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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스토리 - 작은 것들에 관하여 (028)

에딘버러와 함께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도시 글래스고(Glasgow) 옛 것과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의 도시'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쏟아지는 비가 발걸음을 더디게 만들었던 여름날의 글래스고. 더딘 발걸음만큼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8월의 글래스고로 안내합니다.
꿈 같았던 에딘버러를 뒤로한 채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글래스고(Glasgow)에 도착했다. 에딘버러에서 글래스고까지는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20분 정도.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단돈 1파운에 미리 예약해 두었던 City link 버스.
글래스고의 중심 거리 George street. 흐린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연주를 하던 악단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나름 큰 행사가 벌어지고 있었는데 문화의 도시 글래스고에는 이러한 행사가 1년 내내 벌어진다고 한다. 글래스고는 영국 내에서 런던, 버밍엄, 리즈에 이어 4번째로 큰 도시이다. 백파이프는 역시 스코틀랜드의 상징. 에딘버러에서와 마찬가지로 도시 전체에 백파이프 소리가 울려퍼지는 듯 했다.
글래스고 시청의 모습. 우울한 날씨와 회색빛 대리석이 너무나 잘 어울렸다. 1880년에 지어진 건물이지만 George street를 둘러싼 많은 건물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낸다.
ⓟ 라이트 하우스 (The light house) 라이트 하우스는 스코틀랜드가 자랑하는 건축가 . 찰스 레니 매킨토시(Charles Rennie Mackintosh)가 직접 설계하고 그의 건축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건축가일 뿐만 아니라 화가, 디자이너로 활동할 정도로 다재다능했던 그는 이 곳 글래스고 출신으로 글래스고 시민들의 자랑이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원래는 글래스고 헤럴드신문사의 건물이었던 것이 최근 6층짜리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해놓았다고 한다. 이 곳엔 그의 작품 뿐만이 아닌 촉망받는 전세계 현대건축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아기자기한 여러가지 전시물들이 많아 한 번쯤 들려볼만한 곳이다.
찰스 레니 매킨토시(Charles Rennie Mackintosh) 글래스고 출생으로 글래스의 미술학교를 다녔다. 건축디자인에 식물을 모티프로 한 곡선양식을 접목시킨 것으로 유명한데, 글래스고 미술학교의 학장으로서 후임을 양성하기도 하였다. 그는 영국에서 보다 오히려 다른 유럽에서 작품성을 널리 인정 받았는데, 특히 그가 직접 설계한 글래스고 미술대학 건물은 건축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라이트 하우스에는 이처럼 그가 건축한 건축물들의 모형을 전시 해놓았다. 건축학이나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들의 모형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듯 싶었다.
사람은 누구에겐가 기대고 싶은 존재. 사람은 약한 존재이다. 두 발로 걸을 수 있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금세 다리가 아파와 앉을 곳을 찾는... 의자는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고마운 발명품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쩌면 이제 이런 의자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기대고 싶은 부분이 점점 더 많아지는 세상. 온 몸을 기대어 쉴 수 있는 누군가가 더욱 더 그리워지는건 비단 나 뿐만일까... 사실 이 의자는 <힐 하우스 사다리 의자>라는 작품으로 매킨토시가 1902년에 디자인 한 의자이다. 대중들을 위해 양산한 의자가 아닌, 그가 직접 디자인 한 '힐 하우스' 라는 건물의 전체 인테리어를 고려한 의자라고 한다. 1900년대 초반에 디자인 되었다고 믿기 힘들정도의 독특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어제는 역사. 내일은 수수께끼. 오늘은 선물.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영부인이었던 'Eleanor Roosevelt'의 말. 이 주옥 같은 말이 또 주옥처럼 예쁜 책겉표지에 써 있었다. 행여 안에 아무내용이 있지 않아도 겉표지 만으로도 아름다울 책.
작은 것 하나도 기발한 표현력이 돋보였던 라이트 하우스의 화장실.
창밖은 여전히 흐린 날씨였다. 사실 이 곳에서 오래 머무를 생각은 아니었는데... 조금씩 떨어지는 빗방울이 심상치 않더니 갑자기 우리나라의 장마를 연상하는 듯한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발은 이 곳에 묶였지만 창 밖으로 떨어지는 비를 보며 난 갑자기 센치함에 빠져들고 있었다.
창 밖으로 보이는 글래스고의 건물들이 온통 비에 축축히 젖어들고 있었다. 아직 가봐야 할 곳이 많은데... 비가 조금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비가 온다. 그리고 비 속에 하나의 건물이 서 있다. 미처 우산을 챙겨오지 못한 사람들이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온다. 건물은 그 사람들에게 비를 피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을 제공한다. 건물이 꼭 그 안에 있는 사람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시련의 아픔에 그 곳에 기대어 울었을테고 누군가는 짜릿한 첫키스의 추억을 그 곳에 담았겠지. 그래서 사람이 만든 건축물은 생명없는 창조물이 아니다. 또 하나의 생명이다
비가 쏟아지는 날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한 손으로는 우산을 다른 한 손으로는 카메라를... 빗물이 렌즈에 튀지 않기 위해 유난히 조심해야 했던 날. 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건물 아래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했다. 글래스고 대성당아래에서 가까스로 담은 풍경. 뒤쪽으로 보이는 공동묘지엔 글래스고의 역대 지도자와 유명인사들이 묻혀있다.
ⓟ 글래스고 대성당(Glasgow Cathedral) 1235년에 지어진 글래스고 대성당은 스코틀랜드 종교개혁 때 일시적으로 장로교 교리를 채택. 파괴를 면했던 덕분에 13세기 교회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글래스고 수호성인이자 성당을 처음 세운 세인트 먼고(St. Mungo)의 이름을 따 '세인트 먼고 성당'이라고도 부른다.
난 어릴 적 책을 매우 좋아하는 아이였다. 밥 먹을 때도 책을 끼며 살았고 어쩌다 동화책을 방문 판매하러 오는 아주머니가 계시면 어머니를 졸라 꼭 그 책을 사고 말아야 할 정도 였으니 말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좋아했던 한국 전래 동화 전집이 있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남는 이야기가 한 편 있다. 줄거리를 얘기해보자면, 서당에서 훈장님이 학동들에게 엽전 한냥씩을 나눠주며 한 냥으로 이 방을 온통 채울 수 있는 것을 사오라고 하였다. 최대한 부피가 큰 물건을 사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아무도 그 방을 채울만한 물건을 사오지 못하였을 때 한 아이가 비에 홀딱 젖은 채로 방에 들어오고 품안에서 작은 초를 하나 꺼내더니 불을 밝힌다. 비가 내려 어두웠던 방안이 금세 환해지고 '이 불빛으로 이 방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훈장님은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짓는다는 내용이다. 내가 그 아이였다면 어땠을까? 아마 나도 별반 다른 아이들과 다르지 않게 최대한 부피가 큰 걸 찾으려고 노력했을거다. 물질적인 것만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꼭 도움이 될만한 어린시절의 동화 한편. 작은 것 하나가 세상을 채울 수 있다. 성당 지하를 가득 채웠던 촛불을 바라보며...
사람과 사람사이가 멀어진다는 것은 서로간에 작은 틈이 하나 생긴다는 것. 틈이란 것은 참 이상한 것이어서 좁히면 좁힐 수록 더욱 더 벌어지는데 그것이 오해가 되어 어느새 그 틈사이로 먼지가 쌓이면 서로의 모습이 뿌옇게 보이고 어느새 그 틈은 벽으로 자라 서로를 영영 멀어지게 만든다. 그것은 아마 서로의 쪽으로 그 틈을 끌어당기려 했기 때문일 것을... 서로간에 조그만 틈을 발견했다면 그것을 자기쪽으로 좁히려 하지말자. 이 작은 창문도 가벼운 바람하나에 조그만 틈을 보였을 것을... 다시 또 바람이 불면 언제 그랬냐는 듯 틈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때론 그 작은 틈사이로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때도 있는 법. 서로를 다시 한 번 바라보는 기회라 생각한다면 작은 틈도 결코 나쁜 것 만은 아니다.
비가 내리는 글래스고의 풍경 아쉽게도 비가 하루종일 내려 제대로 글래스고의 모습을 돌아 볼 수 없었다. 이미 저녁에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를 예약 해놓았었기에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던 푸르른 여름날의 글래스고.
창문에 떨어지는 작은 빗방울이 아름다웠다. 바깥의 건물들은 그대로인데 창문과 빗방울은 건물들에 다른 색깔을 입히고 있었다. 비록 날씨 때문에 많은 것들을 보지는 못했지만 평소면 그냥 지나쳤을 작은 것들에 관하여 더욱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듯 하다. 살면서 사소한 것들을 얼마나 지나쳤을까...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글래스고의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었다.
스코틀랜드 여행은 이 것으로 끝이 났네요^^ 다음은 영국의 수도 런던으로 넘어갑니다. 여행기 읽어주시고 좋아요와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런던 스토리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
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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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회색도시 글라스고. 저도 참 좋아해요! 부차난 스트리트 정말 좋았다는.. 비가 와서 고생하셨겠어요. 저는 아무 연고가 없는 저 곳에서 정말 너무 좋았답니다.. 라이트 하우스도 ㅋㅋㅋ 너무 좋았어요. 옥상에서 전 풍경보다는 셀카를 찍었네요 ㅎㅎㅎㅎ 다시 가고 싶은 스코틀랜드 여행이랍니다 ㅠㅠㅠ 글라스고는 여러모로 작고 예쁜 그런 도시였어요 제겐. 글라스고 어떤 대학.. 학생들한테 끌려가서 ㅋㅋㅋㅋ 해기스도 먹었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화장실 귀엽 ㅋㅋ
@jinlin 네 정말 영국은 다른 유럽의 나라들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어요^^ 꼭 가보실 수 있을 거에요 진린님 ㅎㅎ
가고싶은 곳인네요ㅎㅎ 영국은 과거 현재 미래가 어우러진 멋진 나라인건 같아요ㅎ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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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여행 계획 짜기 *_*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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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에게 들려 주는 좋은 말씀]13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좋은말씀 #명언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아들, 딸에게 들려 주는 좋은 말씀]13-삶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 어제는 네 돌 토박이말날이었어. 올해도 우리끼리 하는 잔치로 그치는 줄 알았는데 뜻밖의 반갑고도 고마운 기별이 있었단다. 토박이말바라기에서 마련한 잔치도 우리문화신문과 경남도민일보에서 널리 알려 주어서 참 고마웠다. 무엇보다 경상남도의회 박옥순 의원님께서 5분 자유발언으로 '도립 말글터'를 세울 것을 제안하는 말씀과 더불어 경남신문에 '토박이말날'을 알리는 글을 실어 주셔서 더 고마웠지. 지난해 한글날을 앞뒤로 창원시의회 이우완 의원님께서 창원시 국어진흥조례를 고쳤다는 기별을 받고 반갑고 고마워서 글을 썼었단다. 그리고 경상남도의회 박옥순 의원님께서 경상남도 국어진흥조례를 새롭게 만들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기뻤는데 오늘과 같은 일이 일어났으니 내 마음이 어땠을지 너희도 알겠지? 이런 일이 있기까지 드러나지 않게 많은 도움을 주신 경남도민일보 이혜영 기자님과 경상남도의회 진영원 정책지원관님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거듭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낫다는 말이 있듯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토박이말을 챙길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고 있음을 너희들도 함께 기뻐해 주면 고맙겠구나. 오늘 들려 줄 좋은 말씀은 "삶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 할 수 있었는데, 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야 이 말은 루이스 이 분(LOUIS E. BOONE) 님이 하신 말씀이라고 해. 이 말을 되새겨 보면 모두 다 할 수 있었고 해야 될 일을 하지 못한 또는 안 한 것을 안타까워 하는 것이 사람이 살면서 가장 슬픈 일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 할 수 있었는데 안 한 것, 해야 했는데 안 한 것, 해야만 했는데 안 한 거라면 그 안타까움은 더 크다고 생각해. 할 수 있었는데, 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 못 할 까닭이 있었다면 뒤에라도 그게 사라지면 언제든지 할 수가 있으니 말이야. 때론 두려움 때문에 그랬을 수도 있고 또 때로는 게으름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 하지만 지난 뒤에 잘못을 깨치고 뉘우쳐 봐야 쓸모가 없다는 말이겠지? 너희도 언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살면서 이런 슬픈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우리가 토박이말을 두고도 이런 슬픈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야. 믿을 것은 오로지 나뿐이고 그 어떤 것도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고 오늘도 알찬 하루 보내길 바랄게.^^ 그리고 이 말을 알릴 때 다른 사람들은 '인생'이라는 말을 쓰는데 나는 '삶'을 썼어. '인생'이 '사람이 살아가는 일'이라는 뜻고 '삶'에도 '사는 일'이라는 뜻이 있거든. 될 수 있으면 토박이말을 쓰려는 마음이 토박이말을 살려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도 잊지 말았으면 해. 4354해 무지개달 열나흘 삿날(2021년 4월 14일) 바람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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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의림지 벚꽃과 용추폭포>> #제천의림지 #의림지벚꽃 #의림지용추폭포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4월 14일 벌써 4월의 한가운데 서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이 밝아오고 봄햇살은 대지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봄의 의미 봄은 싹이 트는 것을 봄(見), 씨를 뿌린 것들이 돋아나는 감동을 표현 오늘도 어떤 봄을 볼 수 있을지 기대하면서 하루도 상큼하게 보내세요. 오늘 여행지는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충북 제천 의림지의 봄을 소개합니다. 의림지는 규모가 상당해서 모든 둘레길을 걷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 댓글의 링크를 누르면 더 많은 사진과 여행 정보.생생한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요.* 제천 의림지 산책코스/자전거 여행코스 1. 우륵정. 우륵대. 우륵샘(제림) 2. 영호정(소나무숲. 노송) 3. 낙원휴게소 1박2일 촬영지 보트장 4. 경호루 5.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6. 홍류정 7. 순주섬 8. 의림지 파크랜드 9. 의림지역사박물관 수 년만에 찾으니 그사이 새롭게 정비되어 용추폭포유리전망대도 있고 의림지역사박물관도 있었습니다. 솔밭공원 옆으로 의림지치유의숲도 거닐었습니다. 저는 둘러보는 여행이 아니라 집중 탐방이라고 할까요? 모든 시설물과 볼거리 등을 모두 살피며 사진찍고 영상촬영하다보니 하루종일 걸어도 거리는 별로 안됩니다. 대신 내내 서 있는 시간이 많아요. #제천여행 #제천의림지 #의림지 #봄나들이 #한국관광100선 #1박2일촬영지 #의림지용추폭포 #의림지용추폭포유리전망대 #의림지역사박물관 #의림지순주섬 #우륵대 #우륵정 #우륵샘 #의림지파크랜드 #충북제천여행 #충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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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볼만한곳 구리시 고구려 대장간 >> #경기도가볼만한곳 #서울근교가볼만한곳 #아이와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이번주 날씨는 맑다는 예보네요. 코로나 확진자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는데 걱정이네요. 오늘은 강원도 영월쪽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옵니다. 교통편은 충북 제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영월로 가기로 했어요. 영월은 지난해 스치듯 다녀왔는데 이번 여행에 가지 않았던 곳을 들러보려해요. 1. 고구려대장간마을 2. 모던기와커피-한옥카페 *댓글의 링크를 누르면 상세한 안내와 생생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서울에서 아주 가까운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구리시 고구려대장간입니다. 이쪽은 아차산을 오르는 입구에 위치해 있어 아차산 등산 길에 들러보면 좋습니다. 특히 태왕사신기, 요즘 드라마 달이뜨는강 촬영지기도합니다. 고구려 생활상을 엿볼 수 있도록 재현해서 고구려의 주택, 대장간 등 그 시절의 고구려인들의 지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유물 전시관과 체험도 가능하니 아이와 함께 들러보세요. 내려오는 길에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겨보세요. 이쪽에는 맛집들도 많아서 선택해서 다녀오시면 됩니다. #경기도아이와가볼만한곳 #경기도갈만한곳 #구리시가볼만한곳 #경기도구리가볼만한곳 #구리시고구려대장간마을 #고구려대장간마을 #달이뜨는강촬영지 #드마라촬영지 #아차산입구 #아차산보루 #고구려유물전시관 #아이와가볼만한곳 #구리시고구려대장간마을주차장 #구리시고구려대장간마을아차산고구려유적전시관 #모던기와커피 #모던기와커피입구 #서울근교가볼만한곳 #서울근교가족여행지 #경기도여행지추천
영국사람들이 뽑은 유럽의 도심속 여행지 Top10
안녕하세여! 새해복! 받고 계신가여! 아직 못 받으셨다면! 받으세여!!!!!!!! 잔뜩!!!!!!!!!!!!!!!! 거두절미하고 ㅋㅋ '유럽여행'이란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 다들 어디신가여!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독일, 영국... 뭐 우리야 정보가 그리 많지 않으니까 한국 사람들이 많이 다녀온 데를 가는게 보통이잖아여. 비행기 값 뽕도 뽑아야 하니까 겉핥기식으로 휘휘 돌고 마는데,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유럽 나라들은 유럽의 어느 도시를 여행지로 가장 선호할까여? 궁금하져????? 그래서 영국의 Which?라는 소비자 협회는 설문조사를 시작해쪄여. 무려 5000명을 대상으로 +_+ '도심 속 휴식'이라는 컨셉에 가장 적합한 유럽 도시 Top 10이 선정됐는데... 으레 가던 도시들이겠지 싶었지만 상당히 반전이더라구여. 무슨 도시들이 나와쓰까! 같이 보자구여! 10. Bordeaux, France 프랑스의 보르도가 10위 +_+ 우리는 주로 파리나 리옹 같은 곳을 가는데 보르도라니 물론 전 가본적이 업쒀융.. 9. Verona, Italy 이탈리아의 베로나가 9위네여! 베로나 갔다 올 때 메로나...ㅋ 8. Venice, Italy 역시 베니스가 빠질 수는 없져! 저두 베니스는 갔다 와봐써여 ㅋㅋ 7. Munich, Germany 독일의 뮌헨이 7위 6. Budapest, Hungary 6위는 야경이 예쁜 부다페스트 +_+ 5. Amsterdam, Netherlands 풍차 나라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이 5위네여! 4. Berlin, Germany 의외로 독일이 캐리하네요 +_+ 베를린이 4위! 3. Valencia, Spain 스페인의 발렌시아가 3위예여. 발렌시아는 저 처음 들었어여. 그르케 좋은가봐여 3위라니! 2. Seville, Spain 2위는 스페인의 세비야! 한국 사람들도 많이들 사랑하는 도시져 +_+ 그렇다면 대망의 1위는?! 1. Krakow, Poland 바로 폴란드의 크라쿠프! 어떻게 읽는지도 몰랐네 ㅋㅋ 정말 금시초문인 곳이에여. 1위라니!!!! 아. 선정 기준은 숙박시설, 볼거리, 쇼핑, 먹거리, 그리고 경제성 등의 지표가 모두 포함돼 있다구 하네여. 아주우 효율적이구만 +_+ 크라쿠프는 상위 93%에 랭크됐습니당. 특히 경제성 부문에서는 5점을 받았다구 해여. 유일하게 크라쿠프만 이 부문에서 만점을 받은거라구... 예를 들면 폴란드 평균 호텔 가격이 1박에 8만원 정도고 맥주 한 잔은 4천원도 안하거든여. 그래서 그런걸지도 ㅎㅎ 물론 싸기만 하다고 1등을 할 순 없져. 크라쿠프의 올드타운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일컬어지기도 한대여 ㅋ 몰랐네 진짜 예쁘당 +_+ 야경도 쩔구여... 낯선 도시들이 10위권 내에 들어있어서 좀 신기해쪄여.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은지라 다들 많이 가보고 결정했을테니 더 믿음이 가지 않나여. 혹시 유럽여행을 고민중인 분들 계시면 참고해 봐도 좋을 것 같아여. 아. 여기서 끝내기 아쉬우니까 20위까지의 도시들도 글로만 알려 드릴게여! Valletta, Malta: 78 percent Cologne, Germany: 77 percent Dublin, Ireland: 77 percent Dubrovnik, Croatia: 76 percent Naples, Italy: 75 percent Palma, Mallorca: 75 percent Reykjavik, Iceland: 74 percent Brussels, Belgium: 73 percent Milan, Italy: 73 percent Alicante, Spain: 72 percent 여기두 낯선 도시들이 좀 보이네여. 참고로 두브로니크, 더블린, 브뤼셀은 모든 조건들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도시들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ㅋ 뭔가 조건별로 상위 퍼센테이지들을 끊어서 조합했는데 상위권에 쟤네가 다 들어가 있었나 봐여. 셋 다 여행하기 좋은 곳 쌉인정 +_+ 그럼 오랜만의 정보충 사요사요는 여기서 인사드리며 다음을 기약하겠나이다 ㅋㅋ 다들 다시 볼 때 까지 행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