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sporbiz
1,000+ Views

NC 공포증 날린 박동원의 스리런

지난해까지 넥센에게 NC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지난 시즌 NC에게 3승13패로 철저히 당했고, 2014년에도 5승11패로 약했다. 이상할 만큼 NC만 만나면 경기가 풀리지 않아 고전했다.
넥센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전을 앞두고 걱정이 더 많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연패를 당하고 있던 넥센은 자칫 NC에게 또 다시 일방적으로 밀릴 경우 긴 연패에 빠질 위험까지 안고 있었다.
하지만 넥센은 NC에게 5-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4연패를 탈출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포수 박동원(26)이었다. 넥센은 1-2로 끌려가던 6회 고종욱(27)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날 7번 타자로 나선 박동원이 2-2로 맞선 6회말 2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스튜어트(30)의 시속 138km짜리 높은 초구 커터를 받아쳤다. 타구는 커다란 포물선을 그리며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NC를 무너뜨리는 스리런이자 박동원의 시즌 8호포였다. 넥센은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을 올린 박동원의 활약으로 자칫 하락세를 탈 수 있던 위기를 벗어났다.
박동원은 올 시즌 넥센의 공격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 이날까지 33타점을 올리면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홈런도 팀 내에서 가장 많이 쳤다. 지난해까지 중심 타선을 맡았던 박병호(30·미네소타)와 유한준(35·kt) 등이 떠나면서 넥센 타선은 많이 약해질 것이란 평가를 받았지만 박동원의 활약이 떠난 이들의 빈자리를 지워내고 있다. 염경엽(48) 넥센 감독은 "박동원은 몇 년간 경험을 쌓으면 4번 타자가 될 수 있는 재목이다"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수비에서도 만점 활약을 했다. 이날 선발 신재영(27)에 이어 하영민(21), 김상수(28), 김세현(29) 등과 배터리를 이루며 9이닝을 3실점으로 틀어막아 NC의 강타선을 잠재웠다. 아직 경험이 많이 없는 넥센 투수들이 올 시즌 연이은 호투를 이어나가는 배경에도 박동원의 안정적인 리드가 한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 시즌 호투 비결을 물을 때마다 "포수 박동원 덕분"이라고 답하는 신재영은 이날 시즌 6승(2패)째를 챙겼다.
한편, NC는 선발 스튜어트가 5⅔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뒤 흐름을 다시 가져 오지 못하며 3연패에 빠졌다. 홈런 2개를 포함해 장단 9안타가 터졌지만 3점을 뽑아내는데 그쳐 승리를 가져오기엔 역부족이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KIA를 4-3으로 눌러 KIA의 연승 행진을 '5'에서 막았다. 수원에서는 LG가 난타전 끝에 kt를 9-7로 이겼다. 두산 김재환(28)과 LG 히메네스(28)는 각각 12호포를 때려내며 홈런 공동 1위 자리를 지켰다. 인천에서는 SK가 롯데를 7-3으로 제압했다. 포항에서는 연장 10회 승부 끝에 삼성이 한화를 5-4로 꺾었다.
고척스카이돔=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몽이의 인스타그램 (feat.박기량)
분명 치어리더 박기량씨 SNS인데 박기량씨는 묻어가는 느낌인 SNS 실제로 아이디부터 몽이맘인... 개덕후 박기량씨ㅋㅋㅋㅋㅋ 몽이 정말 귀엽죠?ㅠㅠ 몽이랑 엄마가 닮았나요?♡ 존예 발바닥ㅠㅠㅠㅠ 박기량씨는 대선기간동안 문재인 선거캠프에 합류하기도 했죠! 치어리더가 선거 캠프에 참여하게 된것을 의아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이유는 치어리더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겉으로는 연예인만큼 화려해보이고, 연봉도 억대로 받을것이라는 오해를 받지만 한달 내내 일해봤자, 편의점 알바보다 돈을 못버는 치어리더들이 많은 현실 .. 오히려 15~20년전과 비교해보면 지금이 더 인건비가 낮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회적 약자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았을때 속으로 걱정도 많이했지만, 수락할 수 밖에 없었다고 헤요ㅠㅠ 후기로는 문재인 후보를 보러갔는데, 박기량씨의 팬이 되었다고..... (우리 엄마의 위엄) 실제로 한국고용정보원이 736개 직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치어리더는 '소득이 낮은 직업 50개'에 속합니다ㅠㅠ 부업을 하지 않으면 생활이 힘들다고 하네요~ 박기량씨의 바람처럼 꼭 사회적 약자의 근무환경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런 세상 반드시 올거에요♡ 박기량씨는 어렸을때부터 춤을 좋아해서 치어리더가 된 케이스라고 합니다! 춤은 좋아하지만 스포츠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우연히 서면 길거리를 걷다가 치어리더 팀장의 눈에 띄어서 발탁!! 현재는 몽이 엄마가 되었읍니다... 네... (진짜) ㅋㅋㅋㅋ물론 이게 끝이 아니고 치어리더라는 고된 일을 선택한 딸이 걱정된 아버지는 결사 반대를 하였고 박기량씨는 엄청난 설득끝에 겨우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 박기량씨의 가장 든든한 팬은 바로 아버지라고 합니다ㅠㅠ) 2007년 프로농구 개막 후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치어리더로 투입된 박기량씨 그러다 2년뒤, 치어리더 선배가 야구장 구경오라고 해서 부산 야구 경기를 보러 갔는데.. 야구장의 우렁찬 응원 열기에 희열을 느꼈고, 바로 오디션에 도전해서 합격했다고 합니다 (당연...) 그리고 2012년 역대 구단 치어리더 팀장중 최연소로 팀장이 되죠 그 후 점점 인기를 얻은 박기량은 주류 광고도 찍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 치어리더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게 되었어요! 차도녀의 비쥬얼을 가졌지만, 세상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밝은 에너지 뿜뿜 하는 치어리더 박기량씨! 정면도 예쁜데 측면은 정말 예술이네요.. 별이 다섯개 ★★★★★!!! 마무리는 움직이면 더 예쁜 박기량씨의 움짤>.<bb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