를 효율적으로 배치를 할수있다. 그리고 마지막 직통처 키워드 광고의 목적성을 확인하는게 중요한데  예시1)타오바오 계정의 권한이 낮지만 계정의 권한을 중시하며 조회수 를 높이고자함 -》우리가 원하는 키워드를 선택하되 클릭률이 높은 키워드를  선택함. 예시2).예산이 한정되어 있음 -》전환율 높은 키워드(단어)선택하고, 동시에 우리는 시장의 평균키워드 가격을 확인이 필요함 예시3).유입량과 히트상품을 만들고 싶음 -》유입량이 가장큰 키워드를 선택하라 *** 포스팅을 올리는 이미지를 회사 상점것을 접속할수 없는 것이 외부작업하니 인증을 받아야하는 상황인지라 바이두에서 연관있는 이미지 캡쳐해서 화소도가 떨어져도 양해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더욱 유용한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토리뉴스 #더] 중력 거스르는 차(車)의 등장…교통 대혁명 시대 오나
차가 막히면, 날자, 날자꾸나 미래 도시, 하면 떠오르는 그림이 있다. 구름을 찌를 듯 올라선 마천루들, 그 위아래를 휙휙 오가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다양한 형태의 디스플레이와 3차원 홀로그램 이미지들, 그리고 바로, 날아다니는 자동차. 앞뒤 좌우에 걸림돌이 없는, 단지 공기뿐인 공간을 질주하는 나만의 교통수단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일까.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그린 그림부터 어른들이 세공한 SF영화 속 세계관에서까지,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좀처럼 빠지는 법이 없다. 물론 멋을 향한 욕구가 다는 아니다. 자동차 등장 이후부터의 교통정체, 그리고 대기오염은 늘 인류의 골칫거리였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2016년만 교통체증 때문에 약 3천억 달러, 운전자 개인들은 각 1,400달러(약 167만 원)을 지출했다. 우리도 마찬가지. 2015년 기준 교통 혼잡으로 치른 사회적 비용은 33조 원이나 된다. 하늘을 가르는 자동차, 이른바 ‘플라잉-카’(flying car)를 꿈꾸는 또 다른 이유다. * 『개인용항공기(PAV) 기술시장 동향 및 산업환경 분석 보고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2D 교통 시스템을 3D로 확장하기. 오래된 이 꿈을 현실로 가꾸려면 기술이 필요하다. 어쩌면 그 기술의 시대가 어쩌면 지금일지도 모르겠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을 비롯해 항공기 회사, 전자상거래 업체 등이 고루 나섰다. 가장 앞서 달리고 있는 곳은 미국 최대의 차량공유 업체 우버다. 우버는 내년부터 항공택시 서비스 ‘우버 에어’(Uber Air)를 LA와 댈러스, 그리고 호주 멜버른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4명의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으며 헬리콥터와 비행기가 결합된 무인비행 구조로 설계됐다. 2023년 상용화 예정, 속도는 시속 150마일(약 241km)에 달한다. 서울과 대구의 직선거리가 딱 이 정도다. 구글이 투자한 스타트업 키티호크 역시 최근 그들의 세 번째 플라잉카를 공개했다. 이름은 ‘헤비사이드’(Heaviside). 무려 15분 만에 88km를 이동했는데, 소음은 헬리콥터보다 100배나 더 적었다. 유럽 최대의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 또한 지난 5월, 4인승인 ‘시티 에어버스’의 무인비행 시험을 완수한 바 있다. 미국의 보잉사 역시 올 초 1회 충전으로 약 80km를 날 수 있는 무인항공기 시운전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아마존, DHL, UPS 등 전자상거래나 물류 분야를 비롯해 전 세계 170여 개 기업이 플라잉카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2040년이면 플라잉카의 시장규모가 1조 5,000억 달러(약 1,432조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나섰다. 현대차는 9월 30일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사업부 신설을 발표하며 총괄 부사장에 신재원 박사를 앉혔다. 신 부사장은 미항공우주국(NASA) 항공연구총괄본부 본부장 출신. 미래항공 및 안전기술 부문의 베테랑급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부사장은 앞으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으로의 본격 진입을 위한 로드맵 구축, 항공기체 개발, 비행제어 소프트웨어, 안전기술 등 핵심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미국 드론 기업 톱플라이트에 투자해오고 있는데, 하이브리드형 드론 기술과의 연계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물론 여기저기서 시범 운행에 성공했다고 너도나도 자가용 ‘차-비행기’를 조만간 장만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교통 패러다임의 대변혁인 만큼 연계해 바꿔야 할 분야는 도처에 널렸다. 이착륙장 및 충전 시스템 마련, 거대한 교통 인프라 구축, 법과 제도의 신설 및 정비, 기존 교통 체계와의 조화 등. 문제의 예측과 방지도 필요하다. 대기오염과 소음이 유발된다면 ‘플라잉’할 근거 자체가 사라진다. 예컨대 우버 측은 신재생에너지원에서 확보하는 전기를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하지만, 정작 플라잉카에 장착되는 배터리는 화력발전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사실. 이 같은 환경적 모순 등을 감지하고 조율하고 해소책을 찾는 것도 관건인 셈이다. 이는 적자생존의 과정이기도 하다. 분산된 플라잉카 기술들은 경쟁과 ‘새로 고침’과 적응을 거쳐 생존 또는 도태의 길을 갈 것이다. KARI 양정호 연구원은 “도로주행 여부, 수직이착륙 및 전기추진 여부 등 기술 제원은 다들 다르다”며, “‘지배 제품’이 결정되기까지 가격·기능·디자인 경쟁이 있을 테고 시장이 선호하는 기술군·제품군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는 지구로 불리는 이 행성에 달라붙은 채 산다. 물론 생명의 근원이 된 매우 고맙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땅이지만, 우주는 저 위로 무한히 뻗어있다. 다소 불합리해 보이는 공간 배치. 그러고 보면 중력을 거스르고 싶은 마음은, 단지 로망이 아니라 저 깊은 본능에서 우러나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시작이 반이다. 아니 반이라고 여겨보자. 플라잉카는 그저 최신 기계를 만드는 차원이 아니라 한 나라의 교통 시스템 전체를 이리저리 뜯어보고 재구축하는 일이다. 지금껏 그래왔듯 차근차근, 기술과 안전과 제도가 맞물려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 등이 역량을 모을 때다. 글·구성 : 이성인 기자 silee@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믿음을 주는 경제신문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