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po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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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나와 같았으면 좋겠다

당신이 나에게 흠뻑 빠졌으면 좋겠다. 나는 오늘 아침에도 너를 생각했고, 점심에는 물론이거니와 태양이 지고 달이 일을 시작하는 그 순간을 넘어서도 너를 생각했다. 매일 함께 어딘가를 가는 상상도 해보았다. 손을 잡고, 혹은 팔짱을 끼며 너는 내 옆에서 빛을 냈다. 꽃은 멀리서 피어나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꺾을 수 없어 그저 바라만 보았다. 가끔 향기가 코를 찔러올 때면 나는 눈을 감았다. 그저 바라만 볼 수가 없었기에. 나는 오늘도 흔들리고 있다. 달콤하게 취한 느낌을 가진다. 어디에서든 꽃잎이 흩날린다. 바라보는 하늘은 죄다 맑아서 손으로 눈을 가릴 정도이다. 나는 당신이, 나와 같았으면 좋겠다. ----------- 어느 봄날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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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내맘 같애요^^좋아요
가질수 없다면 흔들리지 말아야겠죠 가질 수 없다는 것은 내것이 아닐테니.... 물건이나 사람이나 내것이 아닌것은 탐내지 말아야합니다. 서로에게 크나큰 상처로 남을테니까요.
기분좋은말이네요
격한 공감😢
마지막 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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