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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호갱방지 팁

안경을 맞췄는데 비싸게 맞춘거 같아 찝찝하다.
설명은 들었는데 못알아 들었다.
그렇다면 집중하자.
내 눈이 되어주는 매일 함께하는 안경, 꼭 정확하게 알고 맞춰보자.
안경 맞출때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3가지를 소개할테니 꼭 참고하도록!
압축? 안경에 그런거 없다
안경렌즈는 압축이라는걸 할 수 없다.
압축 몇번 했다는 말은 사실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 방법일 뿐!
압축이 아니라 원료의 구성이 달라져서 얇아지는 것이다.
두께, 무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이것의 정확한 명칭은 '굴절률'이다.
굴절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숫자인데,
동일 시력 기준으로 이 숫자가 낮으면 굴절이 조금 되기 때문에 렌즈가 두꺼워진다.
반면 굴절률이 높으면 굴절이 많이 되기 때문에 렌즈가 얇아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굴절이 많이 되는 렌즈는 얇기 때문에 '압축을 했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압축과 함께 중굴절, 고굴절, 초고굴절등의 명칭도 있지만 이것도 굴절률의 또다른 표현일 뿐이다.
도수에 따른 두께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굴절률의 선택이 가성비를 높여주니 꼭!꼭!기억하자.
굴절률의 표기는 1.50 1.56 1.60 1.67 1.70 1.74 1.76이 현재 생산되는 굴절률이다.
1.50 1.56은 근래에는 잘 쓰이지 않고 평균적으로 1.60이 가장 많이 쓰이며 도수가 높아짐에 따라 굴절률도 함께 올라간다.(가격도 같이..)
굴절률 만큼이나 렌즈두께를 결정하는 요인이 안경렌즈의 크기와 눈사이의 거리이다.
안경렌즈의 크기가 크면 두껍고 무겁다. 들어가는 양이 많기 때문에.
그리고 눈사이 거리가 넓다면 다른건 몰라도 안경에서 만큼은 도움이 된다. 눈사이가 멀어야 안경렌즈가 얇다. 다만 눈사이 거리는 지금와서 변경 할 수 없으니 굴절률과 안경렌즈의 크기를 안경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결정을 하도록 하자.
압축 안 해도 비싼 이유?
압축만이 안경렌즈 사양의 전부가 아니다.
'설계'라고 하는 요인이 가격을 들었다 놨다 한다.
두께와 무게에 결정요인이었던 굴절률과는 달리 설계는 눈에 편안함왜곡에 관계되어 있다.
안경사용자들이 가장 예민한 왜곡은 눈이 작아 보이는 현상과 가장 큰 연관이 있다.
이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설계의 업글레이드가 필수다.
안경렌즈는 바깥면과 안쪽면이 있다.
얼굴에 가까운 쪽이 안쪽면, 반대쪽 면이 바깥면이다.
이 두가지의 면을 만드는 방법에 따라 편안함과 왜곡이 달라진다.
구면, 비구면, 내면비구면, 양면비구면의 큰 분류로 나뉘는데,
구면보다는 비구면이 왜곡을 줄여 편안함을 올려주고 바깥면과 안쪽면을 함께 비구면으로 설계하는 것이 최상의 렌즈가 된다.
국내회사에서도 양면비구면이 출시되고 고유마크까지 있으니 눈이 작아 보이는게 신경쓰였다면 다음구입 때 참고하도록 하자.
굴절률과 설계. 두가지의 조합으로 안경렌즈는 선택된다!
렌즈 수명? 내구성!
렌즈는 여러겹의 코팅을 통해 내구성을 높이고 편안함과 멋을 낼 수 있다.
스크레치를 막아주는 하드코팅은 내구성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는다. 다른때보다 사용기간에 비해 스크레치가 많이났다면 하드코팅의 강도와 관계가 있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렌즈의 특성 때문에 반사되는 걸 최소화해주는 반사방지도 필수적인 코팅이다.
위의 두가지 코팅은 기본적으로 모든렌즈에 적용 된다.
그러니까 굳이 안경원에서 '하드코팅 되어 있는걸로 해주세요'라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부가적으로 추가 되는 사양들은
먼지가 잘 안 붙고 물은 잘 닦이며 오염으로부터 지켜주는 발수코팅이 보편적인 추가 옵션이다.
최근에 기능성은 없지만 외관상 효과를 위해 미러 코팅을 추가하기도 한다.
청색광차단코팅 또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 코팅은 가시광선에 포함 되어 있는 청색파장 중에 유해한 파장은 반사시키고 무해한 파장만 흡수시킨다. TV, 모니터, 스마트폰 등의 사용빈도가 높다면 눈의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청색의 감도를 약간 떨어트려서 색감의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구입할 때 고려해야한다.
보통 수입렌즈의 경우 코팅의 종류가 세분화되어서 많이 나와있다.
본인의 안경이 완성되는 기간이 대략 5일이상 걸린다고 했다면 주문생산렌즈이기 때문에 코팅을 일정금액 추가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고가의 렌즈를 소정의 금액추가로 내구성을 올릴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 애교(혹은 압박)를 통해 코팅업그레이드를 서비스로 받을 수도 있으니 자신있으면 시도해보자.
단, 여벌렌즈. 당일 혹은 하루정도 후에 완성가능한 렌즈는 생산이 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코팅이 정해져있다. 코팅의 업그레이드는 주문생산렌즈에 한해 가능하다. 당신의 안경이 여벌렌즈로 가능한데 코팅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주문생산렌즈로 추가금액을 지불하고 코팅추가비용까지 지불하는 비합리적 소비는 피하도록하자. (특수기능성 코팅 제외)
새로운 눈이 되어주는 안경을 맞출 때 내가 맞춘 안경렌즈가 압축이 몇번인지가 아니라 굴절률이 몇인지, 어떤 설계인지 정도는 합리적인 구입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이기 때문에 꼭! 알고있도록 하자.
참고로 숨겨진 렌즈회사별 고유 마크를 통해 본인의 렌즈를 확인 할 수 있다.
렌즈 표면에 반사된 형광등 빛을 이용해 찾을 수 있으니 궁금하다면 시도해보자.
단, 국산렌즈는 없는 제품이 대부분이니 참고하도록.
출처:파피루스
2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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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고를 때 팁이라면 굴절률이 높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라는거에요~ 굴절률이 1.67정도면 -3.00에서 -4.00까지는 괜찮답니다. 굴절률이 높을수록 두께가 얇아지는건 맞지만 색이 분산되는 정도도 많아지고(최근에는 이러한 현상 없어요) 무엇보다 가격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렌즈를 선택하는게 굳
다른 내용으로는 시력이 마이너스라는 얘기를 많이들하는데 그것은 시력이 아니라 렌즈 도수를 얘기하는거에요~ - 방향으로 숫자가 커질수록 근시(오목렌즈) 도수가 올라가는것이고 +방향으로 숫자가 커질수록 원시(볼록렌즈) 도수가 올라가는거에요
헐 대박 진짜 꿀팁 감사해요 안그래도 얼마전 안경맞출때 뭐다뭐다 추가할 수있다고 하길래 찝찝했었거든요 장사꾼같았고막ㅋㅋㅋㅋ지금 얘기하신 청색이니 주문배달이니 두께니..이제보니 거기서 말한것과 동일하네요...그래서 걍 기본으로 달라고 했더니 안경에 대해 좀 잘아는것같다몈ㅋㅋ..ㅋ보면 안경집에서도 장사꾼같은그런게 있는것같더라고요😑 그리고 다하고 낄때 어지러움증있다고하니깐 뇌가 적응을 못하는거라고 후에 되면 적응할꺼라곸ㅋㅋㅋ한달쯤되고 도수?낮춰서 안어지럽게끼고있네요ㅋㅋㅋㅋㅋㅋ참고로ㄷㅂㅊ였는데 이제 글보니 확실해진거같아요😠
@crosskiss 눈사이 거리가 넓다고 해도 무한정 넓지 않기 때문에 통상적인 경우엔 안경에서 안쪽 두께보단 바깥쪽 두께가 전체적인 렌즈 두께를 좌우하기 때문인것 같네요^^
편안한 안경을 찾기위해선 정확한 도수에 양면비구면을 구매하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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