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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에 부임하는 전 리버풀 사령탑 브랜든 로저스 감독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쉽 리그에 속한 셀틱 FC의 새 사령탑으로 전 리버풀 사령탑 브랜든 로저스 감독을 선임했다. 로저스 감독은 리버풀을 13-14 시즌 우승경쟁 끝에 준우승을 이끈 사령탑이었다. 하지만 15-16 시즌 초반 부진을 해소하지 못하자 해임당한 상태였다. 많은 팀들과 이적설이 났지만 모두 다 현실이 되진 않았다.
브랜든 로전스 감독의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1973년 생으로 북아일랜드 태생이다. 왓퍼드, 레딩, 스완지의 감독을 했으며 11-12시즌 이후 케니 달글리시 감독의 후임으로 취임하며 2015년 10월에 성적부진 등의 사유로 경질 되었다.
리버풀 감독이었던 로저스 감독님 셀틱에서 재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사진 http://www.celticfc.net/news/10565 셀틱 공식 홈페이지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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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party 제가 보기에도 셀틱에서 성공이후 epl복귀를 노리는 것 같아요 셀틱 상황도 나쁘지 않으니
한창 스완지 부임설 뜨더니 결국엔 셀틱이군요! 셀틱에서 성공하면 다시 epl리턴도 가능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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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AP=연합뉴스) 승리가 눈앞에 다가왔지만 박항서 감독은 마지막까지 선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게 붙잡았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리살 기념 경기장에서 열린 동남아시아(SEA) 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에서 인도네시아에 2-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베트남은 최종전에서 또다시 상대를 제압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베트남의 SEA 게임 60년 역사상 첫 금메달이다. 1959년 첫 대회 때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는 베트남 통일 이전인 월남 시절이다. 장신 수비수 도안 반 하우(헤렌벤)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전반 38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28분 쐐기골을 넣어 팀 승리를 견인했다. 후반 14분 터진 도훙중의 득점까지 베트남은 3-0으로 앞섰다. 확실한 리드를 잡은 베트남. 그러나 박항서 감독은 쉼 없이 선수들의 움직임을 지시했다. 그리고 박항서 감독은 후반 30분 인도네시아의 거친 플레이가 나오자 주심에게 격렬히 항의하며 언쟁을 벌였다. 주심은 그대로 퇴장 명령을 내렸고 박항서 감독은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승리가 보였던 상황. 하지만 불필요한 퇴장이 아니었다. 박항서 감독은 상대 선수의 비신사적인 태도를 지적하면서 베트남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자만하지 말고 집중하며 플레이하길 바라는 마음에 자신이 나선 것이다. 그의 모든 행동은 결국 베트남의 우승을 위해서다. 베트남 언론 'Zing'에 따르면 박 감독은 경기 후 "나 자신을 통제하지 못해 미안하다"라면서 "나의 퇴장보다 베트남의 우승이 우선이었다. 다만 불만을 표출한 것이 과했던 것 같다. 그 부분은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박수를 보냈다. 이 매체는 "박항서 감독은 심판의 결정을 인정하지 않았다. 또 불만을 드러낸 데 두려워하지 않았다"라며 "박 감독은 베트남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많은 베트남 팬들을 축구에 열광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선수 시절 유럽 사람들의 편견과 의구심을 다 깨고 다닌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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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골장면보다도 더 값졌던 손흥민의 마지막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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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vs뮌헨, 무리뉴는 왜 손흥민을 투입했을까?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손흥민(27, 토트넘 핫스퍼)은 이번에도 쉬어가지 못했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6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원정 경기에서 1대3으로 뒤진 후반 20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5차전까지 뮌헨이 5승 승점 15점, 토트넘이 3승1무2패 승점 10점으로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황. 특히 토트넘이 이겨도 1, 2위는 바뀌지 않는 상황이었다. 조제 무리뉴 감독도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 얀 베르통언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런던에 두고 뮌헨으로 이동했다. 무리뉴 감독은 "그동안 활용하지 못한 선수들 위주로 선발 명단을 짤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상대로 손흥민은 선발 명단이 아닌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킹슬리 코망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20분 세세뇽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전체적으로 뮌헨의 우세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뮌헨은 수 차례 골대를 때리며 토트넘을 압박했고, 전반 45분 토마스 뮐러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1대2로 뒤진 채 후반 15분이 넘어가자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호출했다. "결과에 영향이 없다고 해서 뮌헨전을 가볍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라던 말대로 끝까지 붙어보겠다는 의미였다. 후반 19분 쿠티뉴에게 추가 실점을 했지만, 교체 카드를 철회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20분 루카스 모우라 대신 투입됐다. 앞서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부임 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2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다만 본머스전 88분 출전을 제외한 4경기에서 모두 90분을 소화했다. 휴식이 필요한 시점. 손흥민의 몸도 무거웠다. 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옆에서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내줬다. 하지만 스피드가 붙지 않았다. 결국 알폰소 데이비스의 추격에 슈팅 타이밍을 놓쳤다. 뮌헨도 손흥민을 조심했다. 70m 질주 원더골의 영향. 후반 35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손흥민이 돌아서면서 돌파를 시도하자 하비 마르티네즈가 뒤에서 끌어안으면서 미리 저지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다시 기회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내달려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손흥민의 슈팅은 마누엘 노이어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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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CMS와 함께하는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사단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에 이어 게릿 콜(29)까지 이틀 동안 역대 투수 최고 몸값을 갈아치웠다. 같은 보라스 사단인 류현진(32)에게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MLB) 윈터미팅을 취재 중인 현지 언론들은 11일(한국 시각) "콜이 뉴욕 양키스와 9년 3억2400만 달러(약 3869억 원)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AP 통신은 "콜이 역대 투수 최고액에 양키스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서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기록 달성이 거의 확실하다"고 전했다. 이는 전날 스트라스버그의 기록을 하루 만에 뛰어넘은 투수 최고액이다. 스트라스버그는 10일 워싱턴과 7년 2억4500만 달러(약 약 2918억 원)에 계약하며 2015시즌 뒤 좌완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보스턴과 맺은 7년 2억1700만 달러 투수 최고액을 넘었다. 평균 연봉도 콜이 신기록을 썼다. 9년 계약을 1년으로 환산하면 연봉은 3600만 달러(약 430억 원)다. 전날 스트라스버그가 3500만 달러로 잭 그레인키(휴스턴)의 3440만 달러를 넘었는데 콜이 이를 다시 경신한 것이다. 류현진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류현진은 두 최정상급 우완보다는 다소 덜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그래도 리그에서 손꼽히는 선발이다. 올해 류현진은 MLB 전체 평균자책점(ERA) 1위(2.32)를 거머쥐었고, 승운이 따르지 않았음에도 14승을 거뒀다. 부상 전력과 나이를 감안해 7년 이상 장기 계약은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전성기를 맞은 류현진이 향후 3년 이상 건재를 보여줄 수 있다고 보면 4년 1억 달러(약 1200억 원) 규모의 계약도 가능하다. 특히 콜과 스트라스버그를 노렸던 구단들로서는 선발 투수 보강을 위해 류현진을 잡아야 하는 형국이다. LA 연고의 에인절스와 다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미네소타, 토론토 등이다. 류현진보다 덜한 성적을 낸 잭 휠러가 필라델피아와 5년 1억1800만 달러에 계약한 점을 고려하면 4년 1억 달러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휠러는 올해 11승8패 ERA 3.96을 기록했는데 한 시즌 최다승이 지난해 12승(7패)이었다. 더욱이 류현진의 에이전트는 보라스다. 악마의 협상가로 불리는 보라스는 이미 스트라스버그와 콜 등 고객들에게 최고의 계약으로 보답했다. 남은 선발 투수 FA(자유계약선수) 중에는 류현진이 가장 대어급으로 꼽히는 만큼 보라스의 수완이 기대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뒤 얻은 FA 자격을 포기하고 다저스의 퀼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였다. FA 재수를 택한 셈인데 2013년 MLB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냈고, 시장 상황도 달궈질 대로 달궈졌다. 과연 류현진이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에 계약한 추신수(37)에 이어 다시금 1억 달러의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을까. 가능성은 크다.
박항서만큼 베트남은 코리아 열풍…현대차 판매량 신기록
현대차, 베트남 현지화 전략 통해…매달 신기록 축구영웅 박항서 열풍까지 '호재' 현대기아차 점유율, 토요타 제쳐 삼성전자는 '박항서폰' 출시하기도 오리온, 롯데도 박항서 타고 훨훨 현대자동차의 베트남 현지 판매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일본 기업과의 한판 승부를 선언한 현대차는 베트남에선 일찌감치 현지화 전략을 펼쳐 효과를 보고 있다. 이같은 현지화 전략에다 베트남 축구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 신드롬도 겹치며 매달 판매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현대차는 일본 토요타의 시장 점유율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기아자동차와 합산한 시장점유율은 이미 토요타를 제쳤다. 삼성전자도 올해 '박항서폰'을 출시했고 오리온과 롯데 등 한국 유통업계도 순항 중이다. (그래픽=김성기 PD) ◇ 현대기아차, 현지전략 통했다…토요타 턱밑까지 현대기아자동차가 베트남 현지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선 현대차의 올해 11월 누적 판매량은 6만 1,694대로 집계됐다. 현지에서 판매 중인 카운티와 마이티 등 상용차는 제외한 실적이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11월 누적 판매량(5만 548대)보다 22% 성장한 것이며 2017년 11월 누적 판매량(2만 5,108대)과 비교해선 145% 늘어난 기록이다. 이미 올해 11월 누적 판매량만으로도 지난해와 2017년 전체 판매량을 뛰어넘은 것이다. 기아자동차도 순항 중이다. 기아차의 올해 11월 누적 판매량은 3만 7,360대로 2018년 11월 누적 판매량(3만 6,720대)과 2017년 전체 판매량(2만 2,136대)을 모두 넘어섰다. 결국 동남아시아 자동차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일본차와의 판매량 격차도 베트남에서만큼은 크게 좁혔다. 베트남자동차공업협회(VAMA) 등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자동차 시장 점유율 1위는 도요타(23.8%)였고 이어 현대차가 점유율 19.4%로 2위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10.5%로 집계됐다. 현대기아차 합산으로는 이미 도요타의 시장 점유율을 넘어섰다. 현대기아차의 베트남 현지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베트남 기업 '탄콩'과 생산 합작법인(HTMV)은 물론 판매 합작법인도 세워 운영 중이다. 베트남 꽝남성과 닌빈성 공장에서 각각 상용차와 승용차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기아차는 베트남 타코 그룹과 손을 잡고 타코 기아란 이름으로 현지화에 성공했다.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 초코파이부터 휴대전화까지…박항서와 웃는다 베트남 축구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 효과도 한국 기업에는 호재로 꼽힌다. 박 감독은 지난 2017년 9월, 베트남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첫 부임한 이후로 2018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 U23 대회 준우승, 12월 스즈키컵 우승에 이어 지난 10일에는 베트남에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컵을 안겼다. 베트남에선 국민적 영웅으로 불린다. 베트남에 해외 전진 기지를 설치한 삼성전자는 이번 동남아시안게임을 맞아 영화관 3개를 대여해 베트남 법인 현지 직원들과 함께 단체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6월에는 '갤럭시S10+ 박항서 에디션'을 베트남에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일반 갤럭시S10+보다 약 100만동(한화 5만 원) 비싼 2,399만동(122만 원)에 판매됐다. 박항서 감독이 출시 행사에 직접 참여해 베트남 소비자를 만났다. 베트남은 삼성전자의 핵심 해외 생산기지이다. 베트남 법인의 수출액은 삼성전자 전체 수출액의 3분의 1을 맡고 있다. 2018년 기준 600억 달러의 수출액을 올렸고 직원만 10만 명에 달한다. 롯데 역시 베트남에서 13개의 롯데슈퍼를 운영 중인 가운데 매출액이 2017년 2,620억 원에서 2018년엔 2,830억 원으로 성장했다. 올해 롯데쇼핑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시장의 활약으로 롯데쇼핑의 올해 3분기 해외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14.7% 증가했다. 롯데는 베트남 현지에서도 대형마트 최초로 즉시 배송 서비스(1시간, 새벽 배송)를 진행 중이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베트남 제사상에도 올라갈 정도로 국민 간식 반열에 올랐다.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 초코파이도 베트남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베트남 제사상에도 올라가는 등 이미 베트남 국민 간식 대열에 합류했다. 오리온의 베트남 사업 매출액 역시 2017년 2,205억 원 규모에서 지난해 2,339억 원까지 늘어나 베트남 진출 13년 만에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현재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의 인기가 단기적 효과가 아닌 매우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업계도 최근 K푸드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베트남 시장에 계속 K푸드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