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fghks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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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드문 스포츠 장면들 모음

한손으로 야구방망이 낚아채서 아내를 구함ㅋㅋㅋㅋ 심지어 맥주는 흘리지도 않음ㅋㅋㅋ
축구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운 장면ㅋㅋㅋㅋ
가장 운이 좋았던 골프 장면ㅋㅋㅋ 이게 실제 장면임ㅋㅋ
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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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fly 심지어 다른 선수 운 뽑아 씀ㅋㅋㅋ
와 골프공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ㅋㅋㅋ
ㅋㅋㅋㅋ 평생 운 다씀
@cjfghks89 ㅋㅋㅋㅋㄱ
@smallparty 대박이죠ㅋㅋㅋ 사람들 환호 장난 아니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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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여러가지 세레머니들
1. Too Small 너무 작다는 뜻의 상대를 도발하는 세레머니로 상대 수비를 상대로 슛을 성공시키고 사용합니다 2. The Silencer 르브론의 세레머니로 유명한 'The Silencer'은 원정에서 중요한 클러치 슛을 성공시킨뒤 조용히하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3. Ice In My Veins 다안젤로 러셀의 세레머니로도 유명한 이 세레머니는 냉혈한, 강심장이라는 뜻을 담고있습니다. 주로 클러치슛을 성공시키고 사용합니다 4. Big Ball Dance 샘 카셀이 처음 시작한 세레머니입니다. 그 볼...들을 잡거나 부각시켜 춤추는 세레머니로 'Ice In My Veins'와 같이 대담한,강심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5. Rock-A-Baby 웨스트브룩에 세레머니로 동포지션에서 자기가 상대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상대를 아기처럼 대해야한다는 뜻을 가지고있는 도발 세레머니입니다 6. It's Over 빈스카터의 세레머니로 유명한데요 말그대로 끝났다는 뜻으로 이번 덩크 콘테스트에서 맥 맥클렁 선수가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7. Head Tap 누군가의 수비수를 상대로 덩크를 성공한 후에 보이는 세레머니이죠 축하와 조롱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8. Stir It Up 제임스 하든의 세레머니로 요리했다 라는 뜻을 담고있습니다 9. Finger Wag 상대의 슛을 블락시킨 후 나오는 세레머니로 이또한 조롱의 뜻이 담긴 세레머니입니다 10. Finger Gun 3점슛을 성공시킨후 사용하는 세레머니로 손을 내릴때 “Boom!"이라고 외친다합니다 11. Dame time 지금이 무슨시간? “IT'S DAME TIME!" 데미안 릴라드의 시그니쳐 세레머니로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을 때 중요한 슛을 성공시킨 후 사용합니다 12. Bang Bang 카멜로 앤써니의 세레머니로 너의 머리에 각인시켜둬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3. Night Night 4. Ice Trae 트레이 영의 세레머니로 코트에서 영이 차갑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 Tea Time 동생로페즈 로빈의 차마시기 세레머니이죠 로빈은 3점을 성공시키고 이 세레머니를 합니다 6. Air Guitar 랜스 스티븐슨의 세레머니죠 많이 신났나봅니다 7. Heaven's Gate J.R 스미스의 천국의 문이라는 세레머니입니다 8. Blue Arrow 덴버 너기츠 소속 자말 머레이 선수의 시그니처 세레머니로 활을 쏘는 포즈를 취합니다 9. Too Small 2 손가락으로 작다고 상대를 도발하는 세레머니로 케빈 듀란트 선수의 세레머니가 유명합니다 10. The Shimmy 스테픈 커리의 세레머니로 기쁠 때 이 어깨춤을 춘다고 합니다 미국농구갤러리 LeVert님 펌
간만의 라운딩 160604
운동 중에 그나마 잘하는 편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것이 달리기 제외하고는 골프인데요. 간만에 새벽 일찍부터 움직여서 몸 풀고 왔네요. 원래 비오는 예보가 없었는데 티오프 시각에 맞춰 비가 살짝 내리기 시작해서 기분이 별로였지만 다행히 3홀 정도 도는 중간에 비가 그치고 구름낀 날씨가 이어져 별로 땀도 흘리지 않고 점심시간 전에 라운딩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이어서 그런지 in course 돌아올때는 앞홀에서 채 빠지지 않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제법 길었습니다. 골프가 아무리 혼자만의 스포츠라고 하지만 보통 4명이 한 카트를 타고 움직이며 3-4시간을 함께 해야 하는 운동이다보니 마음맞고 매너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야 즐겁습니다. 실력도 비슷해야 더 짜릿하구요. 오늘 함께 라운딩한 분들은 친구.. 라기 보단 업무하면서 만난 주로 언니들이었는데 네명 다 8~90정도를 오가는 평균적으로 보기 플레이를 하는 수준이어서 쉬엄쉬엄 쳐도 계속 다음 홀에 가서 앞팀 끝나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네요. 골프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평소에 입지 않던 골프 웨어를 입고 좋은 공기와 잔디를 밟는다는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라는 재미가 있습니다. 날씨가 청명한 날은 멋진 풍광에 감동하고 오늘같이 흐린 날은 덥지 않게 다닐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수 있죠. 여자 넷이 라운딩하는 것에 맞춘 배려인지 모르겠는데.. 캐디가 남자분인데 뭐랄까.. 약간 여성스러운 남자분이어서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 같네요. 캐디분도 공찾으러 뛰어다닐 일이 거의 없었으니 해피하셨을거 같구요. 필드에 나갈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해요. 아~ 매일 매일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부럽다.. ㅠㅜ 평일에 라운딩하면 그린피도 싸고 밀리지도 않고 얼마나 좋을까.. 등등.. 그러다가 금방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어쩌다 한번씩 치니깐 이 순간이 그렇게 소중하고 즐겁게 느껴지는 거라고.. 골프가 일상이 되면 지금같은 느낌이 있을까 하구요.. 이 사고방식은 여우의 신포도와 같은 것이.. 제가 한번도 그런 생활을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그런 생활을 맘대로 폄하해 버린거죠. 반년 정도만이라도 그런 일상을 살아보고 싶네요 ㅎㅎ 새벽 일찍 움직인 덕에 라운딩 마치고 식사하고 수다 좀 떨다가 귀가했음에도 하루가 반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느낌~ 역시 하루는 일찍 시작하는 사람이 그만큼 더 즐길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확인합니다. 남은 주말과 연휴도 즐겁게~~ - White 혜연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올타임 랭킹 TOP 50
50위. 잔루이지 부폰 출생일: 1978년 1월 28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95~현재 신체조건: 키 191cm 주 소속팀: 유벤투스 주 포지션: 골키퍼 별명: 슈퍼맨 49위. 엘리아스 피게로아 출생일: 1946년 10월 25일 국적: 칠레 활동기간: 1964~1982 신체조건: 키 187cm 주 소속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 주 포지션: 센터백 별명: 남미의 베켄바워 48위. 요제프 보직 출생일: 1925년 11월 28일 국적: 헝가리 활동기간: 1943~1962 신체조건: 키 175cm 주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별명: 쿠쿠 47위. 호세 레안드로 안드라데 출생일: 1901년 11월 22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21~1935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7kg 주 소속팀: 클루브 나시오날 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별명: 경이로운 흑인 46위. 프랑크 레이카르트 출생일: 1962년 9월 30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80~1995 신체조건: 키 190cm 주 소속팀: AC 밀란 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별명: 허리케인 45위. 파우캉 출생일: 1953년 10월 16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72~1986 신체조건: 키 183cm 주 소속팀: AS 로마 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별명: 로마의 8번째 왕 44위. 바비 무어 출생일: 1941년 4월 12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58~1978, 1983 신체조건: 키 183cm 주 소속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주 포지션: 센터백 별명: 종가의 상징 43위. 프랑코 바레시 출생일: 1960년 5월 8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77~1997 신체조건: 176cm 주 소속팀: AC 밀란 주 포지션: 센터백 별명: 로쏘네리의 심장 42위. 히벨리누 출생일: 1946년 1월 1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65~1981 신체조건: 키 171cm 주 소속팀: SC 코린치안스 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별명: 원자폭탄 킥 41위.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 출생일: 1935년 5월 2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53~1973 신체조건: 키 176cm 주 소속팀: 인테르나치오날레 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별명: 스페인의 가우디 40위. 루카 모드리치 출생일: 1985년 9월 9일 국적: 크로아티아 활동기간: 2003~현재 신체조건: 키 172cm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별명: 중원의 마에스트로 39위. 산도르 코치슈 출생일: 1929년 9월 21일 국적: 헝가리 활동기간: 1943~1965 신체조건: 키 177cm 주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주 포지션: 스트라이커 별명: 황금 머리 38위. 마티아스 진델라 출생일: 1903년 2월 10일 국적: 오스트리아 활동기간: 1921~1939 신체조건: 키 175cm 주 소속팀: 아우스트리아 빈 주 포지션: 처진 공격수 별명: 그라운드 위의 모차르트 37위. 로베르트 바조 출생일: 1967년 2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82~2004 신체조건: 키 174cm 주 소속팀: 유벤투스 주 포지션: 처진 공격수 별명: 말총머리의 판타지스타 36위. 엑토르 스카로네 출생일: 1898년 11월 26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16~1939 신체조건: 키 171cm 주 소속팀: 클루브 나시오날 주 포지션: 처진 공격수 별명: 공의 마술사 35위. 후안 스키아피노 출생일: 1925년 7월 28일 국적: 우루과이 활동기간: 1943~1962 신체조건: 키 175cm 주 소속팀: CA 페냐롤 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별명: 엘 페페 34위. 루드 굴리트 출생일: 1962년 9월 1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79~1998 신체조건: 키 190cm 주 소속팀: AC 밀란 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별명: 검은 튤립 33위. 지지뉴 출생일: 1921년 9월 14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39~1961 신체조건: 키 172cm 주 소속팀: CR 플라멩구 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별명: 브라질 축구의 대부 32위. 레이몽 코파 출생일: 1931년 10월 13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1949~1967 신체조건: 키 169cm 주 소속팀: 스타드 드 랭스 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별명: 나폴레옹 31위. 지안니 리베라 출생일: 1943년 8월 18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59~1979 신체조건: 키 175cm 주 소속팀: AC 밀란 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별명: 골든보이 30위. 스탠리 매튜스 출생일: 1915년 2월 1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스토크 시티 신체조건: 키 175cm 주 소속팀: 1932~1965 주 포지션: 윙어 별명: 백전노장의 드리블러 29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출생일: 1984년 5월 11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2001~현재 신체조건: 키 171cm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별명: 환상술사 28위. 사비 에르난데스 출생일: 1980년 1월 25일 국적: 스페인 활동기간: 1997~2019 신체조건: 키 170cm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별명: 패스 마스터 27위.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출생일: 1955년 9월 25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74~1989 신체조건: 키 182cm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주 포지션: 처진 공격수 별명: 미스터 유럽 26위. 호나우지뉴 출생일: 1980년 3월 21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98~2015 신체조건: 키 181cm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주 포지션: 윙어 별명: 외계인 25위. 조지 베스트 출생일: 1946년 5월 22일 국적: 북아일랜드 활동기간: 1963~1984 신체조건: 키 175cm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 포지션: 윙어 별명: 비틀즈의 5번째 멤버 24위. 지지 출생일: 1928년 10월 8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47~1966 신체조건: 키 174cm 주 소속팀: 보타포구 FR 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별명: 미스터 풋볼 23위. 파올로 말디니 출생일: 1968년 6월 26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85~2009 신체조건: 키 187cm 주 소속팀: AC 밀란 주 포지션: 레프트백 별명: 용의 심장 22위. 레프 야신 출생일: 1929년 10월 22일 국적: 러시아 활동기간: 1950~1970 신체조건: 키 189cm 주 소속팀: 디나모 모스크바 주 포지션: 골키퍼 별명: 검은 거미 21위. 호마리우 출생일: 1966년 1월 29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85~2009 신체조건: 키 169cm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주 포지션: 스트라이커 별명: 골의 왕 20위. 마르코 반 바스텐 출생일: 1964년 10월 31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81~1995 신체조건: 키 188cm 주 소속팀: AC 밀란 주 포지션: 스트라이커 별명: 스트라이커의 교과서 19위. 호세 마누엘 모레노 출생일: 1916년 8월 3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35~1961 신체조건: 키 178cm 주 소속팀: 리버 플레이트 주 포지션: 처진 공격수 별명: 우승 청부사 18위. 로타어 마테우스 출생일: 1961년 3월 21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79~2000 신체조건: 키 175cm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별명: 게르만의 혼 17위. 게르트 뮐러 출생일: 1945년 11월 3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63~1981 신체조건: 키 176cm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주 포지션: 스트라이커 별명: 폭격기 16위. 주세페 메아차 출생일: 1910년 8월 23일 국적: 이탈리아 활동기간: 1927~1947 신체조건: 키 169cm 주 소속팀: 인테르나치오날레 주 포지션: 처진 공격수 별명: 최초의 판타지스타 15위. 바비 찰튼 출생일: 1937년 10월 11일 국적: 잉글랜드 활동기간: 1956~1980 신체조건: 키 173cm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별명: 위대한 노동자 14위. 에우제비우 출생일: 1942년 1월 25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1957~1980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6kg 주 소속팀: SL 벤피카 주 포지션: 처진 공격수 별명: 흑표범 13위. 지쿠 출생일: 1953년 3월 3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71~1994 신체조건: 키 172cm 주 소속팀: CR 플라멩구 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별명: 하얀 펠레 12위. 가린샤 출생일: 1933년 10월 28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51~1972 신체조건: 키 169cm 주 소속팀: 보타포구 FR 주 포지션: 윙어 별명: 굽은 다리의 천사 11위. 호나우두 출생일: 1976년 9월 22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93~2011 신체조건: 키 183cm 주 소속팀: 인테르나치오날레 주 포지션: 스트라이커 별명: 경이로운 자 10위. 미셸 플라티니 출생일: 1955년 6월 21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1972~1987 신체조건: 키 178cm 주 소속팀: 유벤투스 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별명: 프랑스의 왕 9위. 지네딘 지단 출생일: 1972년 6월 23일 국적: 프랑스 활동기간: 1989~2006 신체조건: 키 185cm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별명: 아트 사커의 지휘자 8위. 페렌츠 푸스카스 출생일: 1927년 4월 1일 국적: 헝가리 → 스페인 활동기간: 1943~1966 신체조건: 키 172cm 주 소속팀: 부다페스트 혼베드 주 포지션: 처진 공격수 별명: 달리는 소령 7위. 프란츠 베켄바워 출생일: 1945년 9월 11일 국적: 독일 활동기간: 1964~1983 신체조건: 키 181cm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주 포지션: 센터백 별명: 리베로의 대명사 6위. 크리스타아누 호날두 출생일: 1985년 2월 5일 국적: 포르투갈 활동기간: 2002~현재 신체조건: 키 187cm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주 포지션: 윙어 별명: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5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일: 1926년 7월 4일 국적: 아르헨티나 → 콜롬비아 → 스페인 활동기간: 1945~1966 신체조건: 키 178cm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주 포지션: 처진 공격수 별명: 금빛 화살 4위. 요한 크루이프 출생일: 1947년 4월 25일 국적: 네덜란드 활동기간: 1964~1984 신체조건: 키 180cm 주 소속팀: AFC 아약스 주 포지션: 처진 공격수 별명: 축구 혁명가 3위. 디에고 마라도나 출생일: 1960년 10월 30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1976~1997 신체조건: 키 167cm 주 소속팀: SSC 나폴리 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별명: 축구의 신 2위. 펠레 출생일: 1940년 10월 23일 국적: 브라질 활동기간: 1956~1977 신체조건: 키 173cm / 몸무게 75kg 주 소속팀: 산투스 FC 주 포지션: 처진 공격수 별명: 축구 황제 1위. 리오넬 메시 출생일: 1987년 6월 24일 국적: 아르헨티나 활동기간: 2004~현재 신체조건: 키 170cm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주 포지션: 처진 공격수 별명: 메시아 해외축구갤러리 ㅇㅇ님 펌
어린시절 가난했던 손흥민 일화.txt
< 손흥민 에세이 일부 발췌 > 우리집은 가난했다. 내가 갓난아이였을 때는 컨테이너에 산 적도 있다고 한다. 아버지는 두세 가지 돈벌이를 하시면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셨다. 학원은 꿈도 꾸지 못했고, 또래 아이들에게는 일상적이었을 게임이나 여행, 놀거리들을 나는 별로 해 본 기억이 없다. 축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을 때, 아버지께서 나를 데리고 다녀야 한다며 소형 중고차 한 대를 구해오셨다. 120만원을 주셨다고 했다. 비가 오면 창문 틈으로 빗물이 줄줄 샜지만 그래도 자가용이 생겼다며 우리 가족은 좋아했다. 하지만 세상은 정말 차가웠다. 주위에서 아버지가 '똥차'를 몰고 다닌다며 손가락질을 했다. <17세 함부르크 유소년 시절 > 독일 유소년 구단 시절은 참 힘들게 버텼다. 한국 식당에 갈 돈이 없어서 허기를 꾹꾹 참았다. 유럽에서 뛴다는 판타지의 실사판은 늘 배고픈 일상이었다. 구단 전용 숙소에서 지내야했는데 나처럼 없는 형편에는 감사했으나, 숙소의 식사가 한국인 청소년에게는 너무 부실했다. 시내 한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기엔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불가능했다. 한국 음식이 너무 먹고싶어 인터넷으로 음식 사진을 검색해 구경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부모님께는 걱정하실까 봐 그런 얘기는 절대 하지 않았다. 결국 아버지가 한국일을 정리하고 있는 돈 없는 돈 전부 끌어모아 독일까지 날아오셔서 숙소 근처의 가장 싼 호텔을 거처로 삼으셨다. 그때까지 유소년 신분이었던 나는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1군 선수가 되고, 분데스리가에서 골을 넣고, 함부르크 팬들을 열광시킬 때도 나와 아버지는 어렵게 지냈다. 가족과 함께 지낼 집도 없었고, 아버지는 자동차가 없어서 매일 호텔과 클럽하우스, 훈련장 사이를 몇 시간씩 걸어다니셨다. 훈련이 시작되면 갈 곳이 없어 혼자 밖에서 몇 시간씩 추위를 견디며 기다리셨다. 비를 피할 곳도 없었다. 내가 함부르크 1군에서 막 데뷔했을때,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내 실제 생활은 정말 차이가 컸다. 함부르크에서 골을 넣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2011 아시안컵에 출전하고, 여기저기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며 한국 언론으로부터 칭찬이 쏟아질때도 나와 우리 가족은 힘겹게 버티고 있었다. 숙소에서 사감 선생님의 눈을 피해 밥솥을 벽장 안에, 밑반찬을 책상 아래 숨기며 생활했다. '라이징 스타' 아들을 둔 아버지는 매일 몇시간씩 추위를 뚫고 먼 거리를 걸어다녔고, 어머니는 한국에서 매일 마음졸이며 기도만 하셨다. TV뉴스에서도 자주 등장했던 신성 손흥민의 일상은 대중의 짐작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었다. 2019년의 손흥민은 그럴듯해 보이는 사람이에요. 프리미어 리그의 인기 팀에서 뛰는 프로 축구선수죠.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대에서 뛰어봤어요. 남들이 보기에 이런 제 모습이 화려해 보일지 몰라요. 하지만 그것은 지금 이 순간의 겉모습입니다. 힘들었던 과거와 뒤에서 이루어지는 노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죠. 지금까지 어려웠던 날이 훨씬 많았어요. 좌절하고 눈물을 흘린 순간도 많았고요. 사실 지금도 인내하고 또 인내하며 살고 있어요.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죠. 제 인생에서 공짜로 얻은 건 하나도 없었어요. 드리블, 슈팅, 컨디션유지, 부상방지 전부 죽어라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라고 믿어요. 어제 값을 치른 대가를 오늘 받고, 내일 받을 대가를 위해서 오늘 먼저 값을 치릅니다. 후불은 없죠. 저는 지금 자제하고 훈련하면서 꿈을 향해 달리고 있어요. + 어려운 시절을 겪어봐서 그런지 어려운 환경에서 축구선수가 되고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환경에서 축구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 설립했다고 함. 사실 대안학교까지 생각했는데 절차가 까다로워서 못했다고 손아카데미 현재 상황 = 아카데미에서 키운 애들 독일로 3명 보냈고 올해,내년에도 유럽 진출할 계획 "현재 아카데미 출신 3명이 독일에 가있고, 올해와 내년에도 출국 예정인 아이들이 있어 외국어가 가장 시급하다. 몇몇 학부모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외부강사를 초청해 외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카데미에서는 협소하나마 공간을 지원해 축구에 전념할 수 있는 부분을 충족시켜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실 대안학교도 생각해봤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그게 너무 하고 싶었는데, 조건이 너무 까다롭고 힘들었다. 우리가 부족해 하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출처 : 더쿠
독일인들이 히틀러에 공감한 이유...jpgif
1차대전 이후, 베르샤유 조약은 독일을 짓누르고 있었으며, 독일인들은 절망에 허덕이고 있었다. 영국은 프랑스가 강력히 주장했던 '독일에게 굴욕을 줄 정도로 가혹할 정도의 채무'에 반대했으나 프랑스-벨기에는 채무 불이행을 근거로 군대를 동원하여 독일 서부 최대 공업지역 루르 지역을 침공하여 강제점령했다. 이것이 바로 '루르 점령'(Ruhrbesetzung) 사건이다. 1923년 3월 독일 루르, 프랑스 군의 행렬. 모자를 벗어 경의를 표하지 않는 독일인들이 프랑스 장교로부터 폭행당하고 있다. 2년에 걸친 강제점령 기간 동안 프랑스 군대는 130여 명의 독일인을 총살했다. 군대를 제한당한 독일은 변변찮은 항의를 할 수가 없었으며, 2년의 점령기간 동안 9억 달러의 차익을 남긴 프랑스 군은 25년 철수했지만 이를 계기로 독일 민중 사이에선 베르사유 조약과 승전국에 대한 적개심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다.  그 때, 히틀러와 나치가 등장했다. 나치 독일, 베르사유 조약의 무효를 외치며 '라인란트 재무장' 선포 대독일의 통일을 외치며 오스트리아, 체코 주데텐란트 지역 합병, 폴란드 침공 이를 본 영국-프랑스-벨기에 3국 연합군 결성 영국-프랑스-벨기에 대 독일 동맹,  나치 독일에 공식 선전포고 독일이 영국-프랑스 동맹과 정면으로 싸워서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제 아무리 독일이 발빠른 경제성장을 일궈내 막강한 공업능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들, 상대는 로마 제국 이후 세계의 헤게모니를 쥔 인류 역사상 최강국인 대영제국과, 그 대영제국을 상대로 수백년을 나란히 경쟁한 프랑스 식민제국이었다. (중략) ... ' 1939년 프랑스 식민지담당장관 폴 레노의 모병 연설과 1940년 독일 국방군 모병 포스터의 문구 1940년 5월 독일 군수참모 요한 폰 킬만제크 준장, 제국화학청으로부터 각성제 용도의 '페르비틴' (메스암페타민, 필로폰) 30,000정 인수완료. "마스강 도착까지 3일! 4일 째 마스강을 건넌다! 필요시, 본인은 귀관들에게 3일 정도는 취침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제19기갑군단 하인츠 구데리안 기갑대장- 제1기갑사단 프리드리히 키리히너 소장 및 전투병력 전원 제7기갑사단 에르빈 롬멜 소장 및 전투병력 전원 각성제 페르비틴 (메스암페타민) 복용.  프랑스전 개전, 독일군 진격 시작 진격하는 독일 제1기갑사단 "조국의 모든 전우들이 우리의 등을 바라보고 있다. 뚫어내지 못하면 모두 죽는다. 우리가 길을 연다. 우리는 대 독일의 선봉사단이다. 죽더라도 달리다가 죽자!"  -1940년 5월 9일, 제 1기갑사단장 프리드리히 키르히너 소장- 영국-프랑스 연합군의 선전포고에  프랑스 본토로 치고 들어가는 독일군 141개 사단의 진격속도.   벨기에군 50만 궤멸, 네덜란드군 15만 궤멸, 프랑스군 250만 궤멸, 수세에 몰린 영국의 30만 대륙원정군 독일 15기갑군단 제7기갑사단 에르빈 롬멜 소장, 프랑스 최정예 프랑스 제1기갑사단, 제4기갑사단 격파. 독일군 프랑스 마스강 도하 덩케르크에 포위된 영국 대륙원정군 30만 '독일의 형제들이여! 우리가 마침내 해냈다!' - 나치 독일 기관지 '검은 방패'의 당시 1면 헤드라인 -  대서양과 맞닿은 프랑스의 서쪽 끝, 브리타뉴를 점령한 독일군 프랑스 수도, 파리 개선문을 통과하는 독일군 보병사단 휘날리는 나치깃발 파리 입성 선봉부대의 사열을 받으며 항복 서명장에 도착한 히틀러. 항복 서명은 1차 세계대전에서 프랑스군이 독일군에게 굴욕을 안겨주었던 것과 같이,  똑같은 기차칸에서 이루어졌다.  6주만에 프랑스를 정복한 독일군 귀국열차를 향한 환영인파  독일 장병들이 탑승한 열차가 역을 지나갈 때, 모든 일반 열차는 운행을 멈추었다. 독일 장병들을 향해 경의를 표하는 독일인들. 1940년 독일 베를린, 라디오에서 격앙된 목소리의 아나운서가 장병들이 도착했다는 긴급 보도를 송출했다.  히틀러와 귀환한 군인들을 보기위해 생업을 멈추고 몰려드는 독일인들 프랑스의 항복을 받아내고 귀국한 히틀러 시가행진 인산인해를 이룬 베를린 프랑스에 대한 복수심으로, 부작용은 전부 씹고 필로폰 30,000정을 투약하고 개전선포하던 시절 독일 ... 출처 : 이종격투기
2002년 말디니 참교육하는 이천수 gif
이천수 고백서 내가 말디니 선수의 뒤통수를 깐걸 두고 말들이 많은 것 같다. 청소년 대표로 뛸때나, 유럽국가들과 시합을 할때 느끼는게 있다. 이상하게도 아시아 국가들하고 상대를 할때면 유난히 유럽선수들은 반칙을 심하게 한다는 것이다. 청소년 대표 시절, 이탈리아와 시합을 하는데, 경기시작부터 난 심하게 가격을 당했다. 그놈들은 일부러 그러는 듯 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전반 내내 그런식으로 교묘하게 가격을 당하고 나니, 내 플레이가 위축되고 자신감이 결여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결국 우린 그 경기에서 졌다. 난 이탈리아 선수 한명을 붙들고, 왜 너희들은 그런식으로 거칠게 반칙을 하느냐고 물어봤다. 그의 입에서는 충격적인 대답이 나왔다. "아시아인들을 거칠게 다루면 다룰수록 스스로 혼란에 빠지고 결국 무너진다." 이 뜻은 노예를 부리듯, 우리를 거칠게 다루어서 길들이면 주저 앉힐수 있다는 인종차별적인 말이었다. 난 그때서야 유럽선수들이 왜 우리와 경기를 할때는 그토록 심하게 반칙을 하는지 깨달을수 있었다. 솔직히 감독님도 이 사실을 잘 알고 계셨다. 그래서 가끔씩, 상대에게 위협을 줄만한 킬러가 우리팀엔 없다면서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런데 교묘한 반칙을 제일 잘하는 나라가 바로 이탈리아다. 더군다나 독일과 잉글랜드 이외의 축구는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 정도로 자존심이 센 나라다. 그러니, 우리 아시아 축구쯤은 자기네들 연습상대, 심지어는 노리개감으로 생각을 한다. 우린 16강전에 그런 이탈리아와 만났다. 예상대로 이탈리아는 처음부터 그들의 계획대로 우리를 길들이기 위한 반칙을 하기 시작했다. 시작 몇분만에 그 효과는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비에리의 반칙솜씨는 완벽했다. 팔꿈치로 얼굴에 잽을 날리는 반칙기술은 과거 비에리가 헤비급 복서출신이란걸 충분히 증명하고도 남았다. 결국 태영이형이 코뼈가 주저 않고, 남일이형도 내동댕이 쳐지고, 전담마크가 캡인 진철이형도 나가 떨어졌다. 사실 처음 비에리에게 헤딩골 먹은것도 그 때문이다. 난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았다. 미칠것만 같았다. 이대로 굴욕적으로 당해야만 하다니.... 더군다나 우리의 주장 명보형 얼굴에까지 그놈들은 팔꿈치 잽을 날리고 있었다. 참다 못한 명보형은 주장의 권한으로 "너희들 똑바로 하라"며 주의를 주었다.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우리가 농락당하는 것 같았다. 벤치에서 더럽게 반칙을 일삼는 토띠의 미소를 볼때마다. "너희들은 길들이면 스스로 무너지지. 그래서 축구만큼은 우리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어." 이렇게 우리를 조롱하는것만 같았다. 그러나 난 굴복할수 없었다. 도저히 참을수 없었다. 드디어 나에게 기회가 왔다. 교체되어 경기장에 들어간것이다. 난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호시탐탐 반격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우린 결코 그러한 더러운 길들임에 굴복당하지 않는다. 우리 한국인은 거칠게 다루면 다룰수록 더 강해진다. 내가 너희들에게 그런 반칙에 굴욕을 받느니, 차라리 분투중에 쓰러짐을 택할 것이다. 내가 오늘 그걸 증명해줄 것이다." 내가 이렇게 마음을 가다듬는 사이, 공이 날라왔다. 센타링한 볼이 이탈리아 문전에서 어디로 갈지 몰라 방황하고 있었다. 주장 말디니는 걷어 내려 슬라이딩을 하려는 듯 했다. 아~ 이건 하늘이 주신 기회다. 그것이 축구공인지, 머리통인지 구별할수 있는 이성적인 판단은 그 순간만큼은 나에게는 사치였다. 난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냅다 질러버렸다. 그리고 외쳤다. "우리형들 건들지마 씹 쎄 야" 한번 더 질러버릴려고 했는데, 심판이 봐서 꾹 참았다. 말디니는 어리둥절 했다. 사실 자세히 보면 난 발등으로 말디니를 가격했다. 그건 선수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고, 단지 위협만 주려는 고도의 기술적인 반칙이었다. 난 그놈들처럼 더러운 반칙은 절대 안한다. 어쨌던 나의 발길질에 충격을 받았는지 아니면 진짜로 아팠는지 멍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난 그에게 다가가 조용히 말했다. "야 쓰 바 놈아, 우리형들 코뼈를 주저앉혀? 한번만 더해봐라...너희들 목뼈를 박살낼테니까" 내 말을 들었는지 말디니는 손으로 목을 감싸며 얼굴을 좌우로 흔들어 보며 목뼈가 괜찮은지 확인했다. 그런데, 아무런 이상이 없는걸 확인하더니, 말디니는 손으로 목을 가로 지으며 위협을 보냈다. 그리고 절규에 가까운 소리로 외쳤다. "You Death." 한마디로 나를 죽여버리겠다는 뜻이었다. 난 큰소리로 맞받아 쳤다. "Zip up your mouth, I am a King of Taekwondo" 하지만 가슴속으로는 뜨끔했다. 더군다나 심판도 나에 대한 눈빛이 달라졌다. 반칙 한번만 더하면 퇴장을 주겠다는 표정으로 날 감시하고 있었다. 도움이 필요했다. 그런데 그때였다. 인간 폭격기 두리가 교체되어 들어온 것이다. 다 아다시피 두리에게 한번 걸리면 전치 4주는 기본으로 나온다. 우리 코치도 그냥 살짝 한번 부딪혔다가 갈비뼈 두 개가 아작이 났던적이 있었다. 난 두리에게 한명만 박살내면 된다는 신호를 보냈다. 그것은 우리둘만의 신호였다. 두리는 들어오자 마자 그라운드를 질주하기 시작했다. 난 이탈리아 수비수들이 제발 두리와 부딪혀 주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그들은 교묘하게 피했다. 아마도 직감적으로 인간 폭격기란걸 아는 모양이었다. 또다시 기회가 왔다. 한국이 코너킥을 얻었다. 센터링한 볼이 날라왔다. 수비수 한명이 헤딩으로 걷어내려는 것 같았다. 심판도 정확히 주시하고 있었다. 두리가 수비수와 함게 떠주기만을 고대하고 있었다. 그렇게만 한다면 수비수와 부딪힐것이고 수비수는 갈비뼈 두세개쯤은 작살이 날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두리는 갑자기 몸을 뒤로 젖히더니, 공포의 오버헤드킥을 시도 하는것이었다. 그리고 수비수가 달려들었다. 난 외쳤다. "질려버려" 그러나 이탈리아 수비수는 헤딩대신에 발로 볼을 걷어내려 했다. 만약 그때 수비수가 볼을 걷어내려 헤딩을 시도했다면, 두리의 킥에 목뼈가 아니라, 머리통이 날아갔을 것이다. 역시 두리는 인간 폭격기였다. 말디니와 수비수들은 무언가 공포에 질린 듯 했다. 그리고 수비수들에게 싸인을 보냈다. 그건 헤딩할 때 조심하라는 신호였다. 전후반이 끝나고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난 형들에게 이탈리아 수비수들이 헤딩을 잘 못할테니까, 무조건 헤딩슛을 시도하라고 요청을 했다. 연장 전반 선홍이 형이 먼저 시도를 했다. 아깝게 실패를 했다. 그러나 후반, 영표형의 높은 볼이 올라왔고 정환이형과 말디니가 동시에 떠올랐다. 그러나 말디니는 머리를 뒤로 젖히며 몸을 사리는 듯 했다. 정환이형은 아주 자유롭게 헤딩슛을 했고 결국 그골은 우리가 8강에 진출하는 골든골이 되었다. ㅊㅊ 도탁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ㅈㄴ 찰지게 잘 쓰네 술술 읽힘 ㅇㅇ 진짜 이 시절 축구 존잼이였는데 ㅠ 감히 k승질머리를 건들여?? 야마있게 간다!!!!!!! 코쟁이놈들아!!!!!!! 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