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yantree
10,000+ Views

비가 오면 생각나는 사람

내리는 빗물에 젖어드는 마음 어쩌지 못해
습성처럼 머그잔 가득 커피 물을 부어 앉았다
직선으로 긋는 빗방울 소리
온방 가득 번지는 커피향
그리고 울컥 차 오르는 그대 향한 그리움..
두눈 가득 눈물이 고인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굳이 바라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람아
지금쯤 내리는 빗물에 가슴 가득 젖어 있을 사람이라는 것
마음에 우산조차 쓰지 않고 흠뻑 젖어 있을 사람이라는 것
너무나 잘 알기에 가슴 시리다
비가 내리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
슬픈 음악 속에 목울대 고백처럼 가슴 울리는 사람
내리는 빗속 걸음걸음마다 머무는 사람아
그 한 사람이 바로 그대라는 것
혹시 아는지
내 그리운 사람이여..
Comment
Suggested
Recent
너무 멋진 표현 입니다 왜냐구요? 비내리는밤 잠못이루고 ㅇㅇ을 생각하는 제 마음 같은 글이라서요^^ 소중하게 공유 하겠습니다.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비관주의자는 모든 기회에서 난관을 보지만 낙관주의자는 모든 난관에서 기회를 본다.
영화 '교섭'을 보면 후반부에 드디어 탈레반 수장과 교섭전문가인 정재호 실장의 대면 협상이 전개된다. 단 한번의 자리를 통해 협상을 성공시켜야 하는 긴장감이 절정에 달하는 순간이다. 무슨 생각을 해야 하며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하는가? 하버드협상연구소 설립자이자 세계적인 분쟁조정 전문가 윌리엄 유리의 <윌리엄 유리 하버드 협상법>에 유사한 사례가 나온다. 그는 한때 유엔과 카터재단의 초청으로 베네수엘라를 괴롭히는 급박한 정치 위기상황에 대해 제3자의 입장에서 관여했었다. 수도인 카라카스에는 몇 백만 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대통령 휴고 차베스의 하야를 외치고 있었다. 또 다른 몇 백만 명의 시민은 차베스를 지지하고 있었다. 시민들은 스스로 무장했고 곧 공습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세계 각국들은 내전 발발의 가능성을 우려했다. 미국의 대통령은 윌리엄 유리에게 연락해 차베스 대통령을 만나 어떻게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길 요청했다. 회담이 마련되었고, 윌리엄 유리는 이번 만남이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했다. 해줄 수 있는 가장 유용한 조언을 준비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에게 반문했다. “왜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이 나 같은 양키 교수에게서 조언을 들으려 할까?” 습관처럼 명쾌한 답을 찾기 위해 공원으로 산보를 나갔다. 대통령과는 불과 단 몇 분의 시간만이 주어질 것이고 그러므로 그는 간략한 몇 가지의 추천사항을 머릿속에 정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산책 중에 그에게 떠오른 생각은, 계획하려던 바와 정반대로 하는 것, 즉 ‘요청이 없으면 조언을 하지 말자’였다. 그냥 듣고만 있고 현재 시점에 집중하며 기회를 탐색하는 것이다. 물론 회담이 너무 빨리 끝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차베스 대통령에게 영향을 끼치려는 그의 조언으로 단 한 번뿐인 기회를 잃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보기로 했다. 회담 당일엔 긴장이 증폭되고 대통령궁 밖의 시위는 격렬해지고 있었다. 드디어 차베스 대통령과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좋아요, 유리 교수님. 이곳 베네수엘라의 대립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친애하는 대통령님, 저는 제3자의 자격으로 많은 내전을 연구해왔습니다.일단 피비린내 나는 싸움이 시작되면 멈추기 힘들죠. 제 생각엔 전쟁이 일어나기 전 지금이 전쟁을 예방할 수 있는 적기입니다.” 잠시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반대 진영과 대화를 시도해보십시오.” “그들과 협상하라고?” 차베스는 화를 내며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그들은 일 년도 안 되어 반역을 일으켜서 바로 이 방에서 날 죽이려 했던 반역자들이야!” 윌리엄 유리는 잠시 숨을 고르며 생각을 했다. 차베스 대통령과 논쟁하는 것보다 그의 생각의 흐름을 쫓아가기로 했다. “그러네요. 당신이 그들을 더 이상 믿을 수 없는데 그들과 대화하는 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바로 그거요.” 차베스가 답했다. 윌리엄 유리가 현재시점에 온 힘을 쏟으며 기회를 찾으니 질문 하나가 떠올랐다. “당신이 겪은 일로 봤을 때 충분히 그들을 믿지 못하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 한 가지 묻겠습니다. 만약에 내일 아침 그들이 변화하겠다는 신뢰할 만한 징후를 보낸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징후? 징후라…….” 차베스는 갑작스런 질문에 심사숙고하듯 잠시 뜸 들였다. 윌리엄 유리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글쎄요. 그들이 날 텔레비전 방송에서 원숭이라고 부르길 멈춘다면야.” 차베스는 쓴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군복을 입은 장군을 내세워 정부 타도를 외치는 걸 그만둬야 해요. 그건 반역이에요!” 잠시 후 차베스 대통령은 내무장관에게 윌리엄 유리와 협업해 반대 정당과 신뢰를 형성하고 위기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가능한 방안들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중대한 정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발전적인 진행의 발단이 예상치 못한 기회를 맞은 것이다. 윌리엄 유리는 프란시스코가 차베스 대통령에게 작별을 고할 때 시계를 힐끗 보았다. 두 시간의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갔다. 만일 그가 첫 번째 생각에 따라 회담에서 여러 제안들을 쭉 열거했다면 대통령은 몇 분 안에 회담을 종결했을 거라 확신했다.  대통령을 만나러 오는 사람들은 그 말고도 많았다. 윌리엄 유리가 의도적으로 조언을 하기로 한 마음을 거두고 대신에 그냥 현재에 머무르며 가능성이 있는 기회에 주의를 기울이자 회담은 무척 생산적으로 진행되었다. 민감한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예스를 구하려 한다면 관건은 현재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다. 차베스 대통령에게 했던 것처럼 대화를 예스로 향하게끔 인도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더 주의 깊게 현재를 본다면 기회는 있다. 그러나 간과하기도 무척 쉽다. 많은 협상의 순간에 한 쪽편에서 개방하려는 신호를 보내거나 심지어 양보 의사를 보여도 다른 쪽에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부부 싸움이나 회사에서 예산의 의견 차이라도 우리는 무척이나 심란해져서 지난 일을 회상하거나 미래를 걱정한다. 그러나 현재의 순간에서만이 대화의 방향을 합의로 바꿀 수 있다. 과거와 미래가 흥미롭고 정보를 주지만 싸움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오직 현재에 놓여 있는 것이다. 윈스턴 처칠은 이런 말을 했다. “비관주의자는 모든 기회에서 난관을 보지만 낙관주의자는 모든 난관에서 기회를 본다.”
우리가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우리는 어떤 일의 결과를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행동 그 자체를 목표로 할 수도 있죠. 그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두 가지 감정이 있습니다. 하나는 ‘성공감’이고, 다른 하나는 ‘자부심’입니다. 성공감은 어떤 일의 결과를 기대와 비교해볼 때 생깁니다.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면 성공감이 들고, 반대로 그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패감이 듭니다. 자부심은 자신의 행동이 기대에 미쳤을 때 생깁니다. 이 성공감과 자부심은 인생의 기쁨에 큰 차이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한다고 했을 때 정해둔 운동량을 채웠는데도 실제 체중은 어제와 별로 차이가 없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보죠. 어떤 감정이 들까요? 실제 체중이 별 차이가 없었으니 실패감이 들겠죠. 하지만 그날 정해진 운동을 했다면 귀찮음을 이기고 정한 대로 행동했으니 자부심이 들 겁니다. 이때 자부심이 중요한 사람은 기쁠 겁니다. 성공감이 중요하면 분노가 생기겠죠. 이런 특성으로 인해 자부심을 중요하게 여겨야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출처). <마음 설계의 힘> 12강 '자부심' 중에서. ❤️❤️ ** 유튜브 채널 '심리대화, LBC' 를 운영하는 임철웅 저자의 책 <마음 설계의 힘>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 임철웅 저자는 본인의 유튜브에서 '나는 솔로' '환승연애' '돌싱글즈' 등의 프로그램 출연자들 심리분석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호응과 공감을 계속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 설명하는 임철웅 저자를 영상에서도, 책에서도 모두 만나보세요.
잔잔한데 도파민 터진다는 최근 방영드라마
네 남녀가 사랑의 이해관계를 따져보고 갈등도 겪으면서 사랑을 이해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 원작 <사랑의 이해> 치정멜로 드라마지만 포스터에서부터 나오다시피 네 남녀의 집안/학벌/직장내직급 등 보이지않는 계급이있는 불편한 현실과 사람과 사람간의 심리를 몰입감있게 다룬다는 반응이 많음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에 나왔지만 입사초반에 일머리는 크게 좋지않았던 상수 일도 잘하고 실적도 좋지만 고졸 계약직인 텔러 수영 그렇게 서로 일을 배우고 알려주면서 가까워지고 3년간 같은지점에서 근무하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도 쌓여가는 상수-수영 같이 저녁먹기로 약속한 날짜에 하필 은행 시재때문에 늦게 퇴근하는 상수를 영문도모르고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게 되는 수영이지만, 그래도 창문밖으로 뛰어오는 상수를 발견하고 설레여함 하지만 창밖을 보던 수영의 표정이 굳고 상수가 도착했지만 이미 수영은 자리를 떠난 후 https://youtu.be/bXrI21wucRw 끝까지 솔직하지못하시네요 무슨말인지 알아듣게하세요 그럼한번 말씀해보시죠 그날 일 말했잖아요 몇번이고 그날 시재때문에 못갔다고 아니 진짜 이유요 하계장님 그날 못온거 아니잖아 안온거잖아 그렇게 타이밍이 엇갈리며 둘은 다른 연인이 생기지만 각자 놓여진 현실때문에 회피하고 억눌렀던 마음이 터져버리는 상황도 옴 공통점은 대부분의 시청자들 다 어떻게 파국을 맞을지 궁금해서 봄ㅋㅋㅋㅋㅋㅋ (어쨋든 파국으로 끝나는게 당연하다는것) 결론은 메인을 잡았는데 망한사랑됐어요... ~사이해 드라마요약~ 로맨스의 정석인 >원앤온리<와 거리가 먼 모럴따윈 개나준 그래서 더 신선하게 다가올수도 있는 드라마 취향맞으면 후루룩템입니다 츄라이해보세요,, 출처 거지의이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가장 핫한 그림책 작가 3명 (안녕달, 백희나, 이수지)
[안녕달 작가] # 따뜻함 #귀여운 상상력 #다양성을 가진 주인공들 겨울이불 (2023) 눈아이 (2021) 당근유치원 (2020) 수박수영장 (2015) 작가 사진에서도 보았듯이 자신을 노출하지 않고, 익명으로 활동하고 있어. 그 이유는  “작가의 존재감이 두드러지면 독자들의 몰입을 방해할 것 같아 익명으로 활동한다”고 이유를 설명했어. 작품 속에서  휠체어를 탄 아이, 부모의 이혼을 겪은 아이, 아이를 잃은 엄마 등 연약하거나 소외된 존재를 등장시키곤 해. “힘 있고 강한 것보다 힘없고 약한 것에 더 눈길이 간다”는 작가는, 아이들도 이런 존재를 보며 자라야 한다. 사람은 행복한 시간만 보낼 수 없다는 것을 배우고, 연약한 것에 애정을 가질 수 있다는 취지를 밝히기도 했어. “아름다운 것뿐 아니라 그렇지 못한 것도 알아가며 자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림책에 종종 행복하지 않은 아이들도 그리는 이유입니다.”  [백희나 작가] # 높은 완성도 #독특한 작업기법 #부드러운 색감과 연출 연이와 버들도령 (2022) 구름빵 (2019) 알사탕 (2017) 장수탕 선녀님(2012) 2020년 한국인 최초로 어린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달 샤베트'로 보스턴 글로브 혼북 명예상을 수상하기도 했어.  너무너무 유명한 작가이기도 해서 설명은 더 필요 없을 것 같기도 해. "제가 바라는 건 제가 만든 그림책을 0세부터 99세까지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책이 되는 게 꿈이에요. 하루종일 육아에 지켜서 아이들에게 책을 보여줄 때 숙제를 마감하는 느낌이 아니라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어른도 양육자도 즐길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았나, 저도 어른이니까 저도 만들면서 즐거워야 하니까요. 제 자신도 만족해야 하니까, 그래서 어른에게도 즐거운 책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수지 작가] # 글 없는 그림책 #자유로움 #그림책의 모든 가능성 실현 여름이 온다(2021) 강이 (2018) 선 (2017) 파도야 놀자 (2009) 이수지 작가는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작가야. 그림책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수지 작가는 알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야!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은 글이 없는 게 특징이야. 그만큼 그림에 담는 메세지의 울림이 크기도 해. - 작가님에게 그림책이란 뭔가요? "자유예요. 어떤 그림책은 읽는 데 3분밖에 걸리지 않아요. 그 짧은 시간 동안 책에 몰입했다가 빠져나올 때 어린이든 어른이든 큰 행복과 자유를 느낀다고 봐요. 저는 그림책을 보면서 이야기 속에서 헤엄치는 듯한 기분을 느껴요. 그림을 그릴 때도 마찬가지에요. 그림 작업은 제게 풀어야 할 어려운 문제인 동시에 자유를 선사하는 일이죠."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