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s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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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듣고 있습니다'

영화 바비를 위한 기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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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지한 일이요 동성애 반대시위 하는 것을 보면 그저 당황스럽죠..
아유... 걍 좀 냅두고 각자 지가 동성좋아하면 동성좋아라하고 이성좋아하면 이성 좋아라하면서 살어 뭘 남에 성향까지 신경써ㅋㅋㅋ나 살기도 바쁜데ㅋㅋㅋ
@yunhign02 이해못해도 어쩌나요..? 질병이 아닙니다. 치료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가족이라도 곁에서 이해해줘야 하지않을까요? 잘못된것이라 배워온 과거의 교육탓이에요. 조금만 생각을 열면 되지않을까요? 동성애가 이성애와 다를바없다라고 배워왔다면 현재는 어땠을까요? 언젠가 그런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그냥 이성애 동성애가 나뉘지않는 그냥 사람이 사람 사랑하는 그런시대요
헌데 동성애 페스티벌 보면 눈살 찌푸려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ㅜ 왜 본인들의 성향을 그렇게 천박하게 표현하는지.. 좀 진지하게 이해시켰으면 좋겠는데 너무 자극적이고 장난스러운건 사실ㅜ 진정 사랑이라면 아름답게 표현하고 거북스럽지 않은 방법으로 알리는게 좋지않을까요..
@SeoungAeHong 그건 동성애 페스티벌의 기원을 모르셔서 그래요. 서구권에서 뿌리 깊이 박혀있는 동성애=문란함 이라는 공식을 역이용한 겁니다. "그래 우리 문란하다고 치자. 그래서 그게 너희랑 무슨 상관인데"라고 하는 것이지요. 눈살 찌뿌려질 수도 있지만 사실 그분들이 우리한테 인정을 구걸할 필욘없는거거든요.
동성애자들 뭐 싫어하지도 않지만 굳이 동성애가 옳다 그르다 판단함에 있어서 종교가 개입될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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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지가 찍고 싶은 대로 신나게 찍었는데 개명작됨.jpg
쿠엔틴 타란티노 작품 <장고 - 분노의 추적자> (Django Unchained) 전작인'바스터즈 - 거친녀석들'에서 절대악(나치)을 지정해 놓고 자비 없이 찢어죽이는 영화 찍기에 제대로 맛들린 감독 그래서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는 아예 흑인 노예와 백인 주인의 대립 구도에 스파게티 웨스턴 장르를 섞어서 총과 유혈이 신나게 낭자하는 영화를 만들어버림 (쉽게 말 해서 이 짤을 영화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됨) 호쾌하고 유쾌한 연출과 대사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 앙상블 너무나도 절묘하고 찰진 OST 단순하지만 디테일한 선악구도에서 우러나오는 권선징악의 짜릿함 조질 땐 제대로 조지는 시원시원한 액션 펄프픽션 이후 오랜만에 타란티노 스타일이 진짜 극한으로 우러난 원덕 기준 타란티노 최고 작품 타란티노 팬이면 영화를 보고나서 정말 원없이 찍고 싶은 대로 찍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 거임ㅋㅋ 이 작품으로 타란티노의 남자 크리스토프 발츠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 (2010년에도 타란티노 작품인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을 통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 디카프리오 또한 생에 처음 악역으로 상당히 인상적인 연기를 펼침 영상에서 유리잔을 손으로 깨뜨린 이후 손에 나는 피는 진짜 피 원래는 컷 하고 다시 찍었어야 했는데 디카프리오의 애드리브로 전부 살려낸 명장면 장고 더 프리맨을 만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출처ㅣ더쿠 타란티노감독님의 모든 작품을 다 - 좋아하지만 장고 . . 정말 정말 좋아해요 T_T 러닝타임은 긴편이지만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흥미진진 !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이번 연휴에 꼭 감상해보시길 *_* ( 왓챠에 있어요 ! ) "The D is silent
쓰레기장에 신생아 버린 여자를 애타게 찾는 이유.txt
지난 8월 태어난지 얼마안된 신생아 시체가 재활용쓰레기장에서 발견된 사건..... 경찰이 친모를 급하게 찾는다. 살인마니까 당장 잡아다가 족치고 혼내주려고❓❓❓ 노노........ ‼️여성의 건강상태가 너무 걱정돼서 도와주기위해 찾는 중~~‼️ 당연히 우리나라 아님 ㅎ 뉴질랜드임 ㅎ 경찰이 티비 나와서 제일 먼저 하는 소리가 친모의 건강 문제 얘기임. 친모에게는 정신적인 지지가 필요하고 건강 상태 걱정된다고 연락주면 도움주겠다는 말. 뉴스를 보고 있을지도 모르는 친모에게 괜찮다고 도와줄테니까 나오라고 어필하는거야. 우리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고, (친모는) 완전히 잘못이 없을 수도 있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건지 원인을 추측하자면 너무 광범위하다고... 하면서 수사 결과 나오기 전까지 친모를 비판하지 않음. 친모에게 긴급하게 의료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너무 걱정함. 그리고 시간이 점점 지나고 병원들 전수조사해도 저 아기에 대한 기록 못 찾는 중.. 심지어 누가 수상하다고 신고도 안 들어왔대. 이렇게 기록도 없고 아무도 사라졌는지 모르는 아기라면.. 친모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있고 병원 안가고 아무 도움없이 집에서 혼자 아기 낳았을 수도 있는거잖아 그럼 정신뿐만이 아니라 당연히 몸 건강도 정상이 아니고 힘든 상태인걸 아니까 지금 경찰은 여성의 건강 상태가 너무 걱정돼서 더 애타게 찾는 중. 이런 경찰 태도를 보고 뉴질랜드 시민이 단 댓글 친모가아기를 버리는 범죄에 연루되어있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친모의 건강을 신경쓰고 동정해주는 경찰의 모습이 좋고, 이 사건을 대하는 뉴질랜드 국민의 반응이 자랑스럽다고 함. 이게 (비난하는 것보다) 더 생산적인 쪽으로 친모를 나오게 하는 방법이기때문에. 즉, 아기한테만 '안타까운 생명' 타령을 적용하며 불쌍해하는게 아니라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 혼자 아이를 낳았을 여성들과 극단적인 상황에서 저런 선택을 했을 여성들의 생명도 걱정하는 진짜 인본주의 복지인거임 ㅎ 참고로 영국, 캐나다도 저런식으로 대처함 ‼️저 사람들이 아기 불쌍한거 몰라서 저러는거 아님 ‼️ 당연히 죽은 아기가 너무 안타깝다는 얘기도 해~~~ 저 나라들은 우리나라보다 아동복지 더 좋은 나라들이야 근데도 여성의 생명도 걱정해주고. 무슨 상황인지 아무도 모르니까 비난 자제하는거. 그니까 아기'만' 너무 불쌍하다면서 포인트 엇나간 댓글 달지말아줘 아기 안 불쌍해하는 사람 없어!! + 아직까지도 친모 못 찾았는데 물론 친모를 향한 비난 여론도 '일부' 있음. 그렇지만 경찰과 언론 기자들 모두 친모 비난 안 하고 지켜보는 중. (아기는 지역교회에서 장례식 해주기로 함ㅠㅠ) ++ 친모한테 범죄의도 있는걸로 수사결과가 나온다면 당연히 처벌하겠지~!! 그렇지만 자기가 임신한지도 모르고 출산한 10대일 수도 있고, 성폭행 피해자일 수도 있고, 정신병 환자/지적장애인일수도 있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판단능력이 떨어진 상태일 수도 있고.. 등등 너무 다양하게 안타까운 상황일 수도 있기때문에 경찰이 처벌 얘기 먼저 안 하고 일단 도와주겠다고 하는거야. 그게 포인트임. 비정한 엄마다, 피임 안하고 뭐했냐 이러면서 냅다 비난하는 분위기 아님 출처 : 여성시대 구아바구아
프랑스-호주 잠수함 계약 파기의 뒷이야기
프랑스-호주 잠수함 계약 파기 사건의 뒷이야기를 보니까 좀 더 흥미롭다. 피가로가 이걸 어떻게 취재했는지는 모르겠고, 아마 알려지지 않은 부분은 훨씬 더 많을 수밖에 없겠지만 현재로서는 이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다. 피가로 기사(참조 1)는 계약 파기 건을 세 가지 막으로 나눴다. 첫 번째 장, "음모". 지금으로부터 18개월 전,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스스로가 의문을 제기한다. 비핵을 선언해와서 핵잠수함 건조는 커녕 남의 나라 핵잠수함 방문도 거의 거절해왔던 호주가 이제는 "타부"를 깰 때가 된 것 아닌가? 더군다나 프랑스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호주 정부와 국방부 사이에서 늘 논쟁을 일으키는 주제였다. 프랑스와 계약을 체결한 2015년 이래 호주는 총리가 3명이 바뀌고, 국방부장관은 6명이 바뀌었다. 이러니 전략 논쟁이 시시각각 바뀌는 것도 놀랄 일은 아니며, 중국의 위협에 대해 모리슨 총리는 호주가 "포위당한 요새"라 느끼고 있었다. 모리슨 총리의 우려에 대해 알고 있는 이는 총리 자신과 국방부장관, 육군 및 해군 참모총장밖에 없었다고 한다. 여기에 영국이 끼어들기 시작한다. 두 번째 장, "보리스 존슨". 2021년 3월 영국과 호주 간 해군 참모총장 회담이 시작이었다. 이때 호주측이 제안을 한다. "미국 핵잠을 도입하려 하는데 영국이 도와줄 수 있겠는가?(참조 2)"였다. 영국은 바로 작전에 돌입한다. 이른바 Operation Hookless(참조 2). 당시 이 건에 대해 아는 이는 영국 내에 10여명에 불과했다고 하며, 작전 총괄은 보조의 외교안보 보좌관, John Bew였고, 보리스 존슨 스스로가 이 작전을 강하게 추진하도록 했다. 그 결실이 바로 올해 개최됐던 콘월의 G7 회담이었다(짤방도 그 당시 사진이다). 이때 세 정상이 만나서, 자기들끼리 계정을 따로 파자는(이건 국방부 모 과장님의 표현을 빌렸... ) AUKUS를 논의한 것이다. 그래서 상황은 마지막 제3장으로 흘렀다. 세 번째 장, "비밀계약". G7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언론은 커녕 프랑스도 당연히 몰랐다. 피가로에 따르면 한 관계자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어쩌라구요? 우리가 커피 자국이라도 분석해야 했습니까?" G7 이후 차례로 프랑스를 방문한 호주와 미국도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일언반구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기사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프랑스가 그때 즈음 해서 낌새를 눈치챘다는 점일 것이다. 아마도 늦여름 즈음, 프랑스가 정부 채널을 통해(계약 당사자인 Naval Group은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참조 3), 기존 계약상 만들기로 한 재래식 잠수함 대신 "핵잠수함 건조"를 호주에게 제안한 것이다. 그러나 호주는 계약은 계약이라며 이를 거부한다. 호주가 워낙 비핵을 천명한 나라인지라 프랑스도 아마 더 강하게 밀어붙이기는 머뭇거렸을 것이다. 그리고 호주는 8월 30 오전까지, "잘 되어가고 있다"는 통지를 프랑스에 보냈고, 9월 15일 오전에는 "기본설계(basic design)"에 동의한다는 호주 정부의 공문까지 왔었다. 그리고 15일 오후에 계약 파기 발표. 아마 호주 실무진도 자기 정부의 결정에 대해 모른 채로, 공문을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 형님이 결정을 내렸으니 어쩔 수가 없겠다. 핵심은 프랑스가 갖고 있는 인도태평양에 대한 핵심 이익을 다른 EU 국가들이 공유하고 있지 않다는 점일 것이다. Nord Stream 2 때문에 이번에는 폴란드조차(!) 프랑스 편을 들고 있기는 하지만, 마침 유력한 독일의 총리 후보인 숄츠는 국방비의 정부 재정 중 2%를 지지하지 않고 있기도 하다. 프랑스 혼자 EU 차원에서 국방력 투사 및 증대가 가능할까? 피가로 및 르몽드의 별도 사설도 이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참조 4). 유럽이 밀려나고 있다는 점이다. 아울러 르드리앙 프랑스 외교부장관이 영국을 비유한 것이 재밌다. "영원한 기회주의/opportunisme permanent"라는 표현인데, 천년을 옆에서 지켜봐왔으니 그 말이 맞기는 맞... ---------- 참조 1. 짤방도 여기서 가져왔다. 차례대로, 보죠(보리스 존슨), 스코모(스콧 모리슨), 바이든 순이다. Crise des sous-marins: dans les coulisses de la «trahison» du siècle(2021년 9월 21일): https://www.lefigaro.fr/international/crise-des-sous-marins-dans-les-coulisses-de-la-trahison-du-siecle-20210921 2. ‘Like a scene from le Carré’: how the nuclear submarine pact was No 10’s biggest secret(2021년 9월 18일): https://www.thetimes.co.uk/article/like-a-scene-from-le-carre-how-the-nuclear-submarine-pact-was-no10s-biggest-secret-dj7z5f8bh 3. 프랑스 네이벌그룹 회장의 이 인터뷰가 내용이 많다. 가령 계약금 증액 대부분은 호주가 야기한 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잠수함 대수 증가 등 중간에 호주가 요구해서 바뀐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Crise des sous-marins : le président de Naval Group rompt le silence(2021년 9월 22일): https://www.lefigaro.fr/societes/crise-des-sous-marins-le-president-de-naval-group-rompt-le-silence-20210922 4. Sous-marins : Biden torpille le «contrat du siècle» entre la France et l'Australie, les leçons d'un Trafalgar indopacifique(2021년 9월 16일) : https://www.lefigaro.fr/international/joe-biden-torpille-le-contrat-du-siecle-les-lecons-d-un-trafalgar-indopacifique-20210916 Crise des sous-marins : « Ce n’est pas que la France qui est écartée du réalignement des alliances dans l’Indo-Pacifique, c’est aussi l’Europe »(2021년 9월 22일): https://www.lemonde.fr/idees/article/2021/09/22/crise-des-sous-marins-ce-n-est-pas-que-la-france-qui-est-ecartee-du-realignement-des-alliances-dans-l-indo-pacifique-c-est-aussi-l-europe_6095567_3232.html
충격적이라는 영화 장화홍련의 엔딩 장면.jpgif
(((스포주의))) ▲ 재생하고 보면 효과 X100 (영화 속 BGM) 임수정 (수미)과 문근영 (수연)이 서울에서 오랜 요양을 마치고 시골에 내려오는데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 염정아 (은주)와 함께 살게 되는 이야기 (+ 아버지 김갑수 (무현))  + 그리고 집안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일들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 (엔딩) 임수정과 문근영 엄마에게는 엄마가 병이 있는 상태 <- 이 엄마를 옆에서 간호하던 사람이 염정아  그리고 김갑수와 염정아는 불륜  불륜 충격으로 엄마는 문근영 방 옷장에서 목 매달아 자살, 문근영이 엄마 꺼내려다가 옷장이 무너지고 옷장 + 엄마 시체 밑에 깔리게 된 문근영  그 소리를 듣고 올라온 염정아  처음엔 구해주지 않으려다가 이건 아니지 싶어 뒤돌아서 구하려다가 방에서 나오는 임수정이랑 마주침  염정아 : 무슨 소리 못 들었니?  구해줘야 한다고 말해야 하는데 임수정 : 여긴 왜 올라온 거야? (불륜중일 텐데) 안방은 아랫층 아냐? 이제 엄마 행세까지 하려고 하네  쏘아붇이는 임수정  염정아 : "너 지금 이 순간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 명심해."  임수정 : "당신이랑 이렇게 마주하는 것보다 더 후회할 일이 있겠어?"  집 밖으로 나가는 임수정과 흘러나오는 BGM 제목이 '돌이킬 수 없는 발걸음'  그 순간에 문근영은 압사당해 죽어가는 중. 그걸 알 리 없는 임수정은 창문 발코니 쪽 염정아만 보게 되고, 다시 가던 길을 가는 임수정 즉  문근영의 죽음에 임수정은 미쳐버리고  정신병원에 내내 갇혀있다가 아빠 김갑수랑 둘이 요양하러 집에 도착  미쳐버린 임수정은 혼자서 염정아+문근영+본인 1인 3역을 하면서 기이한 일들을 벌이고  그리고 다시 병원에 갇힘  모든 사건과 죄책감으로부터 회피하는 아버지, 죄책감을 덜어버리려 하지만 사실은 시달리고 있는 염정아  죄책감으로 인해 인격이 분리되어 임수정, 그리고 피해자인 문근영의 모습을 끊임없이 되풀이하며 (구하지 못한 그날) 자신과 염정아를 벌하는 임수정의 망상   출처 : https://theqoo.net/1719862406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공포영화인데 영상미에 스토리에 ost까지 다 잡은 명작이죠 지난 7월 재개봉 했는데 못본 걸 아직까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