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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N신문] 우리동네가게이야기 - 동래 분식 맛집 몽구삼촌

꽃이 피어나는 김밥, 몽구삼촌
원룸과 주택이 모여있는 곳에 위치한 분식집 몽구삼촌은 뜻밖의 발견이었다. 동네 분식집이라기 보다 동네 카페같은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가게다.
가게 내부는 밖에서 느꼈던 그대로의 모습이다. 벽에 걸린 소품, 아담한 테이블, 아늑한 조명이 마치 카페에 있는듯한 생각을 들게 한다.
라면의 이름은 ‘파송송계란탁’이다. 휘휘 저어 풀어 놓은 달걀과 송송 썰어놓은 파가 올려져있다. 학교 쉬는시간 매점에 급히 달려가 먹던 그 라면 맛이다.
오징어짬뽕 라면은 같은 이름의 라면을 기본으로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있다. 목이버섯과 콩나물도 보이고, 꼼꼼히 손질한 듯한 오징어와 새우 등의 해물이 들어가 라면을 좀 더 고급지게 만든다.
김밥 이름에는 가게의 이름이 붙어있다. ‘몽구김밥’은 시그니쳐 메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몽구김밥 꽁다리에 길게 삐져나온 달걀과 속재료들이 마치 꽃이 핀 것 같다. 얇게 부친 달걀이 재료를 감싸고 있으며, 색감만큼이나 맛도 다채롭다. 오믈렛 같은 달걀도, 재료도 가득가득 들어있다. 참치김밥 참치도 마요네즈가 아니라 드레싱에 버무린 듯 달콤하다.
골목길에 작은 이 가게는 간판에 적혀있듯이 테이크 아웃도 된다. 예쁘고 맛있는 김밥이 생각날때면 골목을 거닐다 잠깐 들러볼만하다.
부산IN신문은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합니다. 함께 공유하고 싶은 우리동네가게만의 스토리가 있다면 사진과 함께 메일로 보내주세요. (busan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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