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별들이 빛나는 저녁 하늘 아래
오로지 태양만이 뜨길 바라는 내 마음은
당신만을 바라보기 위해 지새워야 했던 수많은 저녁을 당신은 알까요?
사보지 않았던 편지지를 한 장 사서
지우개가 닳도록 지웠다 썼다 반복했던
내 모습을 그댄 알까요?
날 알지 못해도 좋아요.
그저 그자리에서 환하게 웃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해요.
jeongs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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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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