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ell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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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 상태의 흑인 소년 트레이번 마틴(17)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히스패닉계 백인 조지 짐머만(29)이 사건 발생 1년 5개월 만에 무죄로 풀려나면서 미국 내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흑인 인권단체는 전국적인 항의 시위를 추진하고 나섰다. 지난해 2월 플로리다주 샌퍼드의 한 편의점에 들른 후 귀가하던 마틴은 그를 수상히 여긴 짐머만과 다투던 중 그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당시 짐머만은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풀려났으나 마틴은 비무장 상태여서 논란이 일었다. 이후 흑인사회와 인권단체의 항의시위가 이어지자 플로리다주 검찰은 올해 4월 짐머만을 2급 살인죄로 기소했다. 그러나 배심원 평결로 이뤄진 이번 재판에서 배심원단 구성으로 이미 재판 전부터 논란이 일었다. 배심원단은 백인 5명, 히스패닉 1명으로 구성됐으며 흑인과 남성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짐머만에 대해 무죄 평결이 나자 흑인사회는 인종차별이라며 분노했고, 평결 이후 뉴욕,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시카고 등 전국적으로 항의시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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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슥득 차별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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