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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축구 선수들이 살인 일정을 이기는 방법

전북 현대는 지난 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3라운드를 시작으로 20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도쿄 원정까지 18일 동안 6경기를 치렀다. 홈과 원정을 오갔고 베트남과 일본까지 다녀오는 일정도 있었다. 전북만이 아니다. ACL에 참가하는 팀들은 해마다 시즌 초반 살인 일정에 시달린다. 여러 선수들을 돌려 활용하는 로테이션을 가동해도 체력 소모를 막기가 쉽지 않다. 아무리 튼튼한 선수라도 ‘맨몸’으로는 어렵다. 관리가 중요하다. 체력과 몸관리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선수 스스로도, 구단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리를 한다. 그래서 좋은 음식을 먹고 충분히 쉬는 평범함을 넘어 축구선수들만의 독특한 몸관리 비법이 있다.
포항 스틸야드 라커룸 안에는 10여명 이상이 들어갈 수 있는 목욕탕 시설이 있다. 포항은 이를 얼음 목욕장으로 바꿔놓았다. 냉수 목욕은 운동 후 근육의 피로 회복과 부상방지에 좋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에 좋다는 게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선수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얼음물 목욕이 시작됐다. 구단 프런트는 경기 전 포항 죽도시장에서 얼음을 한가득 사서 욕장에 물과 섞어 얼음물 목욕장을 만든다. 온도는 8~10도 사이를 유지한다. 장시간 하면 오히려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어 10분 내외로 제한하고 이후에는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한다. 선수들이 직접 체험하며 얻은 노하우다.
운동장 라커 안에 이런 시설이 없는 구단은 나름의 자구책을 가동한다. 전북은 라커에 커다란 대형 고무통을 준비해 얼음물 샤워를 할 수 있게 했다.
전북 선수들은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서기 직전 껌을 씹는다. 단기간에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 역시 현장에서 몸으로 느낀 선수들의 체험. 경기 후에는 초코 우유를 마신다. 빨리 열량을 회복할 수 있고 맛있고 먹기에도 편하단다. ‘대박이 아빠’ 이동국도 초코우유 마니아다. 구단 매니저들은 이런 물품들을 미리 준비해둔다. 매니저 출신인 전북 김상수 홍보마케팅팀 대리는 “고참 선수들이 몸 관리와 피로 회복 등의 노하우를 알려주면 후배들도 따라하고 바로 그 효과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구단에서는 건강 보조 식품을 챙긴다. 많은 구단들이 약품 회사나 건강 보조식품 회사와 후원 계약을 맺어 안전하고도 몸을 빨리 회복할 수 있게 돕는다. 도핑의 위험성이 있어 최근에는 한약 인기품목에서 사라지는 추세다. 시즌 중간에 수시로 소고기, 장어 등 스태미너에 좋은 음식으로 회식하며 원기를 보충하기도 한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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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는 이명주에게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달 기회를 줘야 한다.
지난 11월 26일 토요일 저녁(현지시각 기준)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 아시아 챔피언을 결정짓는 2016년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2차전이 열리고 있었다. 1,2차전 통합 스코어 3대2로 전북이 알 아인을 꺾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2006년 이후, 10년만의 정상 탈환이다. K리그에서 심판 매수로 분위기가 흉흉했던 전북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하지만 전북이 결승전에서 알 아인을 2차례나 상대하면서 상당히 고전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최고의 재능이라 평가받는 오마르 압둘라흐만과 시종일관 전북의 측면을 파고들었던 다닐로 아스피리야도 있었지만, 전북은 2경기 모두 중원에서 이 한 명의 선수를 막아내느라 상당히 애먹었다. 전북과의 2번의 경기를 치르는 동안, 그는 시종일관 알 아인의 2,3선을 오가면서 전북의 벌어진 중원의 틈을 홀로 장악해 알 아인이 역습을 당하지 않게 전북의 패스를 끊어버림과 동시에 전방에 포진된 공격수들에게 끊임없이 기회를 제공했다. 심지어 2차전에서는 전북을 상대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가르면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며 말그대로 '무쌍난무' 였다. 바로 2년 전 K리그에서 최다 연속 공격포인트 타이 기록에 이름을 올린 이명주였다. 중동으로 떠나면서 한동안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졌던 이명주는 이 2경기를 통해서 다시 한 번 국내축구팬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K리그 중원을 휘어잡던 기린아, 혹독한 중동 사막에서 빛나기까지의 과정 이명주는 데뷔 첫 해였던 2012년부터 소속팀이었던 포항의 주전으로 도약했다. 심지어 데뷔 경기였던 4월 8일 성남과의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하면서 모두의 눈도장을 찍었고, 시즌 중반도 채 안되서 황진성-이명주-신형민이라는 막강한 중원 삼각편대를 구축하면서 상대의 중원을 압살하는 모습을 보이며, '사실상 신인상은 이명주'라는 말까지 나왔으며 시즌 종료 후, 압도적인 득표 수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명주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 장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어떤 역할을 부여하더라도 그는 보란듯이 100% 소화한다는 점이다. 김재성이 군입대로 빠진 공백을 확실하게 메워주고 있었던 이명주는, 2012년 후반기에 신형민이 중동으로 이적하자 황지수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로써 임무를 수행했고, 다음해인 2013년에는 황진성이 부상당하고 신진호마저 중동으로 진출하면서 두 사람의 몫까지 해내는 무서움을 보여주었다. 포항이 2013년 울산을 꺾고 리그 우승을 했던원동력 중 하나가 이명주의 빈틈없는 꾸준함이기도 했다. 팀 우승에 탄력을 받았는지, 2014년 이명주는 마치 삼국지에서 중원을 홀로 휘젓고 다니는 여포처럼 시즌 시작과 함께 무서운 기세로 K리그를 평정하고 있었다. 그는 처음으로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로 뛰었는데, 3라운드였던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의 그림같은 도움을 시작으로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그야말로 괴물 중의 괴물로 성장했다. 특히나 2014년 시즌 팀 동료인 김승대가 터뜨리는 득점의 절반 이상이 이명주의 발 끝에서 나왔다. 잘나가던 이명주는 6월 9일, 갑작스런 이적발표를 선언했다. 이적료 50억원에 현재 뛰고 있는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으로 이적하게 된 셈. 당시 포항의 재정난은 심각한 단계에 접어들고 있었고, 선수단 총 연봉이 69억원인데 이를 감당하기가 힘들 정도였다. 포항은 돈을 마련해야하는 이유 때문에 눈물을 삼키면서 그를 해외로 보내야만 했다. 공교롭게도 이명주를 거액의 돈과 맞바꾼 포항은, 거짓말처럼 하락세를 타면서 미끄러졌다. 국내에서 뛰던 선수들이 중동 리그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나올 때면, 주로 나오는 반응 중 하나가 "해당 선수가 기량이 떨어질 것 같아서 우려된다.", "쟤는 아직 창창한데 돈 때문에 중동을 간다." 이며, 아쉬움과 비난 속에서 잊혀져간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실제로 이러한 코스를 밟았다. 이명주 또한 알 아인으로 입단하면서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멀어져갔다. 특히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두 번이나 우승한 전력이 있는 알 아인은 그 어떤 클럽에 뒤지지 않은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었기에, 베스트11으로 자리잡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데뷔한 지 10경기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이후, 이명주는 서서히 알 아인의 한 축으로 성장했다. 그의 성장과 함께 알 아인 또한 2003년 영광을 재현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결과물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다. 아마 내년 여름에 K리그로 복귀할 때, 이명주를 데려가기 위해 모든 클럽들이 쩐의 전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주 : 현재 슈틸리케호에서 가장 필요한 자원이다 2013년 6월, 이명주는 당시 대표팀 수장이었던 최강희 감독의 호출을 받아 국가대표팀에 승선하는 영광을 누렸고, 데뷔전인 우즈베키스탄 전에서 선발출장하여 우즈벡의 에이스인 세르베르 제파로프를 지워버리면서 팀이 1대0 승리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했다. 공격과 수비 그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기량과 90분 내내 뛰어도 지치지 않는 활동량과 체력, 넓은 시야와 판단력까지 겸비했다. 하지만 홍명보로 감독이 바뀐 이후에는 점차 입지가 애매해지기 시작했다. 이유는 기성용과 역할이 겹친다는 점. 결국 그는 월드컵 최종예선까지 좋은 활약을 보였음에도 결국 브라질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이명주의 최종 엔트리 탈락을 두고 팬들의 설왕설래는 끝이 없었으며, 한국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서 참패를 당하면서 이명주의 기용문제는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여기서부터 꼬였는지, 그 해 인천에서 열렸던 아시안게임에서 손흥민과 함께 와일드카드 차출 또한 불발되었다. 알 아인에서 그의 차출을 반대해버린 것이다. 인천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저 멀리 중동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울리 슈틸리케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이명주는 아시안컵 대표 최종 엔트리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면서 이제서야 빛을 보는가 싶었다. 그러나 쿠웨이트 전에서 전반전만 뛰고 교체된 이후, 아시안컵이 끝날 때까지 피치 위에 등장하지 못했다. 그 경기에선 무난한 편이었으나, 그가 맡은 역할(공격형 미드필더)을 고려한다면 실망스러웠던 점은 분명 있었다. 아시안컵이 끝난 뒤에는 이명주는 두 번 다시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기성용을 비롯하여 구자철, 한국영, 정우영 등에게 밀린 셈이다. 리그보다 대표팀이 더 중시하는 한국에선 대표팀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 이명주가 잊혀지기엔 매우 쉬웠다. 참 재밌는 건, 이명주가 빠지고 나서 언제나 제 몫 이상 해왔던 미드필더는 기성용 한 명 뿐이라는 것이다. 특히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기성용을 제외한 나머지 미드필더들은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구자철은 2골을 넣었으나, 득점을 제외하고 존재감이나 역할에 있어서는 미비했고, 한국영과 정우영은 혹평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한 이후, 이명주는 소속팀에서 꾸준한 출장과 리그와 국제대회를 넘나들면서 알 아인에서 공수 모두 중요한 역할을 맡으면서 핵심선수가 되었다. 전북과의 2차례의 경기에서 가장 무서운 적으로 등장하여 전북을 구석으로 몰아넣기도 했다. 중앙 미드필더에서 자원이 부족한 이 시점에서, 그에게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달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이명주 같은 재능을 영영 썩혀둔다는 건, 대표팀 차원에서도 크나큰 손실이다. 현재 한국대표팀은 러시아 월드컵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아직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우즈벡과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2대1 승리를 만들어냈지만, 경기 내용 면에서는 여전히 답답한 면도 많았고, 중원에서는 기성용 한 명에게만 의존하는 모습을 그대로 노출했다. 전술의 변화와 플랜B가 없다고 혹평을 듣고 있는 슈틸리케, 이명주의 선발이 어쩌면 그의 불안한 입지를 전환할 수 있는 반전카드가 될 것이다.
박.지.성 국가대표 TOP5 골!!!
지난 2016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접전을 펼치며 조 2위로 월드컵 예선을 마쳤습니다. 이제 남은 5경기에서 지금의 순위를 지켜야 2018 러시아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유독 박지성 선수가 생각나는 한 해였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주장으로 활약하던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에서 이란을 상대로 2골이나 넣으며 이란을 탈락 시켰죠~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레전드 박지성의 대표팀 TOP5 골!!! 먼저 박지성을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 시켰던 그 골!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프랑스와의 평가전입니다! 2002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엔트리 탈락 1순위였던 박지성은 잉글랜드전 헤딩골로 언론들을 잠재우더니 이어진 98 프랑스월드컵 우승팀 프랑스와의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환상적인 동점골을 기록합니다! 이 골로 박지성이라는 이름 석자를 온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죠. 2002.5.26 두 번째 골은 너무나도 유명한 골이죠. 바로 2002 한일월드컵 포르투갈전 골입니다. 이 골로 당시 FIFA랭킹 5위인 포르투갈이 조별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당시 포르투갈은 89년, 91년 청소년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멤버들이 모여 월드컵 우승을 바라봤던 멤버들이죠. 결국 박지성의 결승골로 대한민국은 사상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이를 발판으로 4강 신화를 이룹니다! 2002.6.14 세 번째 골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이었습니다. 당시 맨유 소속이었던 박지성은 영국에서 곧바로 이란으로 가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죠. 네쿠남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35분 기성용의 프리킥이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오자 다이빙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역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2무 5패로 단 한번의 승리도 없는 대한민국이 이란 원정에서 따내온 귀중한 승점이었습니다. 이후 서울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동점골을 기록한 박지성 덕분에 북한이 월드컵에 나가고 이란이 탈락했죠~ 2009.2.11 네 번째 골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직전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입니다~일본도 월드컵 직전 국내에서 가지는 마지막 평가전이었는데 박지성의 전반 5분 선제골로 결국 0-2 패배를 당했네요. 당시 경기 전 박지성을 바라보던 일본 선수들의 존경스러운 표정이 기억나에요.(맨유의 위엄) 이날 경기서 박지성은 나카토모를 끝까지 쫓아가 태클을 시도해 투지의 아이콘임을 보여줬죠~또한, 골을 넣고 일본 관중을 바라보며 산책 세레머니를 보여줘 화제가 됐었습니다~ 2010.5.24 마지막 골은 박지성의 A매치 마지막 골입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1차전에서 나온 추가골이었죠~유럽예선을 잘 치르고 온 그리스를 상대로 2-0으로 달아나는 추가골을 넣었는데 박지성에게 볼 수 없었던 개인 플레이 골이었습니다. 집중력 좋게 상대 수비의 공을 가로채 두 명을 제치고 골을 넣었네요~1차전에서 첫 승을 올린 대표팀은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죠~(16강에서 수아레스가 박지성에게 유니폼을 교환하러 뛰어오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2010.6.12 박지성 선수가 국가대표로 넣은 13골 모두 소중하지만, 재미로 5골을 선정해본 만큼 넓은 아량 부탁드립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한 번 부탁드립니다~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ACL 프리뷰> ACL 극강모드 포항. 개막전에서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까?
[청춘스포츠 3기 김영천] 지난 주말 기나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K리그에 이어, 축구팬들을 또 한번 설레게 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16일 오후 7시 30분 포항 스틸러스와 시드니FC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3차전이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처진다. 양 팀은 현재 포항이 1승 1무로 1위에 위치해 있고, 시드니FC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해있다. 포항은 현재 1위지만 대회 최고의 죽음의 조에 소속된만큼 안심할 수 없다. 최근 3년간 2차례 우승한 광저우가 4위지만 언제 상승곡선을 그릴지 모르며, J리그의 강자 우라와 레즈가 선두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포항이 상대할 시드니FC란 팀과 주의할점은? 그들은 현재 악전고투중이다. 지난 시즌 리그 2위를 하며 챔피언스리그에 돌아왔지만 팀의 핵심이었던 얀코와 이비니-이세이가 팀을 떠나며 리그 성적이 곤두박칠 치고 있다.(현 리그성적 10개팀 중 7위) 리그 실점이 2위지만 실점률이 1점(23경기 29실점)을 넘는다. 이를 증명하듯 우라와 레즈와의 1차전에서 2골 모두 수비진의 실수로 골을 허용하며 자멸하고 말았다. 하지만 현 아시아 최강이라는 광저우를 상대로 홈에서 2 대 1로 승리를 거두며 쉽게 얕볼 수 없는 상대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경기에서 보여준 시드니의 장신을 활용한 세트피스는 그들의 강점이다. 또한 리그에서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ACL에 집중할 수 있을 수 있으며, 호주원정이 모든 팀들에게 장거리 비행, 날씨 등 굉장히 힘든 요소가 많기 때문에 포항 입장에서는 2연전에서 먼저 승기를 잡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포항은 역대 ACL에서 호주팀 상대로 3승 2무4패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호주 A리그는 한창 시즌 중이며, 이는 이제 막 개막한 K리그 팀들보다 몸 상태가 올라와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한국의 전통명가 포항은? 포항은 우승횟수 5회에 빛나는 K리그 최고의 명가이다. 지난 몇 년간 모기업의 지원이 줄어들면서, 선수단이 많이 빛을 잃었어도 성적을 유지해왔지만, 이번 시즌은 여러 방면으로 힘든 시즌이 예상된다. 포항은 최근 5년간 ACL 무대에선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는데, 3번 참여해 16강 1번, 8강 1번이 전부다. 현재 2016 ACL 조별예선에서는 광저우, 우라와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어 1위를 기록하며 16강 전망을 밝게 하고 있지만, 경기력을 보면 결코 안심할 수 없다. 광저우와의 경기에서는 극단적인 수비로 힘겹게 무승부를 거뒀으며, 우라와의 경기에서는 홈에서 손준호가 퇴장당하는 등(우라와가 슈팅수와 유효슈팅수 모두 앞섰다.) 시원하게 압도하지 못하며 경기 초반 PK골을 어렵게 지켜내며 승리했다. 이 경기 퇴장으로 인해 팀의 핵심인 손준호가 나서지 못하기 때문에 포항의 정신적 지주이자 최고참인 황지수가 다시 한번 고생해줘야 한다. 또한 K리그 개막전에서 객관적 전력이 약한 광주를 상대로 상대팀 이으뜸이 퇴장을 당하고 나서야 상대를 두들길 수 있었다. 현재 포항은 최진철 감독의 장점이던 수비 조직력도 의문점이 들게 하며, 공격력은 계속적으로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한걸음 나아가는 동시에 그들을 향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Key Player> 라자르(포항 스틸러스) : 오랫동안 터지지 않던 공격 포인트가 무려 리그 첫 경기에서 2개나 나왔다. 이 기세를 몰아 상대방의수비를 향해 더욱 돌진해라! We Make Sports Media 청춘스포츠ⓒ청춘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역대급 터프함 끝판왕의 모습을 보여준 김형일
어제 전북vs상하이 경기에서 나온 중국 선수의 미친 하이킥입니다. 중국의 클래스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죠. 중국도 중국이지만 실점 앞에서 온몸을 내던지는 한 수비수의 모습이 더 눈에 띕니다. 당시 2: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이 선수는 몸을 던지는걸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이름 김형일 누가봐도 위협적인 이 장면에서 과연 공에 머리를 가져다 대는 선수들이 몇명이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여하튼 축구화 스터드에 얼굴을 가격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김형일 선수는 이내 놀라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벌떡 일어나 선수들을 독려하고 파이팅을 불어넣어주는 김형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스터드에 얼굴을 가격당하는 심각한 파울을 당했음에도 금새 일어나 선수들을 독려하는 모습, 나아가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모습...... 보는 내내 소름이 돋습니다 사실 터프함하면 바로 이분이죠? 젠나로 가투소 하지만 어제 김형일은 아시아에서 터프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그의 플레이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습니다. 당시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인데, 사실 국축이 그렇게 인기있는 상황이 아닌데 국대도 아닌 클럽 선수로서 이렇게 검색어에 오르게 된다는것 자체가 그의 플레이의 클래스를 알게 하는 상황입니다. 원래도 파이팅형 수비수이긴 했지만 어제 있었던 저 장면을 기점으로 5:0이라는 일방적인 스코어가 나온 것이라고 봅니다. 기세면에서 이때 상하이는 꺾이게 됐습니다. 김형일은 상대의 퇴장과 우리의 사기까지 한 번에 끌어올린 최고의 한 수 뒀고 상대를 침몰시키는데 보이지 않는 가장 큰 공헌을 했습니다. 김형일 선수 너무 멋있었어요 ㅠㅠㅠ
KOT가 선정한 역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TOP 6
FC 코리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관심은 상당합니다. 국대 축구를 00년부터 보기 시작한 본 에디터가 약 17년간 본 국대 스쿼드 중 가장 강했던 TOP 6를 선정해보았습니다. 'KOT가 선정한 역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TOP 6' P.S: 사실상 성인팀에 가까운 올림픽 대표팀도 포함했습니다. 6위. 2007 아시안컵 대표팀 감독: 핌 베어벡 성적: 아시안컵 3위 의의: 한국축구에 4백 장착 아시안컵 3위에 그친 팀이 지난 17년간의 대표팀 중 6위에 선정된다는 점에 대해 의아해 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쿠엘류, 본프레레, 아드보카트 감독 등 유수의 외국인 수장들이 거쳐갔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4백 수비가 제대로 정착되어있지 못했는데요. 이 대회를 통해 4백 수비가 정착된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물론, 경기력이 발암이었다는 점은 논외로 하구요. MVP: 이운재 (토너먼트 무실점 및 승부차기 2승 1패) 5위. 2004 아테네 올림픽 대표팀 감독: 김호곤 성적: 올림픽 8강 의의: 세계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엿보다 평가전 내내 강했던 파라과이를 만나 허무하게 8강에서 떨어진데다, 본선 4경기에서 8실점으로 수비라인이 무너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올림픽 대표팀은 지역예선에서 8전 8승 12득점 무실점으로 쾌조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록 기존 와일드카드인 송종국, 김남일의 부상하차 및 박지성 차출 실패 등이 겹쳤지만,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이전에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팀이었습니다. MVP: 조재진 (4경기 2득점) 이천수 (4경기 2득점) 4위. 2015 아시안컵 대표팀 감독: 울리 슈틸리케 성적: 아시안컵 준우승 의의: 27년만의 아시안컵 결승 진출 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도 실패했고, '늪축구'라고 포장하긴 했지만 경기력도 별로였죠. 사실 2011 아시안컵 대표팀의 경기력이 더 나았다고 보여지나, 프로는 결과로 말합니다. 대회 전부터 이동국, 김신욱이 부상으로 낙마했고 대회를 치르면서 이명주의 폼 저하 및 이청용, 구자철의 부상 이탈로 애를 먹었지만 꾸역꾸역 승리하며 결승전까지 갔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우즈벡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 2골로 승리한 점은 백미였다죠? MVP: 김진현 (5경기 무실점) 3위. 2012 런던 올림픽 대표팀 감독: 홍명보 성적: 동메달 의의: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 병역면제라는 동기부여가 주어질 경우, 얼마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드러난 대회였습니다. 뭐,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폄하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 당시 선수들의 폼은 절정에 이르렀죠. 홍명보 감독 특유의 (전술 유동성이 없는) 4-2-3-1의 명암 중 암보다는 명이 드러났던 시기였습니다. 나름의 의리축구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대회였다고 평합니다. MVP: 구자철 (주장 + 6경기 출전) 2위.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감독: 허정무 성적: 16강 의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 대회 직전에 센터백인 곽태휘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지역예선에서 팀을 캐리했던 이근호가 폼 저하로 탈락. 설상가상으로 베테랑 골키퍼 이운재도 노쇠화가 뚜렷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을 잘 추스려 사상 첫 원정 16강 신화를 만들어낸 허정무 감독의 역량은 평가절하하기 힘듭니다. 사실 저 스쿼드로 16강에서 그친 점은 아쉽긴하지만, 순수 전력만 보면 어쩌면 2002 한일 월드컵 이상이라고 보여집니다. MVP: 박지성 (4경기 1골) 기성용 (4경기 2도움) 이정수 (4경기 2골) 1위. 2002 한일 월드컵 대표팀 감독: 거스 히딩크 성적: 4강 의의: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승리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 아시아 국가 역사상 첫 4강 진출 아시아 선수 역사상 첫 개인 타이틀 수상 (홍명보의 브론즈볼 수상) 이 대표팀을 글자 몇 줄로 평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실례일 것 같습니다. 제 유년시절을 수놓았고, 축구로 벌어먹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해준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팀이었죠. 이런 대표팀이 다시 나올 수 있을까요? MVP: 히딩크 감독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KFA 관계자 전원 + 히딩크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 전원 + 23인 엔트리 선수 전원 좋아요와 댓글은 본 에디터에게 큰 힘이 된다능..ㅎㅎ 데헷 :)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푸시 업의 자세와 종류!! (Home 스포츠)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고 다들 신나는? 월요일을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점점 여름이 오고 있는 것 같아요! 여름하면 또 열심히 몸 관리 하면서 휴가를 즐기면 좋을 것 같은데.. 막상 운동하기는 귀찮고 해서!! 집에서 간단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면 좋을 것 같아 앞으로 '홈 스포츠'들을 몇가지를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푸시 업!! 기본적인 운동으로 탄탄 몸매로 갈 수 있는 첫번째 종목입니다! 1. 기본 자세 - 발을 붙이고, 팔은 어깨보다 살짝 넓게 업드려 엉덩이와 어깨가 동시에 내려 갈 수 있도록 합니다. 포인트: 머리부터 발까지 일직선 유지, 중간 엉덩이가 내려오지 않도록 주의!! * 가슴, 팔, 어깨, 코어 근육에 가장 효과적으로 적용 됩니다. 2. 내로우 그립 - 손의 간격을 어깨보다 살짝 좁게 하여 푸쉬업을 실시 포인트: 팔을 배 쪽으로 살짝내려 팔꿈치에 무리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 팔 근육의 초점을 맞춘 자세 3. 다이아몬드 푸쉬업 - 사진과 같이 손을 삼각형으로 만들고 실시 포인트: 삼각형을 유지하고 실시 * 가슴 중앙 근육 발달, 어깨와 팔 근육에도 도움 4. 힌두푸쉬업/ 배밀기/ 웨이브 푸쉬업 - 영상을 보시구 따라하시면 되겠습니다. 얼굴- 몸- 힙 이런 식으로 몸의 전체적인 근육을 움직이시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포인트: 이 동작은 빨리 하시는게 아니구, 천천히 동작을 따라하시는게 포인트! * 어깨, 광배근, 팔 근육에 자극이 많이 갑니다. 이외에도 다양하고 쉽고 어려운 동작의 푸쉬업들이 있습니다.(아래영상 참고) 처음부터 무리하게 하면 다칠 수도 있으니, 천천히 몸이 받아드릴수 있게 훈련을 하시면 올 여름 재밌게 보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다들 즐거운 푸쉬업 타임 보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