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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Horse)의 품종 - 아칼테케

(이미지출처: www.tekesale.com)
안녕하세요
고래의 힘줄처럼 질기게 승마 커뮤니티에서
잘 버티고 있는 승마 모더레이터 badibad입니다. ^^*
얼마 전 안장의 종류에 대하여 넓고 얕은지식을 풀었는데요~
안장의 종류를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고 싶었는데~
자료들을 찾기가 어려워 그리하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오늘은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말 중에 하나라는 말의 품종 하나
소개해 올릴까 합니다.
황금색의 말을 보신 적 있나요?
마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 때문에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말"
바로 아칼테케입니다....
아칼테케(Akhal Teke)라 불리우는 말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말이라 칭송을 듣는
아칼테케는 투르크만 말입니다.
3천년 전 북 이란에서부터 카스피해 동쪽까지 펼쳐진
투르크매니스탄의 사막 오아시스 지역에서 사육되었습니다.
투르크인들이 한동안 아라비안이나 페르시안 혈통의 말을
기르기도 했는데 그 지역의 고립된 특성때문에 아칼테케는
다른 승용마들에 비해 다른 외부의 영향을 덜 받은 품종입니다.
아칼데케 품종정보
높이: 15.1~15.2hh/ 경종마에 속하고 덩치가 별로 안큽니다.
색상: 적갈색과 밤색, 종종 황금색 가끔 회색과 검정
형태: 콧구멍은 넓고, 눈은 크고 아름다우며 귀는 길고 아름답게 정렬되어 있습니다.
허리는 길고 약한 편이고 (흉곽이 얇아서 허리살이 약함)
근육을 찌우기 부족한 편입니다. 발은 작고 피부가 얇습니다.
아칼테케의 흥미로운 사실들
투르크에서는 어린 말을 구덩이나 울타리 속에 가두고
주인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말에게 돌을 던집니다.
오직 주인만 먹이를 주며 친절하게 보살펴 주는 것으로
주인에 대한 복종심을 갖게 합니다.
이렇게 주인에 대한 복종심을 만들 수 있지만 이는 아칼테케가
가끔 괴팍하고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는 이유도 되고 있습니다.
아칼테케는 일교차가 큰 사막지역에서 잘 버틸 수 있도록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지구력과 강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야 아칼테케를 현대적으로 사육하기 시작했는데
낮에는 초원에서 방목을 하고 밤에는 마구간에서 쉬게했습니다.
아칼테케도 더버브렛 경마계의 관습대로 두세살이 되면 레이스에
참가시킵니다.
빠른 속도와 지구력 등의 강인함을 가진 아칼테케는 장애물이나
마술 일반적인 승마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고 번식을 위한 씨말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혹독한 환경에서 최소한의 사료로 승마가 가능한 품종이기 때문엔
장거리 승마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품종이기도 합니다.
말의 조상으로 불리는 아랍(Arab-Horse)이 다른 품종과 뼈의 개수조차 다르고
독보적인 부분이 많은 예쁜 말이라면, 아칼테케(Akhal-Teke)는 지역적인 특성으로
다른 외부적인 환경의 간섭없이 잘 자란 성형하지않은 순수미인말 같다는 생각입니다.
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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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섹시하다는 생각첨해봐요 아름답네요 :)
오랜만에 놀러왔다가 문득 생각나서 추천하고 갑니다 ㅋㅋ @vinglekorean 이 카드를 명전으로!!!
멋집니다. 타보고 싶어져요. ^^
정말 아름답네요
@KyungMiChoi78 어후... ^^ 쎅쉬한 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비싼 녀석들은 수억대 정도 해요~ ㅎㅎ(글쓴이 보다 더 비싸네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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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냉혹한 소련의 가자미 썰
소련 땅에 아랄해라는 바다가 있었음 정확히는 호수지만 뭐 아무튼 바다라는 이름이 클 정도로 존나 큼. 물도 짜고. 근데 짤 보면 알겠지만 개 빠른 속도로 말라가는 중임 왜냐면 빨갱이 쏘련놈들이 목화 키운다고 댐을 지어서 물유입을 막아버렸거든 바다에 소금은 그대론데 물만 마른다고 생각해봐 ㅈ되는 건 당연하겠지? 염도가 엄청나게 높아지자 물고기들이 다 뒈져버림 그리고 당연히 아랄 해에서 물고기 낚아서 먹고 살던 어부들도 때죽음을 당하기 시작했음 아 ㅆㅃ 어떡하지 솔직히 지들 책임이라 모르쇠할 수도 없어서 쏘련놈들이 대책을 강구함. 근데 그 대책이란게 참 공산주의스러웠다. '물고기가 뒤진게 문제니까 물고기를 더 넣죠?' '님 천재임?' 디스 이스 코뮤니즘. 진짜 빡대가리같은 발상이었다 염도가 높아져서 물고기가 뒤지는게 문제인데 염도를 낮출 생각을 해야지 거기 물고기를 더 넣다니 진짜 헬소련스런 해결방식이다 환경을 개선하고 물고기를 풀어야지 그냥 대책없이 물고기를 비행기로 날라서 호수에 그대로 처박으니 당연히 물고기들이 살아서 번식하긴 커녕 전부 뒤져나갔다 아랄 해의 식량생산이 개선되긴 커녕 물고기 시체가 바글바글 썩어가면서 오히려 상황이 악화됐다 돈낭비 환경낭비 인명낭비 그 자체였다 그런데 여기서 예상 외의 사태가 벌어진다 온 사방이 썩어가는 시체로 가득하고 물은 짜고 오염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도 유입된 쏘-련 가자미가 쌩쌩하게 살아서 번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공산주의 파워인지 뭔지 하여튼 빨갱이 가자미는 강인했다. 아랄해의 오염이 나아지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바다에 다시 물고기가 돌아다니게 만드는데는 성공한 것이다. 이걸로 뽤괭이 친구들은 더 이상 어부들이 굶어죽는 일은 없겠지 싶었다. 근데 또 문제가 생겼다. 어부들이 가자미 먹는 것을 거부한 것이다 왜? 당시 소련은 심심하면 핵실험을 할 정도로 핵에 미쳐있는 친구들이었다 그리고 가자미 면상 꼬라지를 보자 원래 아랄해에는 가자미가 안 살았다. 근데 난데없이 다들 뒤져나가기 바쁜 헬지옥 난이도 바다에서 유일하게 쌩쌩한 물고기가 이렇게 생겨먹었다 눈깔 두 개가 얼굴 한 쪽에 몰려있는 흉악스런 생김새. 이걸 본 어부들 입장에서 도무지 의심을 안 할래야 안 할수가 없었다 이윽고 합리적 의심이 떠돌기 시작한다 아 정부 새끼들 방사능 오염된 물고기 우리한테 짬처리 시킨 거 아니냐? 이거 체르노빌 출신이라던데? 이 새끼들 우리한테 방사능 처먹이고 결과 관찰하려는거 아님? 솔직히 어부를 탓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가자미가 바닥에 누워 사느라 저렇게 진화한거긴 하지만 모르는 사람 눈깔에는 영락없는 돌연변이잖아 소련 친구들은 열심히 어부들한테 이거 멀쩡한 물고기라고 해명을 했지만 아무도 안 믿었다 결국 아랄해 가자미를 어부들이 먹게 하려고 소련인이 아니라 덴마크인이 와야 했다 덴마크 사람들이 가자미 요리법까지 가르쳐주고 자기가 직접 먹은 후에야 아랄 어부들은 가자미를 낚아올리기 시작했다 근데 신기한게 인간의 이 개짓거리에도 불구하고 아랄해는 어떻게 복구는 되고 있다 자연은 참 위대하네 [출처 - 디시인사이드 고질라맛스키틀즈] 여담으로 저렇게 댐을 지어서 짓겟다던 목화 농사는 말라가는 아랄해에서 불어온 소금황사때문에 다 조졌다고 합니다. 결말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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