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YoungLan
2 years ago5,000+ Views
옆집에서 준 다슬기를 하루 지난 오늘 아침에서야 삶았다. 빗소리가 좋은 아침. 한가한 이른 아침에 소리 들어가며 손질하면 딱 좋겠다라는 생각에.. 이거 은근히 시간이.. 앉아서 할껄.. 한 백번쯤 생각만하다 ㅜㅜ 근데 .. 다슬기하면 꼭 떠오르는 한때가 있다. 신혼때 다슬기 직접 잡아다 집에서 손질해서 콩가루 듬뿍 묻혀 끓인 생전 처음 해본 다슬기국. 소고기보다 비싸다는 다슬기 듬뿍 넣어 해먹는다고 얼마나 신기해하고 맛나게 먹었던지. 오늘도 부추 듬뿍 넣고 한소끔 끓여 줘야지. 그래도 옛날 그시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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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여기선 올갱이라고도하고 다슬기라고도 하고
올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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