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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축구] 리버풀 FC가 한 클럽만 있는게 아니라구요?

[청춘스포츠 1기 최한결] 축구팬들에게 '리버풀'이라고 말한다면 당연히 모두 잉글랜드 머지사이드를 연고로 하는 명문 '리버풀 FC'가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이 리버풀 FC (Liverpool F.C)가 한 클럽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면 어떻겠는가? 그렇다. '리버풀 풋볼 클럽'을 공식 명칭으로 하는 팀은 두 개가 존재한다.
하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이고 또 다른 한 구단은 남미 대륙에 존재한다. 바로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1부 리그) 리버풀 풋볼 클럽이다. 정확한 명칭은 EPL의 Liverpool Football Club과 우루과이의 Liverpool Fútbol Club으로 영어와 스페인어의 차이는 있지만 사실상 명칭이 같다. 당연히 약자도 L.F.C.로 똑같다.

다르지만, 비슷한 점도 있는 두 리버풀

잉글랜드의 리버풀은 1892년에, 우루과이의 리버풀은 1915년도에 설립되어 두 클럽 모두 100년이 넘은 역사 깊은 팀이다. 그렇다면 우루과이의 리버풀은 어떻게 리버풀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
우루과이의 리버풀은 1908년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 누에보 파리스에 위치한 카톨릭 카푸친회(가톨릭 수도회 중 하나) 학교 팀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구단 명칭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당시 몬테비데오와 교류가 많았던 도시인 영국 '리버풀'의 이름을 따서 가져오게 되었다. 몬테비데오에 입항한 대부분의 석탄 배들이 리버풀로부터 오면서 두 도시는 교류가 많았다고 한다.
따라서 두 구단 모두 구단 명칭이 잉글랜드 리버풀에서 유래되었고 이마저도 '리버풀 풋볼 클럽'으로 동일한 우연 아닌 우연이 되었다. 수아레즈도 자신의 책에서 '우루과이에도 리버풀이 있다'라며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미난 사실은 두 클럽의 명칭은 같지만 팀 색깔은 정반대라는 것이다. EPL 리버풀은 모두가 알다시피 빨간색을 팀 색으로 사용하고 이와 반대로 우루과이 리버풀은 파란색과 검은색을 팀 색상으로 쓴다.
2006년에는 우루과이 리버풀이 원정 유니폼 색상을 빨간색으로 변경했고 멀리서 바라보면 잉글랜드 리버풀의 유니폼과 완전히 같아 보이기도 한다. 또한 EPL 리버풀은 이번 시즌 리그 8위로 시즌을 마쳤다. 우루과이의 리버풀 또한 후기 리그(클라우수라)의 모든 경기를 치른 상태에서 현재 8위를 기록 중이다. 이렇듯 두 리버풀은 매우 다르면서도 유사한 점을 가졌다.

아류가 아닌 매력적인 클럽!

이처럼 유럽의 빅클럽과 비슷하거나 동일한 구단 명칭을 사용하는 사례는 남미와 타 대륙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카탈루냐에서 온 이민자들을 기리기 위해 탄생한 에콰도르의 '바르셀로나SC', 잉글랜드 아스날과 마찬가지로 병기고 (Arsenal이라는 단어는 병기고를 뜻함) 근처에 연고지를 둬 탄생한 아르헨티나의 '아스날 데 사란디', 에버튼의 남미 방문 이후 영향을 받은 칠레의 '에베르톤 데 비냐 델 마르' 등 남미에선 다수 찾아볼 수 있고 이외에도 잉글랜드 첼시로부터 영향을 받은 가나의 '베레쿰 첼시'처럼 아프리카나 다른 대륙에서도 종종 있는 일이다.
이런 구단들은 자의든, 자의가 아니든 간에 '빅클럽'이라고 불리는 구단들과 이름이 비슷하게 되어버렸다. 때론 몇몇 사람들은 이 구단들을 '아류 구단', '짝퉁 구단' 취급하며 무시하기도 한다. 심지어 해당 국가의 몇몇 팬들은 구단 이름을 부끄러워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해당 구단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첫 번째 에버튼은 '에베르톤 데 비냐 델 마르'일 것이고, 첼시는 '베레쿰 첼시'일 것이며, 리버풀은 잉글랜드의 리버풀이 아닌 우루과이의 리버풀일 것이다. 구단에서 뛰는 선수들의 땀과 응원하는 팬들의 열정은 전 세계 어느 빅클럽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
물론 몇몇 구단은 원래 존재했었던 구단에게 직, 간접적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안에 담긴 의미는 일반적인 구단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다. 우루과이의 리버풀 FC의 이름에는 과거 리버풀과 교역하던 역사가 담겨있으며 에콰도르의 바르셀로나에는 바르셀로나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의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 담겨있다. '베레쿰 첼시'에는 구단 설립 당시 첼시와 같은 큰 클럽이 되겠다는 의지와 바람을 볼 수 있다.
이름은 같아도 명백히 다른 매력을 가진 클럽들을 우리는 존중해줘야 한다. 먼저 탄생한 구단과 관련이 있고,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그것은 그 클럽만의 특별한 역사이고 매력이다. 단연코 이들 클럽은 절대 '아류'가 아닌 '특별한 매력을 가진 클럽'으로 불리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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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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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골장면보다도 더 값졌던 손흥민의 마지막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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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외국인 선수 제이미 로맥이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모습.(사진=SK 제공) 프로야구 SK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5)이 고국인 캐나다 현지 언론에 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로맥은 18일(한국 시간)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과 인터뷰에서 "한국행을 결정했을 때 주변에선 미쳤냐는 이야기를 했다"면서 "나도 처음엔 걱정했지만 상황은 급변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상황은 안정적으로 변했다"면서 "한국 국민들은 질서 있게 생활하며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고 있다"는 것이다. 이달 초까지 로맥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SK 스프링 캠프를 소화했다. 그러다 아내의 둘째 출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집으로 향했다. 둘째를 본 로맥은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와 팀에 합류했다. 당시만 해도 로맥의 한국행은 어려운 선택이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을 때였다. KBO 리그의 적잖은 외국 선수들이 전지 훈련이 끝난 뒤에도 미국에 남는 터였다.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등 다른 종목 외인들은 두려워서 한국 탈출 러시를 이뤘다. 하지만 로맥은 비행기에 올랐고, 며칠 사이에 상황이 달라졌다. 한국은 점점 코로나19 사태가 수그러들고 있고, 이탈리아와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과 미국 등 북미는 점점 통제 불가능한 상황으로 변하고 있다.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고 상점마다 상점마다 물과 화장지 등 생필품이 동나고 있다. 로맥은 "한국은 어딜 가나 마스크를 쓰고 있고 사재기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면서 "평소처럼 식료품, 화장지를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같은 상황이 유지된다면 한 달 안에 리그 개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들 곧바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넷은 "한국은 코로나19 확산을 성공적으로 통제하고 있다"면서 "일상 생활을 정상적으로 돌려놓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국민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고 수백 개 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광범위한 검사를 하면서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조명했다.
[슛토리] 손흥민이 빨간 색을 사지 않는 이유
안녕하세요! 문어발처럼 여러 장르로 글을 뻗치고 있는 optimic입니다! 제가 엊그제 '축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쓰고 나서 [아.모.르]라는 그럴싸한(...) 이름으로 다른 글을 또 썼는데요! 그렇게 쓰다 보니까 축구에 관한 이야기들도 뭔가 이름이 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환상적인 작명센스로 축구에 관한 이야기들은 [슛토리]라는 이름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사실 제가 쓰는 축구 글들은 축구소식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이야기에 가까울 거라서! 슛+스토리라고 만들게 됐습니다...흠흠 분명히 인간이 가장 감성적인 어젯밤 12시에는 정말 좋은 이름이다! 하고 생각했는데 인간이 가장 이성적인 오전 9시에 생각해보니 뭔가 오글거리고 이상하네요... 그래도! 이왕 지은 거 그대로 밀고 가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친구에게 말하는 것처럼 친근한 모습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안녕! 제목을 보고 '으잉?' 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아하~'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야. 제목에서 말했다시피, 손흥민은 빨간 색에 관련된 어떤 것도 사지 않고, 입지 않아(국가대표 제외). (봐도 봐도 멋있는 손세이셔널...) 응? 손흥민이 빨간 색을 싫어하냐고? 아니야! 그럼 손흥민이 빨간 색에 안 좋은 기억이 있냐고? 그것도 아니야!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냐! 바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의 영원한 라이벌인 아스날FC를 상징하는 컬러기 때문이야! 토트넘 구단의 직원이 직접 손흥민에게 빨간 색 금지에 관한 주의사항을 설명했다고 해! 잉글랜드는 축구 강국답게 잉글랜드 안에 소속된 프로 팀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그 중 북런던을 연고지로 한 토트넘 핫스퍼와 아스날 FC는 정말 서로 이가 갈릴 정도로 싫어하는 라이벌이야. 오늘의 슛토리는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서로 으르렁거리던 두 팀의 이야기. 북런던 더비에 관한 이야기야! 더비(Derby)라는 뜻은 특히 축구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로, 주로 같은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두 팀의 라이벌 경기를 뜻하는 말이야. 세상에는 많은 '더비'가 있는데, 북런던 더비도 거칠기로 유명해! (북런던 더비에서 골을 넣고 토트넘 응원석으로 뛰어가 세레머니를 한 아스날의 레전드, 무한도전 레전드, 물공 헤딩남 티에리 앙리) 사진을 보면 토트넘 팬들이 손가락으로 욕을 하며 성난 표정을 하고 있지? 실제로 물병이나 쓰레기를 앙리에게 투척하는 사람들도 많았어. 토트넘이야 손흥민 선수의 활약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스날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거야. 아스날은 토트넘보다도 더 화려한 경력을 가진 팀이고(프리미어리그 유일의 무패 우승팀!), 아름다운 축구를 하는 팀으로 유명해. 한국인 선수 중에는 영원한 천재 스트라이커 박주영 선수가 아스날 유니폼을 입었었지! 난 고등학생 때부터 10년을 넘게 토트넘 덕질을 해왔기 때문에, 항상 아스날 팬인 친구들에게 놀림받았지... 물론 지금은...헤헷! (잠시지만 행복했었습니다...주---멘...) 이 둘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이 팀들의 시작점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해. 1886년(!) 잉글랜드 울위치 지역에 있던 병기창 근로자들에 의해 창돤된 '울위치 아스날'이라는 이름의 팀이 있었어. 전통은 있었지만 지리적인 문제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던, 2부리그를 전전하던 팀이었지. 이후 1910년 헨리 노리스라는 사람이 재정적 위기로 파산 직전이었던 울위치 아스날을 인수하게 되고, 헨리 노리스는 아스날의 파산 위기가 지리적인 문제에 있다고 생각하게 됐어. 울위치 지역은 낮은 인구 수와 함께 교통적인 측면의 질이 매우 낮은 지역이었고, 20세기 초반에 이렇다 할 이동수단이 없는 영국 사람들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팀들을 응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 그래서 노리스는 파산 직전인 아스날을 인구 밀도가 높은 북런던 하이버리 지역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돼. 그러나 그 당시에 북런던 지역에는 이미 토트넘 핫스퍼가 자리를 잡고 팬들을 모으고 있었어. 토트넘 핫스퍼는 1882년에 토트넘 지역의 올 할로우 교회 학생들에 의해 창단됐어. 북런던 지역의 유일한 팀이었지만, 토트넘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런던으로 이사 온 아스널에 의해, 토트넘을 응원하던 많은 팬들이 아스널 팬으로 갈아타는 일이 일어났지. 이 일로 인해 토트넘은 아스날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게 됐어. 지금도 토트넘 팬들은 아스날FC를 '울위치FC' 라고 부르는데, 이 뜻은 북런던의 원조가 아닌 '굴러들어온 돌' 이라는 뜻의 비아냥이라고 해! https://youtu.be/fHuPTH1teIY 아스날 팬들을 격하게(?) 환영하는 토트넘 팬들. 북런던 더비가 열릴 때면 항상 기마경찰과 경찰들이 곳곳에 배치된다. 그렇지만 이 정도 일만으로 두 팀이 이렇게 피 튀기고 치열한 라이벌이 되지 않았겠지? 이 두 팀이 철전지 원수지경이 된 사건이 1919년에 일어났어. 1919년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였고, 잉글랜드 풋볼 리그가 4년만에 다시 시작된 해였어. 1915년에 최하위를 기록한 첼시(19위)와 토트넘(20위)은, 규정대로라면 2부리그로 강등됐어야 했지만, 1부리그에서 두 팀을 추가로 편입시키기로 하면서 두 팀은 강등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게 됐어. 그러나 이 때 아스날의 구단주인 헨리 노리스가 로비를 시작했어. 아스날은 그 당시 2부리그 5위를 기록했었는데, 노리스는 당시 축구협회장에게 로비, 협박 등을 적절히 사용하여 축구협회를 구워삶았고, 그 결과 토트넘이 2부리그로 강등되고 아스날은 1부리그로 올라가게 됐어. 가만히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었던 토트넘에게 날벼락이 떨어진 거였지. 이 때부터 토트넘은 아스날을 격하게 증오, 혐오하기 시작했어. 그 이후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선수간의 이적, 인종 차별, 지역 갈등 등의 수많은 요소가 덧칠해지면서, 두 팀은 이제 돌아올 수 없는 철천지 원수지간이 됐어. 서로를 조롱하고, 욕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되어버린 거지. 이렇게 유혈사태까지 일어날 정도니, 그 열기가 얼마나 굉장한지 알 수 있겠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활동했던 대한민국의 레전드 이영표 선수의 이야기를 보면, 얼마나 위험하고 격렬한지 느낄 수 있어.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지역까지는 일직선으로 약 4km다. 원정 경기를 마친 토트넘 선수들은 이 짧은 거리를 통과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 경기가 끝나면 토트넘 선수들은 라커룸에서 3시간 가량 대기한다. 그 사이 경찰들이 밖에서 토트넘, 아스널 팬들을 모두 해산시킨다. 팬들이 흩어지고 선수들이 버스에 오르면 경찰차량 5~6대가 호위한다. 모든 신호를 미리 조작해 버스가 대기 시간 없이 자동 통과하도록 조치한다. 이렇게 하는데도 위험은 도사리고 있다. 갑자기 매니저가 버스 안 선수들에게 말한다. "고개를 숙여서 무릎 사이에 머리를 묻어." 이 위원은 무슨 영문인가 싶었지만 곧 이유를 깨달았다. 갑자기 '파파팍', '펑펑' 소리와 함께 버스 유리창으로 맥주병과 돌이 날아들었다. 버스가 교차로를 지날 때 아스널 팬들이 튀어나와 공격을 감행한 것이다. 교차로를 지날 때마다 똑같은 일이 반복된다. 이 위원은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까지 4mk 중 2km는 아스널 지역, 나머지 2km는 토트넘 지역이다. 매니저가 '이제 괜찮아. 고개를 들어'라고 하면 아스널 지역을 통과해 토트넘 지역으로 접어든 거다"고 웃었다. 이런 공격은 경기 승패나 내용과 상관이 없다. 팀이 이기든 지든 아스널 팬에게 토트넘 선수단은 무조건 적이다. 이 위원은 토트넘 입단 후 첫 아스널 원정에서 패하고 나서 이런 일을 겪은 뒤 당시 동료 로비 킨(35)에게 물었다. "아니 자기네(아스널) 팀이 이겼잖아? 그랬는데도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야. 너무한 거 아냐?" 그러자 로비 킨의 대답이 걸작이었다. "우리(토트넘) 팬들은 어떨 것 같아. 쟤네(아스널 선수단)를 순순히 보내줄 것 같아?" 피장파장이라는 뜻이다. (출처 : 일간 스포츠 [이영표가 말한다] "맥주병·돌 세례, 북런던더비는 상상이상") 정말 어떻게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무서울 정도로 집착하는 두 팀 팬들인 거 같아. 이번 이야기는 여기까지! 최대한 쉽고 재밌게 쓰려고 하긴 했는데, 뭔가 많이 부족하고 딱딱한 글이 되어버린 거 같아. 다음 시간에는 토트넘과 아스날이 죽일 듯이 으르렁거리게 된 이유 중 하나인 선수간의 이적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 꼭꼭 제발 재밌게 읽어줬으면 좋겠다... 모두모두 이불 밖으로 나오지 말고 안전한 하루 되길 바라! 읽어줘서 고마워!! (혹시 비하인드 스토리나 재밌는 일화를 알고 싶은 선수나 팀이 있다면 댓글로 이야기해주길 바라!)
(끌올) 해외 축구 생중계 공짜로 볼 수 있는 방법 3가지
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글쓰네요 ㅋㅋㅋ 그간 꾸준히 눈팅은 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글쓰려니 뭔가 좀 많이 바뀐거 같기도 하네요! 이렇게 오랜만에 글쓰는건 끌올 좀 할까해서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 SBS 스포츠가 EPL 중계권을 포기하면서 해축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스포티비를 봐야하는 상황에 처했죠. 그런데 아무래도 둘이 나눠 하던걸 한 곳에서 맡아서 하려다보니 생중계로 볼 수 있는 채널이 제한적이게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TV나 인터넷을 통해서 1경기 정도만 생중계로 볼 수 있고 나머지는 모두 스포티비의 유료 중계를 봐야하는 실정입니다. 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으신 분들, 여러가지 이유로 스포티비가 맘에 안들어서 안본다는 분 등등 유료 서비스에 대해 회의적인 분들이 제법 있어보이더군요. 제 주변에도 그렇고.. 그러다가 문득 떠올라버렸지 뭡니까. 제가 과거에 썼던 그 글!!!! 무료로 손쉽게 해외 축구 보는 방법!!! 끌올도 할겸 최근 알게된 방법까지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1번 '솝캐스트(sopcast)' 솝캐스트는 해외 스포츠 중계를 플레이시켜주는 일종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단 초록창에 솝캐스트를 칩니다. 그러면 가장 먼저 SopCast라는 프로그램이 뜹니다. 다운로드 클릭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까지 완료하면 바탕화면에 이런 아이콘이 뜹니다. 실행!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제일 먼저 뜨는데요 가입하실 필요없습니다 그냥 익명으로 로그인에 맞춰놓고 로그인 클릭하면 , 이렇게 들어가집니다. 여기서 저기 주소라고 써져있는 부분에 솝캐스트 전용 주소를 찾아와 붙여넣기만 하면 편안하게 다리뻣고 치킨 뜯으며 고화질 중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끝난거 아닙니다. 주소 찾는 법을 알려드려야죠 흐흐. 주소 찾기 가입인사 카드를 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유용한 사이트 모음 중 LiveFootballvideo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첫 화면이 이렇게 뜨는데요. 여기서 그날 있는 여러 경기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 보이시죠? 말라가와 라스 팔마스의 경기를 보기 위해선 저기 Live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지금은 경기가 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라 불이 안들어와 있지만 경기 중에는 불이 들어와있습니다. 여튼 Live 클릭!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쭉쭉 내리다보면 Sopcast links라는 부분이 보이시죠? 경기 시작하기 1시간 전에 저쪽으로 솝캐스트 주소가 올라옵니다. 보통 3000K에서 5000K까지 고화질 경기들이 올라오는데 거기서 Play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앞서 다운 받았던 Sopcast로 바로 랜딩이 됩니다. 초반에 버퍼링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시면 나옵니다. 만약 기다려도 안나온다면 Links에 올라온 다른 주소들도 적용해보시면 나오는 경기를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은 라이브 시간대가 아니라 예시를 이렇게 밖에 못들었네요 ㅠㅠ 저도 자주 애용하는 방법이라 문제는 없을 겁니다. 간혹 출처 불명의 프로그램을 까는걸 꺼리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을 위해 2번째 방법을 알려드립죠. 2번 레딧 축구중계방(Reddit) 레딧에 대해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레딧은 우리나라로 치면 디시인사이드 같은 곳입니다. 다양한 커뮤니티가 있고 그 중에서 축구 중계와 관련된 커뮤니티도 있죠. https://www.reddit.com/r/soccerstreams 먼저 위 링크로 들어갑니다. 그럼 이런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움짤처럼 중상단에 있는 분류 기준 'Hot'을 'New'로 바꿔줍니다. 그래야 우리가 원하는 최신 경기가 뜨니까요!! 지금 있는 최신 경기는 상하이vs광저우의 경기군요. 상하이vs광저우 포스팅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이렇게 해당 경기의 정보가 나옵니다. 영상은 어딨냐구요? 아래 댓글에 있습니다. 댓글에 빨간 네모 박스 보이시죠. 이걸 클릭해서 들어가면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단, 들어가서 플레이를 누르면 몇차례 광고 팝업이 뜰 수 있습니다. 이 광고 팝업이 2번일때도 있고 4번일때도 있는데 여하튼 광고 뜨는거 그냥 닫으면 됩니다. 여기에는 EPL 뿐 만 아니라 각종 경기가 다 올라옵니다. 중계만 있다면 링크로 유저들이 올려주니 꽤 간편합니다. 3. Ripple 저도 이번에 찾아보면서 처음 알게된 사이트인데 여기가 진짜 대박입니다. 다만 여기는 중소클럽, 중소리그보다 빅클럽, 빅리그 위주라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정말 좋은 점은 위에서처럼 해당 경기만 클릭하고 들어가면 곧바로 영상이 스트리밍 된다는 점입니다. 지금 경기가 없어서 예시 화면은 찍지 못했는데 지난 주말에 제가 직접 들어가서 제대로 플레이되는걸 확인했습니다. 화질도 꽤 좋더라구요! 전 이미 즐겨찾기 해뒀습니다 ㅋㅋㅋ 주소는 http://ripple.is/football 이곳입니다. 경기 있을때 한 번 들어가서 보세요! 다른 방법보다 가장 간편하고 좋습니다. 아마 두번째 방법처럼 광고 팝업이 떴던거 같은데 해외 중계를 보시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ㅋㅋ 이런거 뜬다고 겁내실 필요는 딱히 없어요 ㅋㅋ 만약 여기서 바이러스 걸렸으면 제 컴퓨터는 벌써.... 제가 알려드릴 방법은 여기 3가지 방법이 다 입니다! 일단 여기 있는 3가지 방법은 모두 알고 계시는게 좋을거에요. 왜냐면 언제 어느 사이트에서 변고가 있을지 모르니 말이죠 ㅋㅋㅋㅋㅋ 혹시 실시간으로 해외 중계 볼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있으면 같이 공유해요 :)
[상식축구] 축구는 연결되어 있다
(축구 경기가 그립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언제쯤 가라앉을까. 언제쯤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취업도 중단되고 여러모로 답답한 상황이다. 그러나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자기계발을 해 나갈 것이다. 그 덕분에 축구 글을 쓸 수 있는 시간, 나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 늘어 감사하다. 이 기간, 더 성장한 나를 발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번 주제는 축구와 모든 것의 연결성이다. 우리가 보고 싶은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많은 나라의 축구 리그가 중단됐다. 우리의 K리그도 개막 시점을 미뤘다. 그로 인해 축구 관련 종사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축구 관련 종사자가 축구 선수를 비롯, 구단 직원들이 대다수일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알고 보면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얽혀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4개 구단은 하위 팀들을 위해 기부금을 출연했다, 사진=분데스리가) 팀과 팀, 상위 리그와 하위 리그의 연결 구단과 구단은 적이다. 리그를 우승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사이다. 리그 중에는 서로 으르렁거리지만, 꼴 보기 싫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다. 리그 내에 20개, 혹은 그보다 적은 구단이 있어야 경쟁이 가능하고 투자, 중계가 이뤄진다. 리그 내에 구단이 한 개, 혹은 2~3개라고 하자. 누가 그 리그를 즐겨 볼까? 그들만의 리그. 충성도 높은 팬이 아닌 이상 그 리그를 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상위 리그가 유지되려면 하위 리그가 있어야 한다. 상위 리그로 올라오려는 노력이 있어야 상위 리그가 경쟁력을 갖춘, 재미있는 리그로 인정받을 수 있다. 때문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상위권 팀들이 하위권 및 2부 리그 팀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RB 라이프치히, 바이엘 레버쿠젠 4개 팀이 총 2,000만 유로(약 268억 원)를 기부했다. 상위 4개 팀은 재정적 어려움을 분담하고 리그와 구단의 유지를 위해 이런 결정을 했다. 경쟁 관계에 있지만, 경쟁이 있어야 리그가 성장하고 유지된다. 리그를 성장, 유지시키려면 결국 돈이 필요하다. 분데스리가 4개 구단의 결정은 칭찬받아 마땅하고 이런 통찰력이 있기 때문에 분데스리가가 세계적인 리그로 명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중계권료가 구단에 주는 수익은 어마어마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광고, 중계권료, 입장료 - 구단, 축구 관련 종사자 광고, 중계권료, 입장료는 스포츠의 핵심이다. 오늘날 스포츠 리그가 유지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다. 코로나로 인해 광고, 중계권료, 입장료 수익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1차적으로 선수, 감독, 직원 등 구단 관계자가 피해를 받는다. 2차적으로 축구 관련 산업 종사자, 방송사 및 미디어 관계자의 생계가 어려워질 수 있다. 아디다스, 나이키, 푸마 등 스포츠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광고로 얻는 수익 비중이 낮아질 것이다. 축구 카테고리는 사실 광고와 크게 상관없이 꾸준히 판매된다. 그러나 신제품의 경우, 광고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때문에 유명 선수, 구단과 거액의 스폰서십을 맺는다. 아디다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간 1억 2천만 유로(한화 약 1,587억 원)의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리오넬 메시는 스폰서 수입으로만 3,500만 달러(한화 약 413억 원)를 벌었다. 천문학적인 액수의 광고가 축구에 투입되지만, 현재 축구 경기를 진행할 수 없어 기업도 난감할 것이다. 광고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축구인들이 축구를 즐겨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축구 용품 판매가 줄었을 것이다. 기업 관계자가 아니기 때문에 피해인지 아닌지 알 수 없으나 객관적인 상황으로 볼 때, 피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중계권료도 마찬가지. EPL은 4월 30일에 리그를 재개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황. 리그를 다시 시작하지 못하면,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에 7억 6,200만 파운드(한화 약 1조 1,351억 원)를 돌려줘야 한다. 고액 연봉 선수들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중계권료가 필수다. 또한, 입장료 수익 경기당 500만 파운드(한화 약 74억 원)도 무시할 수 없다. (도쿄 올림픽은 1년 연기되었다, 사진=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축구, 정치와의 연결 축구는 정치와도 연결되어 있다. 올해 계획되어 있던 2020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었다. 여기엔 정치적 이권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담겨 있다. 만약, 아베가 무리해서 올림픽을 개최했다면 일본 국민 및 국제적으로 표를 못 얻을 것이다. 리스크를 감수하기에 큰 사건이다. 1년 정도 올림픽 개최 연기를 결정한 아베는 계획이 있다. 내년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와 중의원 임기 만료를 앞둔 7~8월에 맞춰 올림픽을 열어, 지지율 반등을 노리겠다는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올림픽 연기는 자연스레 축구로 이어진다.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경우, 대부분 23세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올림픽 규정상, 23세를 초과한 선수는 와일드카드 3명을 제외하고 차출될 수 없다. 그로 인해, 이번 올림픽만 24세로 나이 제한을 수정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군대 문제가 결부되어 있어 중요한 이슈다. IOC, 일본, 한국 세 곳이 정치적, 외교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될 것이며 국제 사회의 합의가 필요하다. 코로나가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고 있다. 매 주말마다 인터넷, TV를 통해 축구 경기를 쉽게 볼 수 있다는 것. 리그 우승이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 아무 걱정 없이 밖에서 공 하나 가지고 친구들과 축구할 수 있었던 것.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마지막으로 이 말을 남기고 싶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 말자. 참고: https://news.joins.com/article/23740000 http://kpenews.com/View.aspx?No=5434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43&aid=0000009779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097575
선수 시절 유럽 사람들의 편견과 의구심을 다 깨고 다닌 박지성
2002년 월드컵 이후 히딩크가 있는 네덜란드의 psv팀으로 이적하게 된 박지성  그러나 입단 후 얼마 되지 않아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겪고 복귀 후 부진을 겪음 부진을 겪는 동안 네덜란드 홈팬들에게 각종 야유와 비난을 받은 박지성 공을 잡기 무서웠을 정도였고 심지어 상대팀보다 야유를 더 보냄 그래서 히딩크 감독이 홈경기에서는 안 내보내고 원정경기에만 내보냈을 정도..  일본 팀의 이적 제의도 받았지만 박지성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그렇게 야유하던 팬들이 응원가를 만들어서 응원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음 (이때 응원가가 바로 그 유명한 위송빠레) 자기 응원가를 듣고 이렇게 생각했을 정도로 야유와 비난이 심했지만;; 히딩크가 박지성한테 보내는 편지 中 결국에는 psv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음 그래서 박지성이 선수 생활 막바지에 psv팀으로 다시 복귀했을 때도 팬들이 엄청 환영해 줌 네덜란드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엄청나게 활약한 박지성은 결국 맨유에 입단하게 됨 박지성은 2~3년 내로 맨유맨이 될 것이다. 그를 믿기에 데리고 왔고 또 그만큼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생각에 의아해했지만 2~3년 내로 분명히 사람들은 나의 결정에 동의할 것이다.  - 알렉스 퍼거슨  지금은 아시아 선수들이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사례가 많지만 당시만 해도 성공 사례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박지성이 빅클럽에서 통하겠냐는 의구심이 많았음 박지성의 맨유 이적 소식은 국내에서도 찌라시 취급하거나  박지성이 맨유에서 경쟁력이 있겠냐고 벤치에나 있을 거라고 비아냥거릴 정도 박지성은 챔스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한 선수였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도 물론 있었지만 티셔츠 팔이다, 마케팅용이다, 아시아 시장을 노린 상업적 영입이다 등의 의견도 많았음 당시 챔스 4강 ac밀란 전에서 카푸-말디니-네스타-스탐이라는 엄청난 수비라인을 뚫고 골을 넣고 05년 챔스 포워드 베스트 5에 들었는데도 이런 소리 들음 (다른 유럽 선수들이 박지성이 psv에서 활약한 만큼 활약하고 이적했으면 마케팅용이다 이런 소리 1도 안 나왔을 텐데ㅋ...) 다른 나라 선수들이 입단하면 같은 언어를 쓰는 선수들이나 스탭들이 도와주거나 하지만  박지성은 그런거 1도 없었음. 그래서 영어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함 초반의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박지성은 무려 7년간 맨유 선수로 뛰었고, 맨유 말년에는 루니와 퍼디난드에 이어 맨유 주급 순위 3위에 들 정도로 인정 받음 티셔츠 팔이를 위해 영입했다는 소리는 당연히 쏙 들어감 선수 생활을 건 일생일대의 무릎 수술을 겪은 후에도 예상보다 훨씬 빨리 복귀함 (빨리 복귀한 게 9개월.. 당시에는 1년 정도의 재활 기간을 예상했었음) 박지성 정도의 큰 수술 이후에는 폼이 떨어지는 선수들도 많은데 수술 후에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며 맨유에서 롱런함 그리고 박지성이 맨유를 떠난 지금도 여전히 맨유 팬들한테 언급되고  (Herrera는 현재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선수) 언론이나 전 맨유 선수들한테도 꾸준히 언급됨 은퇴 후에는 비유럽 선수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에 임명돼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맨유 홍보 중임 앰버서더로서 중국 투어 중 다른 맨유 레전드들과 맨유 선수들 훈련하는거 지켜보는 중 아시아 축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세계에 아시아 축구의 저력을 알린 선수라 베트남 등 축구 좋아하는 아시아 국가에서도 박지성 인기가 대단했음 박지성은 우리나라 축구를 위해서 힘쓰는 것 외에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아시안 드림컵을 열며 아시아 청소년 축구 발전에도 힘씀 (수익금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 아시안 드림컵에는 우리나라, 일본 등의 유명한 아시아 선수들 말고도  에브라, 퍼디난드, 잠브로타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초청해 같이 뜀 이게 바로 박지성이 한국 축구를 넘어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