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uk9515
2 years ago10,000+ Views
선생님! 억울하고 답답해요.저요.. 정말 평생을 남자라고는저 사람 하나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중매로 만나 그 남자가 그다지 좋지는 않았지만, 그냥 내 사람이려니~ 하면서 정 주고 마음 주고 그러고 여태껏 살았습니다.
저두요.. 어디 나가면 '밉다' 소리 듣지 않으면서 대학생한테도 대시 받았어요.
선생님! 저 이 남자 말고 차라리 저 좋다고 하는 다른 사람 만나 사랑받으면서 살고 싶어요.. 흑흑..
남편외도후 아내들의 자존감은 바닥을 치게 됩니다. 스스로 너무 초라하게 여겨지고 여자로서 아무런 매력이 없나 하는 생각에 자존심이 너무 상한 아내들은 차라리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얘기를 해요.
그래도 상담을 진행하시는 분들은 끊임없는 고통 가운데에서도 또 마음을 다잡고 힘들어도 치유의 과정을 가시지만, 남편외도후 스스로 해결해보시겠다고 온갖 노력을 해보시다가 관계 개선이 힘드시면 포기하고 간혹 맞바람을 피우는 경우도 있어요.
사랑의 상처를 받고 마음이 공허하고 한없이 외로울 때 누군가 살짝 손만 내민다면? 덥석 잡을 만큼, 배우자 외도를 경험한 아내들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물론 상대가 바람을 피웠다고 해서 모든 아내들이 다른 남자를 만나 복수를 꿈꾸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남자를 만나는 아내분들이 또한 의도하고 맞바람을 피우는 것도 아닙니다.
결혼생활 내내 희생하고 헌신하며 살다 보면 당연히 남편의 사랑이 따라올 줄 알았는데, 그 사랑이 떠났다고 느껴질 땐, 사랑받지 못함에 대한 서러움이 북받쳐 오르기도 하고 그 상처가 너무 크다 보니 위로의 욕구 역시 크죠.
상처를 준 사람은 따로 있는데 다른 곳에서 치료하고자 하는 것이 아내의 맞바람의 실체입니다. 그러나 상처를 준 대상이 따로 있으니 다른 곳에서 받은 위로로는 치료가 되지 않아요.
잠시 동안 진통제의 역할만 할 뿐입니다. 약효가 떨어지면 더 아프고 쓰리지요. 그래서 맞바람은 남편외도후 복수 방법으로 바람직하지 않아요.
오히려 자신을 더 망가지고 다치게 할 수 있어요. 힘드시더라도 아내분이 중심을 잘 잡고 계시면, 남편, 자녀, 가정 모두를 지킬 수가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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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자는.....여자라는 이유로 참아야 하는지?? 편향적인 글이군요
바람만 진탕 피우는 남자분이 썼나보네
음 아무래도 산으로 노젓고 계신듯
남편의 외도를 아내에게 들켰을 때와 안 들켰을 때의 차이점은 아내가 생각하는 가정의 중요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가정이 최우선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그 있다면 남편을 사랑하지 말며 가정만을 사랑하면 남편에 대한 사랑없이도 살 수 있을듯 대신 평화롭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려면 남편의 외도 그냥 놔두는것이 싸워며 대화로서 상대를 바꾸려는데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를 못 느낀다면 평생 남편의 뒷를 밟으면 사는 바보같은 인생이 됩니다 가정을 지키면서 내 삶을 찾아가는게 최고 인듯합니다 연예인들이 각자 쇼윈도 부부인 것 처럼 이제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핵심!!쇼윈드부부 어느정도 부부간의 사랑이 남아 있어야 이것도 가능 할듯 해요 부부가 원수지간이면 쇼윈도 부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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