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eefo
10,000+ Views

운동을 하다보니...

운동하면서 느낀 신기한 점 처음에는 스쿼트나 런지를 하면 5개만 해도 때려치고 싶었어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딴걸 하는거지 아오 빡쳐 피자나 먹고싶어 이런생각뿐이었어요 ..하하.. 그래서 솔직히 꾸준히 못하고 내킬때만 했어요 많으면 일주일에 2번 적어도 일주일에 1번정도로 하다보니.... 오.. 근데 어느 순간 근육이 붙긴 붙었나봐요!! 지금은 런지를 하면 음... 점점 허벅지가 아파와요 그런데 힘들지는 않아요!! 아픈데 이상하게 힘은 들어가요!! 신기방기 그래서 요즘은 런지만 할때는 90개씩 해요 그런데 정말 웃긴게 할만해요 런지하면 20~30개 때쯤 아프기 시작해요 그런데 힘들지 않으니까 참으면서 40개 50개 60개 막 숫자세면서 하다가 70개가 가까워지면 허벅지에 경련일어나는 것처럼 부들부들 떨려와요 여전히 허벅지는 아픈데 할만해요 ㄷㄷ 그러다가 80~90개쯤 되가면 허벅지에 전혀 힘이 안들어가요 ㄷㄷㄷ 힘주면 심하게 덜덜덜 떨리면서 간신히 일어서요 그러면 마지막 90개쯤엔 미친듯이 쥐어짜서 허벅지를 정말 물수건 물짜듯이 꽈아아아아악 엄청 꾸아아아아악악악 힘주면서 일어서요 그러면 그날 다리 운동은 그걸로 끝내요~ 끝나고 나서 허벅지를 보면 빨개가지고 만지면 뜨끈뜨끈 하고 운동전보다 더 커져있어요 제대로 운동했단 뜻이겠죠 핳핳~ 그럼 뿌듯한 맘으로 허벅지 쓰담쓰담하면서 잡니당ㅋㅋ 처음엔 5개만 해도 하기 싫어서 운동안해도 되는 핑계찾으려고 했었던 적이 아직도 생생한데... 지금은 이렇게 운동하는 제가 신기해요 아마 근육이 쪼오~금 생기고 나니 운동할때 덜힘들어지면서 더 열심히 하게 된거 같아요 핳핳핳 마음같아선 다른분들 동기부여되시라고 제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이렇게 된게 불과 2주밖에 안되서 예전과 큰 차이는 없어요 바지가 아주 조~~금 헐렁해진것뿐... 나중에 꼭 저의 성과를 인증하고 싶습니당!!
그나저나... 배고픈 밤이네요.. 저도 저 옥수수 참 좋아하는데요..
18 Likes
4 Shares
{count, plural, =0 {Comment} one {Comment} other {{count} Comments}}
Suggested
Recent
@gnak 아! 정말 해봐야겠어요!!
굿이네여 인바디하세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어쩌다 배만 나왔을까?
복부 부분비만의 공통점은 '기본적으로는 말랐다'는 것입니다. 전신비만인 사람이 팔다리만 가늘어지며 복부비만의 되는 일은 드뭅니다. ET체형은 정상 체형이나 마른 체형이 몇 가지 이유로 배에 내장지방이 끼면서 배만 나온 것이지요. 주저앉을 때 쿠션 역할을 해줄 엉덩이도 아니고, 근육이 많은 허벅지도 아닌 하필 한눈에 훤히 보이는 배에 지방이 쌓이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간'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가능한 한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피하에 지방을 저장하려고 합니다. 피하지방은 보기는 안 좋을지 몰라도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고, 혈관 건강에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교통정체를 피해 멀리 교외에 만든 물류창고 격입니다. 다만 피하지방을 쌓으려면 혈관을 통해 지방을 멀리까지 보내야 합니다. 간은 폭식, 음주 등으로 몸에 갑작스럽게 많은 열량이 들어오면 여분의 열량을 서둘러 지방으로 만듭니다. 그 모든 지방을 혈관을 통해 피하까지 보내야 한다면 혈관 건강 차원에서는 날벼락 맞을 일이죠. 그래서 우리 몸은 피하지방을 일정량 이상 만들지 못합니다. 대신 '까짓 거 바로 써버리지'라며 급한대로 간 가까운 곳에 대충 쌓아둡니다. 간 내부, 주변, 창자 사이처럼 언제든 불러낼 수 있는 곳에 대충 처리하는 겁니다. 그래서 생활이 불규칙하거나 폭식이 심하면 일반적으로 내장지방부터 쌓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길목 좋은 곳을 차지한 덕분에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는 비교적 빨리 연소됩니다. 주변에 보면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는데 희한하게 배만 나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배가 나온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운동시간을 뺀 나머지 일상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은 운동할 때만 빡세게 하고 끝난 후엔 '운동했으니 괜찮겠지'라며 소주에 삼겹살로 폭식을 하거나, 일주일에 한두 번 다리가 부러져라 운동하고 나머지 날들은 의자에 찰싹 붙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벼락치기 운동으로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을 태우고, 폭식으로는 그보다 더 많은 양을 내장지방으로만 쌓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꼴입니다. 반대로 이런 벼락치기 운동을 하지 않고 일상에서 활동적이고 식사를 고르게 하는 분들은 전반적으로 살이 찔지언정 복부만 볼록하게 찌는 경우는 드뭅니다. 실제로 이런 분들은 체지방이 높아도 활력이 넘치고 대체로 건강합니다. 사실상 배가 불룩한지 납작한지는 잠깐 하는 반짝 운동보다는 일상을 얼마나 단속하느냐가 좌우합니다. ※ 위 콘텐츠는 《헬스의 정석》에서 발췌·편집한 내용입니다.
18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