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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BH 맨날 뻥치니

제발 실적도 좋지만 대통령은 정부는 사실만 말합시다. 사실도 반쪽 사실말고 팩트만요.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30~20:00) ■ 방송일 : 2016년 5월 4일 (수) 오후 7시 5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강은지 팀장 (국제민주연대) ◇ 정관용> 외국 언론에 비친 우리 모습, 한반도 모습. 정리해보는 시간이죠. 국제민주연대 강은지 팀장 어서 오십시오. ◆ 강은지> 네, 안녕하세요. ◇ 정관용> 옥시 사태에 대해서 외신도 많이 다루나요? ◆ 강은지> 네, 굉장히 많이 보도가 됐어요. 그런데 보도되는 시각이 일단 기본적으로 지금 옥시 관련해서 옥시 한국대표가 사과를 했고 그리고 옥시 본사에서 홈페이지에 또 사과문을 게재를 했으니까 그 내용이 주가 되는데 약간 한국 언론하고는 좀 태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 정관용> 어떤 차이요? ◆ 강은지> 기본적으로 어떤 기사가 주요 기사가 나갈 때 들어가는 사진을 선정할 때 있어서 한국 언론에서 나온 사진들을 보면 대부분 머리 숙여 사죄하는 이런 사진들이 주로 나왔잖아요. 그런데 영국 언론에서 가디언(The Guardian)지나 BBC나 이런 쪽에서 나온 건, 사죄하는 사진도 물론 본문 중에는 있지만 메인 사진은 대표의 뒷목을 성난 유족이 누군가가 이렇게 싹 후려치고 있는, 그 사진이 실렸습니다. 그래서 가디언 지 같은 경우는요, 그 사진을 메인에다 딱 싣고 그리고 기사제목도 그래서 ‘대표가 한국 기자회견장에서 한방 맞다’ 이렇게 달았어요. ◇ 정관용> 그러니까 ‘사과를 했다’가 중점이 아니라 ‘사과를 했지만 유족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아타 울라시드 사프달 옥시 대표가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아타 울라시드 사프달 옥시 대표가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 강은지> 네. 그런 기조가. 그러니까 기사내용 중에는 계속 어떤 내용으로 사과했고 또 어떤 보상을 약속했고 이런 내용들이 들어가는데 뭔가 제목에서 그리고 사진의 선정에서 옥시가 그래도 이렇게 사죄를 했는데 유족들이 분이 안 풀려서 이렇게 뒷목을 친다든가 이런 것까지 있었구나. 그래서 가디언 지 같은 경우는 그 기사에서 ‘이렇게 뒷목을 맞고도 이 대표가 죄송하다, 다시 한 번 사죄하겠다. 하지만 내가 말은 좀 끝내게 해 주십시오 라고 요청을 했다’ 이런 식으로 기사 구성을 해가는 거죠. ◇ 정관용> 아주 구체적으로 그 장면을 그려놨군요. ◆ 강은지> 네. ◇ 정관용> 우리 언론에도 사실 TV뉴스나 이런 데는 유족들이 가서 항의하고 이런 장면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신문 같은 데에 중요 사진으로 그 장면을 쓰지는 않았는데 그 점이 대비된다? ◆ 강은지> 네. ◇ 정관용> 그래서 어떤 식으로 해석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분명히 옥시가 자기 잘못을 인정했다, 이런 데 초점을 맞춘 거죠? ◆ 강은지> 네. 그 부분에는 분명히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이번이 처음으로 전적인 책임을 인정하는 것이다’라는 부분을 강조를 했고요. 그래서 처음에 이 대표가 한국대표가 사죄를 했을 때 국내에서 언론보도 중에 ‘꼬리 자르기 하는 것 아니냐. 본사에서는 책임 안 지고 부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이 사람을 내세워서 꼬리 자르기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그런 부분을 의식을 했기 때문인지 기사에서 강조한 게 옥시에서 처음으로 전적인 책임을 인정한 공식적인 사과다 라는 것을 분명하게 계속 강조를 하고 있고요. ◇ 정관용> 주로 영국 언론들이 많이 보도하는군요. 옥시 본사가 영국에 있다 보니까. ◆ 강은지>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가디언 지나 BBC나 이런 쪽에서 다 거의 메인뉴스로 아시아 쪽 메인뉴스로 이 내용이 나왔고요. 그래서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을 했어요. 어떤 단어를 써서 사죄를 했고 그리고 어느 정도의 지금 인도주의적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했잖아요. 그 액수라든가 이런 것도 굉장히 구체적으로. ◇ 정관용> 사실관계도 다 보도도 하고. ◆ 강은지> 하지만 우리가 집중적으로 국내에서 많이 얘기하고 있었던 내용들은 실제 얼마만큼의 직접적인 유해성이 있었는지 무슨 성분, 조사에서 어떻게 조작 시도가 있었느니 어땠느니 이런 것들이었잖아요. 그런 내용들은 외신 보도에는 다 빠져 있어요. 그래서 마치 외신 보도에서는 일단 어떤 논란이 있든 간에 거기에 대해서 옥시는 책임을 통감하고 책임을 다하겠다 라고 말하는 것으로. 그래서 심지어 직접적인 연관성에 집중하기보다 ‘옥시 제품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전부 다 보상 대상으로 포함을 시키겠다는 의미이다’라고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 정관용> 해석이 좀 다른데요? 분명히 옥시 한국 본사의 대표가 언급한 것은 정부가 공식인정한 1, 2등급으로 판정된 거기만 일단 보상한다고 돼 있거든요. ◆ 강은지> 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 정관용> 그래서 다 우리 언론은 ‘3, 4등급이나 이런 건 다 뺐다’ 이렇게 나오는데 영국 측 언론은 개연성만 있어도 다 책임을 인정한다는 식으로? ◆ 강은지> 네, 그래서 영어 표현으로는 very likely나, 가능성이 높거나 아니면 highly likely거나, 이런 사람들을 포함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런 쪽으로 나오고 있어요. ◇ 정관용> 가디언이나 BBC도 자기네 회사라고 옥시 쪽 편들어주는 게 좀 있는 것 같네요. ◆ 강은지> 그래서 그런 부분이 기술적인 면을 얘기하지 않으면서 옥시에서 어쨌든 인도주의적으로 모든 책임을 다 지겠다고 한 부분을 굉장히 강조함으로써 사실관계에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아예 언급을 안 하고 넘어가는 듯한 느낌도 좀 받을 수 있어요. ◇ 정관용> 그렇군요. 우리 피해자가족 대표하고 환경단체 대표가 지금 영국 갔잖아요? ◆ 강은지> 네. ◇ 정관용> 그런 모습도 어떻게 보도하는지 앞으로 그 옥시 주주총회장에도 가겠다고 했으니까 다음 주에 그것도 좀 추가로 정리해서. ◆ 강은지> 네. 어떤 시각으로 보도가 되는지 한 번 봐야 될 것 같아요. ◇ 정관용> 자,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이란 방문 마치고 돌아왔어요. 경제적으로 최대 52조의 수주계약의 발판을 다졌다. 이렇게 국내 언론은 아주 대서특필을 하고 있는데 이란 언론들은 어떻게 보도하고 있는지 또 다른 외신은 어떻게 보도하는지 이걸 비교해 보면 흥미로울 것 같은데. 박근혜 대통령과 로하니 이란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과 로하니 이란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 강은지> 국내 언론에서는 거의 다 ‘잭팟이 터졌다’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보도를 했잖아요. 그런데 그 국내 언론에서 그렇게 얘기한 42조 또는 52조 또는 무슨 370억 달러, 그런 돈들. 그 금액들이 이란 언론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외신 보도에도 한국의 소식통을 인용해서 쓴 외신 보도를 제외하면 이란의 소식통을 인용해서 쓴 외신에서는 그런 금액이 전혀 나오지 않아요. ◇ 정관용> 그래요? ◆ 강은지> 네. 그래서 이란 현지 언론에서 나오는 금액은 딱 두 가지예요. ◇ 정관용> 뭐예요? ◆ 강은지> 지금 한국과 이란의 무역 규모가 현재 60억 달러인데 그걸 3배 늘려서 180억 달러로 증가하겠다라는 것. 그래서 180억 달러라는 이 숫자가 나오고요. 그다음에 한국에서 이란에 250억 달러의 투자를 하기로 합의했다라고 해서 250억 달러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 정관용> 무역 규모를 3배 늘리기로 했다, 이건 어떻게 보면 중립적인 표현인 거고. 이란은 이란 입장에서 우리한테 투자가 들어온다. 이걸 국민들한테 과시하는 것이고. ◆ 강은지> 맞습니다. ◇ 정관용> 250억불 투자가 들어오기로 했다. 그리고 우리 대통령은 우리가 거기랑 52조원 계약을 할 수도 있다. 아, 각자 유리한 쪽으로 쓰는 군요. ◆ 강은지> 이 시각이, 그러니까 만일 이것이 정말 확정적인 어떤 각서였다면 그러면 양쪽에서 나오는 숫자가 어느 정도는. ◇ 정관용> 똑같겠죠. ◆ 강은지> 유사해야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이란 쪽에서는 딱 나오는 숫자가 전혀 지금 한국 쪽 보도하고는 다른 거죠. 그래서 이란에서도 이번 정상외교에 대해서 성과로 역대 최대 규모 이런 표현이 한 번 나오는데요. 그 역대 최대 규모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장소는 바로 ‘한국이 이란 인프라 프로젝트에 250억 달러 상당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 정관용> 지원한다? 투자한다? ◆ 강은지> 네, 그래서 이걸 금융패키지를 마련을 해서 이걸로 이란에 지원을 하겠다 하면서 이것이 그래서 ‘한국이 다른 국가에 제안한 금융패키지 중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라는 쪽에서 역대 최대 규모라는 표현이 나오고요. ◇ 정관용> (웃음) 이게 우리 청취자 분들도 최근 보도를 다 보셨으니까 아시겠습니다만 이란이 지금 재정 고갈 상태라 예를 들어서 고속도로 닦는 것, 이란 정부 돈으로 우리가 돈을 받고 가서 공사를 해줘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우리가 여기 말하는 금융패키지 방식으로 자금까지 가지고 가서 공사를 하고 대신에 통행료 같은 걸 받아가라. 이렇게 요구한다는 것 아닙니까? ◆ 강은지> 네. ◇ 정관용>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는 아직 우리도 확답을 한 건 아닌데 이란 측에서는 마치 확답인 것처럼. ◆ 강은지> 네. 그래서 이란 입장에서는 ‘한국으로부터 250억 달러의 지원을 확보했다’라는 걸 성과로 내세우는 거죠. ◇ 정관용> 서로 잭팟을 터트렸다고 하는 거군요. ◆ 강은지> 그렇게 보면 그럴 수 있고요. ◇ 정관용> 가능한 얘기입니까? 둘 다 잭팟을 터트린다는 게? ◆ 강은지> 불가능하겠죠. 그래서 지금 어느 쪽에선가는 나중에 이게 그냥 속 빈 강정이었다. 이런 게 나올 수도 있는 우려가 제기될 수밖에 없고요. ◇ 정관용> 알겠습니다. 이거 참 흥미로운데요. 똑같은 정상회담의 결과 또 한·이란 간 경제인 간의 협상결과를 한쪽은 우리가 52조 계약수주, 한쪽은 우리가 250억불 투자유치, 지원 확보. 이렇게 쓴다. ◆ 강은지> 네, 그렇습니다. ◇ 정관용> 어느 쪽 말이 맞는 쪽으로 갈런지 이걸 지켜봐야 되는 거죠. ◆ 강은지> 네. ◇ 정관용> 경제적인 부분은 그렇고 북한 핵문제 관련해서 이란의 대통령이 발언한 것, 이런 등등을 우리는 아주 엄청난 외교적 성과다. 이렇게 지금 표현하고 있지 않습니까? ◆ 강은지> 네, 그래서 이걸 계기로 해서 북한에 대한 압박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UN 안보리에서 결의안을 낼 때에도 이란의 지지를 우리가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까지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 정관용> 국내 언론 보도도 그렇고. ◆ 강은지> 네. 그런데 다른 외신에서 보도하는 시각은 이와는 좀 다릅니다. ◇ 정관용> 어떻게 달라요, 또? ◆ 강은지> 일단 기본적으로요, 이란 대통령이 한 발언에 대해서 해석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란 대통령이 한 발언을 명확하게 보면 물론 박근혜 대통령이 요청을 했어요. 지금 북한에 대해서 핵실험에 대해서 UN에서 경제제재라든가 이런 결의안을 낼 때에 그때에 좀 협조를 해 달라, 지원을 해달라라는 요청을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이란 대통령의 답변은 ‘원칙적으로 원론적으로 우리 이란은 모든 핵무기 개발에 반대합니다’라고 답을 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답한 것을 가지고서 이제 한국 측에서는 이란도 역시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반대한다는 뜻을 보였고. ◇ 정관용> 그렇죠. ◆ 강은지> 그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서 이제 ‘핵무기 없는 한반도를 우리가 목표로 한다’라고 이란 대통령이 얘기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북한의 핵무기 이제 더 이상 개발해서는 안 된다는 뜻을 이란에서 전달을 한 것이다라고 한국에서는 해석을 했죠. 그런데 외신에서의 해석은 다릅니다. ◇ 정관용> 어떻게요? ◆ 강은지> 외신에서는요, 일단 핵무기 없는 한반도라는 표현은 북한의 핵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 정관용> 그렇죠. ◆ 강은지> 그래서 주한미군이 가지고 있는 전술핵 그리고 또 향후에든 언제든 간에 북한을 대상을 타깃으로 해서 한반도에 배치될 수 있는 모든 핵무기, 그것에 다 반대한다는 의미라는 거죠. 그래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이란은 계속해서 그 얘기를 해왔다는 거예요. 공식적으로, 정책상으로. 핵무기 없는 세상을 우리는 요구한다. ◇ 정관용> 요구한다. 그건 북한뿐이 아니라 남북한 모두. 그 얘기다, 이거죠. ◆ 강은지> 네. 그래서 정말 원론적인 핵무기 없는 세상에 대한 그런 입장을 밝혔을 뿐이다, 이런 거죠. ◇ 정관용> 알겠습니다. ‘UN에서의 결의안 등등에 이란이 좀 지원해 주세요’라고 박근혜 대통령이 요청했다고 그랬잖아요. ◆ 강은지> 네. ◇ 정관용> 그 요청에 대해서 ‘우리가 지원하겠습니다. 결의안에 동의할게요’ 이런 식의 답변은 전혀 없었다. ◆ 강은지> 네. 그 요청에 대해서 ‘우리는 핵무기에 반대합니다’라고 답을 한 겁니다. ◇ 정관용> 원칙적으로 핵무기에 반대한다. 그리고 우리는 오래 전부터 한반도는 핵이 없어야 한다고 말해 왔다. ◆ 강은지> 그렇죠. ◇ 정관용> 맨날 하던 얘기 했다, 그거군요. ◆ 강은지> 네. ◇ 정관용> 새삼스러울 건 없다? ◆ 강은지> 그래서 프랑스에 RFI라는 기사 같은 경우는 아예 이란의 대학교수의 말을 인용을 해서 인터뷰를 해서 그 말의 의미를 이렇게 명확하게 풀어서 설명까지 하고 있습니다. ◇ 정관용> 뭐라고 풀어서? ◆ 강은지> 이란이 몇 십 년 동안 이렇게 해온 이야기다. 그리고 여기에서 핵무기 없는 한반도는 주한미군의 핵까지 포함한다 라는 걸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거죠. ◇ 정관용> 이렇게 안팎으로, 좀 입체적으로 봐야 제대로 보는 거예요. 오늘의 시사 영어 한마디는요? ◆ 강은지> 네. 그래서 아까 얘기한 ‘원론적으로 우리는 핵무기에 반대합니다’라고 할 때 이 원론적으로. 그건 영어로 in principle이라고 합니다. ◇ 정관용> 원론적으로. 원칙적으로. in principle. ◆ 강은지> 네. 하지만 이 원칙적으로, 원론적으로라는 말은 그 맥락을 잘 봐야 되는 거고요. 상황을 봐서 이해를 해야 하는데 그걸 이렇게 자기 입맛에 맞게 해석할 경우에는 오해가 생길 수 있겠죠. ◇ 정관용> 지금 영어문장 쓴 걸 제가 보니까 in principle 한 다음에 ‘Iran has been opposed to any nuclear weapons’ 이렇게 나오네요. 그러니까 이게 ‘has been opposed’라는 말은 그 동안 쭉 그렇게 해 왔다. 그 말이군요? ◆ 강은지> ‘그게 그냥 우리의 원론적인 입장입니다’라고 답을 한 거죠. ◇ 정관용> 여기까지입니다. 국제민주연대 강은지 팀장, 오늘 고맙습니다. ◆ 강은지>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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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언론 탄압'이라고 규정한 야당의 공세에 차단막을 치며 입법 작업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문체위 소속 김승원 의원은 “지금 국민의 80%가 언론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론직필 언론은 이번 개정안에 아무 상관이 없을 거 같은데… 왜들 그러지? 2.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견없이 대화가 잘 되는데 캠프에서 익명 인터뷰로 장난치는 거에 벌써 재미 붙이면 안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캠프에 감정조절 안 되는 분 있는 듯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친구는 꼭 남 얘기하듯 한다 말이야… 그거 다 어디서 배웠겠니? 3. 안철수 대표는 드루킹 사건에 대해 “이 정권은 정통성이 훼손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정통성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번 선거 때 제가 앞서던 적도 있었고 그 순간 드루킹의 킹크랩이 가동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존재감 상실이 여러모로 모든 걸 상실하게 한 대표적인 사례… 안쓰럽다~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70여 명 이상의 정책자문 그룹을 두고도 정작 대선주자의 ‘실력’을 보여줄 비전과 정책에서는 여전히 취약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검찰총장 출신이라 전관예우도 있고 하니 법적 대응 하나는 신속한 게지~ 5.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가 뇌물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원유철 사건은 정치재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원 전 대표는 “판결문을 보더라도 너무 간략해 제대로 심리가 진행된 것인지 의심된다”고 했습니다. 너무 간략한 건 유죄의 증거가 명확하고 설명이 필요 없어서 그런 거야~ 6.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배우자 소유의 부산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부동산 2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서울시의회의 청문회 이후 여론이 악화하자 뒤늦게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의 부동산이야 앞으로 크게 오를 것 같지도 않고 팔아 치우지 뭐… 7.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로부터 대학원 등록금 대납 혐의를 받는 TV조선 기자 정모 씨가 지난 4월 김 씨에게 돈을 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미 사건이 불거진 이후로 보고 청탁금지법 위반 사안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골프채도 빌려, 등록금도 빌려… 조선일보는 월급 좀 올려줘라 이게 뭐니~ 8. 서울 종로구 관철동 한 건물 옆면에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라는 일명 ‘쥴리의 남자들' 벽화가 등장해 논란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벽화 주변에 몰려들어, 차량과 피켓 등으로 노출 차단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는 쥴리가 아니라던데, 대체 쥴리가 누군데 이리들 난리야… 9. 일본 정부가 한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등에 상계관세를 적극 부과할 방침입니다. 일본 정부는 그간 절차가 복잡해 거의 발동하지 않은 이 조치를 활용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 등으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는다는 계획입니다. ‘이게 다 일본을 자극해 생긴 일’이라며 정부 욕하는 사람 있다 없다? 10. 다음 주는 소나기와 폭염이 함께 찾아오면서 햇빛을 피해도 무더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비와 구름으로 낮 더위는 다소 주춤하겠으나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폭염이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금만 참고 버티면 다음 주 8월 7일이 입추라네요… 세월이 약입니다~ 이재용 가석방, 찬성 70%, 전직 대통령 특사 반대 56%. 이낙연 지지자 31%, 이재명 후보 되면 “윤석열 찍겠다". 정대택, 윤석열 맞고소 “앞으로 공개할 것 차고 넘쳐”. 이준석 "쥴리 벽화, 조롱·음해 행위 그린 사람 지탄할 것". 윤석열, 쥴리 벽화 “혼자 행위가 아니라 배후가 있을 것”. 진중권 "문 대통령 지지율 상승? 불안하다는 증거일 뿐". 정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적기에 공급되도록 추진". 휴가란 할 일은 없고 시간은 하루 종일 있는 상태를 말한다. - 로버트 오벤 - 1년 중 가장 많은 사람이 휴가를 보내는 기간입니다. 예전에는 대기업이 휴가를 떠나면 덩달아 중소기업이 문을 닫는 시즌이기도 했습니다. 아마 지금도 그래서 7월 말에서 8월 초가 여전히 휴가의 절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돈은 굳히고 건강은 지키면서 집에서 맛있는 것 많이 먹으며 보내시기 바랍니다. 7월 한 달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푹 쉬세요~ 류효상 올림.
8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8/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뿐만 아니라 유승민 전 의원도 윤석열 씨의 실언에 대한 비판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윤석열 씨에 대한 비판에 가세한 정치인들은 단순 말실수를 떠나 여성혐오 조장과 국민의 건강권을 고민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의 비단주머니에는 이런 글이 실려 있을 듯 “다리랑 입 좀 오므리시오”~ 2. 홍준표 의원은 “집권하면 전교조와 강성노조의 횡포를 막겠다"라고 했습니다. 홍 의원은 “학교를 좌파 이념 교육장으로 만든 전교조와 세상을 무법천지로 만든 강성노조는 선진국 시대에 있을 수 없는 폭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선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주장을 이렇게 대놓고 하시다니… 부끄러워라~ 3.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나선 안철수 대표는 이준석 대표를 향해 "야권의 축제 분위기가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위기 타개를 위해 제1야당과 제2야당 지지자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플러스 통합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입장에서 별로 플러스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니까… 4.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도지사직 사퇴에 대한 비난을 두고 "도지사직을 사퇴하는 것이 덜도 더도 아닌 나의 양심이자 공직윤리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지사직과 선거운동이 양립 가능한가"라고 반박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하루라도 빨리 그만둬 제주도민에겐 정말 잘 된 일이긴 해… 5. DJ 정부 출신 호남 인사인 장성민 전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 당 지도부의 환영 속에 입당했습니다. 장 전 의원은 “호남에 새로운 비전 제시함으로써 많은 지지를 끌어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습니다. 어디 가서 DJ 적자 소리 하지 말고… 국민의힘 적자 볼 걱정이나 하셔~ 6. 윤석열 씨가 ‘주 120시간 노동’에 이어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이라도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어안이 벙벙"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등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람이 못 먹는 ‘부정식품’은 보통 개돼지에게 주지… 민중은 개돼지라 그거지~ 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퇴임한 이후 그가 이끌었던 수사에 대한 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 관련 사건들은 과잉 수사하고, 옵티머스 등 사건들에 대해서는 봐주기 하는 등 입맛에 따라 수사했다는 의혹들이 제기됩니다. 검사는 옷을 벗어도 검사고 식구라고 하던데… 공수처는 좀 다르려나? 8. 태영호 의원은 “김정은 남매의 협박에 굴복하여 한미 연합훈련을 중지한다면 당면한 남북관계의 주도권을 잃고 ‘북핵 인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여정의 하명 같은 요구에 더는 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남북 대화가 재개되면 대북 특사로 꼭 태영호 씨가 가서 말씀 좀 잘해주세요~ 9.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오히려 한국 기업들이 안정적인 소재 확보를 위해 '탈 일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비판했습니다. 한국의 주장만큼 탈일본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 주장에 깊이 동감합니다. 더 열심히 탈일본을 위해 노력할 게~ 10. 전 국민의 약 88%가 받는 1인당 25만 원의 상생 국민지원금은 작년 긴급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동네 마트, 식당, 편의점 등에서 쓸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종, 복권방, 면세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집 건너면 아는 사람 식당이라던데 상생의 의미로 맛있는 거 사드세요~ 11. 온 종일 커피만 마시는 사람은 커피도 음료이니 따로 물을 마실 필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카페인이나 당분이 많이 든 음료만 섭취하면 탈수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물은 오직 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만 물이다~ 특히 약 먹을 때 커피는 아니 됩니다. 이준석 “윤석열 입당 시기 상의했어야 의도를 모르겠다”. 장성민 “윤석열, 반사 이득 지지율 목욕탕 수증기와 같아”. 윤석열, 부정식품 발언 "경제적 힘든 분 위해" 황당 해명. 윤석열 “암 걸려 죽을 사람 임상시험 전 신약 쓰게 해줘야”. 전문가들, 윤석열 도리도리 쩍벌남 이미지 “반드시 고쳐야”. 이념 따라 갈린 '언론중재법' 국민의 절반 이상 찬성. 청년은 실수하고, 장년은 투쟁하고, 노년은 후회한다. - 벤자민 디즈레일리 - 아홉 마디 명언보다 한 마디 실언이 크고 아홉 가지 공보다 한 가지 실패가 뼈아프게 다가올 때가 많습니다. 나이가 어려서의 실수는 경험이 부족해서라고 치부한다지만, 장년은커녕 노년에 들어서도 실수만 일삼는다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생활이라고 봐야겠죠. 꼭 누구라고 말은 않겠지만, 방구가 잦으면 X을 싼다고 요즘 계속 들리는 실언에 망언을 보면 그의 철학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우리는 한 번 더 생각하고, 모르면 모른다고 고백하며 착하게 살자고요. 류효상 올림.
8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8/0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 힘겨루기가 장외 저격 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이 당세를 앞세워 고압적 태도를 보인다”며 “우리가 돈과 조직이 없지 가오가 없는 정당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생각은 없고 욕심만 많은 거 같은데… 그리고 가오가 뭐니~ 2. 중도를 공략하겠다는 윤석열 씨의 ‘약자 감수성’ 없는 실언으로 되레 국민의힘의 외연을 좁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부정식품’ 발언이 보도된 이후 ‘페미니즘’ 관련 발언이 하루 종일 논란의 중심에 있기 때문입니다. 태극기부대 제외하면 다 중도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 뭐… 지지 많이 받어~ 3. 윤석열 캠프 정무실장인 신지호 전 의원은 '부정식품' 논란과 관련해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실장은 “부정식품과 불량식품도 구분 못 하고 왜곡을 해 비난한다"며 "불량식품과 부정식품은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뻘 소리 한 사람이나 그걸 수습하겠다고 쉰 소리 하는 양반이나… 애쓴다~ 4. 3선인 장제원 의원이 윤석열 대선캠프에 초선 이용 의원과 공식 합류했습니다. 장 의원은 전 자유당 수석대변인 출신으로 윤석열 대선캠프 종합상황실 총괄실장으로 합류해 대선캠프의 실무 전반을 아우를 예정입니다. 이한열 열사 보면서 부마항쟁이랑 헷갈리지 좀 말고 잘 좀 모셔라~ 5.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최재형 씨의 생각은 정권교체가 실현될 경우 차기 정부의 정책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따라서 철학과 비전을 제대로 검증받은 적 없는 두 사람의 최근 계속된 실언과 관련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삶을 살던 인간들이 서민 흉내 내다 벌인 참사 아니겠어? 6.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르자 시민사회단체들이 법치주의 훼손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가석방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이 부회장을 풀어주면 재벌 특혜 관행이 이어지고 국민적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재판도 남았는데? 가석방 얘기만 나와도 분노 중~ 7.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한 달 가까이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률이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거리두기 4단계 또는 4단계+알파 조치를 지속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희망 섞인 얘기는 못 할 망정 불안감 조성은 그만하자. 그게 더 지겹다~ 8. 도쿄올림픽 야구 한일전 성사에 일본 열도가 들끓고 있습니다. 애써 다른 곳에 눈길을 두는 척했지만, 속내는 역시 예상대로 일본 현지 언론과 네티즌들은 오늘 요코하마구장에서 펼쳐질 야구 한일전에 일제히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꼭 이겼으면 좋겠지만, 혹시 지더라도 결승 가서 복수하자~ 아자~~ 9. 네덜란드 출신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2006 독일월드컵에서 한국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던 인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입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라크 감독을 맡아 15년 만에 적장이 되어 다시 재회하게 됐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적장으로 만나도 반갑던데 뭐… 이기면 다 좋음~ 10. 짜장·비빔 라면의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 번에 두 개를 먹을 경우 포화 지방의 하루 기준치 15g, 나트륨의 기준치 2,000㎎을 초과 섭취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습니다. 저녁 11:55에 시작해서 자정을 넘겨 먹으면 절반씩 먹는 걸로 됩니다~ ㅎ 올해 대체공휴일, 8월 16일·10월 4일·10월 11일로 확정. 오늘 화이자 253만 회분·AZ 118만8천 회분 추가 공급. 국민의당 ‘안철수 독자 출마' 시사하며 승부수 반격. 이준석 "안철수, 통합에 저주 내리나 뜬구름 잡지 말라". 이영 "윤석열 부정식품 발언, 밀턴 프리드먼이 책임져야". 채이배 “윤석열 캠프 상식 없는 곳에 바빠서 갈 일 없다” 송영길, 경기도 재난지원금 100% "지방정부 판단 문제". 이재명 "음주운전 반성하고 사과드린다" 재차 고개 숙여. Several excuses are always less convincing than one. 변명은 많이 할수록 더 설득력이 떨어진다. -올더스 헉슬리- 자신의 허물을 덮겠다고 그 위에 오물을 끼얹는 바보 같은 짓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잘하려면 기억력이 좋아야 하는데 기억력조차 좋지 않아 보입니다. 누구를 탓하기보다 그래도 좋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경계해야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류효상 올림.
8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8/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청래 의원은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씨를 향해 “이럴려고 조국 장관 탈탈 털었냐"며 "결국 당신도 탈탈 털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추락하는 지지율을 그의 깜냥으로는 막을 수 없다는 초조함의 발로”라고 비꼬았습니다. 뭐 좀 다른 모습 보여주고 싶었겠지만, 덩어리만 컸지 영~ 중도는 개뿔~ 2. 국민의힘 대변인이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를 향한 공격은 “안 선수의 남혐 용어 사용” 때문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남성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근거 없는 주장을 제1야당 대변인이 그대로 수용했다는 비판입니다. 이준석의 토론베틀로 뽑은 분이라 역시 격이 다르네… 박수라도 쳐주까? 3. 윤석열 씨의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 여야의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저주에 가까운 막말을 퍼부어댔다”며 비판했고, 여권에선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경선버스에서 “곧 내려주세요 할지도 모른다”고 꼬집었습니다. 비단주머니가 아마 백 개는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세 개 밖에 없데~ 4.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을 결단하느냐에 야권 통합의 성사가 달리면서 야권 통합의 마지막 변수로 남게 됐습니다. 안 대표 측은 야권 통합의 돌파구를 여는 방안을 숙고 중이며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래도 지지율 5%로 고스톱 쇼당이라도 걸어 보는 수밖에… 안 받아~ 5. 윤석열 씨가 부산 민주공원에서 ‘6월 항쟁’ 당시 고 이한열 열사의 조형물을 보고 ‘부마항쟁이냐’고 물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윤 씨는 “이한열 열사 모르는 사람이 제 또래에 누가 있겠느냐”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니까 말이야.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고… 누구냐고? 너, 너 말이야~ 6. 윤석열 씨가 국민의힘으로 입당하면서 김경진·송기석 전 의원의 행보가 엇갈렸습니다. 김경진 전 의원은 국민의힘에 동반 입당의사를 밝힌 반면, 송기석 전 의원은 “국민의힘에는 갈 수 없다”며 외곽에서 돕겠다는 입장입니다. 역시 우리 김경진 쓰까 행님은 검찰 나부랭이 의리는 있다니까~ 충성이지~ 7. 금태섭 전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소주 번개’를 함께하며 정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캠프 합류 제안을 거절했던 금 전 의원은 윤석열 캠프 합류에 대해서도 일단 함구했습니다. 역시 검찰 조직은 술이 빠지면 얘기가 안 통하지… 어떻게 폭탄 말았나? 8. 모든 경기도민은 소득에 상관없이 5차 재난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상위 12% 도민에게도 별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공식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80%는 뭐고 88%는 또 뭔지… 올림픽 시즌이라 88올림픽 추억 돋네~ 9. 다주택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김현아 후보자는 “SH 사장 후보자에서 사퇴합니다. 저를 지지하고 비판하신 모든 국민께 죄송합니다"라는 두 문장짜리 글을 남겼습니다. 이게 다 자승자박이라고 그동안 네가 한 짓을 생각해야지… 집은 안 팔겠네? 10. 서울중앙지검이 경찰의 사전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피의자를 직접 면담한 뒤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검찰은 사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때 피의자에게 별도의 변론 기회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진짜 인권을 생각해서 하는 거 맞아? 그동안 한 짓을 보면 믿을 수가 있어야지… 11. 검찰이 조국 전 장관 딸의 친구 장모 씨 조사 기록에 3시간 이상의 공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지자 해명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조사 시작 전 3시간30분의 시간은 '사전면담'과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기재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참고인 불러서 사전면담도 하고 식사도 같이하고… 친절도 하셔라~ 12.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북한과 관계 정상화를 위해 종전선언 등 전향적인 대북 정책을 한미 양국에 촉구했습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북한과 일괄타결'이라는 기고문에서 “북한을 동맹으로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남북의 평화와 안정을 제일 싫어하는 일본과 토착왜구가 기절초풍할 일… 13.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를 향해 여성 혐오가 쏟아지자 일부 남성 성차별주의 정서를 정치적 자산으로 십분 활용해 온 이준석 대표를 향해 비판의 화살이 향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선 때문에 바쁘다"며 어물쩍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어찌나 바쁜지 윤석열 입당식에도 참석을 못 하셨다며? 안타까워라~ 14. 외신들은 한국의 안산 선수에 대한 논란을 설명하는 단어를 명확하게 짚었습니다. 싱가포르의 CNA는 이번 사건을 'sexist abuse(성차별적 학대)'로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은 'online abuse(온라인 학대)'라고 명명했습니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더니 남자 망신 그만 좀 시키라고~ 15. 델타 변이가 우세 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4차 유행에 앞선 유행과는 달리 일상감염이 만연하며 좀처럼 확산세를 꺾기 힘든 상황입니다. 특히 무더기 직장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신규 확진자 증가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회식은 이제 먼 나라 얘기고, 재택을 늘리고 혼밥을 즐겨야 하나 봅니다. 16. 영국의 과학자들은 코로나19가 독감처럼 매년 찾아와 영국에서만 연간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겨울철 실내에 주로 머물게 되면서 바이러스 전염이 증가해 결국 일부는 사망에 이른다는 설명입니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수천 명이 수백 수십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믿습니다~ 윤석열 “부정식품이라도 없는 사람은 선택하게 해줘야”. 민주당, 윤석열 입당에 "토사구팽 될 날까지 최선 다하길". 국민의힘 "민주당, 윤석열 입당에 막말 국민 심판 있을 것". 송영길 "윤석열 비정상 입당, 국힘 내부 논쟁 치열할 듯". 원희룡 지사직 사퇴 “정권교체만이 국민통합 이룰 수 있어". 이준석 "합당 협상 시한 이번 주" 국민의당 "고압적 갑질". '쥴리 벽화' 논란에 윤석열 측 "법적 대응 하지 않기로". 영국 BBC “페미니스트 논란?” 안산 숏컷 논란에 충격. 일본인 49% "패전일에 가해·반성 언급할 필요 없다". 휴가 절정 '7말8초' 거리두기 여파로 발길 줄어든 휴가지.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행복 하고자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 링컨 - 8월입니다. 이번 주에는 가을을 예고하는 ‘입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찜통더위라고 해도 세월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이번 8월에는 얼마큼 행복하실 작정이세요. 마음먹은 만큼 푸짐하고 단단한 행복 맘 것 누리시기 바랍니다. 8월의 행복을 듬뿍 선사합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