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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비아 하우자재 (我且非我 何憂子財)

아차비아 하우자재 (我且非我 何憂子財) 두스님이 산길을 걸었다 제자 스님이 배가 고파서 도저히 걷지 못하겠다고 했다 두 스님이 고개를 넘자 그들 앞에 참외밭이 나타났다. 스승스님은 제자스님에게 저기가서 참외를 몆개 따오라고 했다 워낙 배가 고팠던 제자스님은 주인 모르게 숨어들어 참외를 땄다, 그 순간 스승스님이 "도둑이야!"라고 외쳤다 주인이 달려 나오자 제자스님은 죽어라고 뛰어 달아났다. 두스님은 한참 후에야 서로 만났다. 스승스님이 물었다 "조금전에는 배가 고파서 한 걸음도 걷지 못하겠다고 하더니 지금은 잘도 달리는구나 조금 전의 네가 너이더냐, 아니면 잘도 달리는 지금의 네가 너이더냐?" 나는 참된 나를 모른다 더러는 선한 생각을 하기도 하고 더러는 거짓을 생각하기도 한다 더러는 선한 행동을 하기도 하고 더러는 거짓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어떤 내가 진정한 나의 모습인가? 我且非我何憂子財 (아차비아 하우자재)의 의미는) "내가 또한 내가 아닌데, 어찌하여 자식과 재산을 걱정하는가" 라는 말이된다. 부모의 모든걱정은 자식에게로 몰린다 그러나 자식의 생애는 철저하게 자식의 몫이다 재물도 자기에게 주어진 몫이 있다 자기몫 이상의 재물은 禍(화)가 되거나 어느날 소리없이 나가버린다. 모든 걱정을 털어내고 진실한 자아를 찾아보라 자기가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그런 자기가 어떻게 다른 것을 걱정하는가? - 글쓴이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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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이 알바하는 카페에 찾아온 남자 손님이 주고간 편지
To 오정연님! 안녕하세요 저는 37살된 서울 강서구에 거주중인 남성입니다. 이렇게 편지를 쓰기까지 많이 망설였는데요. 용기내어 편지를 써봅니다. 저는 사실 오정연님을 잘 몰라요. 아나운서시고 방송인인건 알지만 출연하신 방송을 본 것도 거의 없고 팬도 아니고 그냥 무관심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여. 이번 라디오스타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보고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때 잘나가던 영업사원 이었지만 작년 9월부터 우울, 불안, 무기력, 대인기피에 시달리고 있어요. 번아웃증후군인지... 아니면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아서인지 아니면 병원 치료로 몸과 마음이 약해져서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수개월간 돈만 까먹으며 은둔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1월부터는 심리상담도 받으며 다시 세상 밖으로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잘 되질 않고 있어요. 한때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살만큼 실적을 올리기도 했고 열정적이고 성실하단 말을 들으며 살아왔는데 남들 시선이 두렵고 창피하기도 해서 아르바이트도 못하고 있어요. 저는 몸 좀 움직이고 잡념도 없앨겸 배달 알바라도 하고 싶은데 “월 천만원씩 벌던 니가 그런걸 왜 해?” 라고 주변에서 속닥거릴거 같아 용기를 못내고 있습니다. 전 돈을 적게 벌더라도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일, 지금 잠시 하고 싶은 일, 그냥 하고 싶은 일... 알바든 뭐든 조그만 행복을 주는 그런걸 하고 싶은데 두려웠어요. 주변의 시선이... 라디오 스타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용기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대한민국 탑 아나운서도 저렇게 알바를 하는데 내가 뭐라고’ 이런 생각이 들면서 용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오정연 님께서 어떤 생각으로 알바를 하고 계신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냥 멋져보였어요. 처음으로 오정연님 인스타도 들어가보고 많은 위로와 긍정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되고 뭐라도 하면서 열정적으로 살아보자 하는 마음이 들어요. 일상도 무너지고 수면패턴도 망가졌는지 아침 일찍 정연님 뵈러갈 생각에 너무 설레네요. 이 편지는 감사함을 담기도 했지만 어쩌면 저 스스로에 대한 다짐을 적은 것 같기도 합니다. 정연님 정말 감사하구여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많이 보여주세요. 항상 웅원하며 팬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지라는걸 써본적이 없어서 내용도 글씨도 엉망이네요. 2018. 1. 31 -팬- ㅠㅠㅠ 서로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된 것 같아여 넘나 훈훈,, 두분 모두 더더 잘되시길!!!! 그리고 혹시나 비슷한 시기를 지나고있을 빙글러들 있따면,, 위로가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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