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ee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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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공포의 인형

남성의 지인이 운영하는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을 무렵의 이야기 입니다.
이 남성은 언제나 처럼 바에 도착해서 뒷쪽에 있는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있엇습니다.
아랑곳없이 문득 올려다 보니 사물함 위에 인형이 하나 놓여 잇었는데 그 인형은 벽을 향해
놓여 있었고 얼굴이 옆으로 향하고 있었고 좀 기분 나쁜 느낌의 인형이었습니다.
왠지 섬뜩한 인형이라고 생각하고 빨리 옷을 갈아 입고 카운터에 지배인에게 물어 보앗습니다
"사물함 위에 인형 누가 갔다 놓은거에요?"
"아, 그래. 내가 그 인형이 이뻐서 산건데 밤에 손님이나 직원들이 조금 섬뜩하다고 해서
사물함 위에 벽을 향해 앉혀 놨거든"
남성은 그런가 했는데 납득이 안가는게 있어 다시 물어 봤다...
"근데, 혹시 인형의 얼굴을 옆으로 일부로 해 놓은 거에요?"
"아닌데, 벽을 향해놓았는데~~???,
그리고, 그 인형은 원래 목이 돌아가지 않는 타입의 인형인데?!!"
남성은 감짝 놀랐다...!!
그리고, 지배인과 함께 탈의실로 향해 사물함 위를 보니 인형의 얼굴이 벽을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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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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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이쁘다♥
진짜 비싸보이는 이쁜 인형인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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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이 완전 귀신의 집 같은데 친구는 아무 영향이 없는게 웃겨.txt
친구가 이사를 가서 그집에서 집들이겸 하루 자고왔어. ㅇ이친구 둔한하고 안전감각 없는걸로 대학교 엠티때부터 소문이 나있었거든 이유를 적어보자면 1. 엠티때 열 댓명 다 같이 본 귀신을 혼자 못봄 2. 대학때 자취하기전까지 문을 한번도 안잠궜다 함 이유를 물어보니 다시 들어올때 열기 귀찮잖아라고 해맑게 웃으며 답하기에 모두들 기겁했고 2시간을 혼낸뒤 잠그고 다니게됨. 3. 여행가면 어떤지역이든 새벽3,4시까지 여자혼자 돌아다님 4. 이제껏 살면서 가위 눌려본적 한번도 없음 이런 타입의 애야. 가장 신기한건 이렇게 살면서도 이제껏 나쁜일 당한적이 한번도 없어서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타입 여튼 이애가 집을 구했다고 해서 하루 묵고왔는데 너무 신기하더라. 나도 공대출신이라 귀신같은거 안믿어. 집에서 깔깔대고 놀대는 몰랐는데 잔다고 조용해질때 방안에서 박수소리가 한번 짝 하고 들리는거야 난 친구가 한줄알고 아 야 ㅋㅋㅋ 컨져링짓하지말고 자라 ㅋㅋㅋ했더니 지가 한거아니래 이때까지도 아 컨져링 ㅋㅋ병신 ㅋㅋ하고 자려는데 한 3분있다 또 한번 박수소리. 근데 이때 나말고 다른친구도 아야 ㅋㅋ하지마라니까 하길레 둘다 아님을 깨달음 집주인은 이미 숙면상태 그리고 또 한 5분있다 또 손뼉소리...이쯤되니 무서운거라;;; 나/집주인친구/친구 이런 상황이여서 난 맨끝에 친구가 한줄알고 걔 보고있었는데 걔 아니였더라고; 옆방인가 했는데 이방이 끝방이였고 옆방이 있는 왼쪽이 아닌 오른쪽에서 에어컨 밑쯤에서 난 소리같았거든 집주인 꺠워서 야 ; 이상한 소리나;;했더니 걔는 태연하게 아 이집 가끔 박수소리나고 물건 잘 떨어져 갠찮나 하고 다시 잠듬..;; 미치겠는거야; 그뒤로 박수소리 한번 더 들리고 진짜 옷걸이에 잘 걸어둔 옷떨어지고 욕실에서 뭐 쨍그랑하고 떨어지는 소리들리고; 이건 나만 들은거라 기분탓 같긴한데 나 있는벽쪽(그너머는 허공)에서 소근거리는 소리들리고 사각사각 벽긁는 소리도 들리고...ㅠㅠㅠㅠ 하지만 이야기하면 딴친구도 무서워할까봐 걍 누워서 가만 있다가 해뜨고 잠들어써 그 담날에도 우리가 선물로 가져온 인형이 분명 쇼파위에 사람앉히던 앉혀놨는데 테이블에서 우리자던 방 쳐다보는느낌으로 옮겨져있고 멀쩡히 세면대에 올려놨던 내 렌즈케이스 사라져서 안경쓰고 집 나오고 아침밥 먹으면서 친구랑 어제 그일에 대해 이야기른 나눴는데 나만 그친구만 무서워하고 집주인 친구는 그냥 소리만 나는데 뭐 ㅎㅎ 나 잠잘자서 갠차나. 뭐 무슨 현상이겠지 갠찮아 아 인형위치? 바뀌었어? 아 걔 밤에 우리잘때 움직였나 부다 기여어 ㅎㅎㅎ 하더라고.. 목구멍까지 아..미친놈아 ㅠㅠㅠ싶었따 더이상 말이 안통한다 싶어서 그친구랑 나랑 아침먹고 집주인 끌고 그냥 수원역가서 놀았어... 그이후로 나랑 친구는 얘 뭔일날까 걱정했는데 집주인은 무사태평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한다.. 그집이 집주인 옆집인데 집주인이 애한테 완전 잘해줘서 왜그런가 했는데 세입자가 자주 바뀌어서 불안했는데 이친구가 잘 살고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 그런 말을 하더래...^^... 방세도 다른집에 비해 반값이라 이친구도 기뻐하고 난 귀신 안믿는 타입이라 했잖아. 이이후로 생각이 바뀜 진짜 귀신이나 이상한 현상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현대인들이 눈치를 못채는게 아닌가 하는걸로. ㅊㅊ 디미토리 모얔ㅋㅋㅋ기여엏ㅎ??? 기존나쎔의 표본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눈치는 챘는데 원인에 대해 전혀 의문을 안 갖을 수 있음? "가끔 박수소리가 나" 라고 어케 그냥 넘기냐곸ㅋㅋ 이 짤 생각난다
펌) 귀신 많은 곳과 귀신의 특징.txt
오늘은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입니다. 양기를 가득 받는 오늘! 무서운 이야기를 안 볼 수 없죠. 오늘은 태양이 저희를 지켜줄 거니까. ~아무말~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도로 이정표에 귀신이 그렇게 많다고 함. 그 위에 엎드린 자세로 걸쳐져서 지나가는 차들을 가만히 본대. 그러다가 운전자가 좀 만만해 보인다 싶으면 그대로 내리꽂는다고 함. 고속도로 운전 중 트럭에 직선으로 내리꽂히는 귀신을 본 적이 있는데 그 트럭이 터널을 진입하더니 반전복 사고가 났다고 함. 보통은 차에 달라붙는데 그 귀신은 운전자한테 바로 꽂혀서 그런 사고가 난 거 같았대. 귀신들은 쇳소리를 아주 좋아한다고 해. 그래서 굿판에서 빠지지 않는 악기가 꽹과리, 징, 방울이라고. 어떤 무당은 도로에서 짓궂은 귀신을 마주치면 바닥에 동전을 던지면서 지나가신다고 함. 그러면 동전 소리를 듣고 순간적으로 귀신의 시선이 거기로 꽂힌다고. 비슷한 이유로 가정집에 종 다는 건 별로 추천 안 한대. 식당이나 술집 출입문에 다는 건 괜찮다고 함. 허기진 귀신들이 종소리 듣고 지나가는 사람한테 업혀서 가게로 이끈다고. 도로 위의 귀신들은 눈이 매우 크다고 함. 자유로 귀신처럼. 대부분의 귀신들은 멍때리면서 가만히 서 있대. 근데 죽은 지 오래되고 본인이 죽었다는 걸 아는 귀신들은 장난을 많이 친다고 함. 가위 누르고 사람 놀래는 귀신들은 본인이 죽은 걸 인지하는 귀신이라고. 형상을 기괴하게 바꾸는 귀신들은 묵을 대로 묵은 귀신이라고 함. 무속인들이 자주 찾는 기도터에 잡귀가 많대. 신 대접 받고 싶어 하는 영가들이 득실득실하다고. 무속인들이 자주 모이는 바닷가에서 물에 퉁퉁 불은 남자 영가를 장군님 오셨다며 모시고 가는 무당도 있었다고 함. 귀신 중에 가장 무서운 귀신은 수살귀와 무당령이라고 함. 특히 무당령은 살아생전 무속 생활을 했기 때문에 사람 몸에 실리면 신인지 잡귀인지 구분이 쉽게 안 된대. 웬만한 신내림 테스트도 다 통과한다고 함. 제대로 된 무당만 구분할 수 있다고. 찾아오는 손님들한테 일부러 잡귀 붙여서 힘든 일 생기도록 만들고 다시 본인을 찾아오게 만드는 그런 무당이 있다고 함. 이런 무당은 제대로 된 신을 모시는 무속인이 아닌 허주 잡귀가 실린 거라고 합니다. 무속인 몸에 들어가서 신 행세하다가 손님으로 오는 사람이 그릇이 크면 그 손님한테로 옮겨가는 잡귀가 많다고 함. 무당집 자주 가지 말라는 것도 이 때문임. 이런 식으로 몸집을 불려서 아주 오랫동안 신 행세를 했던 악귀가 있었대. 만신 무당이 어느 사찰에서 용하다는 무당을 마주쳤는데 옆을 지나갈 때 아주 쾌쾌한 냄새가 났다고 함. 그 무당이 모시고 있다는 신이 사실은 신이 아니라 잡귀였던 거. 들통나니까 그 무당 죽이고 다른 무속인 몸으로 도망갔다고 함. 이런 식으로 신제자 2명을 죽이고 마지막에 또 만신 무당한테 들켜서 천도됐대. 지은 죄가 많아서 다음 생엔 짐승으로 태어날 거라고 했음. 물귀신이라고 무조건 물에만 있는 거 아니래. 어느 사찰의 늪에 있던 수살귀가 보살을 감아 죽인 일이 있었다고 함. 바다나 강에 있는 수살귀들은 지나가는 사람 몸에 붙어서 조금씩 조금씩 육지로 나오기도 한다고. 생전에 뱀을 안 먹어도 뱀귀신이 될 수 있대. 본성이 음침한 사람들은 죽어서 뱀 형상을 띄는 경우가 많다고 함. 모텔에 귀신 많음. 사람한테 직접적으로 해를 가하는 귀신은 잘 없대. 모텔 방에 부적이 붙여져 있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호기심에라도 절대 떼면 안 된대. 사람이 죽어 나간 방에는 일부러 손님을 더 받음.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영가들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에게 잘 붙는다고 함. 영안이 없는 사람이어도 돼지의 피와 닭 피를 가지고 야산에서 어떤 의식을 행하면 영안이 열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번 열면 다시 닫기 힘드니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함. 진짜 제대로 된 신명이 오는 경우 신내림 없이 무당이 되기도 한다고 함. 길에 버려져 있는 거울 조심하래. 버려진 물건 중에 특히 거울은 쳐다보지도 말라고 함. 차라리 자동차 창문 보고 옷매무새 고치라고. 거울 앞에서 잠깐 화장 고치고 지나가던 여자 등 뒤로 귀신들이 기차놀이 하듯 줄줄이 거울 밖으로 나와서 그 여자 허리를 잡고 따라갔다고 함. 이후 가위에 너무 심하게 눌려서 무속인 찾아가서 해결했다고. 거울 안에서 길을 잃는 귀신들도 있대. 거울 속에서 헤매다가 겨우 밖으로 빠져나와서 기진맥진해하는 귀신도 본 적이 있다고 함. 다른 문화에서 생겨난 귀신들은 천도하기 까다롭대. 물 건너온 귀신들은 한국 무속 신앙이 안 통하기도 한다고. 일본은 천도하는 개념이 없다고 함. 사람이 죽으면 천도하지 않고 매일 모시고 기도 올리기 때문에 일반 영가들도 힘이 엄청 강하대. 귀신을 색으로 구분하는 사람이 일본 여행을 갔는데 길거리에도 아우라가 빨간색을 띄는 영가들이 엄청 많았다고 함. 그 사람 말에 따르면 영가가 원한귀나 악귀에 가까울수록 빨간색 아우라를 풍기고 그 색이 점점 짙어진다고 함. 우리나라에서 한번 볼까 말까 한 그런 악귀들이 일본엔 곳곳에 널려있다고 함. 일본에서 빨간 아우라인 악귀를 마주쳤을 때도 아랑곳하지 않았던 사람이 딱 한 번 줄행랑치게 만들었던 귀신이 있었다고 함. 일본에서 빨간 아우라인 악귀를 마주쳤을 때도 아랑곳하지 않았던 사람이 딱 한 번 줄행랑치게 만들었던 귀신이 있었다고 함. 장소는 직장 동료의 집 (우리나라) 동료의 아내가 어느 날부턴가 이유 없이 우울증에 시달리게 돼서 집 상태 좀 확인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따라가게 됐대. 집안에 들어서는 순간 큰일 났다. 도망가야 한다. 라는 직감이 들었다고 함. 그리고 그 실체를 마주했을 때는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고. 입술이 쌔빨간 여자 영가였는데 죽음의 공포가 그렇게 엄습했던 순간은 그때가 처음이었대. 그 귀신은 아우라가 검붉은 걸 넘어서 거의 쌔까만 색이었다고 함. 태어나서 처음 보는 거다. 무조건 도망가야 한다. 짐 싸서 당장 나가야 된다라고 경고했지만, 동료와 그 가족들은 그 집에서 몇 개월을 더 지냈고 몇 개월 뒤 자해 소동이 일어나면서 급하게 이사 나가게 됐다고 함. 일제강점기 때 일본 무녀 따라 건너온 귀신들이 많았다고 함. 눌러앉은 지 얼마 안 된 산신을 쫓아내고 그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신 대접 받는 악귀들이 아직도 있다고. 대만에 귀신 엄청 많음. 악귀를 퇴마하지 않고 오히려 신처럼 모셔서 영향력 센 악귀들이 거의 각 건물마다 있다고 함. 전북에 있는 어느 마을의 폐 유치원에는 저승사자도 못 데려가는 무서운 악귀가 있다고 함. 눅은 지 200년 됐다고. 어느 만신 무당이 이 악귀를 천도하려고 했지만, 이곳에 폐가 체험을 갔던 일행 중 한 명이 죽을지도 모르는 급박한 상황에 처해있어서 불가피하게 악귀랑 협상을 했다고 함. 얘 살려주는 대신 건드리지 않겠다고. 지나가는 등산객도 감아 죽일 정도로 영향력이 세서 지금은 나무판자로 창문마다 못질해놨다고 함. 이런 악귀도 정말 인연이 닿는 누군가가 오면 자연스럽게 천도가 된다고 함. 그게 무당이든 스님이든 일반인이든.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의 굴레는 진짜로 있대요. 악귀보다 무서운 건 노한 신이라고 함. 악귀는 어떻게든 천도가 가능하지만 신이 화난 건 방법이 없대. 어느 마을에 성황나무를 잘못 자른 뒤, 그 마을에 살던 무속인부터 일반 사람들까지 빙의가 되고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했다고 함. 만신 무당께서 이 사연을 접하고 그 마을에 가봤더니 성황신이 잔뜩 화가 나 있었다고. 그래도 신이어서 사람을 해하진 않았고 빙의만 돼 있었대. 이건 마을을 떠나는 것밖엔 방법이 없다고 해서 지금은 모두가 떠나고 텅 빈 마을이 됐다고 함. 무당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 중 하나는 그래도 귀신보단 사람이 더 무섭다고 합니다. 출처 : 쭉빵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누가 산후우울증을 다룬 영화를 보냐’는 그남들 비하발언에 대한 샤를리즈 테론의 속시원한 답변
샤를리즈 테론이 세 아이의 엄마로 출연한 영화 <Tully>에 대한 이야기였긔!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 툴리를 위해 22kg을 증량하면서 우울감에 휩싸이기도 했다는데요. 다른 배우를 쓰면 되지 않냐라는 말도 있지만, 툴리 영화 제작팀은 제작에 어려움을 겪다가 이전 작품을 함께한 샤를리즈 테론에게 어렵사리 해당 역할을 제안했다고 하긔. 샤를리즈 테론은 스크립트를 읽은 후 세상에 나왔으면 하는 작품이라 생각해서 출연을 결심했구요. 할리우드에서도 여전히 이런 여성 서사의 영화는 투자를 받기 어렵고, 끝내 무산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성이 영화계에도 쉽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샤를리즈 테론이 산후우울증을 다룬 영화 <툴리> 제작에 참여하고 22kg을 증량하면서까지 출연했던 이유긔. 영화 <Tully>는 불평불만이 많아진 첫째딸, 불안증세가 있는 둘째아들도 케어하기 힘든 상태에서 계획에 없던 셋째가 태어나면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긔! 다정하면서도 무심한 남편은 있으나 마나 할뿐... 몸이 백개여도 모자랄 ‘마를로’(샤를리즈 테론)는 집안일에 육아까지 모두 전담하면서 몸도 마음도 피폐해져가는데요. (딸램쓰... 말조심해주라 🤫) 이를 안쓰럽게 여긴 마를로의 오빠가 야간보모 고용을 권유하긔. 애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 처음엔 거절했던 마를로는, 너무나도 힘든 하루를 견디다가 끝내 야간보모 ‘툴리’(매켄지 데이비스)를 부르게되긔. “Hello. I’m Tully.” 자유분방하고 아이라곤 만져본적도 없을 것 같은 툴리의 첫모습에 영 못미더운 마음이 들지만... 굿나잇키스 해주세요! 내일 아침이면 달라져있을테니까. 다정하네요. (아뇨, 진짜예요.) 밤새 조금 자라나있을거예요. 우리가 그렇듯이. 시키지 않아도 필요한 일들을 척척 해내는 슈퍼보모 툴리 덕분에 마를로는 점차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긔. “꿈이 뭐였는데요?” 이루지 못한 꿈이라도 있었다면 적어도 세상에 화라도 낼텐데 그저 나한테만 화풀이할 뿐이죠. 여자들은 치유되지 않아요. 치유돼요. 아니요. 겉으로 멀쩡해보여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컨실러 범벅인걸요. 함께하고, 속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서로의 인생친구가 되어주는데요. ..... 이후의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시긔! 넷플릭스와 웨이브에 있쟈나 🍿 샤를리즈 테론 연기 잘하는거야 두말하기 입아프지만 진짜 연기 잘한 작품 하나 꼽으라고 하면 저는 툴리를 고르겠긔! 그냥 마를로 그 자체일 뿐, 배우 샤를리즈 테론의 존재를 완전히 잊게되쟈나. 게다가 걸크러쉬 대장 두명이 같이 나오는 영화고요 🥰 누군가는 힐링영화로 꼽기도 하지만 너무 현실적이어서 누구는 공포영화라고 부르기도 하는 작품인데요 ^^... 하지만 기혼여성에게도 미혼여성에게도 꼭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는 영화라고 생각하긔. 꼭 보셨음 하긔! 강력 추천이쟈나 💙 ㅊㅊ 소울드레서
배급사들이 배급을 꺼려 했다는 한국 독립영화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2010) 선을 넘는 수위와 소재로 배급사들이 배급을 꺼려했던 예산 7억짜리 영화 개봉 자체가 힘들어 보였으나 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이후 16만명을 동원하며 독립 영화계에서는 말 그대로 대박이 남 배우 서영희는 이 작품으로만 11개의 상을 수상 개봉 당시에는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평가받던 영화였으나, 섬노예 사건들을 비롯해 영화와 흡사한 사건들이 연달아 벌어지면서 재조명된 작품 (특히 2016년 흑산도 집단 성폭행 사건이 큰 화제가 되면서 한번 더 주목받음) 시놉시스 아름다운 섬 ‘무도’, 그 작은 섬마을의 여섯 가구, 아홉 명이 살해되는 사건을 다룬 잔혹 스릴러. 오랜만에 고향인 무도를 찾아간 해원. 시종일관 순박한 섬사람들과, 남자 동창과 결혼해 아이를 낳은 친구 복남. 그러나 평화로운 풍경 속에 숨겨진 진실은 끔찍하기만 한데… 가해자와 방관자가 뒤섞이는 가운데, 김복남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개인적으로 상영시간 내내 너무 힘들었던 작품입니다 T_T 여성에 대한 혐오와 폭력적 학대, 사회의 어두운 면을 아주 적나라하게 담아 여러모로 굉장히 불편할 수 있어 만약 이 영화를 처음 도전하신다면 주의하시길 바라요 ! 감정소모도 심하고 피로도도 어마어마 하지만 한번쯤은 감상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인 것 같아요 - 고어적인 장면도 많은데 사실 이 영화에서 제일 공포이자 끔찍한 부분은 여주인공 '복남'의 인생인 것 같아요 . . 두 번 볼 자신은 없어 한 번밖에 보지 못했지만 아직도 뇌리에 너무 강하게 박혀있는 영화 입니다 . . .
사라진 남자친구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겪고, 왜 내가 이런일을 겪어야 하는지 의문이 생겨 글을 한번 남겨봅니다. 한남자를 만났습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만난 남자였는데, 키도 크고 잘생기고 하여튼 제 이상형과 흡사하고 굉장히 호감이 가는 남자였어요 제가 지방에 국립대를 다니고 있는데, 도서관에서 자주 마주치던 남자였어요. 친구들도 저 남자 괜찮다 - 라고 말할 정도로 꽤 미남형이였죠, 몇개월동안 도서관에 갈때마다 오며가며 자주 봤던 그남자 - 그냥 괜찮네 - 라고 생각만 속으로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 남자가 저에게 먼저 말을 걸더라구요. 도서관 자주 오시나봐요 - 무슨 과세요 -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남자친구 있으세요 - 처음 봤을때부터 인상이 좋았는데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 등등 그 남자는 경영학과 라고 했고, 저보다 2살 많은 25살 오빠라고 했어요, 군대 제대후 복학 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그후, 도서관에서 만나 함께 공부도 하고, 더 발전해서 함께 술도 먹고, 영화도 보고 데이트도 하고, 무박으로 바다 보러 여행도 다녀오고, 찜질방도 가고, 점점 친해지다가 오빠가 먼저 고백을 해서 사귀기로 했어요 하여튼 다른 평범한 연인들과 별다를것 없이 지냈습니다. 꿈만 같은 하루하루 였죠. 저한테 어찌나 잘해주는지, 항상 집앞에 데려다주는건 물론이고,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나서 직접 싸온 도시락을 펼치기도 하고, 정말 자상하고 정말 멋진 남친이었어요... 사귄지 6개월이 지났을때쯤, 그때까지도 서로 넘 좋아했지만 지킬건 지키자 해서 키스 이상의 스킨쉽은 없었는데, 아, 참고로 저는 아직 처녀입니다. 남친도 그 사실을 알았구요. 그래서 더욱 지켜주겠다고 약속한거고, 제가 허락하기 전까지 절대 관계는 바라지 않겠다고 꼭 아껴주겠다고 하면서, 6개월동안 한번도 관계를 요구하거나 한적이 없었는데, 문제는 바로 그날 그날 그날!! 남친이 기분이 별로라면서 술 한잔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단둘이 먹는건 그날이 처음이 아니었고, 몇번 있었으니 이상한 일이 아니죠. 그리고 사귀는 사이에, 사랑하는 사이에, 연인사이에, 단둘이 술먹는다고 더더욱이 이상한 일이 아니죠 한치의 의심이나 이상한 낌새같은건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술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자주 먹지도 않구요, 타고난 주량이 있어서 취하거나 한적도 없습니다. 그날도 남친과 나랑 소주 2병을 마셨는데, 저보다는 남친이 더 먹었을꺼에요. 저는 먹어도 원샷을 잘 안하고 반정도 남기면서 홀짝 홀짝 깨작 깨작 먹는 스타일이라서요. 근데. 필름이 끊긴건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소주 3병정도 혼자 먹어도 끄덕없는 저인데, 그날은 2병...남친과 저랑 둘이 1병씩 먹었다쳐도 1병 가지고 취할 저도 아닌데, 어찌된건지 필름이 끊겨버리고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네요. 다음날 일어나보니 낯선곳. 그곳은 MT 였습니다. 저 혼자 누워서 자고 있었구요. 옆에 남친은 없었습니다. 메모따위도 없었구요. 먼저 나갔나....여긴 왜 데리고 왔지. 오빠가 그럴 사람이 아닌데. 별별 생각을 다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제 옷이 홀딱 벗겨져서 저는 알몸인 상태였습니다. 헉 이게 무슨일이지. 하고 침대 밑으로 내려왔는데 저는 소리를 지를수 밖에 없었습니다. 침대 밑에 가득한 까만것들.... 그것은 머리카락 이었습니다...... 얼마나 놀랐는지 후들거리는 다리로 겨우겨우 살펴보고 웬 머리카락이야 하면서 놀란가슴으로 고개를 들었는데 무심코 본 거울에 저는 더욱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빡빡이...인것입니다.. 허리까지 오는 긴생머리는 어디로 가고 듬성 듬성 자른것도 아니고 아주 빡빡 밀어 머리가 갓 민 회색.......... 급하게 밀었는지 살짝 베인 자국까지...베인 상처에 살짝 굳어있는 피... 놀라서 몸을 살펴봤습니다. 중요부분인 내 그곳 - 털도 깨끗하게 완전 밀려있었습니다. 다리털과 겨드랑이 털은 제가 여자인지라, 관리를 해서 제모를 하니까 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털이 있던 없던 상관하지 않고 밀었는지 다리에도 베인 상처가 조금 있고 겨드랑이에도 베인 상처가 있구요. 심지어 눈썹까지 싹 밀었더라구요... 그니까 침대 밑에 있던 머리카락들은 제 머리카락과 몸에 있던 털들이죠. 제가 얼마나 놀랐을지 상상 하시겠나요? 정말 기절이라도 할 지경으로 멍하니 거울을 한참을 보고 있었어요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이 제가 아닌것 같고 무슨 외계인이 하나 있는것 같은....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정신을 빠짝 차렸습니다. 주위를 보니 옷도 없고 핸드폰도 없고 제 핸드백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모조리 가져가버린거죠. 우선 이곳에서 나가야 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걸칠것이 하나도 없으니 눈앞이 깜깜하더라구요.. 핸드폰도 없으니 누구에게든 연락할 방법이 없으니... 우선 모텔 카운터에 전화를 걸어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했습니다. 전화 한통만 쓰게 해달라고 핸드폰좀 가지고 올라와주세요 했지요. 모텔방에 있는 전화는 시내통화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알몸을 가린후 모텔주인에게 핸드폰을 받아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부모님께 전화를 할수도 없는 노릇이니 가장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옷 좀 챙겨서 와라. 했습니다. 이 모텔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해 모텔 주인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물으니까 글쎄....제가 어제 술을 먹었던 곳과 무려 1시간 30분이나 떨어져 있는 타지역 이더군요.......... 친구에게 간신히 설명을 하고 친구가 옷과 모자를 가지고 와서 그렇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첨에 친구는 너 무슨 소리 하는거냐 하며 잘 알아듣지를 못하더니 내가 엉엉 울면서 무조건 빨리 오기나 해달라고 하니 걱정되는 맘에 오긴 왔는데 제 몰꼴을 보더니 무척 놀래더군요. 놀랠만도 하죠. 저도 제 자신을 보고 하늘이 노래졌으니까요. 글이 길어지는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요약을 하겠습니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남친 (이젠 남친도 아니지요..)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번호가 없는 전화번호로 나옵니다. 번호를 바꾼것이지요. 그렇게 집에 돌아와서 (참고로 저는 지방대에 다니느라 자취를 합니다 ) 이런 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제 오빠랑 술을 먹은것 까지는 기억이 난다. 그리고 필름이 끊기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술먹은 곳과 1시간 30분 걸리는 타지역의 모텔에 누워있었고, 겨드랑이 털, 성기털, 머리털, 눈썹까지 몸에 있는 온갖 털들이 밀려있었다. 그 모텔에는 누가 데려간것일까. 당연히 남친이 데려간것이겠지. 전화번호까지 바꾼거 보면 확실하다. 라고 생각하다가도 혹시 남친이 아닌 다른 사람의 소행이진 않을까. 별의 별 생각을 다하다가 우선 성폭행을 당했을수도 있으니 병원부터 가보자 하고 병원엘 갔습니다. 성관계가 있었다면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관계가 있었던 느낌도 전혀 없고...그렇지만 혹시 모르는것이니 가보자 하고 갔는데, 성관계의 흔적은 없다고 하고, 처녀막도 손상이 되거나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성폭행도 없었고, 온몸에 털이 구석 구석 밀렸다는거 외에는 이상한 흔적은 없었구요. 남친에겐 전화를 암만 해봐도 없는 번호라고 나올뿐.... 이틀정도 집에서 식음을 전폐하고 나오지도 않고 엉엉 울기만 하다가 가발을 쓰고 모자를 뒤집어 쓰고 우선 학교로 가봤습니다. 남친이라는 그 새끼를 찾는게 우선인거 같아서요. 대체 뭐가 어떻게 된일인지....저도 알아야 하니까요. 제가 남친에 대해 아는것은, 이름과, 얼굴과, 25살이라는 나이와, 혈액형과 키와 몸무게, 같은 학교 학생이라는것과 경영학과라는것. 그리고 사귄지 한달째에 뭘 두고 왔다며 잠깐 들리자 해서 딱 한번 가본적이 있는 남친의 자취방.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남친에대해 모든걸 끄집어 내놔도 고작 이것 뿐이더군요. 그리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알아보니, 우리 학교 경영학과에 그런 사람은 없다는것. 제가 민증을 확인해본적도 없으니, 이름도 정확하지가 않다는것. 나이 역시 정확하지가 않다는것. 내가 아는 모든것이 정확하지가 않다는것. 그래서 남친의 자취방을 가봤습니다. 이미 다른 사람이 살고 있더군요. 먼저 살던 남자분은 벌써 3달전에 이사를 간 상태라면서, 어디로 갔는지 알수가 없다고 하고, 주민번호라도 알아볼까 하는 생각에 자취방 주인 아주머니를 만나서 그 사람이 집에 들어올때 계약서 좀 보여달라고 하니 6개월 정도만 살다가 갈꺼라면서 선불로 6개월치를 다 내고 따로 계약같은건 하지 않았다고, 그러곤 한 2개월 남짓 살다가 방뺀다고 하면서 가던데, 남은 4개월치 방값 준다고 했는데도 선불로 드린거니까 됐다고 하면서 안받고 가더라고.. 한마디로 튄거죠. 제정신이 아닌체 나왔던 그 MT도 다시 한번 가봤습니다. MT주인이 말하기를, 아가씨가 취했는지 어느 남자분 등에 업혀서 왔고, 어찌나 취했는지 꼼짝도 안하고 인사불성 이더라고.. 남친이 사진 찍는걸 워낙에 싫어해서 함께 찍은 사진 하나 없는데, 그 주인아줌마가 말하는 인상착의가 제 남친과 흡사하더군요 남친이 그날 모자를 쓰고 나왔는데, 모자를 썼다는것도 그렇고 키나 보이는 나이나... 핸드폰 대리점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지금은 없는 번호로 나오는 그 남친의 핸폰번호로 주민번호를 알아낼려고요. 첨엔 끝까지 안된다 미안하다 하는 친구를 설득해서 한번만 알아봐 달라고 했습니다. 알아봤더니 그 핸폰 명의가 웬 아줌마 명의로 되어있더라구요. 알아보니 그 아줌마도 피해자이고, 명의가 도용되어있는 상태이며, 그 아줌마와 제 남친은 아무런 사이도 아니였구요. 이것저것 수소문 해서 백방으로 남친 이 새끼를 찾아내 볼라고 암만 기를 써도 방법이 없네요... 매일 집에만 있다 시피 합니다. 이꼴로 학교도 못가겠어요.... 사건이 있은후, 일주일 정도 지났을때 잠시 집앞에 나갔다 오려고 문을 열었는데 문 앞에 제 핸드폰이랑 핸드백이 있더라구요.. 핸드폰은 밧데리가 없어서 나가져 있는 상태이고, 핸드백을 열어보니 제 물건은 그대로 있더라구요. 지갑도 그대로고, 지갑 안에 현금도 그대로구요. 또 한번 놀라서 주변을 살펴봤는데 그 미친놈 흔적은 어디에도 안보이고 또 다시 동네를 미친듯이 돌아다니면서 그 새끼를 찾았는데 어디에도 안보이고. 울 집앞에는 언제 왔다가 가고 이 물건은 왜 가져갔다가 지금은 또 왜 돌려주는건지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하나요... 정말 답답하기만 합니다... 정말 창피해서 신고하기도 너무 겁이 나고.... 학교도 휴학을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자취방도 옮겨야겠죠. 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것으로 보이는 그 남자. 이름도 나이도 학교도 학과도 모든걸 거짓으로 속이고 어찌보면 긴 시간 6개월 후에 성폭행도 없이, 현금이나 물건 갈취도 없이 털만 밀어버리고 바람처럼 사라져버린 이런 미친놈.. 저한테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받은 충격과 상처와 수치심은 이루말할수가 없습니다. 전 이제 어찌해야 할까요? 부모님께 말해야 하는지...근데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조언 좀 해주세요.. 장난스런 답글이나 악플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네이트판 몇 년 된 이야기인데 아직도 후기가 없는 걸 보면 결국 남친을 찾지 못하신 거겠죠. 대체 그 사람은 뭐하는 사람이었던 걸까요...?
2ch) 이제부터 집에서 어떤 여자를 보게 될 텐데, 못 본 척해.
1999년 12월 평범한 가정이었던 우리 집에 ‘그녀’가 나타났다. 아버지가 아래층에서 나를 불렀다. (아마 저녁 먹을 시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버지는 계단 끝에 선 채 손을 뻗어 내가 내려오는 것을 막고 있었다. 아버지의 눈빛은 불안해 보였고 나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했다. “지금 내가 하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 아버지가 입을 열었다.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자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했다. “이제 곧 누가 있는 걸 보게 될 텐데.. 그냥 시선을 나에게만 집중해라. ‘그 여자’에 대해선 가능한 의식하지 않도록 해야 해.” 난 거의 웃음이 터질 뻔했다. 난 12살이었고 이 상황을 아버지답지 않은 농담 정도로 받아들였다.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아버지가 이어 말했다. “그 여자가 뭔가 속삭일 거고 널 따라다니거나 네 관심을 끌려고 별짓을 다 할 거다. 계속 무시하기 굉장히 힘들 거야. 하지만 아들아, 절대로 어떤 이유라도 그것과 말을 섞어선 안 된다. 네가 그게 없는 것처럼 굴고 그 여자에 대해 생각도 하지 않는다면 맹세하건대 그 여잔 떠날 거야. 나한테 그러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무수히 많은 질문이 머리속을 스쳐 갔지만 난 너무 겁에 질렸고 당황스러워 겨우 아버지께 알았다고 대답을 했다. “좋아. 저녁 먹을 시간이니 어서 아래층으로 가자. 내가 그 여자에 대해 너에게 말해버린 게 그 여자를 강하게 만들어 버렸지만, 이 방법밖에 없었어. 난 네가 우연히 그 여자를 마주치는 일만은 피하고 싶었다. 날 믿고 자, 이게 집중하렴.” 난 아버지가 말한 대로 주방으로 향하는 아버지에게만 집중하면서 천천히 아버지를 따라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아래층은 방 안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진 듯 서늘한 기운이 감돌았다. 공기 중에 익숙한 듯이, 시큼하고 무언가 병들었을 때 나는 냄새가 났다. 예전에 집 벽에서 너구리가 죽어서, 한동안 집안에서도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던 때가 생각이 났다. 아버지와 내가 동시에 식탁에 앉았다. 누나는 내 맞은편에 앉아있었는데, 고개를 숙이고 눈앞의 빈 접시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머니가 오븐에서 캐서롤을 꺼냈다. 눈가엔 울었던 흔적이 역력했다. 나는 가족들에게 집중했지만 시야 한 편에, 방구석에 있는 새카만 머리칼에 기분 나쁜 잿빛 피부의 무언가가 보였다. 부엌의 분위기는 가라앉아, 평소 저녁 시간에 볼 수 있던 웃음도 온기도 찾아볼 수 없었다. 누나가 테이블 밑으로 내 무릎을 움켜쥐곤 속삭였다. “너도 저 여자 보여?” 난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조용히 해!” 아버지가 위협하듯 말했다. 그 여자가 질척거리는 발소리를 내며 다가왔다. 구역질 나는 악취가 풍겨왔다. 그 여자는 느릿느릿 테이블 쪽으로 와선 누나의 바로 뒤에 멈춰 섰다. 그리곤 누나에게 바짝 붙어서 선채 말라비틀어진 손을 누나의 어깨 위에 올려놓았다. 누나는 한껏 움츠러들어 나를 쳐다봤고 나는 황급히 고개를 숙였다. 어머니는 저녁을 차리면서 억지로 모든 게 괜찮은 양 행동했다. 유리 식탁 아래로 아버지가 누나가 완전히 겁에 질려 미쳐버리지 않도록 손을 꼭 잡아 주는 것이 보였다. 누나는 저녁 내내 그 기분 나쁜 해골 같은 손을 어깨에 올려놓은 채 있어야 했고, 그 여자의 입에서 새어 나오는 알아듣지 못할 속삭임이 방안을 채우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몇 달간 그렇게 살았다. 기분 나쁜 손님의 방문에도 최선을 다해서 아무 일도 없는 척하면서. 우리가 집을 나설 때도 그 여자는 따라왔다. 우리 가족이 차에 타고 있을 때도 그 여자는 길가에 서 있거나 백미러에 비춰지고 있었다. 이 지옥 같은 시간 동안 부모님은 손님을 집으로 초대하지 않았고 우리가 친구 집에 놀러 가게 허락하지도 않았다. 우리가 그 여자에 대해 말해야만 할 때면, 그 여자가 너무 가까이 있지 않은 한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귓속말 정도를 할 수 있었다. 아버지는 그 여자에 관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 것을 당부했고, 그게 관심을 먹고 자라는 이 여자를 고립시키는 방법이었다. 우리가 내린 결론은 그녀는 일단 한 가정에 머무르며, 그녀에 대해 알기 전까진 외부 사람들에겐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몇 년 뒤, 난 아버지가 그녀를 불러온 장본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70년대에 고모가 어떤 형태로 그녀와 관련되게 되었고, 그 뒤로 고모를 따라 집에 살 게 된 것 같다. 그리고 199년 근처 만에 있다가 아버지는 어떤 이유로 그 여자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게 되었고 아버지의 인생, 그리고 우리의 인생에도 그 여자가 따라붙게 된 것이다. 우리는 그 여자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겐 함구하려고 노력했고 이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었다. 우리들은 집을 나설 때 다 같이 나가려고 노력했고, 그녀는 우리를 따라왔다. 우리는 가족들끼리 따로따로 행동하도록 둘 수 없었다. 이 일로 가장 힘든 것은 우리가 학교에 가고, 아버지가 출근하고 나면 집에 혼자 그 여자와 있어야 하는 어머니였다. 어느 눈이 오던 2월 밤, 우리가 저녁을 먹고 어머니는 조금 일찍 자러 침실로 올라갔다. 그 여자는 부모님 침대에 앉아 있었다. 도저히 그녀를 무시하기 힘든 위치에. 어머니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침실에서 어머니가 소리를 지르는 게 들려왔다. 제발 우리 가족을 내버려 두라고. 아버지가 어머니를 말리려 단박에 뛰어 올라갔다. 그때가 마지막을 어머니를 본 때였다. 흰 카펫 위 피가 고인 웅덩이가 남은 전부였다. 그 여자는 아직 거기 있었지만 어머니는 영영 사라져 버렸다. 몇 주간 그 여자는 나에게 속삭여댔다.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해줄 테니 자기에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물어보기만 하라고. 난 절대로 그러지 않았다. 내가 이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털어놓는 것은… 당신들이 그 여자에 대해 생각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18년 만에 처음으로, 오늘 아침 그 여자를 다시 보게 되었다. 난 내 아내를 잃거나 아이들을 같은 위험에 빠트리고 싶지 않다. 나는 당신이 그녀의 새까만 머리칼과 회색 피부를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녀가 당신의 집에 있는 상상을 하기를.. 그래서 어쩌면 그녀가 날 내버려 두기를. 당신은 이미 이 일에 연루되었다. 언젠가 당신의 집에도 그녀가 찾아가겠지, 그땐 그 여자를 절대 의식해서는 안 된다. 그게 당신을 위한 길이니까. 당신에겐 정말로 미안하게 생각한다. ㅊㅊ 2ch / 디미토리 모야 미친색기야 ㅡㅡ 근데 이렇게 적어놨으면 걔 졸라 쎄지지 않았을까 암튼 일본놈들 괴담은 뭔가 ㅈㄴ 음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