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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① 사랑하는 둘이어서 더욱 행복한 발리 허니문

사랑하는 둘이어서 더 행복한 신혼여행, 발리 -1
‘허니문’이라는 단어는 달콤하고 로맨틱하다. 사랑하는 두 사람이 공식적인 웨딩 세리머니를 마친 뒤에 떠나는 여행에 특별히 붙여지는 단어이기 때문일까.
허니문과 가장 완벽하게 어울리는 곳,발리를 찾았다. ‘물리아발리’에서는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고, 또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을 자유가 있다. 물리아발리를 새롭게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화보 촬영 스케치 현장과 함께 공개한다.
원래 여행을 좋아하고, 업무상 세계 이곳저곳을 다닌 경험이 많이 있지만 에디터에게 발리는 미지의 섬이었다. 발리로 떠나는 날짜가 다가올수록 불안감은 극에 달했는데,이유인즉 날씨 앱을 가득 채우는 발리의 뇌우 예보 때문이었다.
발리의 기후는 촬영팀이 방문한 3월을 포함해 전년도 10월부터 우기가 시작되며, 4월에 건기로 접어든다.우기 때는 날씨 예보에서 본 것처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온종일 내리기도 하고, 열대성 기후답게 급작스러운 스콜이 내리기도 한다.
촬영차 떠나는 출장이라 이래저래 짐도 많은데 우산을 챙겨야 하나, 우비를 챙겨야 하나 걱정이 됐다. 10분이 멀다하고 해시태그로 발리 현지 기후 상황을 체크하며 마음을 졸이고 있는 에디터에게 발리 전문가이자 물리아발리로 초대해준 한국 홍보 담당자 이한나 팀장은 말했다.
“발리 같은 섬 지역 날씨는 그야말로 하늘에 맡겨야 해요. 비가 내리면 카바나에서 잠깐 숨을 돌리거나, 비를 맞으며 바다 수영을 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되죠. 아니면 물리아 레스토랑에서 산해진미를 즐기면 돼요. 그러다 보면 날씨걱정 따위는 사치라는 걸 알게 될 거예요.”
과연 그랬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물리아발리에 머물렀던 5박6일간 비는 새벽에만 살짝 스쳤을 뿐 하늘은 줄곧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했다. 그 좋은 날씨를 선물해준 발리의 하늘에 감사하며, 이제 물리아발리의 곳곳을 누비며 지낸 5일간의 여정을 독자들에게 공개하려 한다.
단언컨대 당신이 물리아발리에 머물게 된다면 일정이 얼마나 되든 상관없이 그곳 밖으로 나올 일은 없을 거라 확신한다. 물리아 곳곳을 버기 서비스를 이용해 누비고 다니거나, 수영장 옆 카바나 혹은 풀사이드 바에서 시원한 목테일을 마시며 하염없이 망중한을 즐기다 보면 하루가 짧다고 느껴질 테니 말이다.
비록 이번 첫번째 물리아 방문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 덕분에 제대로 만끽하지 못했지만, 다음번엔 매일 아침 굿모닝 요가로 시작하는 리얼 물리아 홀리데이를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
발리의 첫인상을 만들어준 물리아 스태프를 만나다
오전에 출발하는 가루다항공 여객기를 선택하면 7시간가량 비행해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 정도면 발리 덴파사르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수화물을 찾아 출국장을 나오면 한눈에 봐도 고급스러운 차림의 물리아발리의 스태프들이 따뜻하게 환대를 해준다.
일일이 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호텔과 리조트가 모여 있는 발리에서도 단연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이 느껴졌다. 이후 전용 밴으로 안내되는데, 이때도 물리아발리의 전속 드라이버와 버틀러들이 수화물을 챙겨준다. 정신없이 결혼식을 마치고 휴식을 위해 물리아를 선택한 허니무너들에게는 시작부터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을 줄 것이다.
물리아발리는 발리의 대표적 럭셔리 휴양지 누사두아에 위치한다. 최근 공항과 호텔 사이에 고속도로가 새롭게 개통되어 20분 내외면 도착한다.
※ 물리아발리는 111개의 올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더물리아호텔’, 526개의 객실과 부대시설이 갖춘‘물리아리조트’, 108개의 개인 전용 풀을 갖춘 단독 빌라인 ‘물리아빌라’로 구성되어 취향과 예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약 9만 평. 발리 최대 면적을 자랑한다.
물리아의 상징인 여인상을 찾아 나서다
‘물리아발리’ 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장면은 다름 아닌 풀장 양쪽에 서 있는 거대한 여인상이다. 그중에서도 머리에 바구니를 들고 있는 여인상은 ‘더물리아’의 상징이다.
모든 객실이 완벽하게 바다를 접하고 있어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물론, 테라스에 있는 자쿠지에서는 둘만의 달콤한 시간을 보내며 일몰과 일출을 만끽할 수 있다. 스위트룸을 지향하는 부티크 호텔답게 객실 크기 또한 답답함 없이 넓고 쾌적하다.
더물리아는 인피니티 풀과 맞닿은 바닷가 풍경을 보며 매일 오후 4시에 애프터눈 티 타임을 즐기기에 완벽한 공간이다. 또 일반적인 뷔페식 조식이 아닌, ‘아라카르트’라는 이름으로 메뉴판에 있는 다양한 메뉴를 마음껏 시켜 먹을 수 있다.
그러니 반드시 조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선택하자.손안에 조심스럽게 연꽃을 안고 있는 여인상을 만났다면 그곳은 물리아발리 단지의 중심을 맡고 있는 ‘물리아리조트’다.
‘리조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지 내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굽이굽이 위치해 있고, 연못과 작은 수영장들이 숨은그림찾기 놀이하듯 숨어 있다. 또 발리 내에서도 고급스럽고 맛있기로 소문난 레스토랑들이 빼곡하다. 물리아의 빌라는 바다를 등진 언덕 위쪽을 향해 있다.
객실은 총 108개의 집 형태로 되어 있고, 1인실부터 6인실까지 다양하며, 발리의 계단식 논처럼 설계됐다. 빌라 자체의 독립성이 뛰어나 마치 숲 속 오두막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빌라 현관을 열고 들어서면 개인 버틀러 서비스를 위한 별채 공간이 있고, 개인용 풀장, 빌라와 구분된 파티오, 마당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그야말로 둘만의 집이 되어준다. 버틀러와 셰프가 빌라로 직접 와서 준비해주는 디너 바비큐도 훌륭하다.
컨트리뷰팅 에디터 조윤예 포토그래퍼 송영석(메노모소 010 8703 8013), 최연우(루즈바인스튜디오 02 518 1017)
자료제공 물리아발리 한국사무소(02 3782 6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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