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doc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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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78GP04G Gerbera HEAD BURST 1/20 Injection Kit MAGNIFIER

먹선, 데칼 작업으로 완성했습니다.
중국산 건프라의 약진이 무섭습니다. 레진 원형 제품을 복사했다는 약점을 가지고는 있지만 저렴한 가격의 인젝션 킷으로 만들었다는 점, 그것도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는게 놀라울 뿐 입니다.
조립성은 거의 반다이 2000년도 초반 그 이상 수준으로 특별히 손볼데 없이 훌륭했고, 색분할도 거의 완벽합니다. AAA건전지가 2개 들어가는 LED 킷도 그냥 끼워 넣기만 하면 되는 수준.
플라스틱의 질이 약간 떨어지지만 조립하고 즐기기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내부에 도색을 하면 훨씬 더 멋지겠지만 도색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이 정도로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헤드 버스트 모델 치고는 가동부가 많아서 해치 오픈도 상당히 멋집니다.
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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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하나씩 만들고 자랑질 하시네요. 그러고 보니 파이브스타스토리 모터헤드 가 저런식으로 나온다면 자도 질룹니다.
사진을 정말잘찍으시는군요!!
금손... ! ㅠㅠ
인젝션 킷 만든 중국사람들 말씀하시는거죠? 저는 단순조립에 먹선, 데칼 작업만 한 거라서.
디테일이 중국식 화려함으로 느껴지네요. 뭔가 비과학적으로 느껴줘요. 그러나 이정도로 만들어 낸 상상력과 오타구정신에 놀랍습니다. 대다나다.. .
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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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무엇인고? 피규어의 종류가 궁금하다!
분명히 같은 루피인데 뭔가 약간씩 달라서 구매하실 때마다 혼란을 겪으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피규어 종류 알고가기! (뚜둔-) 피규어는 굉장히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재료부터 판매방식까지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가 됩니다! 일단 함 봅시다!! 1.레진캐스트  레진캐스트는 미도색, 미조립 상태의 피규어를 말합니다~  그래서 구매 후 도색과 조립을 직접하는 목적으로 구매를 해주시는데요!  레진캐스트 같은 경우에는 제작에 필요한 도구도 많이 필요할 뿐더러 스킬도 익히는데에 오랜시간이 걸리는 꽤 경력(?)이 필요해요ㅎㅎ 하지만 도색과 조립이 된 완성품으로 판매되는 레진 제품도 많으니 원하는 제품은 바로 겟또하세여..☆  가격은 대부분 저렴하진 않은편이라 싸게 복제된 리케스트킷트로 제작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해요~ 2.콜드캐스트  콜드캐스트는 완성품 레진캐스트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퀄리티와 도색상태가 고퀄을 자랑하는만큼 가격도 비싼편인데요, 저렴한 건 15만원부터 100만원대가 넘는 제품들까지 다양한 가격대 이지만 저렴하진 않습니당...ㅠㅠ 친절한 구해바양이 알려드립니다~  레진캐스트와 콜드캐스트가 헷갈리실때에는, 레진캐스트는 부품! 콜드캐스트는 통!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하실거에여~~ 3.다이캐스트 금형에 금속재료를 녹여 강한 압력으로 쏘아넣는 특수주소를 말하는데요, 온도와 압력에 크게 작용합니다! 알루미늄합금이나 구리합금등의 무른금속이 주 재료로 사용되는데요, 플라스틱 분말이나 겔상태의 플라스틱을 고압압축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다이캐스트는 정밀한 제품의 성형이 가능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데요,  하지만 공정도 복잡할 뿐더러 형틀의 수명이 길지 않아서 수량또한 한정적이며, 재료도 비싸기 때문에 당연히 제품의 가격 또한 높겠죠?? 금속재료 특유의 광택으로 자동차나 오토바이와 같은 제품들의 퀄리티는 UP!UP! 실제에 가까운 퀄리티를 뽑는다고 해요~ 4.PVC  PVC는 가격이 대체적으로 저렴하고 가벼운 재질이지만 열이나 충격에 변형이 쉽게오고 정밀한 표현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요ㅠ  하지만 현재 생산되는 PVC제품들은 레진과 같이 금형에 재료를 넣는 소프트캐스트 성형으로 변경되어 대량생산과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일본에서는 따로 표시가 되어있지않으면 PVC제품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쓰인다고해요! 5.초합금  대부분 슈퍼로봇에 많이 사용되는 초합금! 구해바에서도 초합금 슈퍼로봇을 많이보셨을텐데요~ 말그대로 약간의 합금을 사용하여 제작하는 방식으로 묵직~한 무게감과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합니당!  하지만 합체하면서 생기는 합체기스가 나는 경우가 허다할 정도로 긁힘에 약하다는 게 단점..ㅠ 6.폴리스톤  폴리레진으로도 불리는 폴리스톤은 콜드캐스트와 같은성분이지만 화학첨가물의 비율의 차이가 있는데요! 콜드캐스트에비해 내구성과 가공성이 좀 떨어지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주로 도색이 완료된 완성형 제품으로 나온하고 해요~ 7.스태츄  스태츄 많이 들어보셧츄? 스태츄는 관절이 없이 움직일 수 없고 받침대 위에 단순히 서있는 피규어로 조립이 불가한 완전 완성형 피규어에요! 그냥 통!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구요~ 가격은 퀄리티와 크기에따라 천차만별인데요, 크기는 보통 1/10, 1/8, 1/6 순으로 나눠지는데 1/1(등신대)에 가까워질수록 고가입니다! 보통 20~30cm 정도의 1/6~1/8크기가 인기가 많다고 해요~  스태츄 피규어가 유명한 곳으로는 굿스마일과 메가하우스가 있죠! 8.구체관절인형  줄여서 구관이라고도 많이 불리는 구체관절인형은 공모양의 관절로 사람처럼 관절을 움직일 수 있는 제품입니다!  구체관절인형의 디테일함과 실물매력에 매니아층이 두텁기로 유명하죠!  가격대는 유명하다시피... 비싸여..... 저렴한건 20만원부터 몇백만원 단위까지도 간다고 해요!  구체관절인형의 우레탄 재질 특성상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하여 각종 도구를 이용하여 원하는 모습으로 커스텀하기도 합니다! 9.액션 피규어  액션피규어는 관절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액션을 취할 수 있는 피규어입니다!  인간형 액션피규어의 경우에는 사람의 근육이나 옷까지 표현하기엔 한계가 있어서 디테일이 떨어지고, 여성형 피규어는 관절이 보일 경우 흉해보일 수 있기 때문에 잘 안나온다고해요 하지만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여성형 피규어도 고퀄의 액션피규어도 많이 나온다고 합니당! 10.넨도로이드  넨도로이드 이름만 들어도 귀엽죠! 콜렉터들 사이에서는 악마의인형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는 그 넨도로이드! 사실 넨도로이드는 종류라기보단 굿스타일에서 나온 브랜드입니다!  시리즈나 캐릭터 단체로 발매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나를 사면 계속사게된다는 강한 중독성이 있는 피규어에요~  10cm 정도의 작은 크기지만 무시할수 없는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ㅋㅋㅋ 그 귀여움과 중독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피규어에요~ 11.트레이딩 피규어  불투명하고 조그만 상자안에 랜덤으로 피규어가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까보기 전까진 아무도 모르는 피규어라죠~   주로 큰박스안에 작은박스 여러개가 들어있는데요, 과거에 단품으로 제품을 구입하면서 중복되거나 없는 제품들을 서로 교환하면서 트레이딩 피규어라고 불렸다고 해요!  아담한 사이즈로 저렴한 가격대에 가볍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는데요ㅎ 랜덤인만큼 희귀한 캐릭터를 가지고 싶거나, 다 모으고 싶다는 그런 강한 욕구를 불러 일으키니 조심하시길..! 12.가샤폰  요즘 다시 떠오르고 있는 가샤폰! 다들 어렸을 때 한번씩 해보셨죠? 문구점앞에서 100원 넣고 돌리면 장난감이들어있는 캡슐을 뽑았던 바로 그 뽑기! 일명 캡슐토이라고도 하는데요, 디테일이나 퀄리티에서는 약간 떨어지지만 아담한 사이즈와 다양한종류, 그리고 뽑는 재미로인해 요즘 다시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13.경품 피규어  프라이즈 피규어라고도 불리는 경품 피규어! 크레인게임 기계에 들어가는 피규어를 말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반프레스토에서 나오는 제품들이 있죠! 일반 PVC피규어 보다는 퀄리티가 다소 떨어지지만 현재에는 다른 피규어들에 꿇리지않는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14.동봉한정 피규어  책이나, DVD, 또는 게임 등에 같이 동봉되어 나오는 피규어입니다. 안타깝게도 계속해서 생산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초회한정 등의 형태로 판매가 되고 있다는게 특징입니다! 15.응모한정 피규어  책이나 DVD 등에 들어있는 응모권으로 응모를 해야 받을 수 있는 피규어입니다ㅎㅎ  응모권만 보내도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벤트에 따라서 응모 후 추첨을 통해 선발을 해서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단, 당첨이 되도 피규어 금액과 배송비는 따로 계산이 된다는 점! 잊지마세여~~ 16.식품완구(식완)  마지막으로 식품완구 피규어입니다! 줄여서 식완이라고도 하는데요, 사탕이나 과자, 초코렛 등과 같이 판매가 되는 피규어를 말합니다! 여러분이 흔히 알고 있는 킨더조이도 식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상당히 많은 종류의 식완이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해요~ 대표적으로 에그몽과 비슷한 초코에그나 초로큐, 런치 시리즈 등이 있다고 하네요ㅎㅎ 자, 여기까지! 피규어종류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았는데요, 피규어를 구매하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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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타치는 것을 좋아하는 24살 평범한 대학생입니다ㅎㅎ 혹시 키덜트를 아시나요?! 키덜트는 kid와 adult를 합친 합성어로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뜻한다고 합니다! 보통 키덜트라고 말하면 만화 캐릭터 피규어나 건담 정도 생각하시는데요~ 이런 장난감뿐만 아니라! 캐릭터의류, 영화, 악세사리 등 '어렸을 때의 향수를 떠올릴 만한' 모든 것들이 키덜트의 범주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굉장하쥬~? 오늘은 어렸을 때의 향수를 떠올릴 만한 장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수원 AK&의 키덜트 매장입니다아!!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키덜트 매장은 수원 AK&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키덜트 매장은 <하비팩토리, 레고, 타미야, 헬셀> 이렇게 4개의 매장으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우선 <하비팩토리>는 유명 시리즈물의 피규어, 건담 프라모델물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매장 입구에 떡! 하니 서있는 아이언맨이 인상적이죠ㅎㅎ 스타워즈, 아이언맨, 원피스, 드레곤볼.... 이소룡에 이르기까지!!ㅋㅋ 정말 다양한~ 시리즈물이 많이 있습니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매장입니다. 다음은 <레고> 입니다!! 다들 어렸을 때 레고 한번씩 가지고 노신적 있으시죠?ㅎㅎ 완성된 제품 보다는 직접 만들고 조립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 이라면 레고를 추천해드립니다~ 레고 블럭으로 나만의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레고만의 매력이 아닐까요ㅎㅎ 레고 매장 또한 해리포터,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등 다양한 시리즈물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다음은 미니카의 천국 <타미야>! 이번 매장은 남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키덜트 매장인 것 같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미니카 정말 많이 가지고 놀았거든요ㅎㅎ 막 충전 건전지 사서 굴려야 360도 트랙 회전할 수 있고 그랬잔아요..ㅋㅋㅋㅋ (저만 아는건가유..ㅎㅎ) 타미야의 제품들은 다른 매장의 제품보다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1~2만원의 미니카 제품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AK& 7층에 가시면 미니카를 직접 운행할 수 있는 멋진 트랙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헬셀>입니다! 요즘 젊은 층에서 각광받고 있는 드론을 판매하는 키덜트 매장입니다. 저는 드론이 벌써 이렇게 상용화가 잘 되어 있는지 몰랐습니다! 매장 점원분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는 것도 보여주셨는데요, 정말 어렵지 않아요!ㅋㅋ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나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지 취미 생활로 드론을 구매하기엔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죠... " 라고 생각하셨던분 많으시죠!!! 와우! 엄청나게 저렴한가격!! 거기에 카메라까지!! CX-10C를 추천해드립니다~ 3만원대의 드론이 존재하다니.. 저도 첨에 보고 엄청 놀랐습니다..ㄷㄷ 비록 비행시간이 5~7분 정도라는 단점이 있지만 입문자 드론으로는 충분히 매력있는 제품입니다. 크기는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손바닥보다 살짝 작구요ㅎㅎ 귀엽죠~ 친구나 아이에게 가벼운 선물로 딱 좋을 것 같아요!ㅋㅋ 더 자세한 정보 궁금하신분은 밑에 링크타고 놀러오세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http://blog.naver.com/uk0463/220619842175
삼국지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2.
지난번에 이어, 오늘도 삼국지를 보다 쉽고 재미지게 접하는데 도움을 줄만한 팁들을 준비해 봤다. 삼국지를 아직 읽지 않았다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고 이미 읽어본 분들 역시 한결 넓게 바라볼 수 있게끔 삼국지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2 Start!! 1. 무기. 삼국지연의 속 장수들은 저마다의 무기들을 쓰고 이 무기들은 곧 그 유져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분신의 역할을 하기도 하며, 정말 다양한 무기들이 등장한다. 관우의 청룡언월도, 장비의 장팔사모, 손견의 고정도, 전위의 쌍철극, 여포의 방천화극, 정보의 철등사모, 기령의 삼첨도, 서황의 개산대부, 황개의 철편, 유비의 자웅일대검 등등.. 열거하기 귀찮을만큼 많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숱한 무기들 중의 대다수는 당시에 실존하지 않았던 것들. 대표적인게 관우의 트레이드 마크인 "청룡언월도". 먼저, '도(刀)'는 한쪽만 날이 있는 칼, '검(劍)'은 양쪽 모두 날이 있는 칼을 뜻한다. '청룡도'는 너비가 넓은 도를 일컫는 말이며, '언월도'는 '월도'라고도 했는데 이는 긴 자루가 달린 도를 일컫는다. 고로, '청룡도 + 언월도 = 청룡언월도'라 함은 긴 자루 달린 청룡도를 말한다. 너비가 넓다보니 일정 수준 이상 부피가 있던 무기인 청룡언월도는 대체로 일반 도검들에 비해 중량이 좀 나가는 무기였고, 찌르기보다 베기용이긴 했다만.. 날카로움으로 벤다기 보다는 무게로 내리찍는 용도의 무기였다. 왜냐하면 당시의 제철수준으로 큰 월도를 날카롭게 제련하는 기술력의 한계가 있었고, 설령 내가 쓰는 질레트 마하3 면도기날처럼 어찌어찌 날카롭게 만들었다 한들... 몇 번만 쓰면 금새 날이 무뎌지기 마련. 게다가 날카로우려면 단면이 얇아야 하고 또 얇게 만들다보면 그만큼 가벼워지니 살상력이 떨어진다. 쉽게 말해, 청룡언월도에 맞으면 영화나 만화처럼 '뎅겅~'하고 썰리는게 아니라, 짓뭉개지며 박살이 나는건데, 심지어 연의에서의 묘사에 의하면 관우가 썼다는 청룡언월도의 무게는 무려 "82근"! 혹자는 한대의 한 근은 지금의 한 근보다 가벼워, 당시의 여든 두 근은 대략 18kg쯤이라고 하는데, 나관중이 명나라 사람이라 명대의 도량형으로 설명 했기에 청룡언월도의 무게는 48kg이 맞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무기 + 그 무기 휘두를 덩치 + 갑옷 + 안장 + 마갑 = 어림잡아도 230kg을 넘어가는데 그럼 말은 도대체 무슨 죄인가? 더구나 아무리 장사여도 저 중량의 무기를 휘두르기 위해 마상균형을 잘 잡아야 하는데, 그 시대에는 말 타며 균형 잡고자 발을 거는 등자가 몹시 어설퍼, 제 기능 발현이 어렵던 시기였다. 일단 송나라 때에나 등장한 청룡언월도를 관우가 썼을 리 없고 정사기록에 "관우가 안량을 찌른 후 목을 베었다"라는 구절을 볼 때, 관우는 '삭'으로 불리는, 당시 기병의 보편적 주무장인 찌르기용 창을 썼다고 본다. 그리고 '여든 두 근'이란 표현도 실제 측량무게가 아닌 관우의 파워의 대단함을 묘사키 위한 나관중의 중국인 종특인 과장의 산물이다. 소설과 인물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부여된 일종의 아이템같은 개념이였던 것이다. 장비의 "장팔사모" 역시, 지금 추산 시 5m가량의 기나긴 창으로 묘사되지만 한대에는 그런 긴 창은 쓰지도 않았거니와 동서양 역사에서의 그런 길고 긴 창은 보병의 대기병전용 무장이였지, 말 위에서 휘두르기는 너무 불편한 무기였다. 당시의 백병전은 인정사정 없었고 사소한 실수, 작은 삑사리 하나로 장애인이 되거나 바로 요단강에 발을 담그는 리스크가 될 수 있기에... 여든 두 근 청룡도니, 한 장 여덟 척 장팔사모니 하는 후까시용 무기보다는 그저 실용적이고 쓰기 편한 무기가 답이였다. 여포의 방천화극 또한 그 "방천화극" 자체가 역시 청룡언월도와 마찬가지로 송나라 중엽에서야 등장하는 무기였기에 픽션이며 그냥 찌르기용 '극'을 쓴 것으로 보여진다. 삼국지 등장 장수의 거의 8할이 "찌르기용 창"을 실제로 썼는데, 이는 '베기'보다 '찌르기'가 더욱 적은 에너지와 운동각으로 상대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기에 체력소모와 한 번 움직임에서 다음 움직임 까지의 인터벌을 최소화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베는 창을 쓸 경우, 창을 더욱 높이, 크게 휘둘러야 상대에게 치명상 입힐 수 있는 반면... 빗나갈 경우 오히려 상대에게 역관광을 당하기 제격이다. 그렇다고 적은 각도로 움직이면 운동에너지나 원심력이 제대로 실리지 않아, 상대에게 그만큼 데미지를 많이 주지 못 한다. 놀랍게도 "쌍철극"의 경우, 정사에 전위가 80근의 쌍철극을 휘둘렀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데, 이는 그 당시의 사료이므로 한대의 도량형에 따라 지금 기준 약 16~18kg가량의 무기가 맞다. 2. 일기토. 일본어의 "잇키우치(いっきうち, 一騎討ち)"에서 한자어인 '一騎討'만을 우리식으로 발음한 것이다. 기마무사간의 1vs1 대결을 의미한다. 사실 한, 중에서는 거의 안쓰는 한자어인데, 국내에서는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 탓에 1대1 결투의 일반대명사가 되어 버렸다. 삼국지연의를 보면 정말 숱하게 등장하는게 바로 저 일기토이지만... 놀랍게도 실제 역사기록에 의하면 삼국시대에 일기토 기록은 열 손 이내 밖에 없다. 192년 "여포 VS 곽사" (장안) 놀랍게도 곽사가 먼저 결투 신청. 그럼 그렇지, 여포의 창에 맞고 죽기 직전에 부하들이 곽사 구출. 196년 "손책 VS 태사자" (곡아) 말 타고 싸우던 중 손책이 태사자의 말을 찌르고 (나쁜새끼), 태사자의 창을 빼앗자, 태사자는 낙마하며 손책쪽으로 넘어지며 손책의 투구를 슈킹. 196년 "학맹 VS 조성" (하비) 여포에게 반기를 든 학맹과 조성이 싸우던 중 고순이 나타나 학맹을 죽임.(읭?) 196년 "마초 VS 염행" (서량) 그 천하의 마초가 염행의 창에 찔려 죽을 위기 맞음. 단, 당시의 마초는 만 19세로 아직은 경험미숙.. 200년 "관우 VS 안량" (백마) 추후 관우편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음. 202년 "방덕 VS 곽원" (평양) 방덕이 당시 난전 중에 적병을 그냥 막 죽이던 와중에 곽원도 섞여 죽음.(이건 좀...;;) 208년 "여몽 VS 진취" (강하) 유표군과 싸울 당시 선봉이던 여몽이 적 수비대장 진취와 맞서 싸움. 2011년 "김형수 팀장 VS 이민형 과장" (백림호프) 만취한 이과장이 김팀장에게 반말로 도발하자 이에 격한 김팀장이 숟가락 볼록면으로 이과장의 정수리를 갈겨 단 일 합에 이과장을 처단. 사실, 일기토 자체가 성사 쉽지 않을 수 밖에 없는게, 저건 보는 사람이나 재미있지... 당사자들로서는 자신 뒤의 수 많은 군세의 기세를 책임진 상태에서 사소한 실수 하나로 자기 목숨은 물론, 전술적 승패를 갈음 짓는 1대 1 대결은 실로 무모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이기고 있거나 우세한 군세의 우두머리가 이겨도 본전에 지면 그야말로 대참극의 아비규환을 불러올지 모를 그딴 제안에 응할 리가 없다. 그럼 상대가 응하지 않는데 홀로 싸울 수도 없다. 그리고 어지간한 급의 장수들은 영화나 만화처럼 행군 중이나 군사들간 대치 상황에서 가장 맨 앞에 나와 보란듯이 있지 않았다. 그럴 경우, 상대방의 활에 의한 저격에 피격될 위험성이 높기 때문. 물론, 장수의 화려한 차림새나 그 주위의 대장기를 든 호위대 등으로 분명 눈에는 띄었을 것이나, 가장 선두에 다 보란듯이 나와 있진 않았다고 한다. 솔직히 이게 뭐라고 쓰는데 두 시간 걸린다는.... 쓰고 나면 지치지만 여러분들이 주시는 관심 가득한 피드백들이 그런 피로를 잊게 해줍니다ㅎ 연재가 더디긴 해도 심도깊은 내용으로 차차 다룰 소재들이 매우 많으니 인내를 갖고 기다려 주시길 양해 바라며 타인을 비방하거나 불쾌히 만들 댓글은 자제 부탁 드려요. 궁금하신 점 등은 댓글로 문의 주시면 아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답변 드리고 있습니다! 주관적 견해를 바탕으로 한 논쟁은 도돌이표인 경우가 많고 감정만 상하기 부지기수라 응하지 않습니다. 역사와 삼국지라는 다소 고루하며 남성적인 소제를 다룸에도 예상외로 적잖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에 늘 고마움 갖고 정성껏 쓰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디오라마 작가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 :)
반년을 말 한마디 없이 기다려준 고마운 팬이자 나의 의뢰인분들 찰나의 예술 , 디오라마 작가를 업으로 삼고 살고있는 AJ라고 합니다. 여러 종류의 디오라마 타입과 , 또 작업자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만 저는 제 서명이 들어간 작품은 100% 수작업으로 모든 공정을 마칩니다. 첫 시작부터 파츠들을 만들고 깍고 다듬고 붙이고.. 그리고 채색하고 다시 이어붙이고 수정하고.. 이번 조커 지하철 디오라마 작업물의 경우 문에 붙는 작은 경첩하나부터 손잡이 , 열리는 창문틀 그리고 바닥제와 배경 모든 부분을 직접 만들고 다듬었습니다. 식상하지만 두어번 올렸던 작업기 중.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 , 3D프린팅이나 기타 툴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만 아직까진 제 손을 거친 것보다 더 나은 느낌을 준 녀석들은 없었기에 번거롭고 오래걸리고 , 또 투박함이 묻어나오더라도 직접 모든 공정을 완성한답니다. 초기 씬을 선정하는 것 부터 , 구도를 잡아내고, 내가 원하는 스케일로 어색하지 않도록 만들어내려면 생각보다 많은 작업공정들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즐길 수 있었기에 아마 직업으로 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 , 역시나 일이 되고나면.. 힘든건 어쩔 수가 없네요. 족히 수만번의 커터질을 버텨준 나의 작업대. 언젠가는 내가 쓴 재료비보다 내 작품의 가치가 더 크다는 것을 알아주는 이가 있을 거라고 믿고 지내온 1년 6개월. 한분 또 한분 소중한 인연들도 생겨났고 , 억측과 오해 , 그리고 때론 시기어린 눈총들에서 큰 곤욕을 치른 적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역시... 부족함만 가득 담긴 나의 아집 덩어리들을 작품이라 불러주며 응원해준 소중한 나의 팬들 덕분. 그들이 나를 불러주기 전에는 , 나의 작업들은 그저 철들지 못한 "아재"의 의미없는 몸짓일 뿐이었다. 모두 덕분이었습니다. 감사함만 가득합니다. 보잘 것 없는 작업물들이 귀한 장소에 전시되고 , 또 많은 분들에게 보일 수 있는 기회들이 생길 수 있었던 것은 보잘 것 없고 미천한 나의 솜씨가 아니라 ..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살아갈 수 있는 이유 , 그리고 오늘도 너무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눈을 뜰 수 있었던 이유. 모두 덕분입니다. 토이&아트 페어 전시 중 제 못난 아집들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서울과 부산에서 제 작은 전시회가 열립니다:) 물론 누구나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입장에 제한이나 입장료 같은 것은 없습니다:) 전시 기간동안 쭉 상주하지는 못하겠지만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기꺼이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제가 받은 사랑만큼 되돌려 드리는 방법은 이런 것 밖에 없네요 주신 관심과 응원의 마음들에 보답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약소합니다만.. 서울 전시는 9월 중순경 시작할 예정이며 장소는 인사동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전시장소를 협의 중입니다. 일정이 나오면 다시금 알려드리겠습니다 ) 모시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울산에서 30이 넘어서도 아직 어른아이 AJ-
삼국지 좋아하십니까?
여자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남자분들은 책과 영화, 특히 게임 등으로 다들 "삼국지"를 접해 보았을터. 주로 게임을 통해 많이들 삼국지를 알게 되었을거라 예상되지만, 게임 하다보면 이게 또 스토리를 알고 해야 더 재미가 붙으니 책도 읽게 된다ㅎ 헌데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삼국지는 "소설"이다. 즉, 작가적 상상력... 다시 말해, "픽션"(허구)이 섞인 문학작품이란거다. 의외로 이걸 인지 못하는 분들 제법 있어서, 삼국지속 내용이 모두 참인줄 알고 감탄한다ㅋ 삼국지는 중국에서 "칠실삼허"(七實三虛)라 한다. 7의 실제와 3의 허구, 쉽게 말해 3할은 뻥이란 소리. 우리가 서점 가서 본, 이리저리 전해들은 삼국지관련 내용들은 "삼국지연의"라는 소설로서, "나관중"이란 중국 원나라 말, 명나라 초의 소설가가 실제 역사와 구전되어 내려오는 민담 등에 자신의 창의력으로 반죽해 쓴 작품이다. 소설은 많은 이가 재미있게 읽어야 함이 기본이기에 당연히 감동과 웃음과 휴머니즘에 교훈도 있으니 참 재미진다. 그러다보니 우리가 아는 여러 삼국지 관련 유명 일화들 중, 안타깝게도 나관중이 지은 뻥이 대부분... (이는 차차 설명하기로~) 실제의 역사적 사실만을 무미건조하게 엮어놓은 사료도 있고 이는 "삼국지정사"라고 따로 있다. (니가 생각하는 그 정사 아님.. 正史 바른 역사) 지은이는 "진수"라는 중국의 촉한 말기의 역사가. 나도 읽어봤는데, 지루하다.. 교회 안다니는 사람이 성경 읽어보는 그 느낌이다. 그리고 열전이라 해서 각 인물의 이야기만 다룬 것들도 있는데, 이건 모든 인물들이 다 있지도 않고, 또 이 열전은 진짜 구해 읽기 쉽지 않다ㅋ 여담으로 삼국지 관련, 가장 많은 정보와 자료는 당연히 본진인 중국국가기록원이 갖고 있지만, 민간 중 그에 버금가는 방대한 자료는 바로 일본의 게임회사인 "코에이"(KOEI)에서 갖고 있다ㅋㅋ (전략 시뮬레이션 삼국지 시리즈의 바로 그 코에이) 워낙 많은 자료와 기록 토대로 심지어 각 인물들의 외형의 이미지메이킹도 상당히 잘 해놓은 덕에 숱한 미디어 속 삼국지 인물묘사는 코에이의 묘사를 거의 그대로 따라간다는ㅎㅎ 아무튼 우리가 아는 삼국지가 삼국지의 전부가 아니며, 그냥 부풀려진 구전민담.. 작가의 허구적 상상력이 더해진 것들이 많은데 앞으로 여기에서는 누구나 아는 그런거 말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비화, 실제의 기록 등... 삼국지의 껍질을 벗겨보는 칼럼들을 다뤄본다. 삼국지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기대해도 좋을 듯! 부디 많이들 와서 적극적인 피드백들 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