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제인이에요!
오늘은 셀프웨딩소품 중에 가렌드와 피켓 준비하는 팁!!
준비해보았답니다.
사진 찍힘(?)이 어색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소품 준비는 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소품 하나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거든요.
표정만으로는 어려울 때, 중간 중간 같이 촬영해주면 좋아요.

신부님께서 직접 만드셨다고 하셨어요 :-)
가운데 하트는 두 분의 지문을 이용해서 만드셨답니다.

요렇게 촬영했는데요.
나중에 본식 때 웨딩카에 장식 하셨더라구요 :-)
굿굿 ♡
그럼 여기에서 팁 하나!
팁 첫번째, 의상과 겹치지 않게, 색상 선택하기!
두 분의 가렌드는 의미도 있고 귀여워서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색깔이에요.
화이트 드레스를이기 때문에 겹쳐져서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검은색 바탕으로 하셨으면 신랑님 의상색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았을 거에요.
아래 사진으로 확인해주세요!

신부님의 의상 색과는 겹치지 않았지만,
신랑님과 살~짝 겹쳐져서 SEP이라는 글씨가 잘 보이지 않죠 ㅜㅜ
그렇기 때문에 색깔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하답니다!

두번째로는 크라프트지와 노끈을 이용해서 준비해주신 신부님이세요 :-)
역시 직접 만들어서 준비해주셨어요.
크라프트지는 너무 얇은건 촬영하면 구겨(?)지거나
뒤집히기 쉬어서 조금 두꺼운 종이가 좋아요.
팁 두번째, 가렌드를 만들 땐, 두꺼운 종이 한 장으로!
여러 겹을 겹쳐서 만들 경우에는 딱 맞아 떨어지지 않으면
지저분해보이기 때문에 되도록 한!장!으로 만들되,
두꺼운 종이로 만드는게 좋아요.

두분 너무 사랑스럽죠 :-)
끈은 여유롭게 만들어주시면 되어요.
나중에 길면 말아서 접어놓으면 되거든요!

팁 세번째, 시안에 따라서 종이 사이즈를 정하자!
사이즈가 너무 클 경우에는 요런 컷은 찍기 어려울 수 있어요.
왜냐하면 두 분이 손을 벌려도 예쁜 곡선이 나오지 않을 수 있거든요.
너무 작으면 묻히겠지만, 오히려 큰 것보다는 작은 가렌더가 좋아요!

요렇게 부직포로 되어있는 것도 예쁘더라구요 :-)
벚꽃 촬영과 너무 잘 어울렸던 소품이에요.

신부님께서 직접 프린트해서 우드락에 붙이셨다고 하세요!
요렇게 둘 만의 피켓을 만들어 보는 것도 의미 있어 좋답니다 :-)
그럼 이 외에 특이한 해외 시안들 보여드릴게요.

천으로 만든 가렌더에요 :-)
린넨 종류로 만들면 너무 예쁠 것 같았어요!
린넨에 패브릭펜을 사용하면 이렇게 글씨를 쓸 수 있답니다.

요것도 린넨 종류인데, 대마 같아요 :-)
직접 프린트를 한 것 같은 느낌!
가을 분위기와 정말 딱이죠.

가렌더의 모양이 독특해서 가져왔어요 :-)
뒤에 빨간색 배경이어서 더 눈에 튀더라구요.

항상 똑같은 디자인일 필요는 없는 것같아요.
직접 만드신다면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겠지만,
두 분만의 독특한 소품이 될 수있으니까요 :-)

마지막은 이렇게 독특한 피켓!
살아있는 표정과 말풍선!
배경은 그냥 심플한데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사진이죠 :-)
오늘은 소품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했었어요.
위에서 사진과 함께 팁 알려드렸는데요.
다시 정리해보면요!
<가렌드 준비하는 팁!>
첫번째, 의상과 겹치지 않게 가렌드 색상 선택하기!
두번째, 두꺼운 종이로 한 장으로 만들자!
세번째, 시안에 따라서 전체 사이즈를 정하자!
다음에는 또 다른 소품으로 준비해볼게요.!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 덧글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