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적부터 외식으로 자주 가던 능이버섯백숙집에 다녀왔어요
몸보신으로 가던곳인데 요즘에는 꼭 복날이 아니여도 찾게 되는거 같아요
일단 1시간전에는 필히 예약을 해야하는 곳으로 밑반찬도 화려해요
하나같이 다 맛있어요!!
닭백숙도 좋아하지만 이집에서 만큼은 오리백숙이 진리인거 같아요
능이버섯덕분인지 색상도 진하고 육수맛도 진해서 제대로 몸보신되는 느낌이에요!
육수는 2-3번 리필하게 되요
오리크기도 커서 5명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에요
거기다가 화룡점정으로 찹쌀밥으로 죽까지 해먹으면 정말 환상이에요
다담날까지 얼굴에 기름이 좔좔 흘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