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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프로파일] 어쩌면 최고의 감독이 될지도 모르는 남자 : 포체티노

포체티노는 남들과는 빠르게 그리고 다르게 성공으로 향하고 있다 ⓒ 토트넘 페이스북
[청춘스포츠 3기 이종현]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엔 동화 같은 일이 일어났다. 강등후보로 거론되던 라니에리의 레스터시티가 창단 132년 만에 1부 리그 첫 우승을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맨체스터 시티에 불과 1/7밖에 되지 않은 선수들로 세계에서 가장 상업적인 리그에서 우승한 것이다. 자연스레 박수가 쏟아졌고 찬사가 이어졌다. 그렇게 20개의 팀이 최선을 다해 10개월을 달려온 리그에서 우리의 기억에 남은 건 오직 레스터의 우승뿐이다.
혹자는 이러한 현실에 대해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리고 이 남자 역시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리그 우승이 좌절된 이후 “이것이 축구다. 우리는 좋은 경험을 얻었다. 우리는 리그에서 가장 어린 스쿼드를 가졌다. 우리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우리의 팬들도 이러한 자부심을 느꼈으면 좋겠다. 우리의 미래는 아주 밝다.”고 위로했다. 아니 진심이었을 게다. 토트넘은 시즌 내내 북런던의 최고 라이벌 아스널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어린 베스트 11(24.7세)로 우승을 차지한 팀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을 뻔했다(1위 04/05 첼시 만 25세 312일,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5/96 만 26세 49일)
그만큼 포체티노의 팀은 토트넘을 구단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로 일컬어지는 빌 니콜슨의 팀(1958-74)에 가장 근접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1961년 우승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의 리그 타이틀 획득에 근접하게 했다. 2월 초 잉글랜드의 몇몇 신문들은 알렉스 퍼거슨이 포체티노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감독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개개인의 생각마다 다를 순 있지만 적어도 퍼거슨이 이야기한 내용은 올 시즌 포체티노의 토트넘이 보여준 퍼포먼스를 생각해보면 터무니없는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쩌면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도 있었던 그리고 미래가 밝은 포체티노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포체티노의 은사였던 마르셀로 비엘사. ⓒ UEFA 홈페이지

#1. 은사 마르셀로 비엘사로부터 시작한 포체티노의 축구인생

포체티노는 아르헨티나 북쪽의 로사리오에서 두 시간이나 들어간 시골 농장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포체티노는 자신의 운명을 결정지은 장소에서 1994년 스페인 에스파뇰로 이주할 때까지 살았다.
시골 촌뜨기였던 포체티노를 축구계로 이끈 건 아르헨티나 뉴웰스 올드 보이스의 감독이었던 마르셀로 비엘사였다. 비엘사는 El Loco(미친 사람)로 불리는 축구계의 이단아였다. 뛰어난 전술과 축구 지능을 지녔지만, 이따금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에 회자되는 인물이다.
비엘사는 무명이었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카를로스 테베즈를 발굴한 인물로도 유명한데 하루는 구단의 코치였던 조지 그리파와 함께 포체티노의 집으로 찾아가 그의 다리를 살펴보곤 즉각 계약을 맺었다. 포체티노가 14살 때의 일이었다.
비엘사의 지도 아래 착실하게 성장한 포체티노는 1991년 비엘사의 뉴웰스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아르헨티나 프로리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이듬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남미 프로리그에 챔피언스리그 격인 대회)를 차지했다. 그의 나이는 20살이 채 되지 않았을 때다. 이것은 구단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업적이었다.
“우리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를 정복했을 때 스쿼드의 나이는 현재 토트넘의 평균 나이와 비슷하다. 그리고 경험 있는 선수와 젊은 선수가 적절하게 밸런스를 잡고 있다는 사실도 비슷하다”며 올 시즌 토트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포체티노가 회상했다.
비엘사 밑에서 포체티노는 왼쪽의 센터백과 스토퍼의 역할을 맡았고, 전술적으로 성숙해갔다. 비엘사는 특히 아직 인터넷이 공공연하게 사용되지 않을 시기에 그들의 선수들에게 상대 팀에 대한 기록과 전술적 특징을 정리해 동료들 앞에서 발표하게끔 했다. 그리고 직전에 치른 경기에 관한 신문기사 3개를 읽어주었고 매주 방송되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보도록 했다. 이러한 비엘사의 지도방식은 포체티노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
비엘사의 가르침은 뉴웰스에서 끝나지 않았다. 스페인의 에스파뇰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포체티노는 비엘사 밑에서 플레이하며 전술적인 자양분을 얻었다. 비엘사의 전략은 포체티노 전술의 뼈대가 됐다. 단지 비엘사가 좀 더 유동적으로 3-4-3과 4-3-3포메이션 등 다양하게 포메이션을 변경하지만, 포체티노는 자신만의 확고한 4-2-3-1포메이션을 선호한다는 데엔 차이는 있다. 하지만 포체티노가 상대에겐 숨 막히는 강한 압박과 빠른 템포의 경기 그리고 높은 지역에서의 수비를 선호한다는 점에서는 비엘사리즘의 색채가 드러난다. “축구에서만큼은 비엘사는 나의 아버지다”라고 이야기한 포체티노의 말에는 일리가 있다.
처음으로 지도자 생활을 한 에스파뇰 시기 ⓒ 위키피디아

#2. 감독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에스파뇰 시기

포체티노는 1994년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연고로 하는 에스파뇰로 이적했다. 포체티노는 에스파뇰에서 12년이 넘는 기간 동안 300경기 이상을 출전하면서 카탈루냐 클럽의 레전드가 됐다. 그의 리더십은 뉴웰스 시절을 거쳐 에스파뇰에 닿자 더욱 빛을 발했다. 그가 머지않아 지도자가 되리라는 예상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포체티노는 선수 생활 말미 3년간 플레잉 코치을 병행하며 감독을 준비했고, 에스파뇰 여성 팀의 어시스트 코치를 겸임하며 지도자로서 착실한 준비를 했다. 2009년 1월 강등 위기에 빠진 에스파뇰이 그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가 에스파뇰 감독직에 임명된 건 결코 급작스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시기는 급박했다.
에스파뇰 지역 스포츠 기자였던 보나는 당시 급박했던 상황에 대해 “포체티노가 2009년 1월 감독직을 맡게 됐는데 당시 팀은 강등권이었다.”고 회상하며 이어 "그는 당시 팀의 세 번째 코치였다. 그래서 이것은 그에게 당면한 큰 과제였다. 다가오는 여름 에스파뇰은 새로운 경기장으로 옮기기로 했고 구단은 그들의 새로운 시즌은 2부 리그에서 시작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며 급박했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제아무리 에스파뇰의 레전드이자 남다른 리더십을 가진 포체티노라도 쉽지 않은 과제였다.
다행히 포체티노는 에스파뇰의 수장이 되자 서서히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했다. 포체티노는 에스파뇰을 첫 세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후 세비야와 리그 홈경기서 0-2로 패배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지역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홈 캄프 누에서 2-1 승리를 거두는 파란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간에 레알 마드리드에 패하면서 고비도 맞이하기도 했다. 그러나 포체티노 아래서 각성한 에스파뇰은 안정적인 중위권으로 마칠 수 있었다.
포체티노는 자신의 선수들로 3년간 팀을 중위권으로 이끌었지만 결국 구단의 심각한 재정적 문제와 내부의 불화 그리고 2012/13 시즌 좋지 않은 출발을 보이면서 경질당했다. 2012년 11월의 일이었다.
포체티노는 경질당했지만 그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 보나는 “포체티노는 다른 지도자들이 알아차리지 못한 에스파뇰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바꾼 사람이다. 그는 선수들의 식습관을 알고 있었고 선수들의 리더였다. 포체티노 사람들이 경청하게끔 그리고 이해시키는 데 탁월했다.”고 말했다.
포체티노에 대한 보나의 찬사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매일 운동장에서 많은 시간을 쏟았다. 운동장에 매번 가장 일찍 도착해 가장 늦게 떠났다. 이것은 스페인 축구계에서 흔치 않은 일이다. 그는 팀의 모든 일이 시계와 같이 똑 부러지길 원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메디컬 팀과 코치 그리고 클럽 구단과 같은 주변인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포체티노는 보통 어린 선수들을 중용한다. 자신의 전술에 녹아들기 위해선 많은 운동량이 필요했고 새로운 스타일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노장 선수들이 때때로 선택받지 못한 이유다. 포체티노는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지난 3년간 20명에 달하는 신예 선수들을 1군에 올렸지만 이미 에스파뇰 시기 때부터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었던 일이다.
에스파뇰 시기, 감독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포체티노의 인격을 알 수 있는 일화가 있다. 포체티노가 에스파뇰의 수장이었던 2009년 주장 다니엘 하르케가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당시 하르케의 여자친구는 임신 중이었고, 그의 딸은 몇 주 후인 9월 23일에 태어났다. 이것은 우연에 일치로 에스파뇰이 새로운 경기장으로 옮기 이후 첫 번째 승리를 거둔 날과 같았다. 승리 후에 포체티노는 승리에 대한 모든 영광을 아이와 아이 엄마에 돌렸다. 포체티노가 조금은 인간적이라는 사실과 함께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인품을 강조하고 아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자신의 꿈이었던 EPL 감독자리에 오른 포체티노 ⓒ 사우스햄튼 페이스북

#3.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둔 사우스햄튼 시기

2013년 1월 사우스햄튼의 팬들은 구단의 결정에 격렬하게 항의했다. 구단이 지난 2시즌 만에 리그원(3부리그)에 있던 사우스햄튼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킨 나이젤 앳킨슨 감독을 경질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후임은 에스파뇰에서 성적부진 문제로 경질당했으며 잉글랜드에서 일해본 적도 없는, 심지어 영어로 대화할 수 없는 포체티노였다. 구단에 기념비적인 승격을 가져다준 감독을 경질하고 임명한 인물이 이러하니 팬들의 원성이 자자한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포체티노는 자신에 호의적이지 않은 팬들의 반응을 오로지 자신의 노력으로 바꿨다.“나는 축구 이외의 삶을 가지지 못했다. 일례로 나는 하루에 12시간씩 운동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나의 삶은 호텔에서 운동장으로 향하는 반복이었다. 나는 구단에 전적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사우스햄튼 초창기 시절 유창하지 않았던 영어 실력으로 포체티노가 말했다.
포체티노는 사우스햄튼의 잠재력을 이끌어 냈다 ⓒ사우스햄튼 페이스북
포체티노는 사우스햄튼에서 어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중용했고 머지않아 그의 선택이 빛을 봤다. 그가 처음 사우스햄튼에 도착했을 때 팀은 강등권에 근접한 팀이었지만 풀시즌을 이끈 2013/14 시즌엔 첫 11경기 동안 단 1패를 기록했고 결국 그 시즌엔 8위로 마칠 수 있었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성적이었다.
당시 사우스햄튼의 미드필더였던 잭 코크(현 스완시시티)는 “포체티노가 도착한 이후 빠르게 팀이 정비됐다”고 말하면서 “그는 어린 선수들이었던 우리에게 자신감을 주었고, 그의 메시지는 항상 우리의 축구를 즐길 수 있게 했다.”고 고백했다.
포체티노는 사우스햄튼의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주어 잠재력을 끌어 냈다. 아담 랄라나, 루크 쇼, 클라인, 슈나이덜랭은 포체티노의 축구의 수혜자다. 그리고 그들은 이를 발판으로 빅클럽으로 떠났다.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구단 역시 사우스햄튼에서 매력적인 축구를 보여준 포체티노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그런 그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접근한 인물은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었다.
팀 역사상 최고가 될 수 있었던 15/16 시즌의 토트넘 ⓒ 토트넘 페이스북

#4. 어쩌면 역사적인 팀을 만들 수 있는 토트넘 시기

포체티노는 2014년 5월 토트넘과 5년 계약을 맺었다. 토트넘을 맡은 첫 시즌 캐피털 원 컵 결승에 올렸고 두 번째 시즌엔 리그 우승을 타두는 팀으로 만든 감독을 선택한 다니엘 레비 회장의 안목은 지금까지는 성공으로 보인다.
포체티노는 토트넘으로 와서도 어린 선수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중용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는데 라이언 메이슨과 에릭 다이어, 해리 케인 그리고 델리 알리가 포체티노 축구로 인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마치 오래전 그의 스승인 비엘사 감독이 그러했듯, 어린 선수를 중용해 자신의 팀을 구성하는 능력은 토트넘 시기에 이르러 더욱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접근방식은 비엘사보다 선수 개개인에게 자유와 영감을 주는데 능했다. 선수가 경기장에서 움직일 수 있는 범위와 행동 방식에 대해 유연했고 인성을 중시했다. 그는 모든 선수들에게 훈련 이전에 악수 하도록 시켰다. "이것은 아주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것이 팀의 차이를 만든다." 포체티노는 성공을 위해 필요한 사소한 부분까지 꿰고 있었다.
뛰고 또 뛴다, 훈련에 있어서 포체티노는 만족을 모른다 ⓒ토트넘 페이스북
포체티노는 집단의 공간개념을 강조하는데 하나의 예로 큰 공간을 활용했다. 5명이 하는 실내 축구를 일반 구장보다 넓은 곳에서 하게 하면 '선수들은 상대 선수에 적극적으로 달라붙는다.'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 포체티노의 아이들이 그의 훈련 방식을 통해 공간의 점유와 압박에 유연해져 갔다.
포체티노는 공간의 개념을 탑재한 선수들이 자신의 축구를 구현하기 위해 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지속해서 상대를 압박한 이후 탈취할 볼로 공격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선 강한 체력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포체티노는 이를 보통 유럽 축구에서도 흔히 보기 어려운 하루 2회 훈련 세션으로 보완해나갔다. 이 과정에서 포체티노는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자신이 준비하고 선수들에 반복 숙달을 주문했다. 만약 원하는 목적에 이르지 않으면 그의 훈련은 계속됐다. 토트넘은 올 시즌 포체티노의 체계적이고 혹독한 훈련의 노력을 결과로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의 미래를 밝다, 젊으니까.ⓒ 토트넘 페이스북

#5. 포체티노 그리고 토트넘의 미래

포체티노는 72년생의 젊은 감독이다. 만약 토트넘이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어린 스쿼드로 우승을 차지한 팀이 될 뻔했다. 미래가 창창하다는 얘기다. 이렇듯 올 시즌 토트넘이 가장 주목받은 점은 젊은 감독이 젊은 선수들로 성과를 냈다는 점이다. 비록 우승하지 못했지만 3위의 성과는 분명 눈부시다.
최근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와 2021년까지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이제 아무리 빅 클럽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보상을 충족하지 않으면 거래를 하지 않은 레비 회장에게서 포체티노를 빼앗긴 어려울 것이다.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다. 축구팬이라면 3년 전 여름 베일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남자로 만든 이 남자의 능력을 잘 알고 있다. 합당한 이적료가 없다면 주축선수의 이적은 없을 것이고 원하는 만큼 이적료를 챙긴다면 그 돈을 통해 능력 있는 선수가 런던에 도착할 가능성도 크다. 레비는 이번 시즌을 우승하지 못한 것을 매우 아쉬워하고 있고 토트넘이 왕좌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두 남자. ⓒ 토트넘 페이스북
포체티노와 아이들 역시 동기부여는 충만할 것이다.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미끄러진 토트넘은 다가올 시즌 새로운 레스터가 되길 원할 것이다. 물론 펩의 맨시티와 콩테의 첼시 그리고 어쩌면 무리뉴가 지휘봉을 잡고 있을 맨유의 기세도 무시하지 못하겠지만.
올 시즌은 토트넘과 포체티노는 우승 못지않은 중요한 경험을 했다. 마지막일수록 침착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팀을 상대로 필요한 경기운영까지. 어린 포체티노가 이끄는 팀은 남들보단 빠른 축구를 그리고 어린 선수를 중용하는 다른 방식의 축구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젠 더욱 비상하려 한다. 우린 젊은 그들의 발자취에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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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감독...교체전술을 좀더 활용할수 있다면 완벽할듯...
마지막 라운드만 빼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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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유럽 사람들의 편견과 의구심을 다 깨고 다닌 박지성
2002년 월드컵 이후 히딩크가 있는 네덜란드의 psv팀으로 이적하게 된 박지성  그러나 입단 후 얼마 되지 않아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겪고 복귀 후 부진을 겪음 부진을 겪는 동안 네덜란드 홈팬들에게 각종 야유와 비난을 받은 박지성 공을 잡기 무서웠을 정도였고 심지어 상대팀보다 야유를 더 보냄 그래서 히딩크 감독이 홈경기에서는 안 내보내고 원정경기에만 내보냈을 정도..  일본 팀의 이적 제의도 받았지만 박지성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그렇게 야유하던 팬들이 응원가를 만들어서 응원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음 (이때 응원가가 바로 그 유명한 위송빠레) 자기 응원가를 듣고 이렇게 생각했을 정도로 야유와 비난이 심했지만;; 히딩크가 박지성한테 보내는 편지 中 결국에는 psv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음 그래서 박지성이 선수 생활 막바지에 psv팀으로 다시 복귀했을 때도 팬들이 엄청 환영해 줌 네덜란드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엄청나게 활약한 박지성은 결국 맨유에 입단하게 됨 박지성은 2~3년 내로 맨유맨이 될 것이다. 그를 믿기에 데리고 왔고 또 그만큼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생각에 의아해했지만 2~3년 내로 분명히 사람들은 나의 결정에 동의할 것이다.  - 알렉스 퍼거슨  지금은 아시아 선수들이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사례가 많지만 당시만 해도 성공 사례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박지성이 빅클럽에서 통하겠냐는 의구심이 많았음 박지성의 맨유 이적 소식은 국내에서도 찌라시 취급하거나  박지성이 맨유에서 경쟁력이 있겠냐고 벤치에나 있을 거라고 비아냥거릴 정도 박지성은 챔스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한 선수였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도 물론 있었지만 티셔츠 팔이다, 마케팅용이다, 아시아 시장을 노린 상업적 영입이다 등의 의견도 많았음 당시 챔스 4강 ac밀란 전에서 카푸-말디니-네스타-스탐이라는 엄청난 수비라인을 뚫고 골을 넣고 05년 챔스 포워드 베스트 5에 들었는데도 이런 소리 들음 (다른 유럽 선수들이 박지성이 psv에서 활약한 만큼 활약하고 이적했으면 마케팅용이다 이런 소리 1도 안 나왔을 텐데ㅋ...) 다른 나라 선수들이 입단하면 같은 언어를 쓰는 선수들이나 스탭들이 도와주거나 하지만  박지성은 그런거 1도 없었음. 그래서 영어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함 초반의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박지성은 무려 7년간 맨유 선수로 뛰었고, 맨유 말년에는 루니와 퍼디난드에 이어 맨유 주급 순위 3위에 들 정도로 인정 받음 티셔츠 팔이를 위해 영입했다는 소리는 당연히 쏙 들어감 선수 생활을 건 일생일대의 무릎 수술을 겪은 후에도 예상보다 훨씬 빨리 복귀함 (빨리 복귀한 게 9개월.. 당시에는 1년 정도의 재활 기간을 예상했었음) 박지성 정도의 큰 수술 이후에는 폼이 떨어지는 선수들도 많은데 수술 후에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며 맨유에서 롱런함 그리고 박지성이 맨유를 떠난 지금도 여전히 맨유 팬들한테 언급되고  (Herrera는 현재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선수) 언론이나 전 맨유 선수들한테도 꾸준히 언급됨 은퇴 후에는 비유럽 선수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에 임명돼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맨유 홍보 중임 앰버서더로서 중국 투어 중 다른 맨유 레전드들과 맨유 선수들 훈련하는거 지켜보는 중 아시아 축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세계에 아시아 축구의 저력을 알린 선수라 베트남 등 축구 좋아하는 아시아 국가에서도 박지성 인기가 대단했음 박지성은 우리나라 축구를 위해서 힘쓰는 것 외에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아시안 드림컵을 열며 아시아 청소년 축구 발전에도 힘씀 (수익금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 아시안 드림컵에는 우리나라, 일본 등의 유명한 아시아 선수들 말고도  에브라, 퍼디난드, 잠브로타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초청해 같이 뜀 이게 바로 박지성이 한국 축구를 넘어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손흥민에 대한 영국 현지 토트넘 팬들의 반응ㅋㅋㅋㅋ.jpg
손흥민에 대한 토트넘 팬 현지 반응입니다ㅋㅋㅋㅋ (데뷔전 당시 트윗) 데뷔전만 해도 오지게 까더니 분위기 반전잼ㅋㅋㅋㅋ 여기도 냄비 장난 아니네요. Totti 최전방에 손흥민, 차들리, 라멜라 제로톱을 한번 보고싶군. 세명 전부 왼쪽, 오른쪽, 중앙에서 다 플레이 할 줄 아는 선수들이니까 mouse 그나마 쓸만한 원톱 대체 자원은 차들리, 손, 은지에 밖에 없으니, 이런 쉬운 경기에서 그들을 테스트 해봐야해 (우리가 얼마나 x됐는지 확인해봐야지) Totti Lloris (c), Trippier, Alderweireld, Wimmer, Rose; Carroll, Dier; Townsend, Alli, Lamela; Son Vorm, Davies, Fazio, Winks, Onomah, Clinton, Kane 이 라인업 마음에 드는군 existenzrippchen 강한 전력으로 나가는걸 원하지만 봄이나 프리차드를 선발로 세우는것도 괜찮았을텐데. 그리고 오 세상에 손흥민이 원톱이군 Totti, 손흥민은 이미 그 포지션에서 여러번 뛰었고, 아마 라멜라랑 알리와 자주 스위칭을 할거야 Macch 그래 이 경기가 손흥민이 우리의 #1 스트라이커가 되는 날이군 해리는 배가 아프겠어 Éperons 해리는 이미 다셧경기나 뛰었는데도 골을 못넣었어. 손이 6골을 넣을거임 토트넘 실점 Totti 트리피에의 끔찍한 실수군 HeroesAndVillains 멋지구만 203The Dane, 안해 Charabian x발 Nabil Bentaleb 우린 똥이야 DanSpur11 제발 지금 당장 나좀 죽여줘 Totti 타운젠드는 도대체 뭐하는거야? 윙 자리에 좀 처박혀있으라고 ㅅㅂ HeroesAndVillains 지금 혹시 인터넷 중계 링크 아직 못찾은 사람이 있다면, 그냥 찾지 마 Charabian 아직 7분이 지났을 뿐이야. 우린 분명 이길수 있어 Mockers 라멜라는 그저 끔찍하군 Totti, 알리와 캐롤은 교체해주는게 낫겠어 Charabian 우린 카라백이 도르트문트처럼 보이게 하고있어 The Dane 난 우리가 정말 싫어 Danoir 이 ㅂ신같이 느리고, 예측 가능한 똥같은 전술을 매주 보는것도 질렸어. 이건 토트넘이 아니라고 Harrison00777 난 라멜라가 너무 덩치가 커서 못하는거라 생각해. 그처럼 패스할 생각을 하려면 멍청이가 되어야 할텐데. 하지만 여전히 처절하게 그가 활약하기를 바라고있어 Mockers 라멜라는 그냥 축구를 ㅈ나 못해. 그가 얼마나 못하는지 도저히 설명할수 없는 정도야 Nabil Bentaleb 라멜라는 그저 라멜라처럼 플레이 하는것뿐 Sundowner 라멜라는 메시가 아니야. 다른 사람이랑 부딪히는걸 두려워하는것 같아. 바보같은 놈 꺼져라 Louisiana Hotspur 근데 손흥민은 확실히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것 같지 않아? Louisiana Hotspur 우린 3-1로 이길거야. 근데 라멜라는 그냥 공간 낭비인듯 손흥민 골 Charabian 손! The Dane 그래 들어갔다 손!! HeroesAndVillains, HAHAH! YES SchmoodSpur 하느님 감사합니다 Totti 손!!! SoCalSpurs 이 폭스 스포츠1 해설자 자식은 우리팀 겁나 까고있는데 다 맞는 말인거같아 Chelmsford Spurs SOOOOOOOOOOOOOOONNNNNNNNNN Charabian 쟤네 아주 멋진 오프사이드 트랩이네 ㅋㅋㅋ Nabil Bentaleb GET IN SON 274John Thomas 저건 아마 지금까지 내가 본것들 중 최악의 수비일거야. 잘했다 손 dannydelacruz3 이래야 내 아들이지 *(son 으로 언어유희) Mensa 좋아ㅏㅏㅏㅏㅏ 저리 비켜라 마샬 세계최고의 젊은 스트라이커는 우리가 가지고있다 !!!! Melspurnian 슈발 손 SchmoodSpur 코너킥 수비 지리네요 dunx_e_paranoia Come on my Son! FDrells 아, 손흥민의 저 행복한 표정을 보라구! 손흥민 2번째 골 Danoir 손 더블!! 들어갔다!! Charabian SON! X2 SouthStand Billy 손이 오신다 The Dane 아름답군 Totti SON!!!!! HeroesAndVillains 좋아아아아 손에게는 행복한 밤이구만! Mockers 알리가 클래스를 보여주는군. 손도 좋아보여 The Dane 아주 좋은 축구였어. 내가 보고싶었던건 이거라고 existenzrippchen 점유율 축구같은건 그만하자고.... 상대는 카라백이야 Mockers 알리가 아주 성숙했어. 대부분의 선수들은 그 자리에선 슛을 했을텐데 dannydelacruz3 손!!! 스트라이커로서 성공 못하기는 개뿔!! 이친구 헤트트릭 간다 SydneySpur 까들 다 ㅈ까라 Rob81 더블 손 예스 Totti 정말 멋진 골이었어. 선덜랜드전 메이슨의 골 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급임 Chelmsford Spurs 정말 멋졌어 알리 손이 넣었다! Charabian 손흥민 드리블 보소 Buggot 정말 좋아서 녹아버릴것 같군. 내가 x발 손흥민 성공할거라 그랬지 까던 자식들 다 어디갔냐 existenzrippchen 알리 정말 잘하네 Danoir 손흥민의 간결한 마무리군 TheJockmur 더이상 해리 케인이 필요 없어 Yorkshire_Spurs 손흥민: 사람들은 내가 원톱으로서 못뛸거라 말했지 theromanianjackass 골 장면 움짤 없어? 집이 아니라 경기 못보고있어 Harrison00777 지금 유일하게 부정적인 점은 라멜라는 여전히 똥이라는거 dunx_e_paranoia 손이 이제 세계 최고 선수다! 좋아 Melspurnian 손흥민 정말 공 다루는 센스가 좋은데 DanSpur11 벌써 손과 사랑에 빠진것 같아 Louisiana Hotspur, 우리가 아껴뒀던 손흥민 응원가를 부를 시간이 온것같다 SouthStand Billy 레알 마드리드에서 내일 전화오겠는데... SouthStand Billy "손흥민의 가능성은 어디까지인가" 라는 쓰레드를 세우면 안될까 DanSpur11 근데 난 아직까지도 두번째 골 장면에서 알리의 턴에 싸고있어 Totti 델레 알리의 움직임 정말 쩌는군. 18살이던가? Buggot 손흥민이 헤트트릭을 한다면 니네들도 드디어 기대에 부풀어 오르겠지. 난 2013년부터 그랬어 *(이사람은 몇년전부터 손흥민을 계속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던 손흥민 팬) Louisiana Hotspur 이제 충분해. 라멜라를 교체하자 moo 라멜라는 오늘 끔찍하군 Mockers 지져스 뻐킹 크라이스트 Harrison00777 어떻게 인간이 이렇게나 많은 기회를 ㅈ되게 할수있는거지??? Louisiana Hotspur 라멜라가 우리를 일부러 ㅈ되게 하려고 이러는거같아 Mockers 저 아르헨티나 꼭두각시 대신 유망주라도 넣어라 Bale'sHairLine 라멜라는 그냥 축구를 못하는거같아 Nabil Bentaleb 라멜라랑 저 카라박 선수들 중 하나랑 트레이드 하면 안됨? THFC-Israel 라멜라의 주가가 폭락중입니다 FDrells 라멜라를 보는건 마치 내 마누라가 피파를 하는걸 보는것 같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2dannydelacruz3 이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트윗에 올려 Louisiana Hotspur Mockers said 지져스 뻐킹 크라이스트! Macch 와, 우리가 정말 라멜라를 ㅈ같이 망쳐놨나보다 Harrison00777 어떻게 인간이 이렇게나 많은 기회를 ㅈ되게 할수있는거지??? Louisiana Hotspur 라멜라는 우리를 ㅈ되게 하려고 일부러 이러는거같아 손흥민: 흐음... "라멜라" 라는 단어와 "ㅈ"이라는 단어는 항상 같이 쓰이나보군! Burko 라멜라는 그저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뿐이라고 Jenny Talia 손은 센터 포워드처럼 움직이지는 않지만 상대가 그를 마크하지만 않는다면 상관 없지 cretinousgoat 라멜라는 개간년이야. 그래. 내가 말했어 VonnegutBusy 라멜라는 이제 끝이야. 에릭센, 뎀벨레, 은지에가 다시 뛸 상태가 된다면 그가 낄 자리는 없어 Louisiana Hotspur 벌써부터 내 아들 (Son) 에게 Son의 유니폼을 사줄 생각을 하니 기대되는군 sammyspurs 오늘 팀의 에너지 괜찮았어...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케인과 손을 같이 투입하는것도 괜찮을듯 AnotherKoreanDude 손은 좁은 각도에서 크로스보다는 골을 더 잘넣는것 같아 ㅋㅋㅋ TDub 손이랑 알리는 클래스다 Buggot 손흥민의 이름이 박힌 유로파 리그 키트가 나온다면 당장 살텐데 Louisiana Hotspur 손흥민은 정말 보이는것과는 달리 파워풀해. 턴 하는 동작을 보면 상체 힘이 상당한것 같아 Buggot 수고했다 내 아들 Totti 손은 기립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지 SchmoodSpur 일요일 경기를 위해 손흥민을 아끼는군. 좋아 Dan D 손에게 박수를 보낸다. 좋은 경기였어 Louisiana Hotspur 알리, 에릭센, 손이 한꺼번에 같이 뛰는걸 어서 보고싶군 kingdawson 라멜라는 중앙에서 뛰어야 하는데.. 문제는 손이 중앙에서 라멜라보다 낫다는거야 TDub 알리가 정말 기대되는군. 그는 정말 차세대 빅 플레이어가 될것같아. 손과 은지에도 기대돼. 우리의 새 선수들 다 마음에 들어 Jenny Talia 우린 꿀영입 많이한듯 Totti 케인, 에릭센, 손, 알리, 다이어가 다같이 함께 뛸때 정말 쩔어줄듯 SydneySpur 리오넬 라멜라를 빠뜨렸잖아 Buggot 손의 괜찮은 홈 데뷔였지? 헤트트릭을 하진 못했지만 마지막 한골은 팰리스 전을 위해 남겨놓았나보군 Pinkerton 45 손흥민이 정말 잘찼지 근데 알리와 손을 째려보는 라멜라는 웃겼어 번역회원: BlackNut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일본 반응도 보세요ㅋㅋ 현지 반응보다 더 웃깁니다ㅋㅋㅋ 카가와 까면서 꿀잼ㅋㅋ: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sports&wr_id=205118
(끌올) 해외 축구 생중계 공짜로 볼 수 있는 방법 3가지
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글쓰네요 ㅋㅋㅋ 그간 꾸준히 눈팅은 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글쓰려니 뭔가 좀 많이 바뀐거 같기도 하네요! 이렇게 오랜만에 글쓰는건 끌올 좀 할까해서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 SBS 스포츠가 EPL 중계권을 포기하면서 해축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스포티비를 봐야하는 상황에 처했죠. 그런데 아무래도 둘이 나눠 하던걸 한 곳에서 맡아서 하려다보니 생중계로 볼 수 있는 채널이 제한적이게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TV나 인터넷을 통해서 1경기 정도만 생중계로 볼 수 있고 나머지는 모두 스포티비의 유료 중계를 봐야하는 실정입니다. 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으신 분들, 여러가지 이유로 스포티비가 맘에 안들어서 안본다는 분 등등 유료 서비스에 대해 회의적인 분들이 제법 있어보이더군요. 제 주변에도 그렇고.. 그러다가 문득 떠올라버렸지 뭡니까. 제가 과거에 썼던 그 글!!!! 무료로 손쉽게 해외 축구 보는 방법!!! 끌올도 할겸 최근 알게된 방법까지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1번 '솝캐스트(sopcast)' 솝캐스트는 해외 스포츠 중계를 플레이시켜주는 일종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단 초록창에 솝캐스트를 칩니다. 그러면 가장 먼저 SopCast라는 프로그램이 뜹니다. 다운로드 클릭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까지 완료하면 바탕화면에 이런 아이콘이 뜹니다. 실행!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제일 먼저 뜨는데요 가입하실 필요없습니다 그냥 익명으로 로그인에 맞춰놓고 로그인 클릭하면 , 이렇게 들어가집니다. 여기서 저기 주소라고 써져있는 부분에 솝캐스트 전용 주소를 찾아와 붙여넣기만 하면 편안하게 다리뻣고 치킨 뜯으며 고화질 중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끝난거 아닙니다. 주소 찾는 법을 알려드려야죠 흐흐. 주소 찾기 가입인사 카드를 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유용한 사이트 모음 중 LiveFootballvideo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첫 화면이 이렇게 뜨는데요. 여기서 그날 있는 여러 경기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 보이시죠? 말라가와 라스 팔마스의 경기를 보기 위해선 저기 Live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지금은 경기가 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 불이 안들어와 있지만 경기 중에는 불이 들어와있습니다. 여튼 Live 클릭!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쭉쭉 내리다보면 Sopcast links라는 부분이 보이시죠? 경기 시작하기 1시간 전에 저쪽으로 솝캐스트 주소가 올라옵니다. 보통 3000K에서 5000K까지 고화질 경기들이 올라오는데 거기서 Play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앞서 다운 받았던 Sopcast로 바로 랜딩이 됩니다. 초반에 버퍼링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시면 나옵니다. 만약 기다려도 안나온다면 Links에 올라온 다른 주소들도 적용해보시면 나오는 경기를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은 라이브 시간대가 아니라 예시를 이렇게 밖에 못들었네요 ㅠㅠ 저도 자주 애용하는 방법이라 문제는 없을 겁니다. 간혹 출처 불명의 프로그램을 까는걸 꺼리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을 위해 2번째 방법을 알려드립죠. 2번 레딧 축구중계방(Reddit) 레딧에 대해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레딧은 우리나라로 치면 디시인사이드 같은 곳입니다. 다양한 커뮤니티가 있고 그 중에서 축구 중계와 관련된 커뮤니티도 있죠. https://www.reddit.com/r/soccerstreams 먼저 위 링크로 들어갑니다. 그럼 이런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움짤처럼 중상단에 있는 분류 기준 'Hot'을 'New'로 바꿔줍니다. 그래야 우리가 원하는 최신 경기가 뜨니까요!! 지금 있는 최신 경기는 상하이vs광저우의 경기군요. 상하이vs광저우 포스팅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이렇게 해당 경기의 정보가 나옵니다. 영상은 어딨냐구요? 아래 댓글에 있습니다. 댓글에 빨간 네모 박스 보이시죠. 이걸 클릭해서 들어가면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단, 들어가서 플레이를 누르면 몇차례 광고 팝업이 뜰 수 있습니다. 이 광고 팝업이 2번일때도 있고 4번일때도 있는데 여하튼 광고 뜨는거 그냥 닫으면 됩니다. 여기에는 EPL 뿐 만 아니라 각종 경기가 다 올라옵니다. 중계만 있다면 링크로 유저들이 올려주니 꽤 간편합니다. 3. Ripple 저도 이번에 찾아보면서 처음 알게된 사이트인데 여기가 진짜 대박입니다. 다만 여기는 중소클럽, 중소리그보다 빅클럽, 빅리그 위주라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정말 좋은 점은 위에서처럼 해당 경기만 클릭하고 들어가면 곧바로 영상이 스트리밍 된다는 점입니다. 지금 경기가 없어서 예시 화면은 찍지 못했는데 지난 주말에 제가 직접 들어가서 제대로 플레이되는걸 확인했습니다. 화질도 꽤 좋더라구요! 전 이미 즐겨찾기 해뒀습니다 ㅋㅋㅋ 주소는 http://ripple.is/football 이곳입니다. 경기 있을때 한 번 들어가서 보세요! 다른 방법보다 가장 간편하고 좋습니다. 아마 두번째 방법처럼 광고 팝업이 떴던거 같은데 해외 중계를 보시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ㅋㅋ 이런거 뜬다고 겁내실 필요는 딱히 없어요 ㅋㅋ 만약 여기서 바이러스 걸렸으면 제 컴퓨터는 벌써.... 제가 알려드릴 방법은 여기 3가지 방법이 다 입니다! 일단 여기 있는 3가지 방법은 모두 알고 계시는게 좋을거에요. 왜냐면 언제 어느 사이트에서 변고가 있을지 모르니 말이죠 ㅋㅋㅋㅋㅋ 혹시 실시간으로 해외 중계 볼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있으면 같이 공유해요 :)
손흥민이 갑자기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는 이유
"올림픽 이 후에 전 꽤 많이 속상했었어요. 정말 우울했었죠. 왜냐하면 내 나라를 위해 뛰는거고 나라를 위해 꼭 메달을 따고 싶었거든요. 제 심장은 이미 6개월 전부터 올림픽에 가있었어요. 하지만 올림픽이끝나고 전 이렇게 생각했죠." '아 이제 시즌에 집중해야 한다' "쉽진 않았지만 내 가족과 팀 동료들이 저를 엄청 많이 도와줬어요. 그래서 전보다 더 강해질 수 있었죠"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리우에서 아무 메달이나 땄다면 선수들은 군면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28살 이전에 군대를 가야합니다. 손흥민은 여전히 징병대상이며 만약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딴다면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14년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아시안 게임 차출을 거부했고 그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출처 가디언 최근 손흥민 선수의 폼이 갑자기 좋아진 것에 대해 궁금해하신 분들 많을거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지만 아무래도 가장 유력한 이유가 바로 인터뷰에 나온 내용이지 아닐까 합니다. 새로운 리그에 적응할 시기에 올림픽 그리고 군대라는 인생의 전환점이 걸려있다보니 아무래도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기 어려웠을겁니다. 프로 선수들은 이런 종류의 심리적 영향이 경기력에 그대로 전이되죠. 이적하자마자 괜찮은 폼을 보여주다가 부상으로 한차례 기세가 꺾였입니다. 그러다 올림픽이 다가온 시즌 후반기에 갑자기 혼자 수준급의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당시에 토트넘은 이기진 못했지만 손흥민 선수는 꾸준히 스탯을 쌓고 경기력도 좋아졌죠. 그리고 그렇게 기다리던 올림픽에 나가지만 아쉽게도 8강에서 탈락하고 맙니다. 6개월 전부터 고대했던 기대했던 올림픽이 끝난거죠. 기사에서도 언급됐다시피 올림픽에는 군면제가 걸려있었습니다. 이제 다음 기회는 2년 후였고 손흥민은 드디어 온전히 토트넘에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심리적 안정+올림픽 준비로 미리 올려놨던 경기력이 시즌 초반 손흥민의 언터쳐블 폼에 영향을 준 것입니다.(+전술적인 부분도 추가) 동일한 기사에 있었던 다른 인터뷰 내용도 덧붙입니다. - 현재 폼상태에 대해, "지금 몸상태가 굉장히 좋다는걸 느낄 수 있어요. 전 올림픽에 참가하기 전에 프리시즌을 소화했고 리우에서 4경기 정도 뛰었죠. 지금 폼이 굉장히 좋고 훌륭한 스타트를 끊었다는건 명백한 사실이에요. 하지만 계속해서 열심히 훈련할거고 시즌 말미에도 이와 똑같은 모습을 보이고 싶어요." - 포체티노의 어떤 말때문에 팀에 남게 되었는지 "뭔가 말해주긴 했는데 (언론에)말하고 싶진 않아요." "현재로선 이곳에 남아 EPL과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게 되어 정말 행복해요. 모든 선수들에게 EPL과 챔스에서 뛰는건 꿈입니다. 이곳에 남게 되어 정말 행복해요. 모든 경기에서 뛰고 싶어요. 모든 선수들이 똑같을 거에요. 이게 정상이죠." 내일 있을 토트넘vs맨시티도 기대합니다!
2002년 말디니 참교육하는 이천수 gif
이천수 고백서 내가 말디니 선수의 뒤통수를 깐걸 두고 말들이 많은 것 같다. 청소년 대표로 뛸때나, 유럽국가들과 시합을 할때 느끼는게 있다. 이상하게도 아시아 국가들하고 상대를 할때면 유난히 유럽선수들은 반칙을 심하게 한다는 것이다. 청소년 대표 시절, 이탈리아와 시합을 하는데, 경기시작부터 난 심하게 가격을 당했다. 그놈들은 일부러 그러는 듯 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전반 내내 그런식으로 교묘하게 가격을 당하고 나니, 내 플레이가 위축되고 자신감이 결여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결국 우린 그 경기에서 졌다. 난 이탈리아 선수 한명을 붙들고, 왜 너희들은 그런식으로 거칠게 반칙을 하느냐고 물어봤다. 그의 입에서는 충격적인 대답이 나왔다. "아시아인들을 거칠게 다루면 다룰수록 스스로 혼란에 빠지고 결국 무너진다." 이 뜻은 노예를 부리듯, 우리를 거칠게 다루어서 길들이면 주저 앉힐수 있다는 인종차별적인 말이었다. 난 그때서야 유럽선수들이 왜 우리와 경기를 할때는 그토록 심하게 반칙을 하는지 깨달을수 있었다. 솔직히 감독님도 이 사실을 잘 알고 계셨다. 그래서 가끔씩, 상대에게 위협을 줄만한 킬러가 우리팀엔 없다면서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런데 교묘한 반칙을 제일 잘하는 나라가 바로 이탈리아다. 더군다나 독일과 잉글랜드 이외의 축구는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 정도로 자존심이 센 나라다. 그러니, 우리 아시아 축구쯤은 자기네들 연습상대, 심지어는 노리개감으로 생각을 한다. 우린 16강전에 그런 이탈리아와 만났다. 예상대로 이탈리아는 처음부터 그들의 계획대로 우리를 길들이기 위한 반칙을 하기 시작했다. 시작 몇분만에 그 효과는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비에리의 반칙솜씨는 완벽했다. 팔꿈치로 얼굴에 잽을 날리는 반칙기술은 과거 비에리가 헤비급 복서출신이란걸 충분히 증명하고도 남았다. 결국 태영이형이 코뼈가 주저 않고, 남일이형도 내동댕이 쳐지고, 전담마크가 캡인 진철이형도 나가 떨어졌다. 사실 처음 비에리에게 헤딩골 먹은것도 그 때문이다. 난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았다. 미칠것만 같았다. 이대로 굴욕적으로 당해야만 하다니.... 더군다나 우리의 주장 명보형 얼굴에까지 그놈들은 팔꿈치 잽을 날리고 있었다. 참다 못한 명보형은 주장의 권한으로 "너희들 똑바로 하라"며 주의를 주었다.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우리가 농락당하는 것 같았다. 벤치에서 더럽게 반칙을 일삼는 토띠의 미소를 볼때마다. "너희들은 길들이면 스스로 무너지지. 그래서 축구만큼은 우리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어." 이렇게 우리를 조롱하는것만 같았다. 그러나 난 굴복할수 없었다. 도저히 참을수 없었다. 드디어 나에게 기회가 왔다. 교체되어 경기장에 들어간것이다. 난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호시탐탐 반격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우린 결코 그러한 더러운 길들임에 굴복당하지 않는다. 우리 한국인은 거칠게 다루면 다룰수록 더 강해진다. 내가 너희들에게 그런 반칙에 굴욕을 받느니, 차라리 분투중에 쓰러짐을 택할 것이다. 내가 오늘 그걸 증명해줄 것이다." 내가 이렇게 마음을 가다듬는 사이, 공이 날라왔다. 센타링한 볼이 이탈리아 문전에서 어디로 갈지 몰라 방황하고 있었다. 주장 말디니는 걷어 내려 슬라이딩을 하려는 듯 했다. 아~ 이건 하늘이 주신 기회다. 그것이 축구공인지, 머리통인지 구별할수 있는 이성적인 판단은 그 순간만큼은 나에게는 사치였다. 난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냅다 질러버렸다. 그리고 외쳤다. "우리형들 건들지마 씹 쎄 야" 한번 더 질러버릴려고 했는데, 심판이 봐서 꾹 참았다. 말디니는 어리둥절 했다. 사실 자세히 보면 난 발등으로 말디니를 가격했다. 그건 선수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고, 단지 위협만 주려는 고도의 기술적인 반칙이었다. 난 그놈들처럼 더러운 반칙은 절대 안한다. 어쨌던 나의 발길질에 충격을 받았는지 아니면 진짜로 아팠는지 멍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난 그에게 다가가 조용히 말했다. "야 쓰 바 놈아, 우리형들 코뼈를 주저앉혀? 한번만 더해봐라...너희들 목뼈를 박살낼테니까" 내 말을 들었는지 말디니는 손으로 목을 감싸며 얼굴을 좌우로 흔들어 보며 목뼈가 괜찮은지 확인했다. 그런데, 아무런 이상이 없는걸 확인하더니, 말디니는 손으로 목을 가로 지으며 위협을 보냈다. 그리고 절규에 가까운 소리로 외쳤다. "You Death." 한마디로 나를 죽여버리겠다는 뜻이었다. 난 큰소리로 맞받아 쳤다. "Zip up your mouth, I am a King of Taekwondo" 하지만 가슴속으로는 뜨끔했다. 더군다나 심판도 나에 대한 눈빛이 달라졌다. 반칙 한번만 더하면 퇴장을 주겠다는 표정으로 날 감시하고 있었다. 도움이 필요했다. 그런데 그때였다. 인간 폭격기 두리가 교체되어 들어온 것이다. 다 아다시피 두리에게 한번 걸리면 전치 4주는 기본으로 나온다. 우리 코치도 그냥 살짝 한번 부딪혔다가 갈비뼈 두 개가 아작이 났던적이 있었다. 난 두리에게 한명만 박살내면 된다는 신호를 보냈다. 그것은 우리둘만의 신호였다. 두리는 들어오자 마자 그라운드를 질주하기 시작했다. 난 이탈리아 수비수들이 제발 두리와 부딪혀 주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그들은 교묘하게 피했다. 아마도 직감적으로 인간 폭격기란걸 아는 모양이었다. 또다시 기회가 왔다. 한국이 코너킥을 얻었다. 센터링한 볼이 날라왔다. 수비수 한명이 헤딩으로 걷어내려는 것 같았다. 심판도 정확히 주시하고 있었다. 두리가 수비수와 함게 떠주기만을 고대하고 있었다. 그렇게만 한다면 수비수와 부딪힐것이고 수비수는 갈비뼈 두세개쯤은 작살이 날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두리는 갑자기 몸을 뒤로 젖히더니, 공포의 오버헤드킥을 시도 하는것이었다. 그리고 수비수가 달려들었다. 난 외쳤다. "질려버려" 그러나 이탈리아 수비수는 헤딩대신에 발로 볼을 걷어내려 했다. 만약 그때 수비수가 볼을 걷어내려 헤딩을 시도했다면, 두리의 킥에 목뼈가 아니라, 머리통이 날아갔을 것이다. 역시 두리는 인간 폭격기였다. 말디니와 수비수들은 무언가 공포에 질린 듯 했다. 그리고 수비수들에게 싸인을 보냈다. 그건 헤딩할 때 조심하라는 신호였다. 전후반이 끝나고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난 형들에게 이탈리아 수비수들이 헤딩을 잘 못할테니까, 무조건 헤딩슛을 시도하라고 요청을 했다. 연장 전반 선홍이 형이 먼저 시도를 했다. 아깝게 실패를 했다. 그러나 후반, 영표형의 높은 볼이 올라왔고 정환이형과 말디니가 동시에 떠올랐다. 그러나 말디니는 머리를 뒤로 젖히며 몸을 사리는 듯 했다. 정환이형은 아주 자유롭게 헤딩슛을 했고 결국 그골은 우리가 8강에 진출하는 골든골이 되었다. ㅊㅊ 도탁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ㅈㄴ 찰지게 잘 쓰네 술술 읽힘 ㅇㅇ 진짜 이 시절 축구 존잼이였는데 ㅠ 감히 k승질머리를 건들여?? 야마있게 간다!!!!!!! 코쟁이놈들아!!!!!!! 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