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cook
100+ Views

[부추들깨탕] 항산화에 좋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요

■ 부추들깨탕 ■
향이 좋은 부추는 비타민 A, C가 풍부해서
항산화에 좋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답니다.
봄 부추가 향긋하니 좋아서 사왔는데,
특히 봄부추는 인삼보다도 좋다고 하니
레시피에 많이 활용해야겠어요.
부추는 여러 음식에 어울리게
고명으로도 쓰시면 좋아요.
저는 들깨 넣고 구수하게 부추 들깨탕 만들었어요.
들깨 역시 혈액을 맑게 해준답니다.
건새우만으로도 충분히 육수가 우러나오지만
더 깊은 맛을 원하시면 멸치다시마 육수를
함께 사용하셔도 돼요.
부추는 넣고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
마지막에 넣고는 거의 바로 불을 꺼주세요.
연해진 부추가 새우가 우러나 고소한 들깨 국물과
정말 잘 어울리고 향긋하니 너무 좋아요.
★재료
주재료 : 부추 2줌, 건새우 한줌, 홍고추 1개
양념재료 : 국간장 1숟갈, 다진마늘 반숟갈, 들깻가루 5숟갈, 소금 조금
★조리법
1. 부추는 깨끗이 씻어서 다듬은 후, 5센치 정도 길이로 길쭉하게 썰어주시고, 홍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2. 마른 팬에 건새우를 볶아주세요. 볶아서 쓰면 뾰족한 가시나 가루가 떨어져 나가 국물이 깔끔하고 먹기 좋아요.
3. 볶음 건새우는 체에 받쳐 탁탁 털어 잔가시나 부스러기를 제거해주세요.
4. 냄비에 물 3컵을 붓고 건새우를 넣고 끓여주세요.
5. 건새우 육수가 끓어오르면 다진마늘을 풀어주시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6. 들깻가루를 넣고 국물에 풀어주세요.
7. 마지막으로 썰어놓은 부추와 홍고추를 넣고 1분 정도 뒤에 불을 꺼주시면
고소하고 향긋한 부추들깨탕 완성~~!
✪더 많은 요리레시피 보러가기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거제&통영 가족여행 2
이튿날 ㅎ 아이가 있어서 침대 가드를 설치해달라고 체크인 며칠전에 미리 전화해두었는데 설치가 안되있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그냥 침대 두개를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너무 푹 잘잤어요 아침엔 라면이죠 ㅎㅎㅎㅎ 금동이는 짜파게티~ 엄마는 오모리 참치 아빠는 왕뚜껑 이렇게 모두 취향이 다르네요 오늘 일정 첫번째는 케이블카~ 겁이 많은 금동이를 달래서 겨우겨우 태웠어요 ㅋ 루지도 타고 싶었는데 바다에 가겠다고 울고불고;;; 해서 바로 해변으로 ;; 구조라 해수욕장 가는길에 쌤김밥이라고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왔던 톳김밥집이 있어서 사와봤어요 김밥은 맥주와 함께 ㅎ 톳이 정말 많이 들어있고 고소한 참기름에 양념을 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금동이도 톳을 잘먹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번호표를 나눠주는 시간이 따로있으니 잘 알아보고 가셔야할것같아요 저는 개뿔도 모르고갔다가 다행히 시간이 맞아서 구입할수있어요 어떤 날은 인당 구매 갯수 제한이 있는 날도 있다고합니다 날짜 시간 모두 잘 고른것 같어요 사람이 정말 별로 없고;; 양쪽 옆 파라솔 텅텅 빔 금동이는 바다가 너무너무 좋다고 합니다 ㅎ 저렇게 바다를 한참 동안이나 보고있길래 무슨 생각해? 했더니 집에 가기 싫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 엄마도 집에가기가 싫구나 남편님은 물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시네요 ㅋ 오후 6시에 샤워장 끝납니다 ㅜㅜ 저희는 6시를 살짝 넘겨서 6시 15분 ;;; 샤워장에서 씻지를 못하고 그 앞에 코인 샤워기에서 대충 모래만 털어냈어요 게다가 영혼을 불태우신 아드님이 기절하듯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바로 호텔로 돌아와야했습니다 원래는 해미가 라는 조개구이 집을 갈 예정이였는데 어찌할까 하다가 배달을 하기로했습니다 ㅎ 라마다 옆에 어부횟집 메뉴에 돌멍게가 있네요 !!!!!!! 회보다 기타해물류를 더 좋아하기땜에 무조건 포장주문해놓고 남편이 가서 찾아왔습니다 돌멍게에 산낙지 ㅎ 밥 찾는 남푠은 회덮밥 국물을 두가지나 주시네요 우럭매운탕 아구지리 ㅎ 생선머리 잘먹는거 어찌아셨으까 ㅋ 우럭 머리도 클리어! 서비스 튀김에 새우 4마리인가;;; 고구마 호박 실하고 맛나고; 리뷰서비스 튀김이 사이드 메뉴급 술이 절로 넘어갑니다 포장 찾으러 갔더니 이미 다른메뉴는 다 되어있고 산낙지 바로 썰어서 포장해주셨다고 합니다 행복 밤하늘도 멋저부러 역시 이틀은 놀아야 휴가지 했지만 막상 내일 돌아가야한다니 아쉽네요 더 있고싶당
✨10년 귀차니스트 자취덬의 믿고사는 추천템✨
문 수납걸이 수건척척넣어놓고 맨 윗층엔 변기세정제 등등 청소용품 보관용이함 화장실안쪽방향, 바깥쪽방향 취향대로 걸수있음 (안쪽으로 걸면 그만큼 문 살짝 덜 열림) 맨밑줄엔 쓰던수건을 걸어놓을수있음  원덬은 두루마리 휴지 여러개 걸어둬서 요긴하게 쓰고있음 원형 종이호일 에프 맨날 쓰는데 쓸때마다 닦기 개귀찮자너 이거 한장씩 쓰고 슥 버리면 되니까 완전 유용함 가끔 그릇설거지도 귀찮을때 이거 두장씩 씀 (내 사진 아님) 스텐 집게걸이 이거 ㄹㅇ효자템 어디서 사든 가격 엄청 쌈 개당 삼사백원 부엌에서도 필수고 화장실에서도 필수 집게로 집어서 물 뚝뚝 흐르는 수세미, 주방장갑, 샤워타월 등등 걸어둘수고 있고 손잡이에 도구 걸어서 보관도 가능함 과자먹고 입구 접어서 이 집게로 찝어놔도 좋음 야채탈수기 쌈싸먹고싶을때 큰맘먹고 쌈채소 샀는데 언제 한장한장 씻고 물털고 그럼 그냥 여기 물 한바가지 넣고 헹군담에 안에있는 망으로 물 쫘악 한번에 버리고 손잡이 빙빙 돌려주면 탈수완료 ㅇㅇ샐러드 자주먹는 덬들 개필수템 야채다지기 찹찹이? 말이필요없음 필수. 돈많으면 더 좋은거 사도되지만 자취덬 이거로 평생 뽕 뽑아먹을수있음 모든야채 다 다지고, 마늘도 계속 갈면 샤베트마냥 곱게갈려서 다진마늘도 완전 가능 얼음정수기 갑자기 고가템?? 하지만 이건 진짜 존나 개추천 핵추천템...어쩔수없음 난 이미 얼음정수기의 맛을 봐버렸는걸? 얼음정수기를 한번 써보면 평생써야함 진짜 개좋음 말이필요없음 진짜 렌트비 1도 안아까움 진짜 ㄹㅇ ㄹㅇ 진짜로 워터블럭 다이소에팜 설거지하고 물천지된 싱크대 주변 이거로 스윽 지나가주면 물 진짜 쫙쫙빨아들임 물때방지 곰팡이방지로 사용해주는게 좋음 다용도실리콘뚜껑 자취덬들 반찬남으면 아깝자나 밥먹고 반찬 많이 남으면 이거로 그릇통째로 뚜껑덮어두고 냉장고 보관함 와이드뒤집개,생선뒤집개 이거 ㄹㅇ 개편함 치킨너겟같은거 구울때 여러개 한번에 뒤집기 완전가능하고 계란말이 잘하고싶을때 완전 치트키 그물망 수세미 이거 쓰는 덬들은 이 수세미밖에 못씀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수세미들과 다르게 음식물이 잘끼지도않고 뭔가 더 깨끗하게 설거지가 가능함 구멍 숭숭뚫려있어서 건조도 빠르게되고  그냥 싱크대걸이에 아무렇게나 척척 걸치면 저 구멍때문에 어떻게 걸어도 잘걸림 진짜 편함 싱크대거름망 이거 진짜 개 필 수 말이필요없음 자연분해어쩌구저쩌구 쓰면 더 좋음 포카락 포크+숟가락 젓가락이랑 숟가락 언제 일일이 다 설거지함 귀차니즘 오지는 자취덬들에게 완전 추천 반반그릇 (+식판) 국,고기반찬이랑 밥만 먹을건데 뭔가 그릇 두개쓰긴 너무 설거지가 귀찮을때 이 그릇이라면 인생끝장남 이거 쓰면 이제 귀차니즘을 벗어날수없음 신기패 (이거만 상호가 나오는데 바이럴아님 ㅜㅜ..) 벌레들이 드나들수있는 환풍기 등등에 존나 칠해주면 벌레잘안들어옴 원덬은 싱크볼있는 하부장으로 벌레가 들어올까봐 겁나서 거기 겁나 칠하고 베란다에 동그란 환풍기 거기다가 진짜 겁나칠해놈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는데 벌레엔 유해한데 어떻게 사람한텐 무해할수있는지 의심을 가지고있음 방충망 물구멍 막는거 이것도 벌레싫어하면 진짜 필수... 물 잘빠짐 근데 이상한거 사면 저게 구멍이 ㄹㅇ구멍이 아니라 그냥 올접착제인 제품이 있다고함 그거는 물안빠진다고함 창문 틈막이 벌레아이템 3개 다 나옴 원덬은 집에 벌레의 ㅂ도 절대 용납할수없음 이것도 다이소에 파니까 벌레싫어하는 덬들은 완전 추천..올해 여름에 벌레 존나많다고함 스펀지여서 문여닫는거 상관없음! 벌레집게(벌레집게라고 구글링하면 벌레사진 존나나옴ㅜ주의) 진짜 어쩌다가 우리집에 존내 큰 벌레가 들어왔음ㅜ 뭐 어찌저찌 죽였어ㅜ안죽이면 내가 집을 나가야되니까ㅇㅇ 근데 이걸 어떠케 내 손으로 잡아서 버림 ㅜㅜ?? 진짜 미치고서야ㅠㅠ 하지만 이게 있으면 벌레시체를 야무지게 잡아서 버릴수있음 대신 저 집게부분도 벌레가 닿았던 부분이니까 존나 멀리 보관해둠 집게가위 큼지막한 고기 요리할때 정말 편함 요리가 아니어도 행주삶거나 할때 끓는물에서 건지는 용도로 많이 쓰는듯 미니 청소브러쉬 설거지할때 필수 특히 반찬통 설거지할때 고무패킹들어가는쪽 많이 놓치는데 거기도 무조건 씻어줘야함 근데 수세미가 안들어가............ 그럴때 이거 쓰면 됌 싱크대와 싱크볼 사이 틈에 물때 겁나 많이낌!! 눈에 안보이지만..거기도 이 솔로 슥슥해주면 때벗겨짐 변기클리너 변기에 물때 곰팡이 겁나피는거 다들 알거임 그때 이거로 스윽스윽 해주면되는데 변기솔로 하면 진짜......좀 그렇잖음..RG..? 이거는 걍 쓱쓱 닦아주고 변기에 버려서 물내려주면 끝임! 녹는대 ㅇㅇ 근데 변기솔 자취집엔 꼭 있어야함...뚫어뻥or변기솔 둘중 하는 ㄴ꼭 있어야됌 변기 막혔을때 변기솔로 저 구멍에 넣고 압력주면서 펌프질하면 막힌거 99퍼 다 뚫림!! 페트병, 비닐 등등 다 필요없음 과탄산소다!!!!!!!!!!!!!!!!!!!!!!!!!!!! 사진은 원덬이가 직접 찍은거임 존내 진짜 개더러웠음 상상그이상 진심 개더러운 싱크대배수구...내 손으로 청소 어떻게해ㅜ진심못함 그럴땐 과탄산소다 부어준다음에 뜨거운물 차례차례 부어주면 얘가 알아서 거품내면서 진짜 완전ㅋㅋㅋㅋ새것처럼 닦아줌....그냥 나는 가루붓고 뜨거운물 부어주면 걍 끝임..ㅋㅋㅋㅋㅋ 이거 없었으면 난 집 버렸을지도ㅇㅇ 욕실배수구도 이거로 청소한다는 사람들도있던데 그래도 괜찮은건지...? 난 안해봄 밀폐클립 이거진짜 완전 꿀템 냉동식품 등등 봉다리 조미료들 이거로 다 밀폐시켜놓으면 아주 꿀임 이제 더 생각나는게 없음 끗! (출처) 이제 슬슬 따뜻해지니까 벌레땜에 불안한데 저 신기패 진짜 잘 듣나요?? 저것때문에 퍼옴 ㅠㅠ 써봐야지..
홈 스윗 홈
집에 도착한 토요일 오후 거실에 모든 것을 널부러 트려놓고 멍 했어요 어제 놀던 해변도 맛있는 음식들도 ~ 꿈같이 느껴졌고 어떻게 5시간을 또 달려 집에 도착했는지 .... 토요일 오후시간 서울방향은 하나도 밀리지 않았구요 중간중간 반대편 차선 정체를 보며 와 저렇게 밀리면 거제는 꿈도 못꾸지 라는 생각을 하며 시원하게 달려왔어요 그래도 멀긴 멀더라구요 누룽지탕과 교촌 치킨입니다 마지막 맥주 한잔을 마시며 왜용이를 쓰다듬고 있으니 정말 집에온게 실감이 나네요 왜용이는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근처 아주 가까운 곳에 시누가 살고있어서 중간 봐달라고도 했고 오랫만에 금동이없이 혼자 푹쉬였을거라고 생각해요 집에 도착했더니 구석에서 자다가 슬금슬금 나오더라구요 ㅎㅎㅎㅎ 또 샐러드 인생으로 돌아가야죠 휴가이후에 700g정도가 다시 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의 핫도그 유자꿀빵은 그 꿀빵이 아니였습니다 ;;;;;; 매우 당황 내 꿀빵 ㅜㅜ 유자향이 좋긴하네요 돌아오는 날 갔던 바람의 언덕은 정말 그야말로 관광지였고 2박 3일동안 갔던 곳중 가장 사람이 많은곳이였습니다 (그래도 주차 자리 많고 드문드문 사진찍는정도) 이런 마그네틱 하나에 만원에 팔고있었어요 ㅋㅋㅋㅋ 그 아줌마는 앞에 있는 소품들을 전부 하나에 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살까말까했는데 바로 집으로 갈 예정이였어서 그냥 하나 데려왔어요 거제 바람의언덕에서 눈탱이맞은 기억으로 남겠네요 ㅋ 중간에 로터리 클럽에서 거제 관광 활성화라면서 작은 종량제 봉투랑 생수 지도도 나눠주셨습니다 ㅎ 꽤 큰 거제 지도 ㅎ 집에와서 금동이가 한참 가지고 놀았어요 또또 바다바다 를 외치며 ㅎ 엄마도 또또 바다 하고싶다
제 동생이 자기 시어머니를 때리고 고소당할 위기입니다.
제 동생이 자기 시어머니를 폭행했습니다. 혹시라도 법정싸움까지 가거나.. 아니 그냥 고소라도 당하면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여기에 우선 글을 남겨 봅니다. 둘째 조카가 최근에 많이 아팠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앓다 지나가는 장염인줄 알았는데 며칠은 밥을 못 먹고, 토하고, 설사하고 아이가 기력이 빠지는 게 눈에 보일 정도였습니다. 열흘이 넘게 입원했다가 퇴원했고 회복 단계라서 죽이나 부드러운 계란찜 같은 음식 먹으면서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제 동생도 워킹맘이라 여름휴가 때 쉬지도 못하고 둘째 옆에 꼭 붙어 있었고 연차를 계속 쓰기엔 현실적으로 어렵다보니 제부도 바통터치하듯 연차 써 열심히 도왔습니다. 특히 제 동생이 병원에 있는 동안에는 첫째 조카 집에서 엄마 공백 느껴지지 않게 잘 케어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필 방학이라 1학년인 첫째가 학교도 가질 않으니 낮에는 할머니집에 맡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부는 최대한 빨리 퇴근해서 첫째 돌봤습니다. 어차피 방학이라 첫째 할머니 집에 며칠 맡기면 제부도 좀 편하고 너랑 번갈아가면서 병원에서 보호자 자리 지킬 수 있으니 괜찮지 않겠냐 했는데 첫째 조카가 할머니 엄청 싫어한답니다... 그래서 아빠든 엄마든 데리러만 가면 10분도 못 앉아 있게 하고 집에 가자고 엄청 떼쓴다구요.. 그런 애를 할머니집에서 며칠을 지내라고 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야 조카보다 제 동생 몸 축나는 게 더 걱정이니 울던 뒤집어지던 맡기라 하고 싶었지만 첫째가 할머니 싫어하는 이유를 듣고는 맡기라는 말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첫째가 아들이고, 둘째가 딸입니다. 경상도 촌구석에서 살다 아들 결혼하고 나중에 외롭게 혼자 죽을까봐 무서워 서울 올라와 아들집 걸어서 10분 거리에 사는데, 그렇게 아들, 딸 손주 차별이 심하답니다. 그런데 조카 남매의 우애가 정말 좋습니다. 어린애들이 어디서 그렇게 배려와 양보를 배웠는지 완전 첫째는 동생 바보고, 둘째는 오빠 바봅니다. 맛있는 반찬하면 할머니는 손자만 먹으라고 계속 밀어주고, 손자는 동생 먹으라고 반은 덜어서 동생주는데, 그래서 동생이 좋다고 먹으려고 하면 할머니가 밥 먹고 있는 아직 학교도 안간 손녀 뒷통수를 때린답니다. 그래서 할머니 내 동생 왜 때리냐고 첫째가 씩씩 거리면서 화내면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웃으면서 너 먹으라며 또 고기 반찬 첫째한테 밀어준답니다. 이게 잠깐 제 동생 내외가 지방에 친한친구 부친상 가느라 애들 할머니 댁에 맡겼을 때 일어난 일이래요. 집에 가자마자 첫째가 먼저 뛰어와서 할머니가 동생 때렸다고. 동생은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때렸다고 자기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화내더랍니다. 그러니 당연히 두 아이가 다 할머니 댁에 가는 게 싫겠죠. 그래서 처음엔 남매 둘다 가기 싫음 가지 말라고 안 보냈더니 당연하다는 듯이 애들 할머니가 집에 쳐들어오더랍니다. 오는 사람 문전박대 할 수도 없어 들어오시라고 하면 또 첫째만 물고 빨고 대놓고 차별한대요. 둘째가 유치원 방과후로 발레를 하는데 발레 연습복 입고 집안을 돌아다니면 등짝이 빨갛게 올라오도록 때리고 기지배가 남사시러운 옷 입고 부끄러운지도 모른다며 욕하길래 놀래서 울지도 못하는 둘째 끌어안고 당장 나가시라고 제 동생이 소리 지르며 쫓아내려니까 갑자기 첫째 아이를 끌고 다신 안 온다는 식으로 나가려 하더랍니다. 근데 그때 첫째가 자기 손 잡고 있는 할머니 손을 물었습니다... 내 동생 때리지 말라고. 우리집에 오지 말라고. 그 일로 충격 좀 쎄게 받았는지 제 동생한테 그 할마시가 눈치 좀 보면서도 둘째 얘기는 일절 안하고 첫째 손주 보고 싶다고, 한번 들르라고 그렇게 귀찮게 군대요. 계속 딸아이한테 트라우마가 될 상황을 만들어 줄 수는 없고 애 할머니는 계속 아이 보고 싶다 하고.. 제부 방패막이 삼아 봤더니 그 할망구가 어디서 술마시고 집 앞에 한밤중에 와서 행패 부리고 정말 미칠 노릇이었답니다. 아이 초등학교도 이제 들어갔는데 이사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애들도 할머니 보고 싶단 소리 안하고, 그 집 두 부부도 그냥 없는 셈 치고 한 3개월 살았는데... 이번에 둘째 조카 아프면서 어쩔 수 없이 시어머니 소원 이뤄주는 셈 첫째 맡긴거죠. 제가 전업주부면 며칠 데려다가 봐 줬을텐데 저도 일을 해서... 방법이 없었습니다. 저희 친정 엄마는 KTX로도 4시간은 걸리는 곳에 사시거든요. 그리고 오빠네 손주들 거의 전담으로 키워주고 계셔서 올라와 계시기도 힘드시구요.. 결국 제 동생이 둘째 학교 들어갈 때 쯤 쓰려고 남겨 두었던 2개월 가량의 육아휴직을 지금 꺼내 썼습니다. 둘째 퇴원은 했는데 집에서 계속 죽 먹여가며 한동안은 케어해야하고 자기가 일하느라 바빠서 아이가 아픈 것 같다며 자책감에 빠져서 결국 남은 육아휴직을 써서 아이 곁에 있어주기로 한거죠. 첫째는 남은 방학기간동안 엄마랑 같이 있을 수 있다니 신났고, 둘째도 병원 분위기 보다 집에 있으니 훨씬 빨리 회복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통화하면서 들으니 동생 목소리가 많이 지쳐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좀 나아지는 상황이라니 저도 다행이다.. 했구요. 그런데 어제 광복절이라고 엄마 아빠 둘 다 집에서 쉬니 조카들 좋아서 난리겠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녁때 쯤 동생한테 전화가 와서는 대성통곡을 하는겁니다. 전 둘째 또 상태 안 좋아진 줄 알고 놀랐는데 하는 말이.. 자기가 시어머니를 때렸대요. 아니 때린게 아니라 정말 많이 팼대요. 뺨 올려붙이고 넘어뜨리고 발로 밟고 차고 했다고. 앞뒤 설명 없이 그저 시어머니를 팼다고 하면서 우니까 저도 너무 당황스러워서 우선 진정하라고 했지만 도무지 진정할 기미가 없었고.. 결국 미안하다며 전화를 동생이 먼저 끊었어요. 다시해도 안받길래 제부한테 전화했더니 나중에 다시 전화드리겠다며 제부도 바로 끊었구요. 그리고 오늘 아침이 돼서야 제가 너무 걱정이 돼서 전화 했더니 동생이 하는 소리가 둘째 아파서 한동안 몸고생 맘고생 하다가 간만에 온 휴일인데 또 아침부터 전화통 불나게 첫째 데리고 들르라고 시어머니가 전화를 해댔답니다. 그동안 꽤 오래 끼고 있었으면서. 할머니 집 가잔 소리도 안했는데 첫째가 할머니랑 통화하는 거 눈치 채더니 안간다고 울고 불고 난리를 쳤고 오늘은 힘들 것 같다고 말하고 전화 끊었대요. 자기가 둘째 챙기는 동안 시어머니가 첫째 돌본 건 사실이니 모진 얘긴 못했구요. 근데 할머니집 가기 싫단 소린 해도 할머니가 싫다 같은 얘긴 안하던 첫째가 할머니가 너무 싫고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정확히 “끔찍해” 라는 말을 썼대요. 그래서 제부가 할머니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냐고 살짝 무섭게 말했는데 첫째가 하는 말이 할머니 집에 있을 때 할머니가 둘째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머릿속에서 뭐가 끊어지는 소리가 나면서 하얘졌는데 무슨 얘긴지 듣기나 해보자고 앞뒤 상황을 말해 보라니까 그냥 할머니가 뉴스 보면서 저 여자애처럼 동생도 죽었으면 좋겠다 했다는 거에요. 그러면서 자기 볼을 꼬집었다고. 아무리 들어도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안가다 보니 제 동생은 직접 어머님한테 물어보러 가겠다며 자리 박차고 일어났고 제부는 아직 기력 안돌아온 둘째 데리고 이 더운 날 이동하는 것도 어렵고 첫째도 소리지르면서 할머니집 안간다고 하는 상황인지라 바로 제 동생을 쫓아 나가지 못했대요. 그래서 집에 가서 시어머니 보자마자 인사고 뭐고 생략하고 첫째한테 둘째가 죽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셨다는데 이게 무슨 말이냐고 따져 물으니까 도통 무슨 소리 하는지 못 알아 듣겠다는 얼굴을 하길래 뉴스보면서 첫째한테 둘째 죽었으면 좋겠다 하셨다면서요?? 했더니 그제서야 생각났다는 듯이 어린이집 버스에서 폭염에 죽은 여자아이에 관한 뉴스 나오는데 그때 그냥 노친네 노망나서 한소리니까 신경쓰지 말라 했더랍니다. 그래서 진짜 자기 눈 뒤집히는 꼴 보고 싶냐고 그게 노망이 아니라 악귀가 쓰였다고 해도 할 소리냐고 소릴 질렀더니 그날 낮에 첫째가 엄마 아빠 보고 싶다고 울었다. 기지배가 어디서 뭐 이상한 걸 주워 먹고 탈이 생겼는 진 모르겠지만 너네가 둘 다 기지배한테 붙어서 장손은 신경도 안 쓰니 첫째가 안쓰러워서 한 말이지 진짜 죽으라고 자기가 한말이겠냐며 너무 당당하게 지껄이더래요. 그래도 그때까지도 말로 그냥 다시는 첫째도 볼 생각 마시고 인연 끊고 살자고 이사를 가던 오던 어디서 사시던 상관없고 죽을 날 받아 놓으시면 그때 상주 노릇은 할 테니 연락 주시라고 하고 가려는데 뒷통수에다 대고 그 미친 할망구가 한다는 소리가 결국 어디 쓸데도 없는 가시나 하나 낳더니 친손주랑 할머니 사이에 천륜을 끊는다며 내가 이러니 죽으라 소리가 안나오겠냐고 둘째만 없었으면 어디 첫째가 자기한테 씩씩 댈 일이나 있었겠냐며 그래서 차라리 뒈지라고 했다고. 이번에 앓아누운 김에 아주 그냥 골로 갔어야 됐다 했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기억 안 난대요. 그냥 무작정 팼대요. 너나 죽으라면서 소리도 안 지르고 그냥 조용히 패기만 열심히 팼대요. 그러고 있는 남편이 와서 말렸다면서. 너무 흥분한 나머지 할망구 무슨 말 하는지 녹음할 생각도 못했고 신랑이 자기 잡아 뜯어 낼 때도 눈물콧물 다 흘리면서 패던 중이었다면서요. 그 노친네는 노인폭력으로 신고하고 이혼시킬거라고 하면서 근처 응급실에 나죽네 하면서 실려갔다가 입원하실 정도의 외상 아니라면서 입원 거부당했는데 계속 입원시키라고 안 그럼 죽는다고 진상 부리다가 또 쫓겨났고... 동네에 나일롱 환자들 많이 가는 정형외과 입원했대요. 어제 오후 내내 노친네 입원하겠다고 난리치니 꼭 입원하셔서 진단서 떼 오라고 제부한테 시켜서 입원시켰댑니다. 그러고 다 저녁에나 신랑이 집에 오자마자 이혼하자 하길래 너네 엄마 맞는거 보니까 안쓰러웠냐고 난 내 딸 죽어 버렸으면 하는 미친년 팬 거라 전혀 미안하지 않으니 그래 이혼하자 했더니... 그게 아니라 자기가 이혼을 하지 않는 이상 노친네랑 애들을 안 만나게 할 방법이 도저히 생각이 나질 않는다며. 그냥 자기가 이혼하고 노친네 옆에 붙어서 애들 건들지 말라고 하고 자기 혼자 엄마랑 같이 늙다 죽는 게 나을 거 같다면서 못난 아빠라 미안하다고 울더랍니다... 결론적으로는 첫째한테는 미안하지만 올 가을에는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고 이사 가는 곳을 어머니께 절대 알리지 않고 앞으로 엄마 없는 듯이 사는 거에 동의했대요 제부도. 만약 어머님이 찾아오면 그 순간 이혼하는 거고 만약 이번에 때린 걸로 재판이라도 해야 하면 그 외에는 얼굴 볼일 없어야 하는 걸로 각서까지 쓰구요. 제부도 정말... 본인이 외동이라 이렇게 아들 딸 차별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애들을 위해서라도 절대 왕래하고 안 살거라고, 자기도 질렸고 기회 줄만큼 줬다고 각오는 제대로 했다고는 합니다. 진단서는 전치 3주 나왔는데... 정말로 시어머니가 제 동생 고소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저 소리 듣고 가만있을 엄마가 어디 있을까 싶은데 녹음한 것도 없으니 증거도 없고... 이 소릴 듣고 있으니 이미 제 동생은 멘탈이 가루가 된 지경이라 뭐라도 돕고 싶어서요. ㅊㅊ 아니 내가 대체 뭘 본 거야;; 미쳤나봐요.... 제목만 보고는 아무리 그래도 노인을 때리면 어떡해 했는데 이건 뭐 결혼도 안하고 애도 없는 난데도 이성의 끈이 끊어지는데요.....
깔끔한 옷장 정리 방법
유튜브 보면서 공부해서 옷장 정리했는데, 만족스러워서 방법 공유해봐. 이거 바이럴이면 지금 집 이중계약이라 내일 다른 세입자 들어오고 2억 날린다... 1. 옷정리 개괄 · 모든 옷은 옷장에 한번에 걸어야 한다.(예외 있음) 1) 접어서 서랍장에 넣으면 유지가 어렵고, 잘 안 입게 됨. 2) 계절별로 옷장 뒤집는 거 귀찮음. 2. 옷정리 방법 상세 1) 바지옷걸이 사용  -> 아래 공간이 남기 때문에 추가 공간 확보 가능 2) 일부 의류는 접어서 보관 옷걸이에 걸었을 때 망가지는 옷, 걸면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옷, 접었을 때 구김 안 가는 옷 -> 니트류, 구김 안 가는 기모 맨투맨&후드티, 기모바지, 청바지 등 접는 방법은 아래 영상 참고 3. 번외: 속옷, 양말 접는 방법 4. 무묭이 옷장 정리 소개 1) 옷걸이 사용 짧은아우터, 블라우스: 일반 옷걸이 티셔츠, 원피스: 바지옷걸이 기타(민소매, 머플러): 바지옷걸이 하나에 여러 개씩 걸어줌 2) 접어서 보관 니트: 접어서 스쿠브(이케아)에 수납 후, 옷장 하단에 배치 바지, 치마: 접어서 스쿠브 우측에 낑겨넣음 잠옷, 운동복: 접어서 리빙박스에 수납 3) 긴 아우터는 행거에 별도 보관 4) 계절별, 용도별로 분리 후 옷봉에 케이블타이로 구분 여담이지만, 옷을 서랍장에 오래 쳐박아놨더니 냄새가 좀 나더라구 근데 집에서 다 빨기는 너무 버거워서 물세탁해도 되는 건 세탁업체에 보내서 싹 빨았어 한번에 30L씩 보낼 수 있는데, 한 세네 번 보냈던 거 같아 이렇게 정리하고 더블행거 1개랑, 4단 서랍장 버렸어. 처음엔 막막한데 한 번 시작하면 슉슉 진행되니 츄라이츄라이 출처 더쿠
거제&통영 가족여행
요금 공룡에 푹 빠져있는 금동이를 위해 고성 공룡박물관에 갔습니다 한낮 땡볕인데 아이들은 너무 신나게 노네요;; 엄마 아빠들은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양산 씌우고 물 먹이느라 바쁜데 애들은 엄청 뛰댕겨요 실내 박물관은 수리를 하는건지 문을 닫아서 공원하고 카페 정도만 문을 열고있다고합니다 그래서 입장료는 안받고 주차비만 2-3천원냈습니다 공룡 박물관에서 상족암쪽으로 내려가는데 넘나 멋지네요 ㅜㅜ 이거 볼라고 5시간 달려온거지 상족암이랑 공룡발자국을 보러 내려가고 싶었는데 금동이는 관심도 없고 계단이 너무 많아서 아이를 데리고는 내려가기 어려웠어요 그냥 공룡반 좀 더 보고 거제로 체크인하러 출발 라마다 스위츠 거제 로비 깨끗하고 체크인 시간 약간 지나서 도착했더니 한산하네요 목요일이라 어딜가도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올거제와 스위츠 거제가 따로 운영? 하고있어요 무슨 차이인지 ㅎ 룸은 18층이였습니다 전객실 오션뷰라는데 정말 멋지네요 룸에 들어와서 자기 짐을 꺼내놓고 (인형이랑 자동차 공룡들;;) 쉬고 계십니다 ㅎ 연화 고등어 전갱이 가서 고등어회 포장했습니다 요즘 고등어가 매우 작아요 ㅜㅜ 하지만 꿀맛이였어요 감동 라인도이치가서 맥주랑 로코모코 치킨&새우 콤보바스켓 포장해왔어요 다 맛있었지만 골든에일 바이젠 완전 꿀맛 ㅜㅜ 특히 바이젠은 진짜 꿀타놓은 느낌이에요 !!! 추천합니당 첫째날이 저물어 가네요 ㅎ 기술의 상징 ㅋㅋㅋㅋ 안주로 딱이네요 달달 ㅎ
서울에서 떠나는 해외여행! 이국적 분위기 맛집
해외여행을 못 간 지 어느덧 1년이 넘어가고 있다.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 여행도 조심스러운 오늘날 서울에서도 이국적인 감성을 물씬 느끼며 식사할 수 있는 맛집들이 떠오르고 있다. 각 나라의 특징과 맛을 구현해 잠시나마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준다. 가까운 일본부터 홍콩, 하와이, 프랑스, 베트남까지! 나라별로 테마가 있는 곳들을 방문해 여행에 대한 갈증을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에서 떠나는 해외여행! 이국적 분위기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연못을 바라보며 즐기는 퓨전 일식, 익선동 '송암여관' 매장정보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s._ophia_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doori1109님 인스타그램 ‘송암여관’은 1980년대 요정으로 운영된 ‘송암’이 퓨전 일식 오리엔탈 펍으로 재탄생하였다. 작은 연못에 나룻배가 띄어져 있어 일본에 온 듯한 분위기를 준다. 대표 메뉴는 양배추 전 위에 구운 쫄면, 소 대창과 내장, 가쓰오부시, 계란 노른자를 올린 ‘소 대창 오코노미야끼’. 양파 소스를 곁들여 달달한 감칠맛을 더했다.  [식신TIP] ▲위치: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31-3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B/T(평일) 15:00 - 17:00  ▲가격: 소 대창 오코노미야끼 21,000원, 모둠 곱창 홍 전골 28,000원  ▲후기(식신 매달짜달ㅋ): 매장 곳곳 포토존이 가득해요. 정말 일본 여행 온 분위기..! 비 오는 날 소 대창 오코노미야키에 막걸리의 조합은 최고였습니다~!  2. 홍콩 현지의 느낌을 재현한, 연남동 '란콰이진' 매장정보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antiagony1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02.320님 인스타그램 알록달록한 맥주병들과 벽면 가득 붙어 있는 엽서, 포스터들이 홍콩 거리의 가게 하나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홍콩식 주점 ‘란콰이진’. 대표 메뉴 ‘목화솜 탕수육’은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튀긴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안심에 튀김 옷을 얇게 입혀 바삭함을 살렸다. 부드럽게 씹히는 안심과 바삭한 튀김 옷의 조화가 일품이다. [식신TIP] ▲위치: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17-6  ▲영업시간: 화 - 일요일 17:00 - 22:00, 월요일 휴무 ▲가격: 목화솜 탕수육 18,000, 소고기 마라탕 19,000 ▲후기(식신 마당발지혀니): 요즘 여행도 잘 못 가는데 간단하게 맥주 한 잔 즐기면서 기분 내기 좋아요~! 목화솜 탕수육은 고량주와 특히 더 잘 어울린답니다~!  3. 하와이 맛집에 매료되는, 문래동 '웨이브스' 매장정보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eating_food_s2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wqgmt1님 인스타그램 ‘웨이브스’는 매장 가득 푸른 식물, 서핑 보드, 파라솔 등이 어우러져 하와이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하와이의 대표 음식 로코모코를 포함해 쉬림프, 치킨, 감자튀김, 샐러드가 한 접시에 다채롭게 나오는 ‘웨이브스 플래터’. 담백한 치킨과 3가지 맛의 쉬림프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물리지 않게 먹기 좋다. [식신TIP] ▲위치: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34-11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B/T(평일) 15:00 - 17:00 ▲가격: 웨이브스 플래터 33,000원, 쉬림프 콤보 22,000원  ▲후기(식신 기승전이모티콘): 시그니처 메뉴 웨이브스 플래터는 갖가지 메뉴가 다양하게 나와 취향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맥주와 함께 먹어도 굿!! 4. 서울의 작은 프랑스, 이태원동 '꾸띠자르당' 매장정보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dochidochico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yeonjichoigo님 인스타그램 프랑스어로 ‘정원 옆’을 뜻하는 ‘꾸띠자르당’. 알전구로 꾸며진 천장과 분수가 놓인 테라스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대표 메뉴 ‘어니언 스프’는 달큰한 어니언 수프에 바게트와 모차렐라 치즈를 함께 구워 풍미를 살렸다. 수프를 촉촉하게 머금은 바게트와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지며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식신TIP] ▲위치: 서울 용산구 보광로 120  ▲영업시간: 일 - 목요일 11:30 - 01:00, 금, 토요일 11:30 - 03:00, B/T 16:00 - 17:00  ▲가격: 어니언 스프 13,000원, 계절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 18,000원  ▲후기(식신 촉촉한챕스틱): 직원들도 외국인이고 영어로 주문을 받아서 여행 온 기분이에요! 유럽 느낌이 나는 테라스를 강추합니다. 5. 베트남의 맛과 분위기를 살린, 성수동 '꾸아' 매장정보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w0_ok_0207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hermon_dew35님 인스타그램 지하에 위치한 ‘꾸아’는 내려가는 계단 양옆으로 나뭇잎, 라탄 조명, 베트남 모자인 농라로 장식되어 있어 베트남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대표 메뉴는 라이스 페이퍼, 고기와 꼬치, 야채, 넴이 3단 트레이에 나오는 ‘반세오’. 드라이 라이스 페이퍼에 넴, 고기, 야채 등을 넣어 돌돌 말아 특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식신TIP] ▲위치: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26-24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B/T(평일) 15:00 - 16:30  ▲가격: 반세오 26,000원, 왕갈비 쌀국수 13,000원  ▲후기(식신 슈크림빵): 반세오는 베트남 오리지날 다낭식 반세오래요. 베트남 김치를 같이 싸 먹으면 새콤한 맛으로, 칠리소스를 찍어 먹으면 매콤한 맛으로도 먹을 수 있답니다!
남편이 짬뽕 시켜서 싱크대에 부어버림
주말에 있던 일인데 아직도 남편이랑 서로 냉전 중이예요. 남편이 토요일 점심에 중국집에서 배달해 먹자고 하길래 저도 마침 요리하기도 귀찮았던 참이라 그러자고 했어요. 남편은 짜장면을 골랐고 저도 짜장면을 먹겠다고 했죠. 남편은 둘 다 짜장면 시키지 말고 저한테 짬뽕을 시켜서 두개를 나눠 먹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금요일에 회사 사람들이랑 짬뽕을 먹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짜장면을 먹고 싶으니까 당신이 짬뽕을 시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난 짬뽕 국물이나 좀 먹지 면은 잘 안먹잖아. 당신은 원래 짬뽕 좋아하구. 그니까 당신이 짬뽕 먹어. 제가 원래 짬뽕에 환장하는건 맞는데 이미 전날에도 짬뽕을 먹기도 해서 짜장면이 땡겼거든요. 남편한테 짜장 두개 시키든 당신이 짬뽕을 시키든해. 난 무조건 짜장이야. 라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배달이 와서 보니까 짬뽕 짜장이길래 남편이 짬뽕을 먹으려는 줄 알았는데 자연스럽게 짜장면을 가져가더라고요. 제가 "당신이 짬뽕 먹으려고 시킨거 아니야?" 하니까 "이미 시켰으니까 그냥 먹자. 짜장면 좀 나눠주면 되잖아." 하는데 갑자기 화가 확 나더라고요. 내가 몇번이나 짜장면을 먹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제 의견은 싹 무시하고 자기 좋을대로 한거잖아요. 진짜 화가 너무 나가지고 짬뽕을 그대로 싱크대에 부어버렸어요. 그거 때문에 남편은 또 화를 냈고요. 그 이후로 계속 냉전 중이예요. 남편은 저한테 고집도 세고 감정적이고 예민하답니다. 이게 그렇게 열받을 일이었냐고 하면서 먼저 사과하라는데 먼저 열 받게 행동한건 남편아닌가요??? ㅊㅊ 미쳤나;; 사람 말이 말처럼 안 들리는 건가요 싫다고 몇 번이나 말했는데 안 들어쳐먹는 것들은 공감능력이라는 게 있긴 한 건지 이건 사람 개무시하는 거 아닌가요? 지가 먹고 싶으면 따로 하나 더 시키라고 미친놈아 이런 거 보면 진짜 나나연인가봐요 너무 싫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