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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현장에서 7명의 생명을 구하고 세상을 떠난 구조견 이야기.

지난 16일(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을 겪은 에콰도르의 지진 피해 현장에서 한 구조견이 7명의 생명을 구하고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래브라도종 데이코(Dayko)는 이번 지진의 최대 피해지인 페데르날레스에서 구조작업 중이었고, 탈진으로 사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만 654명이 발생할 만큼 비극적인 사고 현장에서 데이코의 죽음이 사람못지 않게 추모받는 이유는 7명을 살리고 숨졌기 때문입니다. 구조견인 데이코는 돌무더기 속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사람들을 냄새로 찾아내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데이코는 밤낮을 쉬지않고 구조작업에 나섰다가 결국 탈진으로 숨졌습니다. 소방대 측은 "데이코가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다 세상을 떠났다"면서 "영웅적인 데이코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가슴 아프네요...)
소방대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데이코의 죽음을 알렸습니다. 소방대는 “우리의 친구 데이코가 페데르날레스에서 보여준 영웅적 모습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는 구조견의 이름을 드높였다”며 데이코를 추모했습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좋아요’ 1만 5000개를 받았고 8000명이 공유했습니다.
한편 70년 만의 최악의 재난으로 평가되는 이번 에콰도르 지진 규모 7.8의 강진 이후 규모 6 2차례 등 70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져 26일 현재까지 654명이 죽고 1만 660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고 수습에 나선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이번 강진으로 30억 달러가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해 복구작업에 몇 년이 걸릴 것"이라면서 "수많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8일 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 데이코(Dayko) 관련 뉴스보도 영상 >

무척이나 힘들었을텐데.. 참고 견디면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는 게

정말... 가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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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되도록 일 시킨거 아님?
거기엔데이코밖에없었나요?탈진이라니
탈진이라니... 수액이나 물도차도 없었나... 너무나 안타깝네... 가엽어라...
탈진되도록 왜 나둘까...
쉴시간을 줬어야지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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