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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텃밭 일궈 돈을 버는 기업 ‘동구밭’ 이야기

농업이 사회 변혁의 밑천으로 쓰이던 시절이 있었다. 우리는 그것을 농활이라 불렀는데, 사실 농촌 활동이라기 보단 정치 활동에 더 가까웠다. 군홧발의 잔상이 사회를 짓이기는 때엔 돌멩이도 무기가 되는 법. 농사가 정치의 도구로 쓰였던 건 당연했다. 시간이 흘러 이제 농활은 농촌판 MT 정도로 가벼워졌다. 농업은 삭막한 빌딩으로 둘러싸인 도심 한복판에서 텃밭이란 이름의 힐링 도구로 재조명되고 있다. 그리고 여기, 발달장애인과 도심 속 텃밭을 일구며 돈을 벌겠다는 한 소셜 벤처(social venture)가 있다. 발달장애인과 또래 비장애인을 매칭한 텃밭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기업 동구밭이 그 주인공이다.
5월 햇살 좋은 주말 오전의 노들섬. 옆으론 한강대교가 흐르고, 멀리선 63빌딩이 마주한 그곳에 호미와 삽을 든 무리들이 제법 모여들었다. 마천루를 병풍으로 삼은 노들텃밭에서 상추니 고추니 하는 것들을 기르며 경작의 가치를 익히거나, 혹은 그 주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러 온 도시인들이다. 수천 평에 이르는 제법 넓은 공간의 노들텃밭 가운데 동구밭이 일구는 땅은 약 30평 남짓. 이 작은 공간에서 발달 장애인 4명, 또래 비장애인 7명이 이물감 없이 어울려 상추니 고추니 하는 것들을 재배하고 있었다.
동구밭은 도심 농업을 활용해 발달 장애인의 사회성을 높이는 일을 한다. 이를 위해 동구밭은 발달 장애인과 비장애인 봉사자들을 매칭시킨다. 이렇게 친구로 맺어진 텃밭 지기들은 주말에 3시간씩 모여 밭농사를 짓는다. 처음엔 부모 손에 이끌려 와 눈길도 마주치려 하지 않았던 발달 장애인들이 농작물 하나를 수확할 즈음이 되면 서로의 안부를 묻는 친구, 지기가 된다는 게 노순호(25) 동구밭 대표의 얘기다. 처음 발달 장애인을 대할 땐 벽이 쳐있는 느낌이었어요. 농사도 전혀 할 생각이 없어 보였고요. 그런데 몇 주가 지나더니 이 애는 왜 안 와요?라는 식의 질문도 하고, 낯가림도 어느덧 없어져 있더라고요.
동구밭이 운영하는 텃밭은 노들 지역을 포함해 총 17곳. 지난 2014년 강동구청의 지원으로 어렵게 첫 텃밭을 일군 뒤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지금껏 100여명의 발달 장애인들이 동구밭을 거치며 자기 안의 벽을 허물었고, 그 벽을 허무는 데 기여한 봉사자수도 100명이 넘는다. 노들텃밭 내 동구밭 지기장인 한유미(24·여)씨는 기존의 복지, 봉사 프로그램이 시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데 반해 동구밭 활동은 서로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구체적인 결과물(농산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발달장애인들이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농사를 매개로 한 발달장애인 치유. 그 효과는 어떨까? 정부 통계에 따르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발달장애인의 친구 숫자는 1.3~1.6명에 불과하다. 그나마 그 중 한 명은 같은 장애를 가진 친구다. 반면 동구밭을 일구는 발달장애인은 비장애인을 포함, 매주 10명 가량의 또래와 말을 튼다. 이들의 가장 큰 장애인 폐쇄성을 극복하는데 농사만큼 좋은 게 없다는 게 노 대표의 말이다. 실제 치유 목적의 농업이 가진 사회·경제적 가치는 1조5,599억원에 이른다는 농촌진흥원 연구 결과도 있다. 농경 문화 시절엔 장애인이라는 개념이 없었다고 해요. 농사를 짓는 일엔 자잘한 것도 많기 때문에 장애인들도 자연스럽게 제 몫을 할 수 있었고, 그래서 장애라는 개념이 필요 없었던 것이죠. 도심에서도 (텃밭을 통해) 그 점을 추구할 수 있다고 봤어요. 발달 장애인의 사회성 치유 기업, 동구밭. 명백히 공공성을 띤 소셜 벤처 기업이지만 소셜(사회적 기업) 못지 않게 중요한 게 바로 벤처로서의 정체성이다.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돈을 버는 일도 잘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사업체가 돼야 기업 본연의 목적을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외부에서 보면 동구밭이 공익을 추구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는 사익 추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기업이 사익을 추구하면서 공공의 선에 이바지하는 게 가장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죠. 현재 동구밭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주말 텃밭 프로그램 및 이를 통한 교육 서비스 제공이다. 전체 운영비의 절반 가량은 지방자치단체나 기업 등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절반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이 부담하는 식이다. 현재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회당 3만원. 1년으로 치면 100만원 가량 되는 참가비를 노 대표는 내년에 절반 정도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기 위해선 텃밭 확대 등 수익 모델의 다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도 생산물을 가공해서 비누를 만들어 파는 식의 부대 사업을 하고 있어요. 여러 이유 때문에 중단되긴 했지만 지난해 첨단 농업을 도입하는 것을 추진한 적도 있고요. 우선은 현재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도권 외 지방까지 확대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고, 텃밭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더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들의 제1 가치이자 목표는 명확하다. 발달장애인의 치유라는 기업 본연의 목적을 훼손하지는 말자는 것이다. 돈 좀 벌겠다고 수확량에 신경을 써 참가자들에게 농산물 재배에만 몰두하게 하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은 그만큼 줄테고, 그러면 동구밭의 존재 이유가 뒤바뀌는 우를 범할 수 있죠. 누군가가 왜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을 발달 장애인으로만 한정하느냐라면서 새로운 제안을 한 적이 있는데, 이걸 거절한 이유도 똑같아요. 모든 것의 중심을 발달장애인에 두고 고민을 하려고 해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발달장애인(지적 장애인+자폐성 장애인) 수는 18만3,336명(2011년 기준)에 달한다. 전담부서를 따로 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에야 비로소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법이 처음 시행됐을 정도로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 권오형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최근 국회보 인터뷰에서 그간 장애인 복지제도와 정책은 신체 장애인을 위주로 한 게 대부분이어서 발달장애인은 사각 지대에 놓여 있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지금껏 국가가 외면해 온 장애 복지의 사각 지대를 풀어보겠다고 나선 노 대표. 발달 장애인에 대한 정부나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느 한 주민센터의 옥상 텃밭이 비어 있다는 걸 알고 지자체를 찾아간 적 있는데, 우리 사업에 지원을 해줄 수 없다는 거예요. 왜 그러는지 알아보니 우리에게 텃밭을 내주면 지금껏 그걸 제대로 운영하지 않고 있었다는 게 들통이 나니까 나 몰라라 한 거죠. 기업들도 좀 더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어요. 사회공헌 차원으로 1회성 행사에 수천만원씩을 쓰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발달 장애인 1명을 변화시키는 데 1년에 60~70만원 정도면 되거든요. 기업 입장에선 사실 돈이라고 할 수 없는 금액으로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노들텃밭에서 한 발달장애인에게 하이파이브를 건네고 있는 노순호 동구밭 대표) 다시 지난 주말의 노들텃밭 이야기. 가벼운 간질 증상이 있는 승욱이 초여름 부쩍 강해진 햇살을 이기지 못하고 텃밭에 쓰러진다. 옆에 있던 친구 호연이 들고 있던 호미를 다른 친구에게 건네고, 승욱 옆에 주저앉아 한 마디 한다. 이렇게 조금만 쉬어 있다가 같이 일어나볼까 승욱아? 호연으로부터 연장을 넘겨 받은 또 다른 친구는 그 옆 지기를 보며 천연덕스레 한마디 한다. 농땡이 그만 부리고 이제 일 좀 하지 친구? 그래도 여전히 일할 생각이 없는 지기는 만사태평이고, 이를 흘겨보는 이는 한 명도 없다. 이 평화로운 풍경을 조마조마하며 지켜보는 건 딱 하나, 기자 뿐이었다. /유병온 · 백상진 · 김현주 기자 on@bzup.kr 발달장애인과 텃발을 일궈 돈을 벌겠다는 기업 동구밭을 더 들여다보고 싶으시면 다음 링크 클릭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일 이야기 [사람+일] 다음편엔 노순호 동구밭 대표의 인터뷰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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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이 되는길(갈망 집착 탈출)
자유인이 되는길(갈망 집착 탈출) 나는 그동안 원했던 것들을 이뤄서 행복하고 즐거웠다. 나는 그동안 원하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서 불행하고 괴로웠다. 그래서 얻기위해 집착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잃지않기 위해 회피하며 살아왔다. 이것은 내가 원해서 얻은 것인가? 이것은 내가 원치 않아서 잃은 것인가? 그것을 얻으려다가 지금의 행복을 잃어버렸다. 그것을 잃지 않으려다가 지금의 행복을 잃어버렸다. 나는 영원히 쉴수 없는 삶의 노예이다. 결국 무언가를 얻기위해 끊임없이 갈망했다. 결국 무언가를 잃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혐오했다. 갈망과 혐오는 고통의 시작이다.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괴롭다. 내가 원하지 않는대로 되면 괴롭다. 이 심리과정속에 숨겨진 못된 친구가 하나 있다. 바로 '불만족' 전쟁터의 장수처럼... 적군을 완전히 섬멸해서 정복하기 전까지 이 괴로움의 싸움을 멈추지 못하듯 말이다. 그런데 더 슬픈 것은 전쟁의 승리는 잠시일뿐 또다시 새로운 땅의 정복을 향해 날카로운 칼을 뽑아든다. " 난 언제까지 싸워야 합니까?" " 고향에 내려가서 농사짓고 싶어요." 나는 어릴때부터 소원이 참 많았다. 부자가 되고 싶었고..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싶었고.. 키가 컸으면 했으며.. 다시 태어나고 싶었으며.. 학교에서 인기짱이 되고 싶었으며.. 군대에서 장군이 되고 싶었으며.. 회사에서 사장이 되고 싶었으며.. 이런 저런 갈망들이 참 많았다. 그것이 지금의 나를 이끌어온 긍정적인 동력이 되기도 했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다소 부질없음을 알게 된다. 그로인해 감사 만족 평온함 쉬는법 돌아가는법 행복하게 사는법 나는 왜 살아가는가? 나는 오직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앞만 볼수 있는 경주마가 되었으며 원치 않는 일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어둠속에서도 뛰어다니는 도망자가 되었다. 물론 아직도 원하는 것을 갈망하며 원치 않는 것을 혐오하는 마음이 많다. 그렇지만 그 집착을 많이 내려 놓았다. 예전 같으면 수십가지 목표를 세우며 오늘을 채찍질하지만 오늘 내가 할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내 몸과 마음이 힘들어하면 경기를 멈춰버릴수 있는 작은 용기가 생겼다. 예전 같으면 싫은 것을 극도로 혐오하며 피하는데 나의 부족한 점이나 감당해야 할 현실이라면 받아들이고 수용하려는 작은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그것에 들떠서 취한채 과속운전을 하지 않는다. 나에게 나쁜 일이 생기면 그것에 괴로워서 취한채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다. 좋은 일이 발생하면 운이 좋았음으로 돌리고 나쁜 일이 발생하면 나의 어리석음으로 돌리려고 한다. 그러면 좋고 싫음에 대한 집착이 가벼워진다. 그러면 나는 지금 이 순간 행복의 주인이 된다. 환경이 나를 지배하는듯 보이지만 그것은 하나의 현상이며 영원하지 않음을 알게 된다. 꿈을 꾸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다. 원하는 것을 얻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다. 버킷리스트를 없애라는 소리가 아니다.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소리가 아니다. 너무 집착하지 말자. 무언가가 있으면 행복해지고 무언가가 없으면 불행해질거라는 마음이 커지면 나는 그 무언가의 종이 되어버린다. 내가 세상의 중심이 되어서 살아간다. 지금 내가 밟고 가는 이 길이 현실이며 행복이다. 나는 오늘도 이 땅을 밟고 걸어간다. 평생 하나밖에 몰랐던 내 목숨과도 같았던 운동선수생활을 그만둬야할때 세상을 잃은듯 미칠듯 괴로웠다. 정말 나는 운동 그 자체를 사랑하고 즐거워했을까? 집착대상을 잃어버린 허탈감이 더 크지 않았을지 생각해본다. 경쟁에 취해버린 것이 아닐지? 오로지 금메달만 보고 살아왔다. 그때는 그게 최선인듯 보였지만 그게 다는 아닌듯 싶다. 날마다 행복하게 사는법 4가지 https://youtu.be/-D6kJOItibs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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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응원을 요청드리는건 아니고요~ 아래와 같은 문자를 받았습니다. 씨알이 먹힐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적극적으로 지지서명했습니다. 택시사업자들의 서비스개선과 반성에 대한 경각은 없고 기득권세력에 밀려 신사업서비스만 죽이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타다를 지지하는 것보다는 택시사업자들과 택시운전수들이 너무 꼴보기 싫습니다. ㆍ 승차거부가 없어진 줄 알죠? 싸가지없는 택시들은 예약등 켜놓고 거부하다가 외국인같은 승객만 골라서 태웁니다. ㆍ택시차량에는 깜빡이(방향지시등)이 안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차로변경이건 정차건 깜빡이키는 택시를 찾기 어렵습니다 ㆍ끼어들기위반, 신호위반 등등 위험한 짓거리는 다 합니다. 도로위의 무법자들은 빨리 분리수거해야하는데 너~무 많습니다. 면허수를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ㆍ얼마전에도 아내(외국인)의 친지분들이 서울에 여행오셨다가 택시요금 바가지를 썼습니다. 물론 타다도 똑같이 저럴 수 있겠지만, 적어도 바가지ㆍ승차거부는 줄어들겠죠 [Web발신] 타다금지법은 누구를 위한 법일까요?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타다금지법이 국토위 전체 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을 추진한 누군가에게 타다는 가치가 없는 서비스일 것입니다. 하지만 타다의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타다는 피곤한 직장인들에게, 등원/등교하는 아이를 가진 부모에게, 부모님을 모시고 이동하는 아들딸에게, 반려동물과 병원을 찾는 애견/애묘인에게, 장애인과 65세 이상의 교통약자에게, ‘이동의 기본’이라는 당연한 권리를 잊고 살았던 우리 모두의 일상에 의미있는 서비스입니다. 간단한 지지성명으로, 타다로 이동하는 수많은 이용자들이 있음을 알려주세요. *성명 참여하기: http://bit.ly/supportTADA 타다를 이용해주시는 150만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타다 팀 드림 *수신거부 : 타다 앱 [설정 >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본 문자는 12/10 기준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자 대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펌] 충격적인 공룡 상식 9개
1. 이제는 공룡의 색을 밝혀낼 수 있다. 공룡의 색은 영영 미스터리라는 것은 옛말이다. 이젠 멜라노좀 분석 기술을 통해, 깃털이나 피부 화석을 분석, 색을 알아낼 수 있다. 2. 공룡은 운석 충돌로 멸종했다. 6600만 년 전,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떨어진 운석이 북미를 초토화 시켰고, 하늘을 뒤덮은 먼지 구름이 태양빛을 차단해 조류를 제외한 공룡을 멸종시켰다. 포유류가 알을 훔쳐 먹어서, 외계인이 납치해서, 화산 폭발 등의 가설은 현재 인정받지 못함. 3. 공룡은 새가 아니라 파충류다. 지배파충하강 석형류 안에 공룡이 있고, 공룡 안에 새가 있다. 새처럼 생긴 공룡이 있다고, 공룡 전체가 새는 아니라는 뜻. 새와 새를 닮은 공룡은 수많은 공룡 중 일부일 뿐이다. 쉽게 말해, 새 ⊂ 공룡 ⊂ 석형류 4. 영화 쥬라기 공원에 나온 공룡은 대부분 백악기 출신이다. 편한 발음을 위해 Jurassic을 택했을 뿐, 트리케라톱스, 스피노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벨로시랩터 등의 공룡은 백악기의 공룡이다. 스테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정도만 쥐라기 공룡이다. 5. 쥐라기의 용각류보다 백악기의 용각류들이 더 컸다. 브라키오사우루스, 아파토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등의 쥐라기 용각류보다 알라모사우루스, 아르겐티노사우루스 등의 백악기 용각류들이 훨씬 컸다. 백악기 공룡들은 대체로 쥐라기 공룡보다 더 컸다. 6. 데이노니쿠스는 무리를 지어 사냥하지 않았다. 이들은 뛰어난 두뇌로 무리 사냥을 하던 동물이 아니었다. 그렇게 똑똑하지도 않았으며, 무리 사냥의 흔적이라 여겨졌던 것은  단순 공룡의 사체에 여러 개체가 몰려들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오늘날 코모도 왕도마뱀처럼 말이다. 7. 공룡시대에는 고래가 없었다. 중생대 기준으로 고래는 없었다. 최초의 고래는 중생대가 끝나고 한참 뒤인 에오세 초기에 나타났다. 인간은 너무 당연하게도 없었다. 포유류도 백악기 대멸종 때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세상을 지배하고 있던 건 아니다. 이들은 공룡의 왕국에서 숨죽이고 살았다. 8. 중생대의 산소 농도는 현재보다 낮았다. 간혹 중생대는 산소 농도가 높아 동식물이 다 컸다는 글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대신, 이산화탄소 농도가 현재보다 훨씬 높았고, 이는 식물이 크게 자라는 데 도움을 주었다. 9. 북극, 남극에도 공룡은 살았다. 이 놀라운 동물들은 생존이 힘든 극지방에서도 성공적으로 번성했다. 남극에는 놀랍게도 오늘날까지 공룡이 살아있는데, 바로 펭귄이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김학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