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sporbiz
1,000+ Views

한국 女 배구 3연승 질주 '리우행 눈앞'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물리치고 리우 올림픽 본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정철(56)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계 여자배구 예선 4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세트스코어 3-0(25-16 25-11 25-21)으로 꺾었다. 한국은 양효진(27ㆍ현대건설)이 11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이재영(9득점)과 김연경(7득점)이 뒤를 받쳤다. 한국은 1세트에서 김연경(28ㆍ페네르바체)과 양효진, 김희진(25ㆍIBK기업은행) 등의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갔다. 2세트에서도 한국의 리드는 계속됐다. 한국은 이재영(20ㆍ흥국생명)의 서브에이스로 점수차를 16-6까지 벌렸고, 이후 교체 투입된 강소휘(19ㆍGS칼텍스)의 막판 맹공에 힘입어 14점차로 세트를 따냈다. 한국은 3세트에서 한때 상대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김희진의 블로킹과 박정아(23ㆍIBK기업은행)의 득점포로 결국 승리를 챙겼다.
세계랭킹 9위 한국은 1차전이었던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1-3으로 패했지만, 이후 네덜란드(3-0 승)와 일본(3-1 승), 카자흐스탄을 연달아 격파하며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카자흐스탄(26위)을 제외하면 비교적 강팀들이었다. 이탈리아는 세계 8위, 네덜란드는 14위, 일본은 5위다. 3승 1패인 한국은 남은 3경기에서 1승 정도를 추가할 경우 8개국 가운데 4위 이내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8개국이 참가한 이번 세계 예선에서 아시아(한국, 일본, 카자흐스탄, 태국) 국가 중 1위를 하거나, 아시아 1위 팀을 제외한 상위 세 팀에 들면 리우 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남은 일정을 볼 때 한국의 리우 올림픽 본선행은 유력하다. 한국은 21위 페루(20일), 13위 태국(21일), 7위 도미니카공화국(22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한국은 비교적 약체인 페루나 태국과의 경기에서 최소 1승을 추가한다는 복안이다.
한국이 선전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신구 세대의 조화다. 당초 김연경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회가 시작되자 젊은 선수들도 제 역할을 다하며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이 감독은 한일전 직후 “김연경의 역할이 컸다”면서도 “후배들도 세대교체 이후 조금씩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더 발전하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도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김연경을 구심점으로 양효진, 박정아, 김희진, 이재영, 강소휘 등이 똘똘 뭉쳐 승승장구하고 있다.
상대에 대한 철저한 분석도 승리 원동력으로 꼽힌다. 이 감독은 한일전에서 변칙적인 공격을 구사했다. 수비가 좋은 일본을 상대로 정석대로만 공격하면 승산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었다. 강력한 서브로 수비 라인을 흔들어 놓고 흐름을 가져온다는 게 당시 이 감독의 전략이었다. 한국은 일본전 서브 득점에서 9-3으로 앞섰다. 한국은 김희진 등이 상대의 허를 찌르는 강서브를 터뜨리며 끌려가던 분위기를 뒤집고 승리했다. 이 감독은 “변칙적인 공격이 먹혀 들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앞서 네덜란드전에서도 강서브 전략은 통했다. 한국은 서브에이스에서 네덜란드를 11-0으로 압도했다. 경기 후 지오바니 구이데티 네덜란드 감독은 한국의 서브 공격을 높이 사며 “리시브 실수가 많이 나왔다”고 패인을 인정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count, plural, =0 {Comment} one {Comment} other {{count} Comments}}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29살 동갑친구 제시 잡는 김연경
연경신 앞에서 근육으로 허세 부리는 초딩 제시 ? (같잖음) 자꾸 연경신 앞에서 근육으로 허세부리는 초딩 제시를 심드렁하게 말빨만으로 제압하는 연경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하게 인정한 후 새침하게 삐친 초딩 제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제시가 웃겨 죽는 언니들 방송도 아닌데 새벽까지 단 둘이 술마시고 새벽 2시에 민효린 집에 놀러가고 싶을만큼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의 사이가 많이 가까워 졌나봐요 예쁨받는 효린이♡ 뜬금없이 훅 치고들어오는 예능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있다 연경신한테 한방 맞은 동갑친구 제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지는 언니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뭔가 이상하다...!!! 생각지도 못한 천적 등장에 당황한 제시와 그저 웃긴 김연경ㅋㅋㅋ 어이구 제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시한테 누가 이랬던 적이 있었나요ㅠㅠ 센언니 체면 구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도전에 박명수 vs 정준하가 있다면 언니들의 슬램덩크에는 제시 vs 김연경이 있다!!!! 동갑친구들이 투닥투닥 하는게 진짜 여고생들 노는것 같고 귀여워요♡ ★ 넘사벽 세계여자배구 탑의 힘 ★ 허세쩌는 초딩같은 제시도 귀엽고 그런 제시를 쥐락펴락 하는 연경신도 넘 귀엽네요ㅋㅋㅋㅋ 김연경은 본인 입으로 장난기 많다고 했는데, 예능감도 충만! 강하고, 멋지고, 유머감각도 있고, 섹시해요♡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스포츠만화 주인공 같은 김연경 일본활동 시절
입단 가능성을 말하는 기사가 뜨자: 한국의 에이스 따위 데려와봐야 써먹지 못한다. 다른 좋은 용병 데려와라. 입단 확정 기사 뜨자: 부상으로 못 뛸게 뻔한데 왜 데려왔냐. 쓰레기 같은 스태프들 첫 해외 진출이었고 하필 그게 일본 최하위권팀 출국전에 일본어 공부도 하고 기초체력운동도 열심히하겠다는 당시 기사  근데 막상 처음 간 일본에서는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분위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첫날 결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구나 생각했다함 2연승 후: 좀 하는거 같은데, 얼마나 가겠냐. 10연승 후: JT 경기는 일방적이라 재미없다. 15연승 후: 가끔 김연경 빼고 일본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뤄보자. 20연승 후: 김연경 상태로 승패가 결정되는 팀이 되버렸는데, 김연경 내년에 나가면 JT는 리그 꼴찌. 아이돌급 인기 ㅋㅋㅋㅋ 한국엔 한류 열풍이라고 뉴스에 나오기 시작하고 굿즈도 잘팔림 25연승 후: 전승 우승이 보인다. ... ... 코드 밖인데 벌써 스포츠만화 한권이다 2년째 JT 탈퇴가 결정된 시즌: 제발 가지마. 결국 일본가기 전에 말한대로 최하위팀 JT마블러스을 2번(2009-2010 시즌 정규리그 우승·2010-2011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시켜버리고 돌아옴 ...... 그 후 일본반응 ID:gy/xUa1n 한국 팀 내에서 그녀 혼자만 다른 인종같은 느낌이 드는 아름다움이야  ID:OAXCGVD0 소녀 만화에 나오는 「미소년」같아.  ID:C89rEC29 여자들한테도 인기있을 것 같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본선수들의 텃세 등을 실력으로 제압하고 최고 인기선수 + 팀 우승 시킴 당시 연경신 찍으려고 배구코트 안밖에서 대기탔다함... 레알 만찢스토리...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1
Commen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