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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다운로드 1위 영화 "이터널선샤인"

위디의 영화보기.
오늘은 짐캐리의 이터널 선샤인입니다.
네이버영화 다운로드 목록 1위에 오른 작품이기에 감상해보았습니다.
소감은,,,,짐캐리....Fxx...
첫 30분 정도는 혼란스러웟습니다. SF인가? 스릴러인가?
다운로드 한 파일이 잘못된건 아닌가? PC가 바이러스에 걸렸나? 싶을정도로
스토리 연결이 이상했습니다.
해서 리뷰를 살펴봤더니, 평판이 극과 극..
해서 집중해서 다시 보았습니다.
와우.....
영화를 다본 소감은...오랫만에 제게 잠자고 있던 감정을 살려주는 좋은 영화라는 겁니다..
워낙 많은 스포가 있어서..내용 소개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단지 조언드리자면, 헤어짐이, 아직 아프신분은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왜냐면, 연인사이의 상처는 끝까지 안고 가야 성공하는것이고, 중간에 포기하면 헤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번 보시고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은, 시간 지난뒤에 다시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듯 합니다.
이유는, 2004년에 개봉하고, 10주년 기념으로 2015년에 재 개봉을 한 영화입니다만,
재개봉영화 기록 보유작인 "타이타닉"을 물리치고, 기존 재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의 타이틀을 획득한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위 이미지는 네이버 리뷰 내용입니다.
참고로 IMDB 평점은 8.3점이고, 뛰어난 영상미는 부록이오니, 가급적 큰 화면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같이 비오는 날 볼만한 영화 맞습니다.
나홀로족 족장 위디 올림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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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 이건 개명작임 ㅠㅠ 짐캐리가 캐리ㅠㅠ
집에서 봐야겠네요 혼자.. (주륵..)
가끔 생각나더라구요^^ 영화처럼 기억을 지워줬음. .. 근데 , 그럼에도다시 만날 인연은 다시인연이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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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되자 벌써 한 해의 상반기가 지났다는 실감이 나서, 2020년의 지난 여섯 달 동안 극장에서 만난 각별한 영화들을 짧게 다시 기록해둡니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어떤 영화는 예술의 윤곽과 실루엣, 색깔과 그 농도, 존재감과 생명력, 그리고 '사계'를 모두 그리겠다고 시작도 하기 전부터 이미 마음 먹고는 그것을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 언어의 한계를 넘어 느낌과 감정 자체를 표현해낸다. 어떤 시작을 했는지 알고 끝이 어디인지를 미리 기억하며,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으로 만든다. 더불어 곁을 동등하게 만든다. 그런 아름답고 생생한 영화를 볼 때, 기꺼이 사랑영화의 기준이 되리라고 말할 수 있다. 또 영화를 뛰어넘기도 하는 영화가 있음을 직접 경험했다고도 말할 수 있다. 각본은 단지 수많은 뛰어난 것들 중 일부일 뿐이다. *영화 정보: (링크) <작은 아씨들> 지나간 순간들은 돌아오지 않고 유한한 삶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는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난다. 늙고 병들고, 좌절하고,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한다. 그러나 그것들 하나하나가 이야기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건 겨울이 지나고 곧 꽃이 핀다는 자명함을 알고 믿듯이, 계절의 흘러감 속에서 자신을 받아들이되 쉽게 굽히지도 않고 타자를 억누르지도 않는, 사소함과 평범함의 순리들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 ‘조’는 그 모든 과정들 속에서 현재 진행형이자 미래 진행형일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완성한다. 자기 이야기가 있고 그것을 지키는 사람의 유년은 사라지지 않는다. <작은 아씨들>의 이야기 역시 그럴 것이다. (이메일 영화리뷰&에세이 연재 [1인분 영화] 2월호 글 '유년 시절이 끝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 중에서) *영화 정보: (링크) <1917> 그러나 <1917>은 그것들마저도 삶의 일부라는 관점에서, 두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대비시키면서도 조화시키며 저 평범하고 드러나지 않은 얼굴들이 만들어내는 역사를 점진적으로 쓴다. 이 이야기는 실화가 아니다. 그러나 실제였던 것만 같은 일종의 착각을 충분히 불러일으킨다. 물론 이것은 <1917>의 기술적 성취가 탄탄한 각본과 연출과 만나 탄생한 결과물이다. 어떤 영화는 지나간 시간을 마치 동시적인 것처럼 체험시키고, 가상의 공간을 실제인 것처럼 납득시킨다. 다른 매체도 아닌, 영화만이 선사할 수 있는 시간 여행의 방식이다. ([1인분 영화] 2월호 글 '드러나지 않은 모든 삶들에게 훈장을 바치는 이야기' 중에서) *<1917> 리뷰: (링크) *영화 정보: (링크) <찬실이는 복도 많지>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무심한 듯 단단하고, 나약한 듯 무너지지 않으며, 서투른 듯 ‘아무렇게나’와 ‘아무거나’ 같은 것들의 차이를 아는 영화다. 되돌릴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하면서 ‘오늘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하는 이들에게 영화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박수치고 안아주고 말 걸어주는 영화이기도 할 것이다.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듯, 달이 기울고 다시 차듯, 영화가 끝나고 음악도 끝나지만 넘어진 자리에서 우리는 몇 번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게 삶이라는 걸 긍정하는 영화는 꽤 밝고 따뜻하다. ([1인분 영화] 3월호 글 '사는 게 뭔지 진짜 궁금해졌어요' 중에서) *영화 정보: (링크) <다크 워터스> 세상에 드러나지 않을 뻔했던 충격적인 진실을 고발하는 이야기와 그 최전선에 뛰어든 한 인물의 내면 묘사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차분하고도 진실되게 만나 탄생한 <다크 워터스>는 A급 감독과 배우가 만나 힘 빼고 이야기 본연에 집중한, 단단한 드라마다. 여기에 '롭 빌럿' 본인은 물론 이 사건의 주요 의뢰인이거나 당사자였던, 윌버 테넌트의 동생 짐 테넌트, 버키 베일리 등이 직접 카메오 출연을 하며 이야기에 힘을 보탠다. 여러 매체의 기사와 인터뷰를 통해 이들이 단지 우정 출연 정도가 아니라 영화의 제작에도 긴밀하게 협업하고 조력했음을 알 수 있다. (크레딧 말미에는 'Special Thanks To'로 이들의 이름이 다시 언급되기도 한다.) *<다크 워터스> 리뷰: (링크) *영화 정보: (링크) <환상의 마로나> 인간 세상을 비판하거나 풍자하지도 않고 순수하고 무해한 개의 시점에서 단지 "인간들은 참 이상하다. 행복이 작은 것에 있음을 가끔 깨닫는다"라고 말하거나 "이 정도면 떠돌이 개의 삶도 나쁘지 않았어"라고 회고할 따름이다. <환상의 마로나>는 그래서 더욱, 겪어보지 않았고 겪을 수도 없을 감각들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체험시킨다. 달리는 차에 치인 개는 자신이 살지 못할 것임을 예감하고 살아온 여정을 회고한다. 두 번 회고한다. 처음의 발화를 통해 관객이 보는 이야기가 펼쳐지고, 관객이 그 이야기를 보고 난 후 <환상의 마로나>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한 번 더 회고를 발화한다. 그건 당연하게도 영화가 끝난 후 영화를 한 번 더 시작시키는 일이다. 작은 행복이 끝 모를 거대한 우주를 이룬다는 것을 보여주며 흘러나오는 'Happiness is a small thing...'이라는 노랫말. *<환상의 마로나> 리뷰: (링크) *영화 정보: (링크) https://brunch.co.kr/@cosmos-j/1062
흥행에 성공한 최근 할리우드 하이틴 영화들 🎬
애프터 신입생 ‘테사’는 진실게임을 하던 중 키스 벌칙에 걸리고 만다. 상대는 학교에서 유명한 반항아 ‘하딘’. 키스를 앞둔 0.1초 전, 모두가 주목하는 그 순간 ‘테사’는 ‘하딘’의 입술을 거절하고 만다.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마치 새로운 세상을 발견한 듯 한번도 경험한 적 없던 감정에 눈을 뜨게 된 두 사람. ‘하딘’은 자신의 비밀 장소로 ‘테사’를 초대하고 이제 두 사람은 서로를 모르기 전으로 절대 되돌아 갈 수 없음을 알게 되는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지금까지 다섯 명. 짝사랑만 고수해온 라라 진. 그런데 어느 날, 그들에게 쓴 비밀 러브레터가 발송됐다. 어떻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어제의 라라 진은 사라졌으니까. 퍼펙트 데이트 야심 찬 고등학생,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맞춤형 데이팅 사업에 뛰어든다. 고객이 원하는 모든 이상형으로 단숨에 변신하는 브룩스. 그런데 가만있어 봐. 내가 누구더라? 키싱 부스 첫 키스를 해버린 엘, 그것도 학교의 인기 넘버원하고! 하지만 그는 넘봐선 안 될 사람. 그와 사랑에 빠지면 평생의 단짝을 잃게 된다. 새가슴 엘의 선택은? 톨 걸 언제부턴가 구부정한 자세와 움츠러든 마음으로 살아온 소녀. 16살에 185cm를 넘긴 조디는 보통의 소녀처럼 살고 싶어진다. 그런데 갑자기 삼각관계? 무슨 전개가 이래! 시에라 연애 대작전 똑똑하지만 인기 없는 여고생 시에라에게 찾아온 뜻밖의 로맨스! 매력적인 소년 제이미와 달콤한 문자를 주고받는다. 이게 꿈이야 생시야? 아, 전화번호가 바뀌었구나! 레이디 버드 반항기 가득한 새크라멘토의 여고생.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도, 잔소리쟁이 엄마도, 구질구질한 집구석도 다 맘에 안 든다. 소원이 있다면 이곳을 떠나 동부의 대학으로 진학하는 것. 이 당찬 소녀는 언제쯤 최고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 에브리씽, 에브리씽 17년 동안 집 밖으로 한 번도 나간 적 없는 소녀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무균 처리된 집 안에서 오직 상상을 통해서만 세상을 만난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으로 이사 온 매력적인 소년을 만나고, 소녀는 평범한 삶, 자유, 그리고 첫사랑, 그 눈부신 시작을 위해 위험천만한 세상 밖으로 첫걸음을 내딛는데… 러브, 사이먼 사이먼은 평범한 삶을 사는 고등학생이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친구들이 있다. 다만, 자신이 게이인 걸 아무도 모른다는 것뿐. 남들과 다를 바가 없지만 게이라는 이유로 남들이 자신을 다르게 볼까 마음 한 켠에 고민을 안고 다닌다. 게이임을 숨기고 학교 생활을 이어가던 사이먼은 교내 학교 게시판을 통해 학교에 커밍아웃하지 않은 게이가 또 있음을 알게 된다. 사이먼은 익명의 학생 블루에게 메일을 보내 자신도 게이임을 처음으로 밝힌다. 사이먼은 블루와 메일을 주고 받으며 가까워 진다. 교내 수 많은 남학생 중 블루는 누구일까? 파이브 피트 접촉도 해선 안되는 CF(낭포성 섬유증)를 가진 ‘스텔라’와 ‘윌’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빠져든다. 손을 잡을 수도 키스를 할 수도 없는 그들은 병 때문에 지켜야 했던 6피트에서 1피트 더 가까워지는 걸 선택하고 처음으로 용기를 내 병원 밖 데이트를 결심한다. 그러나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하는 ‘스텔라’. ‘윌’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안전거리를 어기게 되는데… 안녕, 헤이즐 다른 십 대와 달리 화장품 대신 산소탱크를 상비해야 하지만 매순간 유머를 잃지 않는 근사한 소녀. 암 환우 모임에서 만난 어거스터스와 헤이즐이 첫눈에 드라마틱하게 빠져든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또래에 비해 한없이 죽음에 가까운 두 사람은, 지구에서 가장 보편적인 질문에 관한 답을 함께 풀어간다. “사람들은 나를 기억해 줄까? 우린 이 세계에 어떤 흔적을 남길 수 있을까?” 지랄발광 17세 자식보다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한 엄마, 공부 잘하고 잘 생기고 인기 많은 엄마아들, 이런 엄마아들과 눈 맞은 10년 넘은 베프, 내 존재조차 모르는 짝사랑남, 고민을 상담해도 전혀 도움도, 위로도 안되는 돌직구 선생님까지, 내 주변은 무식하고 이기적인 인간들 투성이다. 그보다 더 끔찍한 사실은 지금 이 얼굴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 망했다…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다! 미드나잇 선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으로 태양을 피해야만 하는 케이티. 오직 밤에만 외출이 허락된 그녀에게는 어머니가 남겨준 기타와 창문 너머로 10년째 짝사랑해온 ‘찰리’가 세상의 빛이다. 어느 날 작은 기차역에서 한밤의 버스킹을 하던 ‘케이티’의 앞에 ‘찰리’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매일 밤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데이트를 이어간다.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날, 꿈 같은 시간을 보내던 ‘케이티’는 그만 지켜야만 하는 규칙을 어기게 되고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너에게 하고 싶은 진짜 사랑 고백 태양이 뜬 뒤에도 내 곁에 있어줄래? 출처 : 쭉빵카페
[리뷰]'에어로너츠', 가능성을 내다보는 용기와 이유 있는 도전
- 펠리시티 존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에 이름을 남긴 열기구 조종사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에어로너츠>는 하늘의 별에 가장 가까이하고 싶었던 인간의 극한 고공 모험을 그려낸 어드벤처 무비입니다. 아마존이 제작, 배급한 작품이더군요.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은 열기구 조종사 에밀리아 렌(펠리시티 존스 분)과 시대를 앞서간 기상학자 제임스 글레이셔(에디 레드메인 분)의 한계를 넘는 도전을 그려냈는데, 오래전 국내 극장가에서 실화 주인공의 친일 논란으로 저주받아 추락한 영화 <청연>을 떠올리게 합니다.    <에어로너츠>도 에디 레드메인과 펠리시티 존스, 아카데미가 연기력을 인정하는 두 배우가 캐스팅됐고 영화 <와일드 로즈>를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이 연출을 맡았지만 세계적인 전염병 '코로나19'라는 암초를 만나 누적 관객수 10만 명도 유치하지 못한 채 초라하게 국내 개봉을 마쳤습니다.   영화는 천동설이 상식이던 시대에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 갈릴레이처럼 기상 예측이라는 가능성을 내다보는 용기를 지닌 기상학자 제임스와 여성의 사회활동이 쉽지 않은 시대에 오늘날에 비교한다면, 우주비행사라는 꿈을 가진 여성의 이유 있는 도전을 그려냈습니다.    인류가 수많은 실패 속에서도 우주 개척을 시도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인종차별과 성 차별 시대에 NASA를 배경으로 세 여성의 도전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 <히든 피겨스>와 함께 봐도 좋을 만한 작품입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새로운 도전 대상인 우주 비행처럼 산소가 부족해 호흡 곤란을 겪을 정도로 극한 고도인 10,000m 이상으로 구름 위의 도전을 이뤄내는 두 선구자의 열기구 고공비행은 <인터스텔라><청연><덩케르크> 등 작품과는 또 다른 영화적 체험을 가능케합니다.  하늘의 기상 이변이나 기후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고 꿈도 꿔보지 못한 시대에 미지의 창공으로 몸소 탐험에 나서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 자신의 학설을 고증해나가는 제임스의 모습은 에밀리아와의 비행에서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위태롭기만 합니다.    마치 기네스북에 도전이라도 하듯 비행 고도의 한계에 도전하는 강한 의지로 인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남을 들여다보지 않는 4차원형 학자'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통해 관객들은 두 사람의 비행이 비극적인 결말을 맺는 건 아닐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마저 선사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비행은 실화와 달리 에밀리아가 가상의 인물이지만 가설과 이론에 정통한 학자와 여성임에도 남편의 호연지기를 이어받아 창공에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예측이 어려운 기후 변화 대처에 능숙한 베테랑 조종사와의 결합이란 측면에서 캐릭터의 균형감을 이루는 것 같았습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폭풍우 속 비행에서는 에밀리아의 노련함과 자신을 희생하면서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탐험가로서의 기질이 잘 드러나보였고, 산소가 부족해선지 외골수 일 것 같았던 제임스 역시 신체적인 한계와 타인의 경험을 수용하면서 좀 더 확고한 학자로의 신념을 만들어가는 듯 보였습니다.    특히, 한계 고도에 열기구가 다다르자 동체가 얼어붙고 가스 배출 밸브가 열리지 않자 이에 따라 계획했던 기체의 하강이 어려워지고 제임스 역시 의식불명의 상태에 빠진 가운데 밧줄로 얽어맨 열기구 동체 꼭대기에 오르는 에밀리아의 모습은 자신을 희생해 생명을 구한 남편의 의지를 이어받은 탐험가로서의 이유 있는 도전 같아 보였습니다.  영화 <사랑의 모든 것>에서 연인으로 꿀 케미를 보였던 두 배우는 이번 작품으로 재회하여 혹시나 극중 연인으로 발전하는 로맨스 코드를 기대했으나, 톰 후퍼 감독은 전형성에서 탈피해 우정과 동업자 정신이라는 코드를 유지하며 극적인 재미와 감동을 더했습니다.     우아하고 고전적인 의상, 빅토리아 시대 풍경과 어우러져 당대를 잘 구현해낸 연출과 함께 에밀리아 역의 펠리시티 존스의 열연은 우주 SF 영화 <인터스텔라>의 앤 해서웨이 이상으로 담대하고 카리스마 넘친 메서드 연기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젠 펠리시티 존스의 작품은 믿고 봐도 될 것처럼요.    현실의 벽에 부딪혀 본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 <에어로너츠>는 도전 의식을 일깨우고 용기를 주는 작품 같습니다. / 시크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