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pjkoj3
10,000+ Views

"개만도 못한놈"

옛날 한 나그네가 날이 저물어 잘곳을 찾다가 어떤 외딴집을 발견하고 그 집 사릿문을 밀고 들어섰다. "주인장, 날언 저물고 갈 길언 머니 하룻밤만 좀 재워 주시오. " 그러자 방문이 열리며 안주인이 말하기를 "이 곳은 지척에 인가도 없고 나 혼자 사는 집이라, 외간 남자를 재워드릴 수가 없소. " 라고 했다. 나거네는 "가까운 곳에 인가도 없다고 했는데, 여기서 못 재워준다면 난 어떡하나요. 부디. 부탁이오니 하룻밤만 묵고 가게 해 주십시요." 라며 연신 청을 했다. 그러자 안주인이 "건너방에 하룻밤만 묵게 해 드릴 테니까 주무시고 혹여 혼자 사는 수절과부라고 밤에 자다가 건너와 수작을 부리면 개 같은 놈이지요! " 라는 주의를 주었다. 나그네는 고마ㅃ다는 인사를 하고 건너방에서 하루를 묵는뎨, 잠이 오지 않아 밤새 엎치락뒤치락만 하였다. 나그네는 슬그머니 건너가 여자를 덮쳐볼까도 생각했으나, 안주인이 "개 같언 놈이기요! "라고 한 말이 자꾸 떠올라 끝내 건너가좌 못하고 날이 새 버렸다. 아침에 나그네는 안주인에게 "신세 잘 지고 갑니다. "라는 인사를 했다. 그리고 돌아서서 사립문을 막 나서려는데, 안주인이 나그네의 뒤통수에 대고 앙칼진 한마디를 던졌다.
.. ... .. ... ... .. !!!!! "에라이 개만도 못한놈아!! "
2 Comments
Suggested
Recent
우리 엄마 단톡방에서 아줌마들이 웃으면서 공유한 글 같다.....
아재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5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