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즘 봄을 타서 일도 손에안잡히고 댓글들도 안달리고 해서 글을 안쓰게 되었네요.
서로 으쌰으샤 해줍시다 ㅋㅋ
보충제라고 하면 보통 Protein Supplements를 말합니다.
일반식, 자연식으로 섭취하기에는 조리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장봐오고 요리하고 하는게 불편하고,
대량으로 프로틴만 섭취하도록 만든것보다 비용도 비싸고,
먹는데 불편하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가 많이 필요한 사람에게 쉽고 편하게 먹도록 하기위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저는 살면서 5가지 정도의 보충제를 먹었어요. (돈이없어서 ㅠㅠ)
물론 평소보다 보충제를 먹었을때 몸이 더 잘만들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었지만(확신은 아직 들지 않음)
없는돈에 보충제를 살정도로 몸만들기에 대한 욕구가 높았던터라 다른 음식이나 운동의 강도가 평소보다 높았기에 보충제때문이라고 단정지을수가 없네요.
국민보충제에는
Synta 6, Optimum whey, Monster Milk, Muscle Milk, Myo Fusion 가 있습니다.
보충제가 뭐가 뭔지 스스로 판단할수 없는 초보분들은 위의것들로 먹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으나 공부를 하다보니 일반인들에게 보충제는 필요없다는것을 알게되었으나 이 역시 확신이 없습니다. 피트니스업계의 마케팅으로 보충제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계속 심어주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여기에 많은 돈을 쓰고있습니다.
운동의 강도와 몸상태가 일반식으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정도이기 때문에 보충제를 먹으면 비싼똥을 쌀 뿐입니다.
계속 공부하면서 확신이 들면 알려주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나에게 맞는 보충제가 무엇인가'
'보충제 성분 분석하는 법'
'나는 보충제를 먹어야 하는 사람인가?'
이런것들이 아니라 아니라 보충제를 산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보충제를 어디서 사야하는가?'에 대한 글입니다.
그중에서 BSN사의 마케팅의 대성공으로 국민 보충제가 된 Synta 6.(신타식스)를 예로 들면서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내입니다.
'신타6'와 '보충제 사이트 추천' 을 쳤을때 화면입니다.
이게 얼만큼 정확도가 떨어지냐고 하면 신타6를 통해서 유입된 보충제 사이트임에도 막사오들어가보면 신타6를 파는곳이 거의 없습니다.
사이트로 들어가서 검색창에 synta, 신타 를 쳤으며 안나오는것은 보충제 카테고리로 가서 서핑하였습니다.
킹콩팩토리 : 안팜
speedns.co.kr : 제가 예전에 사먹던 곳인데 현재 서버 점검중
헬스업케어 : 안팜
바디솔루션 : 안팜
메가매스마트 : 안팜
근육맨닷컴 : 안팜
게이너마트 : 안팜
말근육닷컴 : 안팜
파워365 : 안팜.
스포맥스 : 안팜
그 이유는 유입률이 높은 키워드에 광고비를 주고 그 키워드를 입력하는 사람들에게 홈페이지를 노출시키는 '키워드 마케팅'을 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의 검색수준이 구글에 떨어지지않는다고 발표한 기술책임자의 말이 생각나네요.
그 말이 설령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광고 정책때문에 유저의 체감으로는 검색엔진으로서의 네이버는 형편없습니다.
바디맨에서 64,000원.
몬스터짐(몬스터마트)에서 56,160원에 파는것을 알아내었습니다.

그럼 구글로 가봅시다.
네이버는 한국인만 주로 쓰는 포털사이트이고
구글은 전세계인이 주로 쓰는 검색엔진이기 때문에 검색할때는 영어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BSN사에서 만들었다는 사실도 덤으로 바로 알수있습니다.
평점도 보입니다.

제일 위의 사이트로 들어왔습니다.
synta6의 바나나, 피넛버터쿠키 등 이런맛이 있다는것은 처음알았네요.
2.2kg에 $49.99 합니다.

그렇다면 optimum nutrition에서는 팔까요? ㅋㅋㅋㅋ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입니다.
서로 경쟁제품인데. 마치 LG홈페이지에서 삼성 갤럭시를 찾는 꼴을 해버렸네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BSN.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로 가봤습니다.
3번째 그림인 synta6을 선택했습니다.
우와. 유통사를 선택해랍니다. 제조는 우리가 하지만 유통은 전문가에게 맡기겠다 인가 봅니다.
아마존에 들어가봤습니다.
5파운드에 $40.82입니다.
엄청 싸네요.

원래알고있던 아이허브(http://kr.iherb.com)에서 찾아봤습니다.
없는게 없네요. 검색하는족족 나옵니다.
쿠앤크가 딸기보다 좀 더 비싸네요.
딸기는 1.32kg에 31,831원 입니다.
현재로서는 공식사이트에서 구매하는것이 제일 저렴한것으로 판단이 났네요.
포인트, 사은품, 택배비, 택배기간 등을 자세히 계산하지 않아서 실질적으로는 무엇이 이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보충제 업계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냥 헬스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입니다.
이런 분석글들이 보충제를 잘 모르는 빙글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쓰다보니, #구글찬양, #득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