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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을 위로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연애를 하다보면
둘 중 한 사람이
개인적으로 힘든 상황을
겪는 시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남자친구가 2년간 공부한
고시를 앞두고 있다거나,
여자친구가 졸업을 한 뒤
힘들게 취업 준비 과정을
겪고 있다거나 하는 상황말이죠.
이럴 때 일수록 가장 가까운 사람인
연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어떤 역할을 맡아,
어떻게 행동을 하는지가
앞으로의 두 사람의 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연인을 둔
모든 분들에게
눈이 번쩍 뜨일만한 실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정말 정말 중요하니까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변호사 시험과 연애

뉴욕 대학 심리학과의 닐 볼거 교수는
힘든 시기에 연인의 조언과 도움이
스트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대해 실험을 했어요.
볼거 교수는 먼저 뉴욕 지역 15개 대학에서
커플 중 한 사람이 변호사 시험을 앞두고 있는
99쌍의 커플을 모집했습니다.
그리고는 연인의 조언 유무에 따라
상대방의 스트레스 정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분석해봤어요.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예상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거든요.

조언의 역효과?

오타가 아닙니다. 정말로 상대방으로부터
조언을 받은 날이, 조언을 안 받은 날보다
스트레스 지수가 더 높게 나왔어요.
볼거 교수는 뭔가 잘못된 게 아닐까
데이터를 몇 번이나 확인해봤지만
결과는 똑같았어요.
연인으로부터 조언을 받은 날에는
확실히 스트레스 지수가
더 올라갔습니다.
당황한 볼거 교수는 뭔가 놓친 건 없는지
커플의 기록과 데이터를 면밀히 살펴봤습니다.
그러다 아주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죠.
커플들의 일기에서 조언의 여부가
불일치하는 날을 발견한 거예요.
한 사람의 일기에는
상대방으로 부터 조언을 받았다는 기록이 없는데,
정작 상대방의 일기를 보면
분명히 상대에게 조언을 해줬다고 되어있는 거죠.
그리고 그런 날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봤더니 글쎄!!!!
그 어떤 날보다도 스트레스 지수가 낮은 날로 나타났습니다.
대체 왜 이런 미스터리한 결과가 나온 걸까요?

보이지 않는 조언

이 실험 결과에 대한
볼거 교수의 설명을 들어보시죠.
"누군가로부터 위로나 조언을 받으면
그런 말을 들은 사람은
마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
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조언을 해준 사람에게
뭔가를 빚진 느낌, 또는
조언 받은 대로 해야한다는 압박 같은
것을 받기도 하죠.
그래서 상대방으로부터 조언을 받은 날에
오히려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간 거예요."
(뉴욕 대학, 볼거 교수)
흠, 그렇군요.
그럼 조언 여부가 불일치하는 날에
스트레스가 더 낮아지는 건 왜죠?
"이런 날은 말하자면,
연인이 '보이지 않는 조언'을 한 거예요.
분명히 조언을 하기는 했는데,
상대방이 조언을 받았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 할 정도로
아주 간접적인 조언을 한 것이죠.
직접적인 조언이 줄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은 최소화 시키면서,
조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은 준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보이지 않는 조언'을 한 날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낮게 나온 거고요."
(뉴욕 대학, 볼거 교수)

조언의 원칙

볼거 교수의 실험은
'어떤 조언'을 하느냐 만큼
'어떻게 조언'을 하느냐도
무척 중요하다는 걸 말해줍니다.
아무리 유용한 조언이라도
잘못된 방식으로 말하면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 하다는 것이죠.
"그럴 땐 이렇게 해야지!" 같은
직접적인 조언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상대방에게
'넌 이런 것도 몰라?' 혹은
'넌 왜 혼자 해결 못해?' 같은
의미로 다가갈 수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안 그래도 상황이 힘든데
그런 자괴감까지 느끼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겠어요.
그럴 때는 볼거 교수의 말처럼
'보이지 않는 조언'을 해야합니다.
"나는 예전에 힘들었을 때
이러저렇게 하니 도움이 됐어"
같은 방식으로요.
마지막으로 미네소타 대학 심리학과의
심슨 교수가 정리한
'보이지 않는 조언의 원칙'
알려드리고 이만 마무리할게요.
혹시 연인이 힘든 일을 겪고 있다면
이 원칙을 꼭 기억해두세요!

보이지 않는 조언의 원칙

1. 조언하는 사람과
조언 받는 사람을 구분하지 않는다.
'내가 더 나은 사람이니 너에게 조언을 해주겠어'
같은 태도보다는,
'같이 고민을 해보자' 같은 자세가 좋다.
2. 자신이나 제 3자의 상황을 예로 들며 조언한다.
상대방의 상황이나 문제에 국한해서 설명하는 건
상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
3. 충고나 조언을 직접적으로 하지 말고
대화 중에 은근히 메시지를 녹여 전달한다.
주입식 조언 보다는
스스로 생각해보게 되는 조언이
가장 좋은 조언이다.
4. 상대방의 문제나 한계에 대해
공격하지 않는다.
지금 우리는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려는 것이지
윽박지르려는 게 아니다.
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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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위로한다고 해 놓고 보니..제가 한 건 충고였더라구요 ㅠ 그리고 항상 미스테리인게 있는데요 제 3자 이야기는 제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도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저에 대한 이야기 소재가 풍부한 것도 아니라서..ㅠㅠㅠㅠ 가만히 있기도 좀 그런 상황 있잖아요 왜 ㅠㅠ
꼭~연애는 아니더라도~ 관계에 있어~ 섯부른~?? 위로~? 조언~? 어렵네요 상대가 힘들때~얼마나위로의말~? 조언을 해주고싶겠어요 맘은그게아닌데~독이되는조언도 할수있겠구나 싶은게~ 역시 인간관계~두고두고어렵네요
ㅠ....우리가상대에게.. 도움이되는 조언을 듣고도 "걔가그런말햇었나? 어디서 그런말 듣긴햇긴햇는데...." 이런식엨ㅋㅋㅋㅋ 그사람이내게도움된사람이란걸 여러번인식못한다면 ㅠ 어쩌냥 아움
독이되는조언 ;;제가한적도... 또 누군의가의그위로?로 힘들고시기에 더 괴로웠던기억이 이글을읽으니 다시 생각나네요, 내사람이라생각한다면 지극히개인적인시선,잣대로하는위험한 위로보단 그사람의현재처한상황과처지를조금은 이해주며잠시지켜봐주고응원해주는 것이 큰힘이되지않을까싶네요
어렵네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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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title)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1. 남을 무시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고,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되고,  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는 안된다.   2. 의심받을 일은 아예 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참외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끈을 바로잡지 말라.   3.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맹자가 말하였다.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진심으로 복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요, 덕으로써 남을 복종시키려 하면 마음 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4. 아무리 화가 나도 참아야 한다.   한때의 분노를 참으면  백 일 동안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5. 남을 해치고자 하면 자신이 먼저 당한다.   태공이 말하였다. 남을 판단하고자 하면  먼저 자기부터 헤아려 봐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해치게 되니, 피를 머금었다가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신의 입부터 더러워진다.   6.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공자가 말하였다. 나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요,  나를 칭찬만 하는 사람은 나를 해치는 적이다.   7.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   공자가 말하였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게 마련이다.  착한 사람한테서는 그 선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한테서는 그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수 있다.   8. 원수를 만들지 말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남과 원수를 맺는 것은 재앙을 심는 것이고,  선을 버려 두고 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해치는 것이다.   9. 너무 까다롭게 따지지 말라.   순자가 말하였다. 쓸데없는 말과 지나칠 정도로  까다롭게 살피는 것은 하지 말라.   10. 한쪽 말만 믿어서는 안 된다.   한쪽 말만 들으면  서로 헤어지게 된다.   11. 남을 욕하는 건 하늘에 침 뱉는 격이다.   악한 사람이 착한 사람을 욕하거든  모른 체해야 한다.  모른 체하고 대답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고 욕하는 사람의 입만 아플 뿐이다.  이는 마치 누워서 침을 뱉으면  다시 자기에게로 떨어지는 것과 같다.   12. 함부로 남의 말을 하지 말라.   노자가 말하였다. 남이 알아서는 안 될 일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고,  남이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않게 하려면  처음부터 말을 안 하는 것이 제일 좋다.   13. 남의 말을 쉽게 믿지 말라.   공자가 말하였다.  여러 사람이 그를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고,  여러 사람이 그를 좋아하라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14. 말 한 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무소가 말하였다. 말 한 마디를 잘 하는 것이  천금을 가진 것보다 도움이 될 수 있고,  한 번 행동을 잘못하면  독사에게 물린 것보다 더 지독할 수 있다.   15.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만족할 줄을 알면 즐겁고,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16. 스스로 자랑하지 말라.   군자가 말하였다.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사람은  분명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스스로 만족해하는 사람은 드러나지 않으며, 스스로 뽐내는 사람은 공로가 없어지고,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오래 가지 못한다.   17. 뿌린 대로 거둔다.   오이를 심으면 오이가 나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난다.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서 엉성한 듯하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빠뜨리지 않고 벌을 내린다.   18. 기회를 놓치지 말라.     경행록에 이런말이 있다. 닥쳐오는 재앙은 요행으로 피할 수가 없고,  복을 놓치면 다시 구해도 구할 수 없다.   19. 친구를 가려 사귀면 후회가 없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말을 적게 하고 친구를 가려 사귀면  후회가 없고 근심과 모욕이 따르지 않는다.   20. 지혜는 경험에서 얻어진다.   한 가지 일을 겪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가 자라지 못한다.   21.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 되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은  중요한 자리에 오를 수 있고,  남 이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적을 만나게 된다.   22. 너그러운 사람에게 복이 온다.   모든 일에 관대하면  많은 복을 받는다.   23. 지나친 생각은 정신 건강을 해친다.   지나친 생각은 한갓 정신을 상하게 할 뿐이요,  아무 분별 없이 하는 막된 행동은  지신에게 도리어 화를 입힌다.    -명심보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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