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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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의 살이 한달동안 실종되어가는 과정

이게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던 이상윤의 모습이죠?
키크고 덩치 좋고!
많은 분들이 이런 이상윤의 모습을 좋아했어요~
일명 "우리집에 인사드리러 오면 엄마가 만세삼창할 상"
또는 "대형견 스타일" 대표 배우이기도 하죠!
여기까지가 3월 16일 이전의 이상윤 모습이었습니다..
얼굴이 좀 작아진것 같은데 흐릿해서 잘 안보이신다구요?
아직 볼 살이 땅땅하죠~
등치나 얼굴살이 조금 빠진게 느껴지시나요?
음.. 잘 모르겠는데?
움직이는 사진으로 보면
웃을때 조차 볼 살이 실종된 걸 확인 할 수 있네요!
다이어트 시작 후 20일만에 덩치도 작아지고 얼굴이 조막만해진 이상윤!
원래 잘생겼는데 훨씬 더 잘생겨지고 나이도 엄청 어려보여요ㅠㅠ 소년미

역시 살은 빼라고 있는 것 같네요...

아직 겨울이라 최면걸며 다이어트를 미루고 있었는데
당장 다이어트 시작해야겠습니다ㅋㅋ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도 정말 좋아해요...♥
1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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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스타일ㅋㅋㅋㅋㅋ그러고보니 골든 리트리버 좀 닮은듯요ㅎㅎ이상윤 좋아~^^
원래도존잘 빼도존잘
모르겠다
@dltndal 티가 넘 안나나요?ㅠㅠ
@m85208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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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한 동창 마중나간 판사 친구 "잘 살아보자"
지난해 미국 마이애미주 데이트 카운티 법정에서 절도 혐의로 기소된 미국의 40대 남성이 판사 얼굴을 확인하고 울음을 터뜨렸던 사건 기억하시나요? 당시 절도 혐의로 기소된 아서 범죄자 부스(49)는 사건을 맡은 민디 글레이저(49) 판사가 동창인걸 알게 된 후 엎드려 통곡하고 말았죠. 어느덧 10개월의 복역을 마치고 부스가 출소하던 날, 마이애미 형무소 앞에는 가족들과 함께 또 한명의 특별한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글레이저 판사였습니다. 미국 CBS 보도에 따르면 ‘피고인’이 아닌 ‘동창’ 부스를 기다렸던 글레이저는 출소한 친구를 따뜻하게 안아줬습니다. 그리고 부스에게 “이제 가족들 잘 돌보고, 직업도 가지도록 노력해봐. 누군가를 위해 좋은 일도 할 수 있을거야”라며 진심이 담긴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글레이저와 부스는 30년 전 노틸러스 중학교의 같은 반 친구였습니다. 중학교 시절 부스는 공부도 꽤 잘하는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도박과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교도소를 들락거렸습니다. 그리고 이 둘은 지난해 6월 30일 미국 마이애미주 데이드 카운티 법정에서 재회했습니다. 판사와 피고인으로 말이죠. 당시 재판관석에 앉아있던 글레이저는 중학교 동창생 부스를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부스에게 “혹시 노틸러스 중학교에 다녔느냐”고 질문했습니다. 글레이저를 알아본 부스는 “세상에 이럴 수가”라는 말을 반복하며 엎드려 눈물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글레이저는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했다. 하지만 부스에게 적용된 혐의 내용은 중학교 시절 내가 갖고 있던 기억과 너무 다르다”면서 “그는 반에서 가장 친절한 소년이었고 또래의 귀감이었다. 나는 그와 함께 풋볼을 하며 놀곤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판사와 피고인으로 재회한 상황에서 글레이저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자 부스는 더 크게 통곡했습니다. 이날 글레이저는 부스에게 보석금 4만 3000달러(약 4800만원)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세월이 많이 흐른 것이 서글프다”며 부스에게 “행운을 빈다. 지금 처한 상황에서 잘 벗어나 마음을 새롭게 먹고 법을 준수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지난 19일 다시 동창으로 마주했습니다. 부스는 "글레이저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했죠. 그는 “글레이저는 내 삶에 동기를 주는 친구다. 만약 내가 죄를 짓지 않았다면 어떤 좋은 삶을 살 수 있었는지 알게 해줬다. 앞으로도 내 삶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내겐 새로운 삶이 시작됐다”며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포레스트 검프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 !
1993년, 조나단 드미 감독 <필라델피아>에서의 환상적인 열연으로 1994년 제 66회 美 아카데미 어워즈에서 생애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배우 '톰 행크스.' 그리고 1년 후, 그는 인생 첫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이어 거짓말처럼 생애 최초 2연속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게 되죠. 그에게 '아카데미 2연패'라는 대업적을 달성할 수 있게 해줬던 작품은 바로 1994년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포레스트 검프>. 1990년, 시간여행과 타임 패러독스를 다루며 전대미문의 SF물로 평가받았던 <백 투 더 퓨쳐> 시리즈가 3탄으로 끝이 났었고 <백 투 더 퓨쳐> 시리즈의 감독이었던 로버트 저메키스가 1년 후, 탄생시킨 작품이 바로 이 <포레스트 검프>였습니다. 지적장애를 가진 한 소년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다룬, 감동과 눈물의 영화 <포레스트 검프>. 오늘은 이 영화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알아봅니다. 1. "내 이름은 포레스트 검프예요. 사람들은 나를 포레스트 검프라고 불러요." 영화 초반 벤치에 앉아있던 포레스트의 이 대사는 원래 스크립트에는 없던 것이었다. 이것은 당시 포레스트 검프역이었던 톰 행크스의 애드립이었던 것.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톰 행크스의 순간적인 재치에 미친듯이 행복해했다. 2. 포레스트 검프의 아들, 포레스트 검프 주니어의 역할은 '할리 조엘 오스먼트'이 맡았다. 이 아이는 식스 센스에서 콜 역할을 맡았다. 3. 포레스트가 한계를 느끼지 못하고 달리는 장면.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톰 행크스의 친동생인 '짐 행크스'는 형을 대신해서 가끔씩 뛰어주곤 했다. 수염과 모자를 쓰고 있어 영화에선 잘 알아볼 수 없다. 4. 어린 포레스트가 스쿨버스 의자에 앉으려고 할 때, 버스 안에는 톰 행크스의 실제 딸 '엘리자베스 행크스'가 타고 있었으며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아들도 타 있었다. 5. 포레스트의 엄마역을 맡았던 '샐리 필드' 그녀는 실제로 톰 행크스보다 10살이 많았다. 6. 영화로 각색된 소설 포레스트 검프를 쓴 작가 '윈스턴 F. 그룸'은 원래 포레스트 역에 '존 굿맨'을 생각하고 글을 썼었다. 7. 베트남에서 포레스트가 버바를 부축하는 장면. 제작진은 부바역의 마이켈티 윌리엄슨이 너무나 무거워 톰 행크스가 그를 부축할 수 없었기 때문에 와이어줄을 이용해 부바를 끌어당겼다. 8. 윈스턴 F. 그룸의 원작에선 포레스트 검프가 우주비행사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1년 후, 우연찮게도 톰 행크스는 1995년 론 하워드 감독의 영화 <아폴로 13>에서 우주비행사가 되어 나타났다. 9. 영화 초반, 포레스트 검프와 함께 등장했던 벤치는 영화가 모두 끝난 후 미국 테네시주의 사바나 역사 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지금 이곳을 찾아가면 포레스트 검프의 벤치를 만날 수 있다. 10. 포레스트가 탁구경기에 열중하는 장면. 실제로 촬영장에는 탁구공이 없었고 모두 CG였다. 만약 이 장면을 톰 행크스가 직접 했다면 그의 팔은 떨어져 나갔을 것이다. 11. 포레스트가 베트남에서 회상에 잠길 때, 헬기의 사수와 부조종사는 美 공군의 '로빈 올즈' 장군과 매우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 콧수염이 바로 그 증거이다. 12. 많은 사람들이 영화의 시작과 마지막에 등장한 '깃털'이 CG라고 알고 있겠지만, 사실은 아니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 제작 영상. 대형 크레인으로 연결된 카메라와 벤치에 앉아 오프닝을 준비하는 톰 행크스. 블루 스크린을 배경으로 둥둥 떠 다니는 깃털. 깃털을 직접 촬영한 제작진은 곧바로 마을의 전경 특수효과를 입혔다. 13. 포레스트 검프가 미식축구 경기에서 미친듯이 질주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날, 톰 행크스는 독감에 걸려있는 상태였다. 14. 포레스트가 타고 있던 새우잡이 보트는 현재 플로리다의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 있는 한 레스토랑 근처에 정박하고 있다. 15. "엄마가 항상 그랬어요.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다음에 어떤 초콜릿을 집게 될 지 아무도 모른단다." 포레스트의 이 대사는 미국 영화 연구소가 지정한 40번째 명대사에 지정되었다. 16. '버바 검프 슈림프 컴퍼니'는 이 영화의 영향을 받아 1996년 설립된 미국의 해산물 레스토랑 체인점이다. '버바'는 베트남에서 만난 포레스트의 전우인 버바의 이름을 온 것이며, '검프'는 포레스트 검프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이 레스토랑에 가면 모든 직원들이 손님들에게 영화에 대한 퀴즈를 내고, 명대사를 알려준다. 17. 포레스트 검프가 미국을 횡단하는 장면에서 얼굴을 닦을 때 사용한 티셔츠. 이 티셔츠에 노란색 스마일 캐릭터가 그려진 이유는 그의 선천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다.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살아가던 포레스트 검프. 그는 영화에서 단 한 번도 웃지 못한다. 사랑하는 제니의 앞에서도 무덤덤한 표정이었을 뿐이었다. 그런 그를 위해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제작진은 노란 티셔츠에 스마일 캐릭터를 그려 넣어 포레스트를 대신해 활짝 웃어준 것이었다. 18. <포레스트 검프>는 1995년 제 67회 美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시각효과, 편집, 각색, 감독, 남우주연 6개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당시 2주 전에 세상에 나온 디즈니의 <라이온 킹>과 흥행 경쟁을 벌인 당시 전 세계를 강타했던 자타공인 최고의 작품이었다. 언제봐도 감동이 전해지는 명작, 지금까지 영화 <포레스트 검프> 비하인드 스토리였습니다. 출처: Pikicast / 백스테이지 개인적으로 손에 꼽는 명작 '포레스트 검프' 깃털 장면이 CG가 아니라니 너무 충격이네요 *_* 아직 이 영화를 안 보신 빙글러가 있다면 이번 주말 꼭 ! 꼭 ! 감상해보시길 바라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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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이 가장 공들여 키운 여자보컬
대학 입학금 및 4년 장학금 약속하고 영입 원래 다른 기획사에서 솔로 제의가 들어와 그리로 가려고 했어요. 근데 저의 담임, 교감, 교장 선생님이 ‘너는 뭐가 되도 될 수 있다’며 다른 여러 곳을 소개해주셨어요. 그러다 SM에서 제의가 들어오니까 ‘성희야, 솔로도 좋지만 일단 여기서 데뷔해라’ 그러시더라고요. HOT도 성공시켰고, 무엇보다 제게 파격적인 대우를 약속했거든요. 이수만 대표님이 ‘대학교 입학금 및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겠다.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다 도와주겠다’고 하셨고, 그 약속을 지키셨죠. 연습생 6개월 후 데뷔 확정 + 메보 확정 + 리더 확정 맞아요. 연습생을 1년 정도 했는데 6개월 정도 지났을 때 이수만 대표님이 제게 오셔서 ‘리드보컬을 너로 정했고, 네가 팀의 리더가 될 거다. 나머지 멤버를 네가 뽑아라’ 그러시는 거예요. 원래 4인조였는데 제가 발칙하게도 3인조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연습생 상대로 갑질하던 김경욱(구 SM 사장) 흑역사 1년 트레이닝 기간 중 6개월 정도 지났을 때 이수만 대표님이 저한테 와서 ‘앞으로 6개월을 더 할 거다. 잠정적으로 우린 널 리드보컬로 정했다. 서브보컬이면서 너와 함께 할 사람을 함께 찾아보자’는 식으로 말씀하셨어요. 당시 전 슈와 유진이 마음에 들기도 했고, 3인조를 하고 싶었거든요. 8개월쯤 됐을 때인가, 데뷔 짝짓기를 하려는데, 사장님이 4인조 얘길 하시는 거에요. 전 정말 싫어서 강력하게 이야기를 했어요. 그런데 사장님은 대표님이 저한테 이야기한 건 모르고, 자꾸 그럴 거면 빠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 하겠다고 나와서 연락도 다 끊었어요. 결국 이수만 대표님이 알아서 사장님이 절 거의 모시고 가는 격이 됐죠. (웃음) 2집(19살)때부터 직접 앨범 수록곡 초이스 언젠가 내가 샤데이 앨범을 들고 가 이런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신기한 듯 쳐다보시더라.이후 S.E.S. 2집 앨범부터 수록곡 선택을 내가 고를 수 있게 해줬다. 아이돌이라 무시하지 않고 가수로서 또 다른 교육을 해준 셈이다.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수만과의 독대 SES의 이미지가 요정인데 라이브로 하면 표정이 망가질 수 있잖아요. 그래서 처음엔 ‘바다야, 네가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하는 건 너의 본능인 줄 안다. 그렇지만 넌 내가 아이돌로 데뷔시켰고 다음 단계로 가는 건 20대 중반에도 할 수 있고 후반에도 할 수 있다’고 회유하셨어요. 근데 일본 활동이 전환점이 됐죠. 거기서는 아티스트와 아이돌을 구분하거든요. 그 새로운 세계에서 아이돌로 구분되고 싶지 않아 라이브에 집착했는데 어느 날 그 무대를 보고 대표님이 전화하셨어요. ‘바다야, 네가 원하는 대로 해라’ 경호원 계약조건 : S.E.S.와 대화하지 않는다. 바다 : 이 분은 말을 안하시는거에요. 그 분이 계약이라고 해야 되나? S.E.S.와 말을 붙히지 않는다. S.E.S.와 터치하지 않는다. S.E.S.를 보호하되 보호를 이용해서.. 김원희 : 말도 안돼요? 바다 : 네. 우리한테 말 시키지도 말라고 했고 회사에서. 그래서 그 분은 저희하고 대화를 아예 안했어요. 유재석 : 아, 계약 조건에 그런게 있었어요? 바다 : 네. 그래서 그 분을 저희가 이정재라고 불렀어요. 그 때 모래시계 때문에... 유진 : 저희가 간식으로 떡볶이 먹으면서 "오빠, 이것 좀 드세요" 라고 해도... (말 없이 고개 도리도리) 이래요. 슈 : 저희 있는 앞에서 아무것도 안 먹어요. 바다 : 말을 안해요. 목소리를 안내요. 경호원 계약조건에 'S.E.S.한테 터치하거나 말을 섞으면 파직' 이라는 조항이 있어서 실제로 경호원들이 한 마디도 안함 ㄷㄷ 해외 희귀음반 강제 선물 이수만 대표님이 저를 아이돌 1세대의 1호 리드 보컬로 키우셨잖아요. 그 때 저는 책임감이 거의 ‘북파 공작원’ 수준이었어요. 집안에서는 막내딸이었지만 사회생활은 리더로 시작한 거예요. 책임감으로 무장한 여전사가 될 수밖에 없었어요. 당시 대표님이 녹음하기 전에 영감을 받으라고 우리나라에 없는 음반을 직접 사다 주곤 하셨어요. 부담스럽고 힘들었죠. 이걸 해내거나, 그 이상을 보여줘야 했으니까. 하지만 막상 해내고 나면 큰 성취감이 있었어요. 으뜸이의 재계약 거부, 팀 해체 이수만의 해외 도피 시절, 김경욱 및 관계자들과의 트러블로 인해 바다, 유진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SM을 나감.당시 이수만은 지명 수배 되어 도피하던 중으로, 회사일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음.후에 바다, 유진, 슈 세 사람은 '당시 이수만이 한국에 있었다면 해체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함. 이수만曰 "바다야 네 목소리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이수만 대표님이 저한테 해주셨던 얘기가 저한텐 참 큰 힘이 되고,저한테 지나가신 말로 하신 얘기겠지만 전 참 기분이 좋았거든요.저 힘내라고 하신 얘기일텐데, 제가 더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하던 질풍노도의 시기였기 때문에 더 마음에 와 닿았거든요 2015년 바다 단독콘서트에 화환 선물 1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S.E.S.의 메인 보컬인 바다와 그를 위해 축하의 메시지를 잊지 않은 전 소속사 대표, 이수만 프로듀서의 훈훈한 관계가 눈길을 끈다. <불후의 명곡> 바다편 챙겨보는 이수만 제가 '불후의 명곡'을 할 때도 파이팅이라고 해주셨고 그렇게 바쁜 분이 무대를 다 봤다고 하시더라고요.오늘 받은 문자에서 파이팅이라고 하면서 퍼스트 레이디라는 걸 항상 잊지 말라고 하시더라. 우리나라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첫 번째 걸그룹의 첫 번째 리드보컬이라는 건 변할 수 없다고. 그게 내가 준 선물이라고 하시는데, 그 말이 내 가슴 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는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도 정말 좋아해요...♥
외국인들이 물개박수치는 한국 음식 TOP 8
외국인 친구가 생겼다! 그런데 같이 뭘 먹지..? 시험도 끝났겠다. 영어 실력을 키워보겠다고 언어교환을 신청했다. 예쁜 스위스인 언니가 내 파트너가 되었다. 첫 만남 날, 내 영어 실력도 걱정이었지만 더 고민되던 건 같이 먹을 한국 음식이였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인 친구들을 데려갔을 때 물개박수가 나오던 음식들을 추천한다. ♣ 성.공.보.장♣ 1. 삼겹살(grilled pork) 서양식 바비큐와 비슷해 제일 무난한 메뉴. 상추 위에 구운 마늘을 올려 먹는 삼합 스타일을 알려주면 떡실신. 서양에서는 고기를 사이드 디쉬로 먹는 경우가 많으니 “밥도 같이 먹을래?”하고 물어보자. 된장찌개 베타서비스도 덤으로 체험할 수 있다. 2. 비빔밥(Rice mixed with vegetables and beef) 의외로 한국 음식에는 고기가 잘 안 빠진다. 채식주의자 친구를 만났을 때 난감했던 부분. 이럴 때 비빔밥을 보여주면 ‘코리안 컬러풀 뷰티풀 푸드’라며 쌍따봉을 날릴 것이다. 미국 가디언즈지의 한 기고자는 돌솥비빔밥을 ‘겨울의 소울푸드’라며 극찬한 적도 있다. 3. 치킨(Fried chicken) 한국인의 소울푸드 치킨을 먹지 않고 어찌 한국 음식을 논하랴. 달착지근한 양념 소스, 간장 소스가 바삭한 튀김 옷과 몸을 섞은 양념치킨은 어느 나라에도 없다. 일반 프라이드 치킨에는 심드렁하다가도 양념치킨을 보고서는 치킨이 어떻게 달 수 있냐며 엄청 좋아했다. 유럽권은 닭을 튀겨 먹는 일이 드물어 더욱 신기하게 생각하더라. 4. 삼계탕(Ginseng chicken soup) 일본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음식. 피부 미용에 좋다는 소문이 자자해 일본 내 삼계탕 집에는 대기줄도 있다고. 경복궁의 유명 삼계탕 가게 <토속촌>은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아서 관광지에 온 줄 알았다. 요염하게 다리를 꼰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나오는 비주얼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도 있으니 미리 사진을 보여주자. 5. 김밥(Dried Seaweed rolls) 영국에서 온 친구와 인왕산 등산을 가는 길이었다. 채식을 하는 친구였고(또!) 비빔밥, 된장찌개 앞에서도 시큰둥해서 조바심이 나던 차였다. 산에서 먹을 간식을 사러 김밥천국에 들어갔다. 뒤가 조용해서 돌아봤더니 친구는 아줌마가 김밥 만드는 영상을 찍고 있었다. 어떻게 저 두꺼운 롤을 5분 만에 만들 수 있냐며, ‘한국 사람은 롤 마스터’라고 유튜브에 올렸다. 그 후 매일 한 끼는 김밥으로 먹더라. 6. 호떡 및 길거리 음식(Pancake stuffed with brown sugar) 광장시장, 명동, 부산 PIFF광장에서 길거리 음식의 신세계를 보여주자. 한국관광공사 조사 결과 외국인들이 해보고 싶은 경험 1위는 ‘길거리 음식 문화’였다. 만약 호떡이 보이면 살포시 손에 쥐어줄 것. 교환학생이나 여행 중 한국 요리를 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닥칠 때 호떡 믹스는 구세주다. 외국에서 믹스로 호떡을 만들어줬더니 “디저트 케이크 같다”며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는 간증이 괜히 이어지는 게 아니다. 7. 전 & 막걸리(Pan-fried pancake&Rice wine) 빈대떡이나 모듬전은 외국인들이 먹기 쉬운 음식이다. 굉장히 기름지지만 바삭거린다며 전 끄트머리 부분을 좋아했다(맛있는 건 국가 불문하고 같은 듯). 한국의 전통 술 막걸리도 빼놓을 수 없다. 신 맛이 적은 느린마을 막걸리를 마신 한 친구는 달달한 우유 같다며 계속 시키다가 사망, 다음날 집에서 부활했다. 그 이후로는 ‘위험한 술’이라며 막걸리를 질색하더라. 8. 김치볶음밥&김치찌개(Kimchi fried rice & stew) “Do you like Kimchi?” 이제는 개그 소재가 되어버렸지만 김치는 한국 식문화에서 중요한 음식이다. 독특한 냄새 때문에 처음엔 걱정했지만 예상 외로 고추 피클 같다며 잘 집어먹었다. 반면 맵고 맛이 없다며 싫어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호불호가 갈린다는 말. 무난하게 시작하려면 김치볶음밥으로, 김치를 즐긴다 싶으면 돼지고기를 듬뿍 넣은 김치찌개를 제안해보자. 특히 한류 팬들은 드라마에서 봤다며 김치찌개를 굉장히 좋아한다. 의외로 외국 친구들이 꺼려한 음식은 떡볶이. 떡의 식감을 즐기지 않는 이가 많았다. 음식을 차게 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는 이들은 냉면이나 육회, 생선회 같은 회 종류에도 뜨악한 표정을 지었다. 조금은 먹을 수 있지만 한 끼 식사로는 못 먹겠다며. 물론 케바케다. 그래도 한국 음식이 좋다며 맛있게 먹는 걸 보면 기분이 좋다. 누구에게나 내가 좋아하는 걸 상대도 좋아해줬으면 하는 바람은 있으니까. 한국 음식 먹이기는 성공. 갑자기 김치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설명해달라고 한다. 음..그러니까… 대학내일 양언니 에디터 chuu@univ.me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