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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2016.06)

사업하는 투자업체도 많고, 가까운데도 못가본 나라 대만. 바나나, 원숭이, 오봉스님의 나라. 모임에서 간다길래 바로 신청해서 다녀옴. 나중 기억을 위해 좀 쓰자면(자료 출처: 가이드, 행인)
1. 대만은 일본도 중국도 아니다. 우리보다 선진국도 아니다. 중학 선생하는 울 누나왈 대만은 선진국 아냐? 우리보다는, 이제는 아니다.
2.고궁박물원은 꼭 가봐야 할곳. 예습하고. 스토리의 백과사전. 알면 재미있는 곳. 장제스가 2년 동안 정리해서 군함3대로 실어옴. 본토는 옮기지 못하는 것만 남음.
3. 중정기념원. 미우나 고우나 대만, 장제스는 한국 현대사와 뗄 수 없는 관계. 중국(시안) 가이드의 시각과 화교 가이드의 관점은 다를 수 밖에. 교육이 다르면 이렇게 차이나는 구나. 균형 균형.
4. 정치와 경제. 양안 관계에 따라 민생이 휘청. 중국관광객 개방해서 겨우 다시 2만불 넘었는데, 민진당 승리하자 시진핑 기침 한번으로, 하루 8천명이 3천명으로 줄어듦. 덕분에 널널하게 관광. 비행기 놀고 가이드 놀고 버스 놀고 물건 안팔리고. 인당 100만원 쓴다면 하루 50억원씩 날아감. 선거가 현실문제로. 서민들 울쌍. 중국 종속은 남일 아님.
5. 장제스가 은행의 금도 몽땅 가져옴. 지금 1/3도 안 남았다고. 한때 달러보유 1위국인데 이제 밑천이 떨어지고.
6. 여기도 청년 개고생. 대졸 초임 월 2.8만 대만달러(110만원) 타이베이 집값은 6억. 언감생심. 집 못사기는 한국. 일본. 홍콩 마찬가지. 동북아시아 청년 연맹당이 나오겠다.
7. 물가는 싼편. 브런치 두사람이 커피까지 170대만달러(6,500원) 후쿠오카에서 브런치 세트 두개 900엔(11,500원) 더워서 술 잘 안마시는 듯. 숨은 술집찾기. 그래서 술값도 싸. 명품 58도 금문고량주 큰병(750미리) 2병세트로 4만원. 그린피는 우리 수준.
8. 7/11, 패밀리마트의 나라. 가격도 까르푸와 쪼금 차이. 생활 쇼핑은 편의점에서. 정찰제 국가.(관광지에서는 매스 구매 네고 성공함)
9. 동아시아 최고봉 4,000미터 봉우리가 대만에. 태평양에 붙어서 3,000 미터 봉우리는 수두록. 바다는 바로 수심 수천미터. 밑에는 덥고 위에는 눈오고. 해발 3,000미터 도로에서 구름 위로 달리는 자동차. 잘 개발하면 동양의 알프스(난 아직 알프스 안가봤음). 해발에따라 열대 온대 농사 다 되고. 쌀은 기본 3모작. 남미 축소 느낌.(남미도 안가봤음)
10. 만만디. 어찌됐던 중국인 또 열대지방. 쫌은 이해됨. 수시로 비. 빨리 한다고 되지도 않음. 늘 습기참. 예전 페인트 칠한 시멘트벽은 지저분 해 질수밖에.
11. 인구 2,300만. 작은 시장. 내수 안됨. 중국에 경제 종속. 방향은 정해진 듯. 이념보다 돈벌이. 중국은 만만디로, 경제로 통일 가는 듯. 그래도 자존심은 대단. 세계에서 제일 불편한 여권 = 대만 여권. 수교국 스무남짓. 비자받다 세월 다 감. 사업인은 바꾸기도 했다지만 그래도 포기않는 많은 화교들.
12. 보통 카드 안됨. 달러도 안됨. IT강국 아님. 별다른 표기 없으면 물건 값은 대만달러. 이것도 자존심.
13. 교통 자동차 질서는 선진국. 불법 주차 없음. 벌금 20만원. 법칙금 엄청 쎄. 관용 없음. 땀띠나도 오토바이 핼멧 다 씀.
14. 우리의 예전 인사는 '식사 하셨습니까?' 여기는 '목욕 하셨습니까?' 못살던 나라. 더운 나라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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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까오슝에서 10개월 근무. 대만 서민들 느낌은 대체로 친근해요. 날씨가 더운덕에 주로 밤에 스포츠 즐김. 숙소 근처에 대학교가 있어 밤에 같이 농구도 하고, 가끔은 학생들과 술도 같이 마심. 영어 이름을 사용하는 젊은 친구들이 많은데 영어 수준은 비교적 떨어짐. 나이 드신분은 영어와 일어 같이 사용하면 대화가 조금은 가능. 젊은 친구들 느낌은 한국을 비교적 좋아함. (연애인들 덕이 큼)/ 직업에 귀천이 없는 나라라 알바하면서 중국어 배우기 편한 나라.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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