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Ji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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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상식] 다 때려뿌수고 싶어하는 레게가수

반갑다 얘들아!
너희들에게 안진지하게 음악 상식을 떠먹여줄
진지한박사라고 한다.
이번시간은

밥말리의 쏘울뿔 레게 라이쁘 4탄!

이전 화가 궁금한 학생은 아래 링크를 누르렴 찡긋
지난 카드에는 밥말리가 겁나 열심히 일해서
대박 앨범 낸 이야기.
그리고 그 앨범을 에릭 클랩튼이 리메이크해서
밥말리가 월드스타 되기 시작한 얘기까지 했구나.

월드스타가 된 것 까진 좋은데...

밥말리와 그 밴드의 멤버들은
넘나 숨가쁜 일정을 소화해왔단말이지..?
한해에 앨범을 몇개 씩 내고,
앨범 안 내는 동안은 투어 돌고ㄷㄷ
게다가 갑자기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매우매우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던 상황이었단다.
이때 리더인 밥말리는
팀원들을 추스르면서 이렇게 말하지.
"얘들아 많이 힘들지??

근데 그건 그렇고 우리 팀 이름 바꾸자

밥말리와 아이들 어때?ㅋ"

...?
가뜩이나 밴드 멤버들 후달려하는데
팀 이름을 Wailing Wailers 에서
Bob Marley & The Wailers로 바꾸자는 제안..
상당히 구린 타이밍에 뜬금 없는 제안이지만..!!!
이들은 벌써 10년째 음악을 같이 하고 있는 동료.
이 정도야 기분좋게 수락할 수 있지. ^^

Bob Marley & The Wailers로 이름을 바꾸고 나서

밥말리 빼고 다 탈퇴잼ㅋㅋㅋㅋㅋ

나같아도 탈퇴할듯ㅋㅋㅋㅋㅋ
안그래도 힘들어서 빡쳐죽겠는데

밥말리와ㅋㅋㅋ아이들ㅋㅋㅋ

밥말리도 힘든 일정을 소화하느라 진이 빠졌을텐데
진만 빠진게 아니라 멤버들까지 다 빠짐ㅜㅜㅜ
그와중에 앨범을 꾸역꾸역 준비하는 밥말리ㅜㅜㅜ
새 멤버들 영입하고 열심히 앨범작업 ㄱㄱ
평론가들은
'밥말리의 사운드는 힘없고 빈약해질 것이다'
'멤버들의 교체로 혁명정신은 사라져 유약해질 것이다'
라며 걱정스런 평을 쏟아냈단다.
이런 우려속에서 밥말리가 들고 나온 앨범은

너네 죽기전에 할일 또 생김 휴 =3

그 유명한 No Woman No Cry 가 수록된 명반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에 꼽히는
Natty Dread가 탄생했단다.
No Woman No Cry는
밥말리가 최초로 레게음악으로
영국 차트 Top 10에 드는 위업을 달성하게 해준 음악이지.
나중에 사람들이 이 앨범을 평하기를

이 앨범은 레게음악의 '창세기'가 될 앨범이다.

라고 간지나게 평했단다.
이것이 바로

No Woman No Cry

30초부터 노래 시작한단다.

다른 노래는 몰라도

이노래는 한번씩 들어보자꾸나

아니, 레게의 창세기래잖니 창세기
No Woman No Cry를 직역하면

여자가 없으면 울 일도 없다.

라는 뭔가 상남자스러운 해석이 되는데

사실 자메이카 말로

'Nuh'가 Don't의 의미란다.

즉 No Woman Nuh Cry
영어식으로는
No Woman Don't Cry

'여인이여 울지말아요'가 되는 것이지

이 노래는
'밥말리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유명한데
밥말리의 아내는 이 노래를 듣는 사람이 아니라
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람이란다.
무슨 말이냐면!
영상속, 스탠딩 마이크 앞에서 덩실덩실하며
코러스를 부르는 여인들 중 한 명이 바로
밥말리의 아내 리타 말리.
그러니 밥말리의 아내는
이 노래를 같이 부른 사람이란 얘기지.
리타 말리는 레게 가수이자
밥말리가 만든 여성 보컬 트리오
'I-Threes'의 일원이란다.
No Woman No Cry 무대에서 보이듯이
'I-Threes'는 밥말리의 음반에 코러스로 참여했지.
밥말리의 아내뿐만 아니라
밥말리의 아들 '지기 말리'도 레게가수란다.
(리타말리와 지기말리의
모자 합동 공연이 궁금하다면 위의 영상을 보렴!)

아빠도 레게 가수

엄마도 레게 가수

아들도 레게 가수라니...

레게를 가업으로 잇는 레게장인ㄷㄷ

물 심부름도 레게삘나게 시킬 것 같은 ㄷㄷ한 가족이구나

무후후우울↗좀↘ 떠어어어어↘ 와아↗워우어
무튼 노래가사 속 Woman이
아내가 아니라면 누구??
바로 자메이카 국민들!
[No Woman No Cry 中]
난 기억하고 있어요
우리가 트렌치타운의 빈민가 공터에 앉아
(I remember when we used to sit
In the government yard in Trenchtown )
위선적인 자들이
우리가 만난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던 모습을
(Oba, observing the hypocrites
As they would mingle with the good people we meet)
우리가 만났던 좋은 친구들. 그리고 삶의 과정 속에서 잃어버린 좋은 친구들
이 밝은 장래에 결코 과거를 잊어선 아니 됩니다
(Good friends we have had, oh good friends we've lost along the way
In this bright future you can't forget your past)
자 이제 눈물을 닦아요.
So dry your tears.
이렇게 No Woman No Cry는
자메이카 국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노래인 게지
밥말리의 레게는 항상 깊은 뜻이 있고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생각이 담겨있으며
따뜻...

하지는 않음

이 앨범에는 다 때려뿌수고

뒤엎자는 내용이 제일 많음ㄷㄷ

[Revolution 中]
폭로해! 진실을 폭로해!
(폭로, 폭로, 폭로, 폭로)
해결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혁명이 필요해
너무 혼란스러워!
정치인들이 너의 지지를 당연하게 여기게 두지마!
정치인들은 항상 너를 조종하려 할뿐
다 불태워 버린다면 (불태우면 불태우면)
피게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면 ...
[Talkin' Blues 中]
교회에 폭탄을 터뜨려 버리고싶어
저 설교자가 하는말 다 뻥인거 알잖아?
ㄷㄷㄷ이런식으로 터뜨리고 불태우고
혁명하는 내용이 많다보니까
밥말리의 음악을 반대하거나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았단다.
"이거 불온음악 아니야?"
"폭력과 분노만 조장하는 노래구만"
"뭐야 흑인 백인 편가르고 싸우자는 거?"
"혁명 얘기좀 그만 해라"
이런 비판들에 반박하는 밥말리의 말들이
하나하나가 어록수준임
이거 불온사상 아니야?
"불온사상? 나의 존재 자체가 불온음악이다"
폭력과 분노만 조장하는 노래구만
"내가 가진건 분노가 아니라 진실이다.
진실은 강물처럼 남자를 길들인다."
뭐야 흑인 백인 편가르고 싸우자는 거?
"나는 흑인의 편도, 백인 편도 아니다.
나는 오직 신의 편이다."
혁명 얘기좀 그만해라
"세상을 나쁘게 물들이는 사람들은
지금도 쉬지 않는데
왜 내가 쉬어야 하지?"

멘트 크으으으으으으

"나는 오직 신의 편이다."

크으으으으으으

말빨 크으으으으

"왜 내가 쉬어야 하지?"

간지 크으으으으으

무튼 밥말리의 음악은
혁명을 위한 음악
민중을 위한 음악
국가를 위한 음악이라고 할 수 있지.
우리가 레게하면 흔히 떠올리는 패션들도
다 레게의 철학과 뜻이 담겨있단다.
드레드락 머리가 '종교적 신념'을
드러내는 스타일이라는 건 첫화 때 말했지?
레게하면 떠오르는 패션에 사용되는 색들.
빨강/노랑/초록/검정은 각각
빨간 : 피와 형제
노랑 : 태양
초록 : 에티오피아
검정 : 검은 피부를 상징한단다.
레게머리도 레게패션도,
그냥 단순히 멋부리기위한 장치가 아니라
자메이카인의 종교와 철학이 담겨있다는 사실!
무튼 이렇게 대박을 친 노래
No Woman No Cry로
'돈좀 벌었겠지?' 싶겠지만
밥말리는 No Woman No Cry의

작곡가로 등록이 안 되어있단다.

그럼 누구로 되어있냐고?

Vincent Ford로 되어있지

그게 누구냐고?
사진 왼쪽에 있는 사람이란다.
오른쪽은 밥말리.
Vincent Ford가 뭐하는 사람이냐고?

스프 만드는 사람임.

밥말리의 친구이자 식당을 운영하는 Vincent Ford.
밥말리가 쌩 무명일때 밥도 챙겨주고
살 곳도 마련해준 밥말리의 은인이란다.
이런 Vincent Ford를 위해서

No Woman No Cry의 작곡자를

Vincent Ford로 등록해서

대박난 노래로 은혜를 갚았다는

훈훈한 스토리..! 크으으으

자! 훈훈함을 다 느꼈다면 서두르자꾸나

밥말리 일해야 하거든...

이후에도 쭉쭉 앨범 + 투어공연을 소화하는 밥말리...
그런 밥말리가 해외를 열심히 돌아다니며 일 할 때에도
포기할 수 없던 한가지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싸커!

밥말리는 엄청난 축덕이었단다.
1977년, 유럽투어를 빡세게 도는 와중에도
열심히 축구를 즐겼지
유럽투어 일정으로 프랑스에 갔을 때도
시간 내서 프랑스 기자들과 축구시합할정도ㅋㅋㅋ
근데 프랑스 기자들과 축구를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발에 부상을 입어 병원신세를 지기도 한단다.
얼른 치료받고 축구하고 공연해야 하는데
의사양반 하는말이

"밥말리씨,

암이...

발견됐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

축구하다가 발다쳐서 병원왔는데 암이라니...

밥말리는 어떻게 되는 거지...???

..는 다음 시간에 이야기해보자꾸나!
이번 카드도 댓글 많이 달아주면
열심히 다음수업 준비해서 오마!
특히 지난번에 출석해준
이번에도 출석해 줘어우어우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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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인생이드라마
분량이엄청나요 읽을 때마다 맛있는 음료 아껴먹는기분인데 분량이 많아서 좋았어요ㅋㅋ
선생님! 오늘도 가르침받고 갑니다~꾸벅!
박사님 필력 크으으으으! 코오오오오!
너무좋아 이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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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D.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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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op Doggy Dogg
미국의 래퍼 겸 배우. 특유의 목소리와 랩 스타일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기도 하지만, 미국 힙합 씬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중요한 인물로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이전 예명인 스눕 독은 그 유명한 스누피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얼굴이 스누피를 닮아서 어머니가 붙여준 별명이라고 하네요. 주로 가사에 섹드립, 마약에 관한 것을 많이 집어넣고 크립스 갱단 출신이라서 자기 갱단 자랑질도 많이 넣기도 합니다. 빈민가 태생으로 범죄에 연루되어 교도소 살이를 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데뷔 앨범이 발매되기 전에 살인 사건에 연루되었었는데 길고 긴 법정 재판 끝에 무죄 판결를 받았습니다. G-Funk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정립한 닥터 드레의 첫 솔로 앨범 "The Chronic"에서 다수의 곡에 피쳐링해 앨범의 사회현상적 평가와 더불어 주목받으며 등장, 이후 1993년 드레가 전곡을 프로듀싱 한 데뷔 앨범 "Doggystyle"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핫샷 데뷔합니다. 이 앨범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데뷔 앨범이 되었고, 당시 웨스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레이블 데스 로우 레코드 소속이었으나, 드레가 Suge Knight과의 불화로 레이블을 떠난 후 혼자 힘으로 1996년 2집 "Tha Doggfather"를 발매하고 이후 자신도 슈그 나잇의 갑질에 빡쳐서 레이블을 떠나 당시 대세이던 Master P의 No Limit Records와 계약하여 4, 5집을 발표해 재기했으나, 감옥에 갇힌 Suge Knight의 협박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90년대 말에 그는 다시 닥터 드레와 함께 작업하였으며 그 결과 'Bitch Please', 'Still D.R.E.,' 그리고 'The Next Episode'와 같은 뛰어난 트랙을 만들어 냅니다. Drop It Like It's Hot (Feat. Pharrrel Williams) 21세기 들어서는 다수의 앨범에서 프로듀싱 팀 The Neptunes와 작업하며 메가 히트곡 'Drop It Like It's Hot' 등을 만들어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투 쇼트나 클릭의 E-40처럼 최신 트렌드에 너무 동화되어 서먹함을 느낀 골수 팬들도 많았다고... 소녀시대의 미국 진출 앨범에 피쳐링을 했습니다. 또한 K-POP을 즐겨 듣는다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2012년 11월 5일 부산 벡스코, 10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내한공연을 가졌습니다. Epic Rap Battles of History 시즌 2 12편에 모세 역할로 출연하셨습니다! 그리고 71%의 득표율로 당당하게 승리. 오오 스눕독 오오 2012년 7윌엔 자신의 예명을 "스눕 라이언"이라고 바꿨습니다. 자메이카의 절에서 하사받은 이름이라고. 자신은 그곳에서 다시 태어났으며 사실 밥 말리의 환생이라고 합니다(...) 마리화나를 너무 많이 한 거 아닐까하지만 이는 스눕이 레게 활동 시에만 쓰는 예명으로 엄밀히 말해 개명은 아닙니다. 2013년 4월 22일에 본격적으로 스눕 라이온으로 개명을 하고 레게 장르로 나온 첫 앨범인 'Reincarnated'가 발매되었으며 기존의 힙합 팬들은 아쉬웠겠지만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며 제대로 레게 뮤직의 정수를 뽑아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드레이크와 자신의 딸인 Cori.B 가 피쳐링한 'No Guns Allowed'와 같이 총기 소지 반대를 내는 목소리를 낸 곡은 메세지적인 면에서 극찬을 받았습니다. 2014년에 컴백하는 싸이의 (무리수...) 신곡에 피처링을 하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 5월, 13집 'Bush'가 발매되었고, 프로듀서는 스눕 독의 히트곡 중 하나인 'Drop It Like It's hot'을 제작했던 The Neptunes입니다.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런데 스눕독이 출연하는 회에서 10분 싸이퍼 방식이 논란이 되었었죠..... 창피함은 왜 시청자의 몫인지... 여담이지만 미국에서 대마초하면 스눕 독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스눕 독의 Smoke Weed Every Day는 필수 요소 수준.
[음악상식] 일해라 밥말리! 다했으면 또 일해라 밥말리!
반갑다 얘들아! 너희들에게 안진지하게 음악 상식을 떠먹여줄 진지한박사라고 한다. 이번시간은 밥말리의 어떤 그 쏘울뿔한 레게 라이쁘 2탄! 1탄이 궁금한 학생은 아래 링크를 누르렴 찡긋 밥말리으 쏘울뿔 레게 라이쁘 1탄 자 그럼 오늘 수업 시작하자꾸나 지난시간에는 흙수저도 아니고 거의 無수저였던 밥말리의 유년시절에 대해 얘기했지? 가난한 흙동네 흙친구들이랑 힘을 합쳐서 낸 노래들이 슬슬 입질이 오다가 SImmer down이 대박을 쳤다는 얘기도 했고. (씨머다~~~~운) 자메이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기회를 잡은 밥말리와 친구들은 사용하기 시작했지 물 들어왔을 때 노젓기 스킬을!! 1969년 [Soul Shakedown] 발매 1970년 [Soul Rebels] 발매 1971년 [Soul Revolution] 발매 이렇게 열일 하면서 3년간 3개의 앨범을 발매하는데 훗날 이 앨범들은 '소울 3부작'이라고 불리는 명반이 된단다. 이 앨범들의 특징은 흑인들의 소울음악을 베이스로 하고 레게같은걸 끼얹은 음악이라고 할 수 있지 여러곡을 올리더라도 너희들이 잘 안들을 것이라는 걸 알기때문에 한 곡만 듣고 넘어가도록 하자꾸나ㅋ 1970년 발매된 Soul Rebels. 소울 3부작 중 2탄. 영국에서 발매된 이 앨범은 '자메이카가 아닌 곳에서 발매된 최초의 레게 음반'이란다. 제목부터 '소울음악의 반란군'이라는 뜻인 이 앨범은 블루스, 재즈 등 흑인들의 소울음악과 자메이카의 레게 쀨을 잘 쉐킷쉐킷한 음악이란다. 이 앨범을 '모타운의 자메이카 버전'이라고 평가하기도 하지 아무튼 흑인음악을 베이스로다가 하고 레게를 끼얹으니까 흑형들이 좋아한다 안 좋아한다? '흑형' 님이 이 음악을 좋아합니다. 흑형 : 1따봉 드리구여 흑인들은 당연히 좋아했고 '백형' 님이 이 음악을 좋아합니다. 백형 : 2따봉 드립니다 백인들도 왠지 모르게 좋아했지 '어떤 할아버지' 님이 이 음악을 좋아합니다. 어떤 할아버지 : "일해라 밥말리" 어떤 할아버지도 밥말리 음악을 좋아했는데... ??? 이 할아버지가 누구길래 밥말리한테 일을 시키는거지? 이 할아버지와 밥말리의 관계를 알려주려면 1971년의 이야기를 해야겠구나. 1971년. 밥말리가 소울 3부작의 마지막 앨범을 냈던 해지. 명작 앨범을 3년연속으로 토해내느라 소울음악은 흥했다만 밥말리의 소울은 개털린거지. ('밥말리의 소울' 님이 이 음악을 싫어합니다.) ('밥말리의 소울' 님이 너덜너덜해 집니다.) 그래서 밥말리는 영국 런던으로 휴식을 취하러 간단다. 런던으로 힐★링☆여★행☆ 크으 런던... 나같으면 피쉬앤 칩스 먹고, 셀카 찍고, 맥주 한 캔 들고 손흥민 토트넘 경기 직관가면서 놀겠지만 밥말리는 그게 허락되지 않았지. 왜? 바로 아까 그 '어떤 할아버지가' 나타났기 때문이지 어떤 할아버지 : "일해라 밥말리" 아니 음악 뽑아내다가 힘들어서 휴식하러 영국왔는데 웬 할아버지가 티나와서 일하라고 하니까 하고싶은 마음이 들겠음? 밥말리가 바로 대답했지 밥말리 :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 어떤 할아버지는 사실 세계적인 음반회사 '아일랜드 레코드'의 설립자 '크리스 블랙웰'이었단다. 레게음악이 흥할거라는 삘이 온 이 아저씨가 영국에 온 밥말리를 만나서 "자메이카 가서 노래하나 만들어 와봐" 라고 했던 것..!!ㄷㄷ 참고로 아일랜드 레코드의 소속 가수는 본조비, 머라이어 캐리, 어셔, 후바스탱크,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이 있지. 알겠으면 이제 빨리 일해라 밥말리 힐★링☆이고 자시고 바로 자메이카로 다시 ㅌㅌ 자메이카에서 쓴 곡을 받아본 크리스 블랙웰 "좋아, 좋긴 좋은데 여기에 일렉기타 사운드 좀 깔짝 깔짝 넣어봐 그리고 비는 곳 키보드로 음좀 깔아넣고. 앨범 제목은 'Catch A Fire'로 가자 아! 그리고 앨범 커버는 간지나게 지포라이터 모양으로 한다." (실제 앨범커버 사진.. 간지 줄줄) 크으.. 이렇게 해서 1973년에 나오게 된 아일랜드 레코드에서의 첫 앨범은 너네가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노래가 되었지 앨범 Catch A Fire의 수록곡 7번트랙 Kinky Reggae란다. 아직 죽기까진 꽤 시간이 남았겠지만 노래가 좋으니 꼭한번 들어보렴 이건 뭐 예전 노래들이랑 퀄리티의 수준이 아예 다름 ㄷㄷㄷ 게다가 기타랑 키보드소리가 묘하게 레게 느낌을 더해주면서 세련되고 깔끔한 맛이 나게 해줌ㄷㄷ 이전의 밥말리의 음악이 묘하게 흙냄새가 났다면 이건 흙냄새 전혀 안나고 느낌 있는 음악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하... 프로듀싱의 힘이란 '지역적인 음악' 이었던 레게음악은 이 충격적인 앨범을 통해 '세계적인 음악'으로 확산되게 되었단다. 전혀 새로운 매력으로 귀를 사로잡은 이 앨범은 전 세계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지. (일단 저 앨범커버가 뭔가 간지라서 갖고싶어...) 무튼 음반이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본인의 명성도 마구마구 올라 가면서~ 레게 음악도 쭉쭉 확산되면서~ 레게 정신도 세계에 전파되니까 밥말리 개이득ㅋ 기분 우왕ㅋ굿ㅋ 덩달아 기쁜 소속사 사장 크리스 블랙웰은 밥말리를 불러서 "Ha- Ha- Ha 그만 웃고 일해라 밥말리. 올해 안에 앨범 한개 더 뽑는다." ㄷㄷㄷㄷ 뽕을 뽑을 줄 아는 남자 크리스 블랙웰과 일하고 또 일하는 밥 말리. 과연 같은 해에 앨범을 하나 더 뽑을 수 있을까? 는 다음 카드에서 얘기하도록 하자꾸나! 댓글을 남겨주면 다음 카드 올릴 때 출석 불러줄테니 댓글 많이 달아주렴 찡긋 지난번에 댓글 달아준 학생들 @gave1 @gotjd171 @thf1363 @SanLee322 @coocoo99 @lovenai @whthis693 @JaekongYou @rainbow3256 @audalstj @600tons @berfamily @rla8447 @Denum @GilOh @qndk88 @hjh0363 @tmdgus1735 @kyx2007 @jnhee1234 @Astrollabe @ignore28 @globaltopa @hg3150017 @cjs9541045 @skdud5260 @pinenine @cksdnd0480 @seop2k @zahwasang1 @cucw5291 @foodjunk @joryeonghaki @parkwon1 @t01032460370 @redsonia @sonasd123 @kdw002 @hruh @marbark @HyeriAhn @tyg05055 @ninkuk92 @bounce99 @syfkjs @hellohk07 @01071259108 @hsyeon53 @govlxodnd @Ingyum @lys1325 @patty1004 @ollive @eoqkr0301 @seoyunVeronica @rty5374 @doTTob @leesn0126 @BackKyungTack @JoeyHyun @jenniferdoit @kickskinny @dutnrhdeb 댓글 달 시간이구나 일해라 학생들!
"성별만 달랐어도, 다들 날 남자답다고 말해줬을 걸"
I would be complex, I would be cool 기분 내키는 대로 까칠과 쿨함을 넘나들어도 돼 They'd say I played the field before I found someone to commit to 그동안 애인들을 갈아치운 것도,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다들 알아서 포장해주겠지 And that would be okay for me to do 나 정도면 그러고 다녀도 상관없잖아 Every conquest I had made would make me more of a boss to you 화려한 연애 전력도 날 더 돋보이게 해줄 아이템처럼 여겨졌을 테니까 I’d be a fearless leader 거침없는 리더가 되어 I'd be an alpha type 사람들을 거느리고 다닐 수 있었을 걸? When everyone believes ya 모두가 날 믿어준다는 게 What's that like? 대체 어떤 느낌일까? I’m so sick of running as fast as I can 전력을 다해 달려나가는 것도 이젠 지긋지긋해 Wondering if I'd get there quicker if I was a man 내가 남자였다면 한참 전에 도착했을 텐데 And I'm so sick of them coming at me again 나한테만 달려드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도 이젠 지쳐 'Cause if I was a man, then I'd be the man 성별만 달랐어도, 다들 날 남자답다고 말해줬을 걸 I'd be the man I'd be the man 완전 남자답다고 말이야 They'd say I hustled, put in the work 다들 내게 노력파라고 칭찬해줬겠지 They wouldn’t shake their heads and question how much of this I deserve 내가 당연히 누려야 할 혜택을 갖고 왈가왈부하는 사람도 없었을 거고 What I was wearing, if I was rude 자기들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했다고 Could all be separated from my good ideas and power moves 그동안 내가 보여준 선행과 행보를 무시한 채 패션으로 트집을 잡을 사람이 과연 있었을까 And they would toast to me, oh, let the players play 다들 나보고 놀 줄 안다면서 함께 건배를 하고 싶어 했을 걸 I’d be just like Leo in Saint-Tropez 생트로페에서 파티를 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처럼.. I’m so sick of running as fast as I can 전력을 다해 달려나가는 것도 이젠 지긋지긋해 Wondering if I'd get there quicker if I was a man 내가 남자였다면 한참 전에 도착했을 텐데 And I'm so sick of them coming at me again 나한테만 달려드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도 이젠 지쳐 'Cause if I was a man, then I'd be the man 성별만 달랐어도, 다들 날 남자답다고 말해줬을 걸 I'd be the man I'd be the man 완전 남자답다고 말이야 What's it like to brag about raking in dollars 돈을 쓸어 담고 있다고 자랑을 하면서 And getting b- and models? 모델들과 어울리는 삶을 산다면 어떨까? And it's all good if you're bad 잘 나가기만 한다면 아무도 뭐라 안 할 거고 And it's okay if you're mad 미친 사람처럼 굴어도 아무 지장 없을 걸 If I was out flashing my dollars 근데 지금 내가 돈을 막 쓰고 다니면 I'd be a b-, not a baller 멋있다는 말 대신 손가락질이나 받게 되겠지 They'd paint me out to be bad 다들 날 완전 버릇없는 여자로 매도하겠지만 So, it's okay that I'm mad 그런 취급받아도 상관없어 I'm so sick of running as fast as I can 전력을 다해 달려나가는 것도 이젠 지긋지긋해 Wondering if I'd get there quicker if I was a man (You know that) 내가 남자였다면 한참 전에 도착했을 텐데 And I'm so sick of them coming at me again (Coming at me again) 나한테만 달려드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도 이젠 지쳐 'Cause if I was a man, Then I'd be the man (Then I'd be the man) 성별만 달랐어도, 다들 날 남자답다고 말해줬을 걸 I'd be the man I'd be the man (Oh) I'd be the man (Yeah) I'd be the man (I'd be the man) 완전 남자답다고 말이야 If I was a man, then I'd be the man 성별만 달랐어도, 다들 날 남자답다고 말해줬을 걸 The Man 우리나라도 그렇고 외국도 그렇고 래퍼한텐 한없이 관대해서 여성을 비하/혐오하는 가사를 써도 사람들은 그 가사를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흥얼거림... 심지어는 마약을 하고 술을 마시고 돈을 펑펑 쓴다는 이야기만 플렉스라며 멋있다고 치켜세워주는게 현실임 테일러는 그저 남자 얘기 몇번 한 것뿐인데 온갖 비난을 받음 심지어 시상식에서 주정뱅이 새끼가 올라와서 이 상의 주인은 네가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눈 앞에서 하는 걸 지켜봐야했음 솔직히 테일러가 남자면 진짜 아무도 못건드렸을거임 (본업인 음악 잘하지, 월드클라스로 존나 잘 나가지) ※개인적인 의견과 노래소개 글임. 맥락없는 혐오댓, 분위기 못읽는 웅앵웅 댓글 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