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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 CLASSICS] IWC 파일럿 워치 마크 (Mark)

IWC는 올해 SIHH 2016을 통해 '마크 18'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IWC에서 가장 인기있는 파일럿 워치. 그리고 그 파일럿 워치를 대표하는 마크는 이제 ‘클래식’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역사적인 전통과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마크 18의 등장으로 이 시리즈는 여덟번째 세대를 맞이하게 되는데, 여기서 잠시 그 뿌리를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1936년 IWC는 파일럿을 위한 특별한 시계를 하나 제작합니다. 통상적으로는 마크 9으로 부르는 모델인데, 앞서 8세대란 표현은 이 모델을 포함한 것입니다. IWC 홈페이지나 카탈로그 등에서 마크 9를 공식 용어로 쓰진 않고, 파일럿을 위한 특별한 시계라고 말합니다. 마커와 연동하는 회전베젤, 파일럿 워치에 표준처럼 요구되었던 검정색 다이얼과 야광을 사용한 커다란 아라빅 인덱스. 내자성능을 지녔던 모델입니다.
1940년에는 IWC 파일럿 워치의 또 다른 뿌리인 ‘B-Uhr’(정찰용 시계)인 칼리버 52T S.C를 탑재한 55mm의 커다란 시계가 탄생합니다. 독일군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시계로 파일럿뿐 아니라 해군에서도 사용했습니다. 12시 방향 삼각형 마커 하나와 좌우로 두 개의 도트, 굵은 분 단위 인덱스와 아라빅 인덱스를 사용하였으며, 52T ‘S.C’에서 알 수 있듯 센터세컨드 표시입니다. 검정색 다이얼에 커다란 아라빅 인덱스처럼 스몰세컨드보다 센터세컨드가 더 빠르게 시간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요구된 조건으로 파일럿 워치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자 IWC는 중립국 지위를 활용해 독일군과 연합군 양측에 파일럿 워치를 공급하게 됩니다. 이 때 만든 B-Uhr과 마크는 각각 빅 파일럿과 마크의 뿌리가 됩니다. 마크 10은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던 1940년대 중반 무렵 생산되었으며, IWC의 명 수동 무브먼트의 하나인 칼리버 83을 탑재했으며 영국국방성에 약 6,000여 개가 납품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일럿 워치의 공식을 따른 다이얼과 인덱스를 마련했으며, 12시 방향의 브로드 애로우는 영국군을 의미합니다. 칼리버 83을 표시방식을 그대로 유지한 스몰세컨드였으며 ‘마크’ 시리즈의 디자인을 다진 모델이기도 합니다.
마크 11은 또 하나의 명 수동 무브먼트인 칼리버 89를 탑재하고 등장합니다. 종전 후인 1948년 의 일로 쿼터 단위로 굵은 바 인덱스와 12시 방향의 삼각형 마커, 시간 단위로 아라빅 인덱스를 병기했습니다. 마크 특유의 시침이 이 때 등장하게 되는데 끝부분을 절단한 듯 한 형태이며, 이 때부터 센터세컨드가 기본이 됩니다. 시리즈 중 굉장히 오랜 기간 생산된 모델로 영국군은 물론 호주공군 등에서 채용할 만큼 신뢰성이 높았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군납 모델이며 1980년대 초반까지 생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4년 마크 12가 등장합니다. 이전의 마크는 군용으로만 생산했으나 마크 12부터 민간용으로 전환합니다. 마크 11의 디자인을 계승해, 가독성을 위한 다이얼은 디테일을 살짝 다듬는 정도가 됩니다. 이 무렵부터 마크의 디자인하면 어떤 것이다라고 머리 속에 떠올릴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군요. 또 최초의 자동 무브먼트를 탑재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당시 IWC가 예거 르쿨트르, 랑에 운트 죄네와 함께 독일 VDO 그룹의 럭셔리 부문에서 한 지붕을 쓰는 가족이었는데요. (이후 VOD의 럭셔리 부분이 통째로 리치몬드 그룹에 매각됩니다) 그 때문에 마크 12는 예거 르쿨트르의 칼리버 889 베이스의 칼리버 884를 탑재했었습니다. 여성용의 작은 지름을 지닌 레이디 마크 12도 있었으며, 골드 케이스로도 발매됩니다. 민간용이니 골드 케이스며 여성용이며 다양한 시도가 가능해졌겠죠. 하지만 민간용이면서도 군용처럼 파일럿 워치의 기능적 정체성은 유지했며, 소량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다수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마크 12의 뒤를 이은 것은 마크 15입니다. 서양에서 기피하는 숫자 13과 한자 사용권에서 기피하는 숫자 4를 피하기 위함이란 설이 있습니다. 마크 11, 마크 12에서 확립된 다이얼 디자인을 이어받았고, 케이스 크기를 38mm로 확대합니다. 무브먼트는 예거 르쿨트르 베이스에서 ETA 베이스의 칼리버 30110로 변경되는데, 이 때문에 시계 마니아들이 불만이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버팔로 스트랩을 사용하는 등 여전히 군용시계로서 터프함을 유지했는데, 당시 IWC가 강세였던 일본에서는 파일럿 워치의 가독성 원칙에 위배되는 화이트 다이얼 버전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마크 15는 마크 16으로 다시 순차적인 넘버링을 하게 됩니다. 다이얼 디자인 변화는 마크 11에서 15로 이어지는 기간보다 이 때 가장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크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인 시침 모양에서 변화가 나타났고, B-Uhr의 디테일 중 하나인 12시 방향의 삼각형과 도트 마커가 등장합니다. 이 때 마크를 포함한 파일럿 워치 전반에서 변화가 나타났는데, 이러한 디자인, 디테일 변화는 다른 파일럿 워치에서도 공통적으로 볼 수 있었던 내용들입니다. 마크와 빅 파일럿으로 각각 계승되던 DNA가 융합되기 시작한 시점으로, 이때 국내외 마니아 사이에서는 이에 대한 찬반으로 꽤 열띤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마크 16의 무브먼트는 마크 15와 동일하게 유지되었으나, 악어 가죽 스트랩의 사용으로 고급화의 시동을 건 때이기도 합니다.
마크 17은 2012년 등장합니다. 마크 16부터 아라빅 인덱스의 폰트가 끝을 둥글게 처리하는 형태로 바뀐 바 있고 이를 계승합니다. 사실 인덱스 폰트의 변화는 11, 12, 15에서도 있었고, 12의 경우는 Mark XII 표시가 다이얼에서 아예 없는 모델 등 예외적인 경우가 있었지만(그 모델의 경우 일반적인 마크 12와 ‘IWC, Automatic’에 사용한 폰트가 달랐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마크 16, 17로 접어들며 나타난 인덱스 폰트의 변화는 확실했습니다. 다이얼 인덱스의 배치나 바늘 모양은 그대로였으나 날짜 표시 방식에서 변화를 줍니다. 해당일 기준으로 어제와 내일을 함께 표시하는 큰 창 형태와 오늘을 알리는 빨간색 마커를 사용해, 확실하게 달라졌습니다ㅑ. 그에 비해 무브먼트는 칼리버 30110을 그대로 사용해 변화는 없었죠. 지름은 41mm로 36mm의 자그만 했던 마크 12에 비하면, 시리즈를 거치는 동안 5mm나 확대되었고 악어가죽 스트랩을 기본으로 사용하였으며, 향상된 케이스 피니시 등으로 인해 과거 투박한 군용시계의 느낌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됩니다.
올해 마크 18이 파일럿 워치의 해를 맞이해 선을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다이얼 구성에 변화가 뚜렷한데, 거의 마크의 느낌은 감지되지 않습니다. 대신 B-Uhr의 인상이 더 크게 지배합니다. 12시 방향 삼각형과 도트 마커의 위치 변화(에 따른 분 인덱스의 연속성), 쿼터 단위 바 인덱스와 5분 단위 바 인덱스 굵기의 균일화 등의 디테일 변화에 기인합니다. 날짜 창은 잠시 외도했던 마크 17과 달리 시리즈 전통의 단일 날짜 창으로 회기합니다. 무브먼트 역시 칼리버 30110으로 유지되었죠. 하지만 이전 시리즈와 달리 하나의 모델을 여러 버전으로 소개하는 부분은 마크를 포함한 이번 파일럿 라인의 뚜렷한 변화입니다. 마크 18은 가장 기본인 마크 18과 레귤러 에디션이 된 마크 18 어린왕자, 세라믹 케이스와 B-Uhr의 타입B 다이얼을 응용한 마크 18 탑건 미라마로 다양해졌습니다. 각각은 케이스 백에 Ju-52, 어린왕자, 탑건 로고를 각인해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도록 했습니다. 고무적인 부분은 시스루 백을 일부 모델에 사용하며, 새로운 정체성을 찾으러 떠난 인제니어와 달리 솔리드 백과 무브먼트 위에 연철(Soft Iron) 덮개를 계속 유지하는 점입니다. 파일럿 워치의 실용성이 전혀 없는 요즘이지만, 기능을 통해 전통을 이어가고 하는 부분은 시리즈의 계속되는 변화와 새로운 시도에 따른 긍정적 혹은 부정적 의견을 떠나 칭찬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파일럿 워치 장르라는 한정된 범위를 떠나 시계 전체에서도 이렇게 시리즈로 이어나가는 모델은 흔치 않은데, 이점 또한 우리가 마크를 지켜보는 재미이자 '클래식이'라 부를 수 있게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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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손목시계 – 디원 밀라노(D1 MILANO) 리뷰
시간을 확인할 때, 주머니 속 스마트폰을 꺼내 드는 게 흔한 요즘입니다. 손목시계를 시간 확인 용도로만 착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시간 확인은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하는 게 직관적이니 손목시계는 액세서리처럼 착용하게 됐습니다. 클래식한 손목시계도 그렇겠지만, 캐주얼한 손목시계일수록 액세서리의 모습을 갖춰야 할 필요가 있죠. 새로운 손목시계를 발견했습니다. 디원 밀라노(D1 MILANO)라는 손목시계인데요. 디자인부터 소재, 사용성에 이르기까지, 요즘 시대에 걸맞은 액세서리로써의 손목시계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이탈리아의 그 시계 이탈리아 밀라노가 연고지인 인터밀란은 2009년, 이탈리아 역사상 최초로 세리에A 리그, 코파이탈리아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는데요. 당시 감독이었던 조세 무리뉴는 스스로를 ‘Special One’이라고 지칭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디원 밀라노의 ‘디원(D1)’은 ‘The One’. 브랜드 이름이 대략 ‘이탈리아 밀라노의 그 시계’쯤 되는 의미죠. ‘Special One’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자신만만한 이름입니다. 실제로 디원 밀라노는 2016년, Forbes에서 이탈리아 패션을 선도한 10대 브랜드(The 10 Startups Redefining Italian Fashion)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나름 역사와 전통을 중요시하는 시계 분야에서 2013년에 런칭한 신생 브랜드가 이 정도면 ‘The One’은 충분해 보입니다. ‘Special One’도 가까워 보이죠. 에디션 X 컬러 디원 일라노에는 다양한 에디션이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자면 다이얼부터 인덱스, 베젤, 밴드까지 컬러를 통일해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노크롬(Monochrome), 블랙 다이얼에 화이트 인덱스로 눈에 잘 띄는 에센셜(Essential), 형광 인텍스로 눈에 더 잘 띄는 네온(Neon), 메탈 인덱스로 나름 눈에 잘 띄는 골드(Gold)와 로즈골드(Rose Gold) 등은 비교적 단순한 에디션입니다. 빛을 받을수록 위장 패턴이 더 선명해지는 카모플라쥬(Camoflage)와 베젤과 밴드에 흰색 페인트를 마구 뿌려 놓은 듯한 콘크리트(Concrete)는 화려한 에디션에 속하죠. 리뷰로는 알루미늄 베젤을 사용한 프리미엄(Premium)과 실제 대리석을 다이얼로 사용한 마블(Marbel)을 만났습니다. 모든 에디션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됩니다. 프리미엄 에디션은 초콜릿과 메탈릭 실버, 메탈릭 블루, 다크 올리브, 메탈릭 골드, 메탈릭 블랙 등 6가지, 마블 에디션 역시 블랙과 그레이, 화이트, 블루, 브라운, 그린 등 6가지죠. 국내 홈페이지 기준으로 9가지 에디션의 총 43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6mm 레이디 에디션 제외) 팔각형 DNA 손목시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형이거나, 사각형이거나. 이런 차이는 스마트워치에서 더욱 두드러졌는데요. 디원 밀라노는 원형도 사각형도 아닌 팔각형 베젤을 채택했습니다. 원형도 사각형도 아니지만, 원형처럼 보이기도 하고, 사각형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디원 밀라노는 모든 에디션이 똑같이 생겼습니다. 다이얼, 인덱스, 베젤, 밴드의 컬러나 재질에 차이가 있을 뿐인데요. 동일한 디자인이긴 하나 디원 밀라노의 유니크한 점을 꼽는다면 바로 이 팔각형 베젤입니다. 팔각형 베젤 덕분에 디원 밀라노는 유행애서 한걸음 물러난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전혀 트렌디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한걸음 물러났지만, 한계단 올라갔다고 할까요? 디원 밀라노를 전혀 다른 패션에 매치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스타일에도 디원 밀라노는 손목 위의 액세서리가 됩니다.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손목시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금속 재질이거나, 플라스틱 재질이거나. 이런 차이는 고급 시계와 저가를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는데요. 디원 밀라노는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로 만들어졌습니다. 단순히 플라스틱 덩어리는 아니지만 금속 재질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설득력이 떨어질 겁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흔히 플라스틱이라 불리는 재질 중 비교적 고급에 속합니다. 충격에 강해 시계 소재로 적합하죠.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 않을까 걱정됐는데, 손톱 끝으로 긁었을 때 흔적이 남지 않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소프트한 느낌으로 코팅 처리를 했는데요. 피부에 닿는 촉감이 좋습니다. 버클 부분도 코팅을 입혀 알레르기를 유발하지도 않습니다. 쇠독이라 불리는 금속 알레르기에 시달리고 있다면 디원 밀라노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 덕분에 과연 손목시계가 맞나 싶을 정도의 초경량 무게를 보여줍니다. 베젤이 알루미늄인 프리미엄 에디션도 60g에 불과하죠. 마블 에디션은 53g입니다. 평소 손목시계를 착용하는 다면 손목에서 무게감이 느껴지는 게 꺼려질 수 있는데요. 디원 밀라노는 벗어놓을 이유가 없습니다. 프리미엄인 이유 프리미엄 에디션을 좀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프리미엄 에디션의 특징은 폴리카보네이트 대신 알루미늄으로 마감한 베젤. 여기에 개성 있는 컬러가 더해집니다. 디원 밀라노는 대체적으로 다이얼, 인덱스, 베젤, 스트랩의 컬러가 통일되는데요. 프리미엄 에디션은 모델에 따라 컬러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가장 화려한 메탈릭 블루 모델은 블랙 다이얼에 블루 인덱스, 베젤은 실버, 밴드는 블랙입니다. 초콜릿 모델과 메탈릭 골드 모델은 베젤 컬러가 돋보이죠. 반면 메탈릭 블랙 모델은 또 온통 블랙입니다. 무광 폴리카보네이트와 달리 은은하게 빛이 반사되는 블랙 알루미늄의 느낌이 좋습니다. 프리미엄 에디션은 디원 밀라노 중 유일하게 날짜가 표시됩니다. Miyota 무브먼트를 사용한 다른 에디션과 달리 Seiko 무브먼트를 사용했죠. 마블이 진짜 마블 마블 에디션은 앞서 얘기한대로 다이얼이 실제 대리석입니다. 이탈리아가 대리석으로 유명하기 때문일까요? 덕분에 대리석의 패턴에 따라 모든 다이얼이 다릅니다. 같은 마블 에디션이라도 모두 다른 시계인 셈이죠. 마블 에디션은 구입할 때 신중하게 골라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리석의 패턴이 복잡하지 않은 경우 마치 미네랄 글라스가 깨진 듯한 모습일 수 있거든요. 디원 밀라노의 기본적인 디자인이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마블 에디션처럼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손목이 만족하는 시계 손목 위의 확실한 액세서리가 되어주는 디자인. 다소 아쉬움은 있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재질. 이로 인해 키보드 타이핑을 하더라도 굳이 풀어놓을 필요 없는 극강의 가벼움. 디원 밀라노는 이런 시계입니다. 손목이 허전했다면, 허전함을 달래주고 싶지만 부담을 느끼기 싫다면, 디원 밀라노는 손목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합니다. 가격은 프리미엄 에디션 259,000원, 마블 에디션 294,000원 (공식 홈페이지 기준) 장점 – 에디션부터 컬러까지 폭 넓은 선택 – 착용한지도 까먹는 총경량 무게 – 득템한 기분을 드는 밴드 길이 조절 도구 단점 – 호불보가 갈릴 수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 – 애매한 40mm의 다이얼 크기 처음 만나는 손목시계 – 디원 밀라노(D1 MILANO)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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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쇼핑은 했는데, 입을 옷은... 누구나 스타일 좋다는 소리에 기분이 나쁠리 없습니다. 하지만 그 기분좋은 말을 연중행사 처럼 듣는 다면, 옷장을 한번 점검하거나 쇼핑스타일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누구나 예쁜 옷장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사실은 옷장에 예쁜옷이 가득 하길 바랍니다. 아니면 예쁜옷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큰맘먹고 구매한 예쁜 옷들이 옷장에 고이 모셔져 있다면. 포스팅을 끝까지 보세요 : ) 이렇게 예쁜 옷장. 그러나 현실은... 공간을 차지하기만 하는 옷들은 이제 그만. 애초에 쇼핑을 재대로 하는 순서가 있다면? 알려드릴테니 까먹지 마시고 머릿속에 오바로크! 첫번째, 원하는 스타일을 잡고 헤어 스타일부터 정리한다.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나 단정한 수염은 생각보다 옷보다 이미지 메이킹에 중요한 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원하는 스타일이나 직업군, 전공에 또는 상황에 따라 입는 스타일이 달라집니다. 그것을 TPO라고 하지요. 얼굴은 얼(영혼)이 통하는 굴. 이라고 했습니다. 마음가짐부터 성향까지 다 비춰지기 때문에 아무리 예쁜옷을 걸처도 얼굴이... (패완얼) ... 장난이고, 쇼핑의 첫번째는 컨셉잡기 입니다! 다른 스타일의 옷을 신경끄기 위하여 돌아오기 힘든 강을 건넙니다. 두번째, 스타일을 잡을 땐 아래에서 위로! 저는 제 옷장을 관리할때 2:3:4 의 법칙이 있습니다. 신발 두켤레당 어울리는 컬러나 재질의 바지 3벌, 그 둘에 맞는 셔츠나 티셔츠 4벌. 균형은 아래에서부터 맞춰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신발부터 위로 올라오며 쇼핑합니다. 세번째, 예쁜 옷은 나중에. 기본 아이템도 안 잡혀있는 사람이 마구잡이로 예쁜옷만 구매하게 되면 정말 독개구리가 따로 없게 됩니다. 조화롭지 못한 옷장을 벗어나려면 정말 기본적인 아이템부터 시작해야합니다. 턱이 잡혀있거나, 드레스셔츠 등 과하거나 독특한, 예쁜 아이템들은 과감히 미루는 것으로. (리미티드 에디션이랄지라도 과감하게 내려놓읍시다.) 네번째, 컬러는 무난한 색 부터. 흰, 검, 곤, 회 4컬러를 기본으로 한 개 이상씩 갖고 있을때 청, 브, 핑, 파 등등 점점 밝은 컬러의 아이템을 소장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센스있는 포인트 컬러는 스타일 초보자에겐 너무나 가혹하게도 뜬금 없는 컬러라는 평을 듣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섯번째, 기존 내 옷장의 옷들을 상상할 것. 이미지 트래이닝을 많이 하셔서, 내 옷장 세번째 수납장의 청바지와 내가 고를 맨투맨이 어울릴 것인가, 신발은 그 스니커즈를 신으면 되려나. 등의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세요. 상상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 여섯번 째, 이왕이면 세트나 마네킨 DP를 믿어라. 내가 옷고르는 능력이 잼병이라면, 멋드러지게 코디 되어 있는 세트를 통째로 구매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이때도 옷장의 옷들과는 맞춰입을 수 없는 쌩뚱 맞은 재질이나, 컬러가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일곱번째,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어라. 첫인상을 좌우하는 기준 중 체취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날의 코디에 어울릴 만한 향수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원하는 향을 잘 모르시겠다면 주위 향잘알 님들이나 점원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덟번째, 다 충족한 후에 포인트 아이템을 사라. 찢어진 청바지에 상의는 골프웨어, 신발은 나이키를 신고 롤렉스를 찬다면. 괜찮은 믹스매치는 아닐겁니다. 어느정도 스타일이 잡히셨고, 기본 아이템들도 갖춰졌다면 화룡정점을 찍을 차례입니다. 이때부터 포인트삭스, 다양한 컬러의 타이, 회/핑의 중성적인 스니커즈, 여러가지 크롬 팔찌, 여러개의 커프스링커 그리고 각종 TPO에 맞는 모자들. 당신은 이미 스쟁이 입니다. 아홉번째, 옷장 정리를 잘해라. 계절별로, 상의별, 하의별, 그 중에 소분류로 색깔별로, 소재별로 정리해두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지금 어떤 아이템을 더 구매할지, 뭐가 헤지지는 않았는지 등등 나의 옷장 재고관리에 힘을 쓰는 만큼 점점 쇼핑으로 지출되는 금액은 적어질 것입니다. 이왕 쇼핑할때 사려던 것 만 컨셉에 맞게 잘 사시고 옷장 정리만 잘 되신다면, 매번 빵꾸나거나 헤져서 버리던 신발, 엉덩이가 반질거리는 슬랙스, 누런때가 벗겨지지 않는 셔츠 등 안타까운 아이템들은 점점 사라지게 될거에요. 물론 빈티지를 좋아하시는 분은 제외 입니다. 현명한 소비자가 되시고 멋진 사람이 되길 기원하며 포스트 마무리합니다. 신나는 한주 보내세요 더욱 다양한 정보는 》청춘개발.com
Dailylook 2019.08.09
⠀ ⠀ 휴가 기간 동안 뭔가 의미 있는 일을 꼭 하고 싶었는데, 고민을 하다가 옷 기부를 하면서 좋은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받은 사랑과 관심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 많은 분들에게 베풀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믿고 사랑해주셔서 이런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번에는 딱 100벌을 기부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내내 검수하고 포장하니 하루가 끝났네요😊 뿌듯합니다❤️ 다음에는 더 많이 기부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위안부할머니”들을 위해서 기부할 생각이고 봉사활동도 다닐예정입니다. 행복에 배불러만 하지않고, 여러사람과 나누며 그 기쁨에 감사하는 Simp가 되겠습니다. 휴가 기간이라 주문이 많이 밀려있습니다. 휴가가 끝나면 순차적으로 빠르게 배송해드리겠습니다👍 ⠀ ⠀ ⠀ ⠀ Top - 웨이브 반팔티 [ simp.co.kr ] Pants - 워싱 밴딩 반바지 [ simp.co.kr ] Shoes - 썸머 비치 샌드 [ simp.co.kr ] Watch - G-Shock Bag - Filson ⠀ ⠀ ⠀ ⠀ Simple is best ⠀ ⠀ ⠀ ✔홈페이지 : www.simp.co.kr ✔인 스 타 : www.instagram.com/simp.kr ⠀ ⠀ ⠀ ⠀ 문의는 카카오톡 simpofficial 로 카톡 또는 댓글 남겨주세요. 착장은 “www.simp.co.kr”에 있습니다. ⠀ ⠀ ⠀ #simp #심프 #심프코디 #데일리룩 #기부 #옷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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