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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연습

<침묵하는 연습>
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많은 말을 하고 난 뒤일수록
더욱 공허를 느끼기 때문이다.
많은 말이 얼마나 사람을 탈진하게 하고
얼마나 외롭게 하고 텅비게 하는가?
나는 침묵하는 연습으로
본래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내 안에 설익은 생각을 담아두고
설익은 느낌도 붙잡아 두면서 때를 기다려
무르익히는 연습을 하고 싶다.
다 익은 생각이나 느낌 일지라도
더욱 지긋이 채워 두면서 향기로운 포도주로
발효 되기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침묵하는 연습,
비록 내 안에 슬픔이건 기쁨이건..
더러는 억울하게 오해받는 때에라도
해명도 변명조차도 하지 않고
무시해 버리며 묵묵하고 싶어진다.
그럴 용기도 배짱도 지니고 살고 싶다...
-유안진 '그리운 말 한마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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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는 걸 하려니 힘들어서 방향을 전환 했네요 많이 하돼 즐겁고 행복한 말들로 방향 전환 한뒤론 스트레스도 줄고 행복도 느끼는 중입니다 안돼면 돌아가는 거도 방법인듯 해요 물론 가끔 실수도 하지만요 그 실수는 입에 자물쇠 채우지 않는 한 일어날 거라 생각하며 실수한 후에 제가 실수라는 걸 느끼고 고쳐보려 노력하니 많이는 아니어도 조금씩 나아집니다 입이 무거워질 날을 기다리며
말이 너무 많으면 쓸 말이 적고 사람이 실없이 가볍게 보이고 말이 적거나 없으면 사람이 어려워보이고 속을 알 수가 없어 오래 옆에 있고 싶지 않죠 뭐든 적당한 것이 좋을듯하네요
나도 매일 다짐하고 집을 나서는데 늘 실패함ㅜㅜ
침묵하다가 한번 말터지면 두배로 얘기하게된다는~~ㅋㅋ
침묵하려면 어느정도라도 생각이 멈춰본 경험을 수행해 봐야 하고, 상대방의 문제에 그의 요청없이는 개입하지 않으려는 규율이 통찰의 결과임을 인식해야한다.. 침묵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침묵할 수 있는 것은 수행의 결과다. 적멸의 순간, 고요의 순간이 비할길 없는 환희의 풍경임을 알게 될 것이다. 침묵에는 깊이의 층하가 있고 깊이 침묵해보지 못한 자는 미혹을 끊기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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