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y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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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가평잣 시식회 갈까?

장소 : 남이섬 및 아침고요수목원
행사 일시 : 2016년 05월 22일(일요일)~23일(월요일)
시식회 행사를 통해 가평 특산물인 "잣"을 이용한 "나이테 빵"을 드셔보세요.
이번 주는 가평가서 데이트 하는 걸로~ !!
행사 안내 ▶ http://goo.gl/uCFqOU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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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 같네요
엄청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넵 잣입니다 ;)
네~ 먹어보고 제가 또 후기 남기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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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아두면 좋은 미세먼지 해독음식 6가지.jpg
황사나 미세먼지는 인체에 닿아 피부, 눈에 병을 유발하기도 하고 호흡기를 통해 인체 세포 내로 침투하여 여러 장기에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음!! 특히 미세먼지는 폐암의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고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기관지염, 폐렴 발생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함!!!! 1. 해조류 (다시마 김 미역 등) 해조류에는 '알긴산'이라는 성분이 많음! 알긴산은 체내에서 중금속, 농약, 발암물질 등 해로운 성분들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함 2. 녹차 미세먼지나 황사를 타고 체내로 들어온 중금속은 우리 몸에 쌓이기만 하고 배출이 잘 안됨ㅠ 그런데 녹차에 많이 들어있는 탄닌이라는 성분은 이렇게 우리 몸속에 쌓여 있는 중금속들을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함!! 3.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있음 이 성분은 우리 몸의 기도 속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켜 활성산소를 낮추고, 미세먼지나 꽃가루, 배기가스 등으로 부터 지켜줌 4. 미나리 미나리도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임 각종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알칼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해주며,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능이 탁월함 5. 시금치 시금치에는 피로회복을 돕는 철분이나 비타민 등이 굉장히 풍부함 특히나 풍부한 비타민a는 눈 건강에 아주 좋음 미세먼지 등이 심할 때 알게 모르게 손상되는 것이 바로 눈 비타민a는 눈건강에 아주 아주 좋을 뿐만아니라, 피부와 점막을 생성하는데도 아주 좋음! 6. 물 우리 몸의 70%가 물임 물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최고 또 물을 마시게 되면 기관지가 촉촉하게 유지되어 해로운 물질을 흡착, 배출하는데 아주 좋음 다들 마스크도 꼭 하고 음식으로 건강 챙기자고!! 그럼 이만 초장에 브로콜리 찍어 먹으러 감 +추가 고기 없다고 실망들 말어~ 삼겹살이랑 미나리 최고의 궁합임~
세계 10대 음모론
911 음모론 미국 정부가 911테러 관련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도 묵인했다는 주장 심지어 테러의 배후가 알카에다가 아닌 미국 정부라는 의혹까지 있다 이는 911 이후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침공하는 등  부시 정부가 911테러를 정지척으로 악용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외계인기지 Area51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에어리어51은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된 군사 기지의 일부 UFO추종자들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UFO 복제를 조건으로 외계인이 이 지역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도록 허용하는 협저정을 맺었다고 한다. 셰익스피어 가공인물 설 셰익스피어의 실존 여부는 영문학계 최대의 음모론이며 18세기부터 제기돼 왔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녔다. 셰익스피어가 쓴 작품의 실제 작가를 두고 프란시스 베이컨, 크리스토퍼 말로, 에드워드 드 베르 등의 다양한 설이 넘쳐나고 있다. 아폴로 달 착륙 논란 소련에 우주탐사의 주도권을 뺏긴 미국이 만회를 위해 세트장에서 우주선이 달에 착륙한 것처럼 연출했다는 것이다. 음모론의 근거로 나사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률 영상 중 극히 일부만 제공한점, 그마저 일부는 착색하거나 원형을 변조했다는 점이 제시된다. 성조기가 펄럭거리는 것 또한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다이애나 비 암살설 사고 차량해 같이 동승해 있던 도디 알 파예드의 아버지가 다이애나가 당시 도디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어서 엘리자베스 2세의 부군인 필립공이 MI6등 영국 정보기관 요원들을 동원해 이들을 암살했다고 주장해왔다. 존 F 케네디 암살 배후는 마피아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암살 사건은 리 하비 오스왈드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났으나 세간에서는 암살 배후가 마피아라는 음모론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엘비스 프레슬리 생존설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는 1977년 죽었지만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죽어서도 갖가지 설에 휩싸였다 대표적인 것이 각박한 연예계 생활을 견디지 못한 엘비스가 사망을 가장해 대중들의 눈 앞에서 사라져서 자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파충류 지구 지배설 조지 부시 등 세계를 이끄는 지도자들은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 파충류가 둔갑한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음모론이 있다. 에이즈 음모론 에이즈는 특정 지역의 인종을 몰살시키기 위해 일부 과학자가 만들어낸 질병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미국 흑인들 가운데 상당수가 미 정부의 과학자들이 흑인 사회를 통제하거나 없애버리기 위해 이병을 만들어냈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다빈치코드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해 아이를 두었으며 그 후손이 오늘날에도 생존해 있다는 설정으로 커다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싱글벙글지구촌갤러리 닥터드레님 펌
블루홀 끝까지 탐사하기 (심해공포증 주의)
블루홀 미스테리 바다속 은밀한 세계 블루홀이 생각보다 매우 넓네... 사진에 보이는 '?'들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곳임 하늘에서 내려다 본 블루홀. 근데 블루홀이 잘 안보임ㅋ 저희가 직접 뛰어들어 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왠지 빨려들 것만 같음 또 다른 블루홀. 이 섬엔 블루홀이 많은 듯. 블루홀의 소용돌이. 이 소용돌이에 휩쓸려서 죽은 다이버의 동영상이 많이 떠돎. 실제로 블루홀 입구의 소용돌이 때문에 빨려들어가 죽은 다이버가 정말 많다고 함 세간에선 유리 립스키는 아직 살아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음. 블루홀의 입구 근처 구조 자 이제 블루홀 속으로 들어가 보겠음. 입구의 소용돌이가 보임  블루홀의 입구 부분 여기서 좀 더 들어가면 이런 곳들이 나옴   그리고 블루홀 내에서 발견 된 생물들 remipede라는 벌레인데 3억년 동안 거의 변함이 없어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함. 독니로 독을 주입해서 동굴새우 같은 갑각류를 사냥한다고 함. 빛이 없는 블루홀에서 발견한  Agostocaris 동굴 새우는 무색 생물임. 소화기관 일부에만 색을 갖고있다고 함 그리고 탐험은 계속됨  심해 110m 부근 격자무늬 지역에서 몇 Lucayan 인도인 두개골을 발견. 역사적인 발견임. 몇 세기 전의 유골이라고 함. 좀 더 깊이 들어가면 산소가 거의 없는 박테리아 황화수소층도 나옴. 유독하므로 굉장히 위험하다고 함. 황화수소층 사진은 저 스쿠버들이 던진 조명탄 색이 붉은 색이라(물속에서 발화되는 수중조명탄) 사진에 플래시가 터지면서 조명색이 섞여 들어간 듯합니다. 그 외 다른 색상을 가진 조명탄도 있음. 이렇게 탐험은 끝을 향해 달림  지상으로 통하는 또 다른 블루홀. 모험이 끝난건 해가 지는 저녁이었음... 세상은 넓고 아직 인간이 모르는 것은 무궁무진하다.
조지오웰 동물농장의 고양이
노동자 혁명이 전체주의적 독재로 변질하는 과정을 묘사한 조지 오웰의 명작 동물농장(1946) 조지 오웰 본인도 머릿말에서 밝히듯 러시아 혁명과 소련의 역사를 은유하는 것을 넘어 사건의 줄기를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표현했으며 스탈린 치하의 소련을 매우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책이다 소련과 스탈린을 직접적으로 비판한 책이며, 이 책 출간 후에 등장한 여러 신생 사회주의-공산주의 국가들도 전체주의, 1인 독재의 길을 걸은 점에서 반공 소설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조지 오웰이 민주적 사회주의 성향의 좌파였다는 점, 작품 내 등장하는 동물들의 봉기와 이로 인해 건설되는 노동자 중심의 이상 사회는 긍정적으로 서술되는 점, 독재자 돼지의 이름이 나폴레옹인 것을 보면 조지 오웰은 좁게는 스탈린 1인, 넓게는 혁명을 배반한 1인 독재자의 전제적인 통치와 전체주의 사회를 통틀어 비판했다고 볼 수 있다 동물농장을 읽은 싱붕이들은 공감하겠지만 동물농장은 우화적 요소가 있는 소설인만큼 소설에 등장하는 가축들에게 각 동물들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을 바탕으로 한 상징과 역할을 적절히 부여했다 예를 들어 지능이 높으면서도 탐욕적인 이미지를 가진 돼지는 혁명 지도자 → 독재자 일당으로, 충성심 강하고 호전적인 파수꾼의 이미지인 개는 독재자 나폴레옹의 전위대로, 순하지만 지능이 낮은 동물로 여겨지는 양은 돼지들의 선전선동에 맹목적으로 따르고 앞장서는 우민으로 등장하는 식이다 동물농장에 등장하는 모든 동물은 현실의 농장에 있는 동물들이며, 농장인만큼 노동이나 축산품을 제공하는 가축이라고 불리는 동물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그 중 흔히 가축으로 취급하지 않는 동물도 몇몇 있으니, 그나마 현실 농장에서 양치기나 경비 노릇이라도 하는 개와 달리 지 꼴릴 때 쥐나 잡을 뿐 하등 이로움도 없이 밥이나 축내면서 귀여움을 받는 이 요망한 동물은 소설에서 어떻게 등장할까? "여기서 우리는 당장에 결정해야 할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들에 제멋대로 흩어져 사는 쥐나 토끼 같은 야생동물들이 과연 우리의 친구인가, 적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거기에 대해 표결을 하도록 합시다. 나는 이 문제를 투표로 결정하자고 회의에 제의하는 바입니다. 쥐는 우리와 동지입니까?" 투표는 곧 실시되었고 압도적으로 쥐들도 동지라는 것이 결정되었다. 그런데 반대표가 4표 나왔는데 3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던진 것이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고양이는 찬성과 반대 양쪽에 다 투표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가볍게 소설 첫 머리 부분에 나오는 투표에서 트롤링으로 시작 ㄷㄷ 아무도 아니, 거의 전부가 게으름을 피우지 않았다. 그러나 사실 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지도 않았고, 발굽에 돌이 끼었다는 핑계로 일찌감치 일을 그만두는 버릇이 있었다. 그런데 고양이의 태도는 어딘가 이상했다. 해야 할 일이 있을 때마다 고양이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되었다. 고양이는 몇 시간 동안이나 슬그머니 없어졌다가 식사 때나 일이 끝난 저녁에 언제 나타났는지도 모르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나타나곤 했다. 그러나 그녀는 언제나 아주 그럴듯한 핑계를 댔고 또 다른 동물들에게 무척 다정하게 갸르릉거렸기 때문에 아무도 그녀가 그렇게 슬그머니 사라졌다 나타나는 것을 깊이 탓하지 않았다. 태업은 기본 ㄷㄷㄷ 돼지들은 마구간을 자신들의 본부로 정했다. 그들은 여기서 저녁 때마다 농장 집에서 가져온 책을 통해 대장장이일, 목공일 그리고 그밖에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하였다. 스노볼은 또한 다른 동물들을 그 자신이 이름 붙인 <동물 위원회>를 구성하는 일로 분주했다. 그는 이 일에 집념을 갖고 열성을 다했다. 그는 암탉들에게는 <계란 생산 위원회>, 암소들에게는 <꼬리 청결 연맹>, <야생 동물 재교육 위원회(이것은 쥐와 토끼를 길들이는 것이 목적이었다)>, 양들에게는 <순백모 운동> 등등 여러 가지 조직을 만들었다. 그것뿐만 아니라 읽고 쓰는 것을 연습할 학급도 편성하였다. 그러나 이런 시도는 대체로 실패로 돌아갔다. 야생동물을 길들이려는 계획은 시작과 함께 깨졌다. 그들은 전과 똑같이 행동하려고만 했으며 관대하게 대우해주면 그것을 이용하려고 할 뿐이었다. 고양이가 이 <재교육 위원회>에 참가하여 며칠 동안은 매우 고무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루는 그녀가 지붕 위에 앉아 손이 닿을 수 없이 떨어져 앉아 있는 참새들과 이야기를 해 보았다. 그녀는 모든 동물들이 이제 모두 동무가 되었으니 원한다면 이리 와서 자기 발등에 앉아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참새들은 가까이 오지 않으려 했다. 참새에게 공갈까지...ㄷㄷ 다음 순간 모든 동물들이 일제히 마당을 둘러싸고 사람들을 쫓아다니며 공격했다. 그들은 찌르고, 차고, 물고, 할퀴며 짓밟았다. 농장의 동물들은 모두 그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원수를 갚았다. 심지어 고양이까지 지붕에서 소몰이꾼의 어깨로 뛰어내려 목에 발톱을 박아넣자, 그 사람은 무섭게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가차없다 ㄷㄷㄷㄷㄷ 모든 것이 끝나자, 돼지들과 개들을 제외한 모든 동물들은 모두 한 덩어리가 되어 슬금슬금 물러갔다. 그들은 매우 침통해 했고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스노볼과 공모해서 일으키려 했다는 반역과 방금 그들이 목격한 처형 중 어느 것이 더 충격적인가를 그들은 알지 못했다. 옛날에도 이에 못지 않는 무시무시하고 유혈이 낭자한 참사가 가끔 벌어졌었지만, 그것은 인간 존스에 의한 것이 아니었던가? 지금 그들에게는 자신들 사이에서 일어난 이번 일이 훨씬 끔찍하게 느껴졌다. 존스가 농장에서 쫓겨난 후 이제까지 어떤 동물이든 다른 동물을 죽여본 적이 없었다. 심지어는 쥐 한 마리도 죽인 적이 없었다. 그들은 반쯤 완성된 풍차가 서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서, 서로의 온기를 찾아 한데 모이듯 서로에게 몸을 의지하였다. 나폴레옹이 동물들에게 모이라고 명령하기 직전 사라진 고양이를 제외하고 클로버, 뮤리엘, 벤자민, 암소와 양들 그리고 거위와 암탉들 모두가 함께 둘러앉았다. 오직 복서만 혼자 서 있었다. 그리고 피의 숙청이 시작되자 재빠르게 눈치채고 도망가버림 고양이는 대체 어떤 동물일까... ㄷㄷㄷㄷㄷ 싱글벙글지구촌갤러리 여하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