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ezzang75
2 years ago10,000+ Views
경기도 가평 설악면에 있는 영화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교외주택이 세계적 권위의 건축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세계건축커뮤니티(World Architecture Community)
곽희수 이뎀도시건축 대표가 2013년 12월 완공한 '신천리 주택'이 제22회 세계건축(World Architecture, WA)상 수상작으로 뽑혔다고 19일 발표했다.
요기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멋있네요.
전 건축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보는 것으로도 감각이 느껴지고 멋있다고 느껴지네요.
장동건·고소영의 의뢰로 지어진 신천리 주택은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한 20m 높이의 5층 건물이다. 준공 부문에서 건축가, 비평가, 학자, 건축잡지 편집자 등으로 구성된 명예회원의 투표로 뽑은 10개 수상작과 세계건축커뮤니티 회원들의 평가로 선정한 5개 수상작에 모두 포함됐다.
*2008년 창설된 세계건축상은 각국의 건축가들이 출품한 건축물과 설계안 중 시대적 담론에 대해 날카롭고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는 작품에 주어진다.
준공, 설계,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1년에 세 차례 열리는데, 이중 준공 부문에서 상을 받은 것이다.
한국 건축가로는 김효만 이로재김효만건축사무소 대표와 장운규 운생동건축 대표가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홍익대를 졸업하고 서울시 공공건축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곽 대표는
그동안 한강가디언스 A·B동, 모켄펜션, 가까운교회 등을 설계했어요.
그는 루트하우스라는 원빈집(2008년 건축대상)의 건축가로도 유명하죠~~^^
이건 인터뷰 내용이에요.^^
곽희수(사진) 이뎀도시건축 대표는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인물이다.
이는 그가 걸어온 이력과도 무관하지 않다.
곽 대표는 학부를 졸업한 후 한 대형 건축사무소에서 3년간 일을 한 후 바로 자신의 사무실을 차렸다.
대형 건축사무소의 관습적이고 반복되는 업무에 지루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는 일찍부터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그는 ‘필로티’와 ‘노출 콘크리트’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정립해왔다.
특히 그는 필로티에 대해 한국 전통 건축물의 특징을 계승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양 건축물들의 경우 모든 요소들을 세분화하는 반면 한국 전통 건축물은 통합이 특징”이라며 “필로티는 어떤 때는 햇빛을 막아주는 그늘이 되고, 어떤 경우에는 비를 피하는 처마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기능적인 측면에서 한국 전통 건축물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곽 대표는 앞으로 그가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한국적 ‘리트리트(retreat)’라고 표현했다.
리트리트는 ‘피정(避靜)’, 즉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현재 한국에는 한국인들에게 맞는 리트리트 공간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곽 대표는 “아무리 해외 명품 브랜드 가방이라도 한국인의 몸에 맞지 않으면 불편하기 마련인 것처럼 펜션과 같은 리트리트 공간도 마찬가지”라며 “현재 국내에는 이 같은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 한국인들에 맞는 한국적 리트리트 공간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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