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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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마! 내가 짱이다! 이종 격투기 최강 캐릭터 결정전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이종 격투기를 한다면?
과연 그 중 최강자는 누가 될 것인가!!
mangazenkan.com의 뭐든지랭킹에서 발표한 이종격투기 최강 캐릭터 결정전 결과입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과연 대망의 1위는 누가 될까요??
바로 만나보시죠!
< 1위 손오공/드래곤볼 >
◀네티즌 의견▶
지구의 위기를 여러 번 구해준 있으며, 강한 적과 싸우는 것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기 때문에.
순간 이동 → 에네르기 파의 콤보는 최강!
-
일곱개의 드래곤볼을 모으면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진다!
손오공이 부르마·야무차·오룡·푸알·무천도사와 함께 드래곤볼을 찾아가면서 겪게 되는
모험담으로, 1984년 부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입니다.
그 주인공인 손오공이 대망의 1위를 차지 하였는데요,
원기옥은 정말 레전드로 꼽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죠!
오랜시간 사랑받은 드래곤볼의 위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위 도라에몽/도라에몽 >

◀네티즌 의견▶
만약의 상자만 사용할 수 있다면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오공이라든가, 트라팔가 로우라든지 여러가지 생각을 했지만
결국 도라에몽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격력보다는 방어력. 만약 당하고도 로봇 이니까 죽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의 동료도 도구로 강하게 할 수 만들어 줄 수 있으니까요.
-
전 연령대에게 사랑받는 엉뚱발랄한 도라에몽!
배우 심형탁님이 아주아주 아끼는 캐릭터로도 유명하죠??
미래에서 온 로봇고양이 도라에몽이 진구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도라에몽 주머니 속에서 나올 도구들을 상상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도라에몽 투표결과, 도라에몽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도구들로
모두를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3위 켄시로/북두의 권 >
◀네티즌 의견▶
어떤 상대라도 북두 신권 앞에서는 무기력 ...!
 주먹 싸움 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배틀 만화에서는 최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
점프 전성기를 대표하는 작품 중의 하나로서, 단행본 총 27권과 함께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북두의 권의 켄시로가 3위로 뽑혔습니다.
핵전쟁으로 멸망한 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손가락을 통해 비공을 찌르는 권법인 북두신권을
사용하는 모습은 모두에게 아주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켄시로! 손가락의 힘을 보여줘!!
< 4위 몽키 D 루피/ONE PIECE >
◀네티즌 의견▶
그토록 온갖 공격을 가진 적과 싸워 왔기 때문
 역시 최강! 해적왕이 될 루피! 2 년의 수행을 거쳐 더욱 파워 업!
-
대 해적 시대, 전설의 해적왕 ’골드로저’가 남긴 원피스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루피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감동, 웃음, 액션 세가지를 갖춘 모두에게 사랑받는 애니 원피스!
원피스의 주인공 루피가 4위를 차지 했습니다.
고무고무 파워로 모두를 날려버릴 것 같은 이미지로 많은 투표를 받았습니다! 짝짝짝!
< 5위 노리 마키 아라레/Dr.슬럼프 >
◀네티즌 의견▶
가벼운 펀치로 지구를 부술 수 있기 때문.
전체 전력이라면 어떻게되는지보고 싶다.
외형의 사랑 스러움에 상대도 분명 방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펀치와 킥으로 행성을 폭파하는 등 아무렇지도 않게 대단하다.
귀여운 얼굴하고 있지만, 진심으로 싸우면
최강의 캐릭터라는 생각이 든다.
-
펭귄 마을에 사는 발명가인 노리마키 센베 박사가 만든 로봇인
노리마키 아라레가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강력한 파워로 반전매력을 뽐내는데요!
사랑스러움에 방심하다가 한방 맞을 수도 있습니다~ 조심하십쇼~
여기까지!! 5위를 만나보셨는데요
그 외에도 여러 캐릭터들이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씽난다...!)
< 공동 6위 한마 바키/바키 시리즈, 료츠 칸키치/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
◀네티즌 의견▶
한마 바키
지는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지상 최강 생물이라
료츠 칸키치
검거율 넘버 1을 자랑하며 평범한 인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체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 8위 듀크 도고/고르고13 >
◀네티즌 의견▶
초 A 급 스나이퍼이며,
그에게 표적이되고 살아난 사람은 없다.
< 공동 9위 럭키 맨/떴다! 럭키 맨, 쿠죠 죠타로/죠죠의 기묘한 모험 >
◀네티즌 의견▶
럭키 맨
강운 만 있으면 상대를 불의의 사고 등등으로 몰아
결국 승리 할 것 같으니까

쿠죠 죠타로
타로라면 어떤 생명체가 상대라도 상관없을 것 같은최강의 주인공.
< 11위 메르엠/HUNTER × HUNTER >
◀네티즌 의견▶
엄청난 위압감이 있으므로, 적을 공포를 몰아넣을 것 같아요
< 공동 12위 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 DIO/죠죠의 기묘한 모험, 근육스구루/근육맨 >
◀네티즌 의견▶
카즈
죽지 않아서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DIO
뛰어난 지능으로 무슨 수를 써서도이기려고하기 때문.
정 등에 흔들리지 않고 냉혹 무도하고 잔인한면에서 뛰어나다
근육스구루
옛날 자주 보던 만화인데,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만만치 않은 상대라도 반드시 이길테니까.
이야기도 빠질 수 없지만, 재미 있고, 의리와 인정과 우정도 있고 감동했기 때문.
< 공동 15위 마인 부우/드래곤 볼, 리봐이 병장/진격의 거인, 야가미 라이토/DEATH NOTE,
야부키 조/내일의 죠, 사카타 긴토키/은혼, 사이타마/원 펀맨 >
◀네티즌 의견▶
마인 부우
무엇이든 누구나 과자로 만들어버린다. 그대로 먹을 수 있음.
리봐이 병장
리봐이 병장은 인류 최강입니다.
분명 어떤 적의 목덜미도 정확하게 없애 줄 것입니다.
야가미 라이토
배틀 전에 참가자 전원의 이름을 데스 노트에 기록하면
싸우지 않고 이길 것 같으니까

야부키 조
예쁜 외형의 사람만큼 화나면 무서울 사람은 없기 때문이죠.

사카타 긴토키
도야코을 잘 다루고있는 최강의 인물.
실버 씨와 도야코의 조합은 최강!
사이타마
격투없이 한방에 쓰러 뜨려 버릴 사람은 있었습니까?
강하다 사이타마!
자, 여기까지 총 15위 까지의 캐릭터들을 만나보았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강 캐릭터는 무엇인가요???
내 최애 캐릭터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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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m7422 랭킹에 든 횟수로 치면 죠죠가 1등인듯ㅋㅋㅋㅋ
죠죠많당ㅋㅋ
@n0shelter 주나형 머시쪙...ㅋ
웃!지!마! ㅋㅋㅋㅋㅋ
@0310pccku 한방에 뙇!! 할 수도 있을거같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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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창조) 안녕하세요!! 여러 애니/만화에서 가져온 개그/패러디물들을 가져와봤습니다 ☆-☆ 순노랑 피카츄도 귀엽네요ㅎㅎ 해석: 미도리가 심하게 고문당한 뒤 머리가 하얘지고 구울 수사관이 되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싱크율 백퍼ㅋㅋㅋ (그사이에 턱뼈성장 니산.. 자동차 좋다구...ㅋ 그래.. 어젯밤에 치킨을 먹는게 아니었었는데...크흑.. 뿡뿡이 방송사고 쳤다!! KFC 패러디!! 1. 키라 후라이드 치킨 2. 켄팟치 후라이드 치킨 3. 카카시 후라이드 치킨 4. L: KFC=초콜릿에 튀겨진 치킨이랑 딸기 디저트랑 같이 나와야 하고 팬다 크래커랑 X라지 사이즈 커피. 9000 조금 넘는 칼로리로 여자들을 적중할 수 있음!! (논리적인 엘 좋다☆) 5. 카네키 후라이드 치킨 뒤에껀 추가로 6. 한국인 독재자 새ㄲ...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에 든당 7. 어서와 치킨먹고 갈래?? 와아!! 아침되면 다시 반짝일거에요!!! 그럼 다시 썰매를 몰 수 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피규어 만든놈 누구야 나와ㅋㅋ 센스쟁이들 야레야레 (쯧쯧 @-@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사랑하는 얼굴 바꾸기 짤 입니다ㅋㅅㅋ 류크는 볼때마다 빵터져요ㅋㅋㅋㅋㅋ 심쿵하는 시엘 눈으로 포스팅 마무리.. 즐감하셨나요? 이상 개그/패러물 짤 이모저모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0^
제갈량 공명 (諸葛亮 孔明) AD.181~234
"삼국지"가 큰 영향력 갖는 동아시아 3개국인 한국, 중국,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인물 꼽으라면 중국은 관우, 일본은 조운, 한국은 바로 "제갈량"이다. (예로부터 문을 숭상한 전통기조 탓인지...) 이 칼럼의 첫 포문도 그래서 제갈량으로 준비했다.. 여러분이 읽었던 삼국지에는 잘 나오지 않은 소제들 위주로 갈테니 다들 Focus! 고향은 서주 낭야현.(지금의 장쑤성 쉬저우) 조조가 부친 잃은 빡침으로 서주 제노사이드 자행 시 부친 제갈규가 형주로 거처 옮길 때 함께 이주. 부친 사후 숙부 제갈현 슬하에서 자란다. 3남2녀 중 넷째였고 당시 기준으로 신장이 무려 189cm가량으로 전란과 기근 탓에 성인남성의 평균신장이 140cm중후반이던 3세기 중국 기준 가히 거인이나 진배없던 장신에 용모도 잘 생겼단 기록이 남아있고 마른 체형이였다고 한다. 당시의 선비들의 주류 학업스타일은 토시 하나까지 달달달 외우던 방식이였는데, 제갈량은 그런 암기 위주가 아닌 요약정리 방식으로 공부를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후한 마지막 천자인 헌제와 동갑인데다 사망한 해도 같았다. 그 유명한 유비와의 "삼고초려"는 나관중의 각색이 들어가긴 했으나, 실제로 사료에도 유비가 세 번 찾아간 끝에 제갈량을 만났다고 남아있다. 연의에서처럼 제갈량이 유비를 피한건 아니였고 정말 서로 타이밍이 안맞았으며, 휴대폰도 없던 시절 이다보니 당시로서는 어찌보면 다짜고짜 찾아가서 마침 딱 만나는것도 쉽진 않았기에 그랬던듯 싶다. 그는 딱히 유비를 따를 마음은 없었으나, 임관하여 모실 마땅한 군주가 없던데다 당시 절친이던 서서의 권유도 있고 해서 유비를 모신다. 대기업 서류전형에서 컷트되던 유망주가 입사제의 하는 중소기업 들어간 꼴. 연의내용과 달리 모친이 인질 잡혀 서서가 조조에게 가기 전까지 한 동안 제갈량과 서서는 유비 휘하에 있었고 방통과도 인척 관계였는데, 제갈량의 누나 중 한 명이 방통의 숙부의 아내.. 즉 숙모였다. 유비에게 임관 후부터 관우, 장비 형제의 그에 대한 텃새는 여간 버거운 일이 아니였다. 장비는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재사를 공경하는 편이라 제갈량이 일정 수준 능력을 보인 후로는 그닥 태클이 없었으나, 유비 다음은 자신이라 자부하던 관우의 견제와 경계는 제갈량으로서도 관우 사망시까지 참 벅찬 일이였다. 상명하복이 투철한 전형적인 군인이라 제갈량의 지시도 잘 이행하여 케미가 잘 맞은 덕에 제갈량이 가장 의지하던 무관은 "조운"이였다. "마량"과도 코드가 맞았는지, 사석에서는 호형호제 하던 사이였다고 한다. 촉빠에 제갈량빠던 나관중에 의해 가장 주인공버프 크게 받은 인물 중 하나인 제갈량이였기에 소설 속 모습은 거의 닥터 스트레인지에 가깝게 묘사되나 그도 사람인지라 완벽의 면모만 있던건 아니고...ㅋ 분명 단점도 있었고 매사에 뛰어난건 아니였다. 우리에게 그는 탁월한 전략가의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로 전장에서의 전략과 전술, 병법에 능했던건 맞으나 당시 그 분야의 최강자는 사실 아니였다. 당대의 평가 등과 커리어들을 볼 때, 그는 전략가보다는 오히려 정치가로서의 실적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업적도 그쪽이 훨씬 많았다. 전체적 판세를 파악하는 전략적 면모는 오히려 주유, 조조가 앞섰고.. 전투에서의 전술적 재량은 방통, 법정에 뒤졌으며.. 후방보급에서는 순욱도 결코 제갈량 못지 않았고 심리전에 있어서는 가후나 정욱이 더 나았고 방어전술은 사마의가 우위였다는 평가가 지배적. 특히 중국에서의 책략,전략가로서의 자질을 따질 때 큰 척도로 삼는 것은 기책.. 쉽게 말해 창의적이고 상대의 허를 찌르는 임기응변 더 쉽게 풀어 전술적 "에드립"여부였는데, 제갈량은 앞서 말한 책사들에 비해 이 부분이 특히 좀 빠지는 편이였다. (중국 역사상 이 분야의 갑은 바로 "한신") 역사기록에서나, 소설에서나 제갈량 전술의 주요패턴은 지형 및 기후 등의 사전정보 철저 숙지를 베이스로 한 정석 응용이였던 범생 스타일. 그의 임기응변 부족론에는 반론도 있었는데, 사실 유비를 처음 섬기는 순간부터 오장원에서 숨 거둘 때까지 그는 남만정벌같은 일부를 제하면 대부분 조조~위를 상대하며 늘 열악한 자원과 인력으로 압도적인 적을 맞이했고.... 그가 이끄는 것은 유비세력 & 촉의 거의 전부였기에, 성공하면 대박이지만 실패시의 리스크가 큰 기책을 선뜻 쓰기는 무리였다는 반론이 그것. 정치적인 치적은 소설에는 잘 안나오는데, 그는 촉의 경제발전 및 과학기술 개발과 심지어 사법제도 개편 및 군의 현대화 등 여러 분야의 내정에서 눈부신 업적들을 이뤄냈다. 당시 서천지방의 대표적 특산물은 "비단"이였는데 이 비단의 생산량과 퀄리티를 높이고자 다양한 개량을 시도했고, 이 비단사업의 대성공 덕에 촉한의 비단재벌들은 중원의 어지간한 부호들 싸닥션을 날릴 수준의 부를 축적했다고 한다. 농지개간과 경작법도 많이 손봤고 천연가스 시추에 성공했으며, 내륙이라 소금이 금값이던 그때에 암염이라는 바위에서 소금을 추출하는 방법도 개발, 놀라운 건 당시로는 의심만 받아도 목이 날아가고 삼족 멸하는건 우습던 위나 오와 달리 전문 수사관 시스템을 도입하여 증거와 증인심문 등 통한 체계적 수사시스템을 구축했던 것도 제갈량이였다. "인간" 제갈량은 친절하고 예의바른 성격이였고, 상당히 도덕적이였으며 청렴했음은 물론, 매사에 꼼꼼을 넘어 깐깐한 완벽주의자로 자신이 직접 일을 처리하지 않으면 안심 못 하는 스타일로서... 지금으로치면 국무총리, 국방부장관, 비서실장, 외교부장관, 행정부장관, 산업경제부장관, 감사원장, 국정원장, 경찰청장, 대법원장, 검찰총장을 합친 것보다 많고 다양한 업무들을 일일히 서류 뒤적이며 직접 처리했다. 이런 사람이 부하라면 더할 나위 없지만 직위가 황제 바로 아래인 일인지하 만인지상인 승상이였기에 이런 사람이 상관이면 아랫것들 여럿 죽어나가는거 일도 아니였다... 제갈량 본인도 끝내 과로사했지만, 위, 촉, 오 통틀어 촉의 고위관료 과로사 비율이 가장 높은건 결코 우연이 아니였다. 참고로 그는 유비 사후 그냥 승상이 아닌, 황태자와 동급에 왕보다 높은 "상국"의 지위였으며, 그의 사후 승상직 자체가 영구 결석 처리되어... 촉한 역사상 유일한 승상이였다. 어벙띠리하기 그지 없던 유선도, 부친 유비의 유조도 있었고 제갈량의 영향력과 충심이 워낙에 굉장했던터라 제갈량을 부친처럼 대했고 꼬박꼬박 경어를 썼으며 제갈량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 및 토를 달지 않았다고 한다. 거의 입헌군주제 수준이였으며, 오너는 따로 있으나 전반적 경영은 제갈량이 일임하는 전문 경연인체제의 C.E.O.나 다름 없었다. 지금까지만 보면 퍼펙트같은 제갈량의 단점은 사람 보는 "안목"이 그닥이였다는거다... 촉에서 사람 잘 보는 분야의 최고수는 "유비"였는데, 이에 반해 제갈량은 그 뛰어난 여러 분야에도 불구.. 사람 보는 안목은 별로였다. 그가 발탁한 이들의 대표적인 케이스를 보자면.. 장완 - 결과적으로 훌륭했으나 대체로 직무태만인 스타일로서 제갈량이 뒤봐주지 않았다면 유비에게 밉보인 그로서는 진즉 Fired... 마속 - "읍참마속"이란 고사를 만들어 낸 대표적인 실패작으로서 전투경험 전무에 글로 전투 배우고 나대다 끝내.....-_-;; 이엄 - 제갈량이 평하길, "육손에 견줄만 하다!"라고 하였으나, 결과적으로 육손 근처도 못 감. 양의 - 업무능력에 대해 제갈량이 치켜세웠으나 인성 쓰레기에, 제갈량 사후 위연과의 불화로 위연의 사망을 초래. 위연 - 제갈량이 발탁하진 않았으나, 유비는 잘만 활용한 최고의 맹장이건만 제갈량은 내내 겐세이만 줬고 결국 위연과 양의의 불화의 단초를 제공하는 계기를 줌. 강유 - 능력과 인성은 좋았으나, 근자감에 휩싸여 끝없는 북벌시도로 촉한을 멸망으로 가는 특급열차에 태운 일등공신. 마량 & 비위 - 능력 자체는 대단들 했으나 단명. 오에서 마지막에 대장군 직위까지 오른 친형, "제갈근"과는 서로 모시는 주인이 달랐고 둘 다 각자의 소속집단의 중역이였기에 볼 일이 거의 없어 주로 편지를 주고 받았고 막상 만나도 비즈니스적인 이야기만 했다고 한다. 마흔 후반대에 들어 유일무이한 자식(제갈첨)을 하나 얻었고 꽤나 예뻐했는지, 제갈근에게 어린 첨의 자랑으로 가득 채운 편지를 보낸 기록이 있다. 위, 촉, 오는 모두 이민족(그들 기준 오랑캐) 문제가 난제였는데 무력으로 굴복 시키거나 축출 일변도였던 위나 오에 비해 제갈량의 남만정벌은 비록 무력으로 제압은 했으나 이후 먼저 교섭 시도 후, 이민족들로 하여금 지금으로보면 "자치구"개념의 자율통치권을 인정하여 삼국 중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대이민족 대응법을 보여줬다. 고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고, 맵고 짠 음식도 좋아하지 않았으며 편식이 좀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식사도 정해진 때에, 정해진 장소에서 먹기 보다 대강대강 챙겨서 이런저런 일들을 보며 아무곳에서나 먹었다고 한다.(가정교육이...ㅋ) 이건 정확한 건 아니지만, 무릎이나 고관절 쪽이 좋지 않아서 장년 이후 휠체어 비슷한 작은 의자형 수레를 타고 다녔다는 설이 있다. 적벽대전 앞두고 오에 가서 그곳의 재사들의 다구리를 말발로 역관광 시킨 이야기는 허구다. 짚단을 실은 배를 타고 노숙과 함께 조조군 진영으로 가서 화살 10만 개를 슈킹해온 일화도 허구다. 과로사는 분명해 보이지만, 정확한 사인으로는 "폐결핵"설과 "위암"설이 팽팽하다. 워낙 불규칙한 식습관과 수면부족 및 극도의 스트레스, 과로 등 암 발병에는 최적이긴 했다. 첫 칼럼인데, 두서도 없거니와 일단 너무 양 많고 내가 봐도 지루하다.... 그래도 뭐 읽을 사람들은 읽겠지 T-T 피드백 괜찮으면 앞으로도 여러 인물들과 사건들에 대해 위와 같은 방식으로 대중적이지 않은 스토리 위주로 갈 예정. 삼국지 관련 궁금증에 대한 질문이나 다뤄줬으면 하는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신청도 받음.
2017년 9월달 보급형 데스크탑 추천견적, 이렇게만 구입하자
-출처 : http://ccf1007overmen.tistory.com/1382 안녕하세요~ 모든 IT, Technology 및 재밌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K.Min's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2017년 9월달 보급형 데스크탑 추천 견적 3가지에 관해서 설명해드릴 겁니다. 롤컴퓨터부터 시작해서 배틀필드도 어느정도 가능한 견적을 뽑아보았습니다. 이 견적은 몇주 전에 제가 직접 다 조립해보고 테스트도 해본 결과로 설명드리는 것입니다. (원할 : 25~40프레임,  쾌적 : 45~60프레임) 일단 첫번째로 저렴한 롤컴터용 견적입니다. 다나와 평균가격은 33만원대이며 조립비까지 합하면 약 35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현금몰에서 구매를 하신다면 조립비까지 해서 32~33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롤정도까지는 최상옵으로 구동이 가능한 견적입니다. 물론 그림자는 꺼야되지만 말이죠. 되는 게임들이라고 하면 이정도로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확실하게 돌아갑니다. 풀HD 해상도에서는 전혀 잡렉없이 돌아갔으며 4K 화질에서만 대규모 전투시 잡렉이 살짝 걸리는 것 말고는 없었습니다. 다음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하는 롤! 리그오브레전드 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그림자 끈다는 가정하에 최상옵이 원할하게 돌아갔습니다. 다만 5:5 한타시에는 프레임드랍 현상이 살짝 있으며 상옵으로 그림자 없이 즐기신다면 전혀 문제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3 경우에는 최적화 모드뿐이 아닌 중옵사양으로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히오스입니다(시공좋아!!) 히오스 경우에는 낮음 옵션으로 플레이시 원할하게 돌아가는편이지만 중옵으로 살짝 올렸을 때는 프레임 드랍이 심한편이니 이 견적으로 히오스를 하셔야겠다면 무조건 최적화 옵션으로 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2번째 보급형 견적입니다. 아마 이번달 견적 중에 이 견적이 가장 가성비가 좋은 견적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위 견적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케이스 확장성 및 RAM 4GB 추가에 외장그래픽카드로 GT 1030 2GB가 달린 견적입니다. 가격은 다나와 평균가로 48만원대이며 조립비까지 하시면 5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며 현금몰에서 구매하시게 된다면 47~48만원대로 조립비까지 포함해서 구입이 가능할 겁니다. 이 견적이 가장 좋은점은 GT 1030의 성능이 거의 GTX 750Ti와 비슷하기 때문에 E스포츠에 나오는 게임류는 어느정도 다 돌릴 수 있는편입니다. 오버워치 경우에는 중옵사양으로도 쾌적하게 돌릴 수 있으며, 히오스도 상옵수준 사양으로 쾌적하게 그리고 롤이나 디아블로3은 풀옵사양으로 즐길 수 있는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45만원대 견적으로 오버워치를 중옵사양으로 쾌적하게 돌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견적이죠. 하지만 배그는 최적화 모드로도 잡렉 엄청 걸리니 배그할 생각은 접으셔야 됩니다. 하시다가 뇌에 암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이 견적에 배그는 걸러내셔야 됩니다. 마지막으로 9월달 보급형 견적 중에 가장 좋은 견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애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이제 인텔이 아닌 라이젠 CPU로 바뀌었으며 8GB의 RAM, 그래픽카드는 한수치 높은 GTX 1050 2GB가 탑재되어있습니다. 이 견적은 딱 배틀그라운드 마지노선 견적이며 중옵사양까지는 원할하게 플레이가 가능한 견적이기도 합니다. 이 견적은 다나와 평균가로 63만원대이며, 조립비까지 하시면 65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며, 현금몰로 구매시에는 조립비까지 합해서 61~62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한 견적입니다. 이 견적은 유일하게 보급형 견적 중 배그가 가능한 견적입니다. 배그 게임시작시 기다리는 화면인 지옥도에서는 프레임 드랍이 어쩔 수 없이 생기며 물론 처음부터 20명끼리 주먹감자 세리머니 파이트를 하게되면 이것도 또한 프레임 드랍이 생기기는 하지만 이것만 아니라면 충분히 원할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배그말고도 오버워치도 상옵사양으로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며 이 아래 사양 게임인 디아블로3, 히오스, 롤정도는 풀옵으로 얼마든지 돌릴 수 있는 견적입니다. 오버워치도 최상옵까지는 가능하겠지만 프레임 드랍이 심해서 쾌적하게 하기 위해서는 상옵사양으로 플레이를 하셔야 됩니다. 안그러면 겐지가 류승룡 꺼내고 질풍참을 날렸는데 잡렉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은 여기까지 2017년 9월달 보급형 견적을 3개로 알아보았습니다. 저렴한 롤 컴퓨터 부터 시작해서 배그까지 가능한 최상 보급형 견적까지 다양하죠. 여기 블로그에서도 댓글로 문의만 하시면 조립+불량테스트+성능테스트까지 해서 보내드리는 편이며 가격도 현금몰 이하급으로 받고 조립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A/S는 다른 컴퓨터 수리점에서 해야되는점이 있어 A/S면이 불편하지만...그 A/S 불편한점을 없애고자 조립에 불량테스트 및 성능테스트를 기본적으로 하고 보내드리는 것이죠. 만약 조립컴퓨터를 원하신다면 비밀댓글로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메세지로 남겨주세요~) 이상 K.Min's 2017년 9월달 보급형 데스크탑 추천견적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좀 더 많고 빠르게 제 IT정보 및 견적 소식을 듣고싶으시다면 제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와 팔로워를 해주세요~ https://www.facebook.com/ccf1007overmen/
만화가가 말하는 <드래곤볼>
오다 에이치로 : <원피스> 작가 "크리링이 죽었다!!" 잊혀지지도 않는 어느 여름 날, 부 활동 합숙땜에 머물러있던 민박집에서, 누군가가 이렇게 외치며 복도를 달렸다. 그 주의 점프에서 '드래곤볼'은 큰 전개를 맞이하고 있었다. 그것은 우리한테 있어 현실의 어떤 뉴스보다도 대사건이었다. 모두 점프를 보기위해 몰려들고, 매주 같은 말을 반복한다. "다음 주엔 어떻게 되는 거지" 아,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정말 어떻게 되는 걸까. 드래곤볼이 연재되던 11년 동안, 우리들은 몇 번이나 "어떻게 되는 거지"를 외쳤던가. "신만이 안다"라는 말이 있지만, 이 경우 더욱 무서운 것은 '신'인 작가 토리야마 선생님 스스로 이렇게 말한 것이다. "과연 어떻게 될까" 아...! 정말 막 나가는 것도 정도가 있지. 그러나 어떤 비화가 있든 토리야마라는 인간은, 아니 오공은 우리들의 기대를 결코 져버리는 일이 없었다. 전국의 소년들이 매주 오공의 행동에 기술에 환희의 목소리를 높였다. 오공이 미지의 장소에 가면 "여기는 어디지?" 라고 함께 생각하고, 오공이 화가 나면 "저 녀석 용서 못해!!"라며 우리들도 외쳤다. 주간 연재라는 일본의 독특한 문화가 태어난 것이다. 이것은 소년을 위한 소년만화. "드래곤볼"은 명작입니다. 키시모토 마사시 : <나루토> 작가 "그래! 맞아! 그랬어! 그랬지!!" 24,25,26,27,28... 나루토 작업장에 있는 녀석들의 나이순서다. 어시스턴트는 가장 젊은 녀석이 24세, 내가 가장 나이 많은 28세, 딱 한 살씩 차이가 난다. 나는 이 녀석들에게 항상 이런 지시를 한다... "이 컷의 배경화면은, 드래곤볼의 나메크성으로"... 이걸로 전원에게 통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공통항목으로써, 커다랗게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 "드래곤볼" 예전부터 누구나가 함께 공유해 온 즐거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야?" 드래곤볼 칠드런 제1회에서 오다 에이치로 선생님이 말한 대사를 보고, 나는 무심코 이렇게 대답했다. "그래! 맞아! 그랬어! 그랬지!!" 일주일 동안, 모두가 "드래곤볼"을 기다렸고, "드래곤볼"은 항상 공통의 화제가 됐다. 날라리 녀석부터 여자아이, 심지어 학교 선생님들까지, 광범위하게 모두가 "드래곤볼" 얘기를 하였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렇게까지 모두의 즐거움으로써 자리잡았던 것이 여지껏 있었던가! 이 폭발적 인기는, 아마도 나의 주변 뿐만이 아니라, 어디서나 일어난 일이겠지. 이렇게 드래곤볼이 모두의 공통적인 즐거움이 되어 버리면, 어떤 '암묵의 룰'이 생겨버린다. 그 룰을 어기는 바보는, 반드시 엉망으로 만들어 주거나, 친구의 연을 잘릴 정도의 벌을 받는다. 그 "암묵의 룰"이란... "그 주의 점프에서 드래곤볼을 먼저 읽은 녀석은, 아직 읽지 않은 녀석에게 그 내용을 절대 말해선 안된다!" 즉, 모두의 즐거움을 빼앗는 멍청이는,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읽은 후엔 빨리 그 이야기가 하고싶어 견딜 수 없는 법. 나도 암묵의 룰을 몇 번인가 어겨서 호된 꼴을 당했지만, 그 정도까지 모두가 즐거움에 가득 차 기다리던 것이 이 "드래곤볼"인 것이다. 최근,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공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법 같은 존재였구나) 라고. 지금, 손오공이란 소리를 듣고 누구나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올리는 것은, 이미 서유기의 손오공이 아니라, "드래곤볼"의 이 마법 같은 존재의 손오공이 아닌가?! 쿠보 타이토 : <블리치> 작가 악역이 좋았다. "카에하메파와 도돔파, 어느 쪽이 셀까?" 이것이, 나의 '드래곤볼'에 대한 가장 오래된 일화이다. 당시, 나는 아직 초등학생.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친구들과 이런 테마로 열성적인 토론을 벌였다. 당시 나의 의견은, "절대로 도돔파가 세!"였다. 준비에서 발사까지의 시간이 짧고, 발사할 때 내는 소리의 위력하며, 게다가 뭐라 해도 양손을 사용하여 발사하는 가메하메파에 비해, 손가락 하나로 그만큼의 위력이다. 어떻게 생각해도 도돔파가 세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을 납득시킬 만큼(이 녀석이 진짜, 도돔파로 손오공을 죽여버렸잖아, 라고 생각하게 하는) 소름끼칠 정도의 무서움과 존재감을 그는 가지고 있었다. 그는 세계 제일의 암살자, 타오파이파였다. 나에게 있어서 '드래곤볼'은 "악역이 무진장 멋진 만화"이다. 주인공 쪽이 싫다는 의미가 아니다. 악역이 좋았다는 것이다. 전술한 타오파이파이를 비롯하여, 차오즈, 피콜로, 라데츠, 베지터, 내퍼, 자봉, 도도리아, 기뉴, 리쿰, 그리고 물론 프리더도... 이름을 쓰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악역 중에서 싫은 녀석을 열거하는 편이 어려울 정도이다. 어느 녀석도 대개 성격적으로는 문제가 있었지만, 그것을 까먹을 정도로 강함과 무서움을 지녔다(그 집대성이 아마도 마인 부우이다). 정말로, 소름 끼칠 정도로 멋졌다. 그리고 그 만큼 멋진 악역들이야말로, 쓰러뜨릴 때의 주인공들을 더욱 멋지게 보이게 하는 최고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트랭크스의 첫 등장 신을 뛰어넘는 충격을 나는 지금까지 어느 배틀 만화에서도 받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악역은 강하고, 무섭고, 그리고 멋지지 않으면 안 된다. 절대로. 그것을 나에게 주입시킨 것은, 틀림없이 이 '드래곤볼'이었다. 나는 지금도 '드래곤볼'을 펼칠 때마다, 다시금 그런 생각을 한다. 그리고 베지터의 장을 넘길 때면, 그 때와 같은 오싹함을 느낀다. 무라타 유스케 : <원펀맨> 나에게 있어 소년만화는 드래곤볼이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만화책을 사주신 적이 전혀 없었습니다.(TV만화도 보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조금이라도 접해볼 기회가 있던 만화가 친구가 가지고 있던 단행본 '드래곤볼'. 더도 덜도 말고, 제가 아는 소년만화는 '드래곤볼'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만화가가 된 지금 다시 읽으며,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조금이나마 접했던 소년만화가 이 작품이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었나"라고 곰곰이 되씹어봅니다. 6살 무렵, 처음으로 읽었을 때의 충격은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먼저 와 닿은 것은 그림의 아름다움, 멋짐, 귀여움, 치밀함. "아,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라고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 후 18년간, 그 생각은 변함없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사랑에 푹 빠졌다고 말해도 좋습니다. 미쳐버린 것입니다. 이런 말을 써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작화를 직업으로 하고 있는 지금도, 토리야마의 만화를 흉내내는 영역에서 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한 것을 시인합니다. 할 수 없어요. 나의 원점이면서, 이상이니까. 중학교 때 주위에서 "네 그림, 드래곤볼이랑 똑같잖아"라는 말을 듣고는, 의식적으로 토리야마의 작품을 멀리한 시기도 있었습니다. 이쯤이면 토리야마의 터치도 잊어버렸겠지라고 생각해도, 연재가 시작해서 보면 금방 '드래곤볼의 흉내'라 말한 때의 터치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이제는 굴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의 뿌리에 얼마나 깊이 '드래곤볼'의 영향이 박혀져 있는지를 알게 된 것입니다. 아마 앞으로도, 저는 토리야마 선생님의 그림을 이상으로 삼아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드래곤볼'을 읽고 만화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나올 것입니다. 나의 인생을 변화시킨 이 명작의 파워는, 어느 시대에서도 절대로 통할 테니까. 야부키 켄타로 : <투러브 트러블> "베지터 야부키"의 긍지 "나 기억해?" "물론 기억하지. 베지터 야부키 녀석이잖아!!" 중학교 3학년 때, 몇 년만에 연락된 초등학교 친구와의 대화. 나는 초, 중학교때 부모님의 일 관계로, 오카야마->코치->북규슈->오카야마로 전학했다. 그는 코치에 있을 때의 친구로, 그가 나에 대해 가장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은, 내가 베지터를 잘 그렸다는 것인 듯 하다.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짬이 나면 그림만 그렸다. 항상 정해져 있는 것은 오공과 베지터, 그리고 프리더... 가장 좋아했던 "드래곤볼"의 캐릭터였다. 어느 정도 안보고 캐릭터를 그릴 수 있게 되면, 이번에는 오리지널 천하제일무도회 만화를 그려, 오공과 내가 만들어낸 캐릭터를 싸우게 했다. 반드시 우승은 오공이었다. 생각해보면 만화의 그림체, 표현방법, 칸 나누기 등은 전부 "드래곤볼"로부터 배웠다. "드래곤볼"이 없었다면 나는 만화가가 되려고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드래곤볼"은 무엇보다 나에게 '만화를 그리는 즐거움'을 가르쳐 준 것이다. 그러고 보니 나의 맨 처음 점프 데뷔는 나의 만화가 아니라 "드래곤볼"이었다. 중3 끝날 무렵, 점프에서 퓨전 콘테스트라는 기획을 했었다. "드래곤볼"의 여러가지 캐릭터를 퓨전시켜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드는 기획이었다. 나는 당시 좋아했던 청년 오반과 청년 트랭크스를 퓨전시켜 "고행크스"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일러스트를 그려 투고했다. 그리고 그것이 '멋진상'(웃음)이라는 상을 받아, 점프의 칼라페이지에 제법 크게 실렸던 것이다. 그 때는 정말로 감동했다. 그로부터 8년 가까이 된 지금도 나의 작업실은, 그 때 모은 오공들의 피규어로 장식되어 있다. 나의 만화를 그리다 지치면, 노트의 한 구석에 토리야마 선생님의 그림으로 셀과 프리더를 그려본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두근거리며 힘이 솟는다. 초등학교 때와 전혀 변하지 않은 것이다. 나는 앞으로도 "드래곤볼"의 팬인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계속해서 만화를 그려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