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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위한 노트북 구매 가이드 – ① 노트북 스펙 읽기

한때 파란만장한 대학 생활을 꿈꾸곤 했었다. 핑크핑크한 연애, 다이나믹한 동아리 활동, 가벼운 수업과 과제… 하지만 현실은 아니었다. 매일같이 먹는 술에 얼굴빛만 핑크핑크했고, 등굣길에 이용하는 지옥철이 다이나믹했으며, 놀고 먹느라 지갑만 가벼웠다.
꿈꾸던 모습과는 힘들게 하는 것 밖에 없던 대학 생활이었지만, 온몸 바쳐 나를 도와 주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노트북. 언제 어디서든 사이버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줬으며, 차일피일 미루던 과제를 제출하는 날, 등굣길에서도 할 수 있게 도와줬다. 게다가 카페나 강의실에서 펴놓으면 왠지 모르게 매력 스탯이 오르는 것 같은 느낌까지. 무엇 하나 나무랄 데 없는 훌륭한 캠퍼스 메이트였다.
전공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노트북이 대학 생활에 요긴하게 쓰인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중요한 노트북. 과연 어떤 걸 사야 잘 샀다고 소문이 날까?

컴알못의 한줄기 빛이 되어 줄 얼리어답터

사실 컴알못에게 노트북 정하는 일은 굉장히 어렵다. 그들은 하나같이 ‘뭔지도 모를 영어와 숫자로 표기된 스펙을 확인하는 순간 멘붕이 온다.’고 했다. 그래서 노트북을 구매할 때마다 ‘노트북 추천’ 따위를 검색할 일이 없도록 얼리어답터가 나섰다. 매장에 방문하더라도 직원에게 휘둘리지 않고, 원하는 모델만 선택해서 나올 수 있도록… 물론 내용을 꼼꼼히 읽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노트북은 의외로 단순하다

노트북을 구매할 때 따져야 할 요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성능을 좌우하는 CPU와 RAM, 그래픽카드 등 주요 부품부터 따져 봐야 할 것이고, 크기와 무게,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배터리, 운영체제 등 실질적인 사용에 영향을 주거나 사용자가 중요시 여기는 부분들도 따져 봐야 할 것이다. 그럼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자.

CPU

INTEL vs AMD

우선 CPU. CPU는 사람의 두뇌와 비교되는 핵심 부품이다. 현재 인텔과 AMD, 두 회사에서 주로 생산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인식이나 실사용 측면에서 인텔이 조금 앞서는 추세다. 간략하게 특징을 살펴보면 인텔의 CPU는 코어 수는 적지만 코어당 성능이 뛰어나고, AMD의 CPU는 코어 수는 많지만 각 코어당 성능이 비교적 떨어진다.
뜬금없이 ‘코어’라는 용어가 등장했지만 어려워할 필요는 없다. 간단히 말해 코어는 어떤 작업을 처리하는 일꾼이라 보면 되는데, 이 일꾼의 성능이 AMD보다 인텔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비약이 심할 수도 있지만, AMD의 코어를 블랙위도우, 호크아이라 한다면 인텔의 코어는 아이언맨, 토르 정도라 할 수 있다.

모델명으로 알아보는 성능

CPU의 모델명만으로 대략적인 성능을 알아볼 수 있다. 위 이미지에 표기한 모델명은 인텔의 CPU로 고성능 노트북에 사용되는 모델이다. 가끔 예외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숫자가 클수록 높은 성능을 가진 CPU며, 위치상 오른쪽 보다는 왼쪽의 숫자가 성능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AMD도 인텔과 비슷하게 코드네임을 분류한다. 노트북에 사용하는 CPU의 경우 A4, A6, A8, A10 등 4가지로 구분되는데 성능에 따라 A 뒤의 숫자가 커진다.
이제까지 설명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 모델명의 숫자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다. (물론 예외도 있다)
– 오른쪽의 숫자 보다 왼쪽의 숫자가 성능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

RAM

RAM은 다다익선?

다음은 RAM에 대해 알아볼 차례다. RAN은 일반적으로 8GB 이상이면 무난하다고 여겨지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 RAM이다. 사실 기본적인 문서 작업과 웹서핑, 동영상 강의 시청이 목적이라면 4GB 용량도 충분하다.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노트북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예산이 한정되어 있다면 RAM 용량도 고민해봐야 할 문제다.

DDR3? DDR4?

요즘 사용되는 RAM은 크게 DDR3과 DDR4 두 종류로 나뉜다.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DDR4는 새롭게 나온 모델이다. 앞서 설명한 인텔 CPU의 최신 세대인 ‘6세대 스카이레이크’와 호환되는 모델로 DDR3에 비해 약 30% 정도의 향상된 성능을 갖추고 있다. CPU, 그래픽카드, SSD 처럼 성능 차이를 체감할 수 있을 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품은 아니지만, 예산에 여유가 있고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CPU가 탑재된 노트북을 구매한다면 고려해 볼만한 요소다.
간단 요약
–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예산과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하자.

그래픽카드

내장그래픽 vs 외장그래픽

그래픽카드는 크게 내장그래픽과 외장그래픽 2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내장그래픽이란 CPU에 탑재된 것이고, 외장 그래픽은 더욱 원활한 그래픽 작업을 위해 내장그래픽과는 별개로 탑재한 그래픽카드라 생각하면 된다. 요즘엔 내장그래픽 성능도 우수하기 때문에 4K 영상, 고사양 게임 등을 할 일이 없다면 내장그래픽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래픽 카드 성능은 어떻게 읽나요?

그래픽카드 역시 CPU와 마찬가지로 모델명만 보고도 대략적인 성능을 알 수 있다. 노트북 그래픽카드는 크게 GeForce, Radeon. INTEL Iris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GeForce는 NVIDIA에서, Radeon은 AMD에서 만든 그래픽카드며 INTEL Iris는 인텔 CPU에 내장되어 있는 그래픽카드다. INTEL Iris 시리즈의 경우 앞서 설명한 내장그래픽의 종류다 보니, 큰 성능은 기대하기 힘들다. 마찬가지로 GeForce나 Radeon 또한 모델에 따라 내장그래픽보다 훨씬 못한 제품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간단 요약
– 웹 서핑, 문서 작업, 강의 시청 용도로 사용하려면 외장 그래픽 필요 없다.
– 숫자가 높을 수록 성능이 우수하다. (예외인 경우도 있으니 조심)

저장장치

HDD? SSD?

SSD는 HDD의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저장장치다.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비용적인 측면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SSD가 HDD를 압도한다. 가격은 비싸다.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같은 가격대에서 용량이 5배 넘게 차이 난다. 때문에 같은 가격의 노트북이라도 HDD탑재 모델이 SSD 탑재 모델보다 용량이 훨씬 크다. 그렇지만 SSD를 탑재한 노트북을 사용할 때 체감 속도는 HDD 탑재 노트북에 비할 바가 아니다. 그러므로 빠른 작업 환경을 원한다면 무조건 SSD 탑재 노트북을 사야 한다.
간단 요약
– SSD가 HDD보다 빠르다.
– SSD는 HDD보다 비싸다.

디스플레이

화면 크기와 해상도를 정해보자.

일반적으로 노트북은 11인치부터 17인치까지 형성되어 있다. 13인치 이하 제품은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성능이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고, 15인치 이상 제품은 성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데스크탑 대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화면 크기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크기를 선택하거나 휴대할 것이냐, 데스크탑 대용으로 쓸 것이냐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다만 해상도가 1080p 미만인 경우는 어느 정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간단 요약
– 사용 목적과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운영체제

프리도스가 뭔가요?

프리도스란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제품을 말한다. 때문에 자신이 사용할 운영체제를 설치해야 하는 수고가 뒤따른다. 프리도스 제품을 권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비용 때문이다. 현재 MS의 윈도우10 64비트 가정용 버전이 인터넷 최저가로 12만원에 형성되어 있는데, 노트북 가격에서 12만원 상당이 빠진다고 보면 된다. 같은 예산 안에서도 프리도스 제품을 고른다면 조금 더 나은 성능의 노트북을 구할 수 있겠지? 물론 정품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주변 지인의 도움을 빌린다면 손쉽게 해결 가능하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방법이므로 정품 구입을 권한다.
간단 요약
– 얼리어답터는 정품 라이센스 구입을 권장합니다.

기타

배터리, 휴대성, 키보드, 확장성…

여기서 고려해야 할 것은 ‘데스크탑 대용으로 쓸 것이냐, 휴대할 것이냐’라고 함축할 수 있다. 데스크탑 대용으로 쓸 경우 배터리 지속 시간, 휴대성, 키감, 확장성 등의 부분이 제품 선택에 있어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다. 항상 어댑터를 꽂아 놓을 테니 배터리는 문제 없고, 밖에 들고 다니지도 않으니 휴대성 부분은 생각조차 안 해도 된다. 키보드? 마음에 안 들면 다른 키보드를 연결하면 될 것이고, 확장성도 마찬가지다.
물론 휴대할 목적이라면 방금 나열한 항목들은 중요한 문제다. 배터리는 오래가야 하며, 가볍고 부피가 작아야 할 것이다. 키보드를 따로 들고 다니지는 않을 테니 키보드도 신경 써야 할 것이고, USB 포트 수나 ODD, SD 카드 슬롯 등 확장성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간단 요약
– 휴대할 것인가 데스크탑 대용으로 쓸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다음편에서는?

지금까지 노트북을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대학생을 위한 노트북 구매가이드 2편에서는 실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각 사용자에게 맞는 노트북 제품을 추천할 예정이다. 노트북은 조립 PC와 달리 내 입맛대로 구성할 수 없다. 그러니 한번 살 때 제대로 사야겠지? 스마트폰과는 달리 한번 사면 기본 2~3년은 쓰는 노트북이니 잘 알아보고 나에게 꼭 맞는 노트북을 사도록 하자.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 CPU와 그래픽카드의 경우 모델명의 숫자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다. (물론 예외도 있다)
– RAM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예산과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하자.
– 웹서핑, 문서 작업, 강의 시청 용도로 사용한다면 외장그래픽은 사치다.
– SSD는 HDD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지만 비싸다.
– 얼리어답터는 정품 라이센스 구입을 권장한다.
– 2편에서 이어집니다.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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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꿀팁이예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 정보가 필요했어요 어려운것을 알기쉽개 설명해주시는~
컴공과 도움받고 갑니다 ㅎㅎㅎ 프로그래밍 하려고 노트북 보고있는데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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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3-in-1을 실현하는 새로운 노트북인 요가북을 출시했다. 레노버 요가북은 지난 IFA 2016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노트북으로 소개한 바 있다. 요가북은 두 개의 패널을 접었다 펼 수 있는 모델이며, 접었을 때는 9.6mm, 펼쳤을 때 가장 얇은 모서리 두께는 4.05mm에 불과하다. 또한, 무게는 690g이다. 요가북은 투인원(2-in-1) 노트북의 외형을 갖췄다. 그러나 3-in-1 노트북으로 부르는 이유는 노트북의 생산성, 태블릿의 휴대성, 손필기를 지원하는 노트패드가 맞물렸기 때문이다. 요가북의 특징은 물리적 키보드를 없애고 대신 사일런트(Silent) 키보드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사일런트 키보드에는 풀 사이즈의 터치 백라이트가 키를 어떻게 눌러야 하는지 알려주고, 햅틱 센서를 내장해 각 키를 누를 때마다 진동으로 피드백을 준다. 사일런트 키보드를 이용하면 물리적 키보드 수준의 타이핑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도서관과 같은 조용한 곳에서도 소음 없이 쓸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입력 방식에서 벗어나 완벽하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레노버의 설명이다. 사일런트 키보드를 비활성화하면 새로운 입력장치인 크리에이트 패드(Create pad)로 전환한다. 와콤 필(Wacom feel) 기술이 적용돼 2,048단계 필압과 100도의 기울기를 감지해 자연스러운 필기와 그림을 인식한다. 함께 출시하는 액세서리인 리얼 펜은 스타일러스 펜촉 혹은 실제 잉크촉을 바꿔 종이와 크리에이트 패드에 모두 쓸 수 있다. 크리에이트 패드 위에 종이를 두고 글씨를 쓰면 이 내용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기능도 갖췄다. 실제 만져본 바에 따르면 키보드는 전혀 색다른 경험으로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크리에이트 패드는 기대 이상으로 필기 내용을 정확하고 미려하게 옮긴다고 한다. 디스플레이에 바로 그림을 그리는 맛은 떨어지지만, 10인치의 태블릿이 함께 있는 형태이므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자주 쓰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기능이다. 단, 키보드를 쓰면서 그림 작업을 진행하는 사람에게는 별도의 키보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4GB DDR3 RAM, 64GB의 저장공간을 갖췄고, 안드로이드 혹은 윈도우 OS를 넣을 수 있다. OS 탑재에 따라서 색이 나뉘는데, 안드로이드 버전은 샴페인 골드와 건메탈 그래이 색상으로 Wi-Fi 전용 모델로 출시한다. 윈도우 버전은 카본 블랙 색상의 Wi-Fi 와 Wi-Fi+LTE 모델로 출시한다. Wi-Fi 전용 버전은 10일부터 11번가에서 판매하고, LTE 버전은 LG 유플러스를 통해 12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59만9천원, 윈도우 버전은 69만9천원이다. 현재 출시를 기념한 사은품 행사가 진행 중이다. 요가북 전용 파우치, 마이크로 SD카드, USB OTG 젠더, MS 오피스 365 1년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열분덜 한타 몇 타 나오심? (짤줍 아니고 추억팔이)
손가락이 드릉드릉해서 검색을 했더니 한컴 타자 연습 사이트가 있더라구영 오랜만에 추억팔이 겸 몇타나 나오나 해봤는디 이거 나름 꿀잼 뭔가 오기가 생겨서 ㅋㅋㅋㅋㅋ 겁나 해봐쪄염 어릴 때 베네치아 한창 할 때는 1000타는 거뜬히 넘었는뎅 (참조 : 추억의 베네치아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하니까 800타 넘기기도 힘듦... 하다 보니까 집중하게 돼서 이거 겁나 열일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좋아영 ㅋㅋㅋㅋㅋㅋ 나른한 오후 지금 컴퓨터로 빙글을 하고 계신다면 그리고 지금 잠이 오신다면 잠에서 깨고 싶으시다면 다들 이거 해보시져 https://typing.malangmalang.com/typing-practice/exercising-sentence-typing 들어가셔서 짧은 글 연습 누르시면 됨 ㅋ 아 지금 해보니까 컴퓨터로 해야 로그인 안하고도 타자연습이 가능하고 핸드폰으로 하려면 게임밖에 안되네영... 저도 핸드폰 타이핑 속도 측정하고 싶어서 폰으로 들어가려고 했더니 페이지 생긴게 다르넹ㅋ 암튼 컴퓨터로 하면 되니까 컴퓨터로 해봐쯥니당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에서 취소 누르면 로그인 안해도 할 수 있어여! 캡처 하기 전에는 더 나왔는데 ㅋㅋㅋㅋ 열분덜한테 보여주려구 캡처하려니까 저기서 자꾸 왔다갔다하네영 흐규ㅠ 동영상도 찍어봐쪄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으려고 하니까 또 긴장해서 얼마 안나오지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몇타 나오심????? 이거 하다가 괜히 오기 붙어서 키보드를 죽일 것처럼 내려치다가 부서질 뻔 해써여 남들 봤으면 일이 잘 안 풀리는 줄 알았을 듯 ㅋ 암튼 심심하신 분들 컴퓨터 앞에 앉으신 분들 다 해보시구 몇타 나오는지 자랑 좀 해 보세여 ㅋㅋㅋㅋㅋㅋㅋ
#DID 의 #ID 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DID 의 #ID 는 어케 생겼을까요? 아래 그림에서 3k9d,,,,,라고 나오는 부분이 ID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건 사용자가 만들고 기억하는 일반 ID가 아닙니다. 기억할 수 없을 뿐더러 입력하는 UI가 있지도 않습니다. 기억할 필요가 없으니 좋을것 같지만,,,과연 그럴까요? DID는 근본적으로 PKI기술에 의존합니다. 즉 공인인증서를 연상하면 대충 이해가 될 텐데요 공인인증서의 아이디를 기억하시나요? 아니 공인인증서는 아이디를 생각하지 않고 사용했던 것입니다. 공인인증서에는 공개키와 전자서명을 만드는 개인키가 있습니다. 그러나 공개키, 개인키가 아이디와 같은 것은 또 아닙니다. DID도 공개키, 개인키를 사용하지만 역시나 이것이 아이디는 아닙니다. 그럼 저 이상한 문자열 3k9d,,,는 우찌해야하나요? 그냥 월렛이 알아서 해줍니다. 몰라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관리를하냐구요? 월렛을 열면 공인인증서 사용할 때처럼 비슷한 화면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 그럼 만약 월렛이 삭제되면? 디바이스를 분실하거나 변경하면? 이때 공인인증서는 재발급 받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럼 DID는 재발급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전 꺼와는 아무관계 없이 깡통DID가 됩니다. 3k9d,,,라고 되어 있던 이전의 나의 DID를 사용할 수 있는 개인 키 공개 키도 모두 사라졌기 때문에 연결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니 내 DID가 3k9d,,,인지조차 생각해본적도 없지요 3k9d,,,가 나의 DID라고 증명할 방법이 없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매우 곤란하겠지요? 이전과 같은 공개 키와 개인 키는 생성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이를 생성할 수 있는 로직이 존재하게되면 그 자체가 치명적인 해킹 포인트가 되기 때문입니다. 딱 하나 방법이 있습니다. 암호화폐 월렛 만들 때 보신 니모닉이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최소 12개의 단어를 어딘가에 잘 적어서 보관해 두었다가 비상사태에 찾아서 12개 단어를 입력하면 같은 키를 만들어 복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정말 이런 수고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지금의 공인인증서도 퇴출하라고 난리잖아요 어쨌거나 니모닉 없이 백업과 복구기능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DID의 발급 및 운영을 이전의 공인인증서 처럼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프라이빗 체인으로 DID를 만들고 있는 것이지요,,, 그나마도 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려면 인증기술이 뒷 받침 되어야합니다. #DID
내 손 안의 작은 여행용 세탁기
여행할 때 빨래 때문에 난처해진 적이 있죠. 손세탁하면 되긴 하지만 노곤해진 몸으로 세탁하긴 여간 귀찮은 게 아닙니다. 이럴 때 Nival이 있다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Nival은 손 안에 쏙 들어갈 만큼 작은 여행용 세탁기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대야나 세면대에 물을 받아 빨랫감을 넣고, 세제볼을 넣은 Nival을 담그면 끝입니다. 콘센트를 꽂고 30~40분만 기다리면 Nival이라는 이름처럼 하얗게 세탁된 옷을 볼 수 있죠. Nival이 세탁할 수 있는 용량은 약 5kg인데요. 5kg면 티셔츠 2,3벌 정도를 세탁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소형세탁기의 용량은 3.5kg 안팎이죠. Nival은 진공 기포를 만드는 강한 압력파를 내보내서 손빨래하는 것처럼 물을 움직이게 합니다. 찌든 때나 먼지, 기름 등을 전부 세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물 분자를 움직여 세탁하는 만큼 옷감에 손상이 덜하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가장 눈이 가는 것은 세제볼인데요. 작년에 소개한 비슷한 제품 ’Dolfi’와 가장 차별되는 점 같습니다. 일반적인 세제볼에는 화학 물질이 많은데, Nival의 세제볼은 순수 식물 추출물로써 파라벤이나 중금속 같은 유해 물질이 없다고 합니다. 30분 안에 99%의 박테리아를 죽인다고 하니 위력이 대단하네요. 아기용품이나 속옷을 세탁할 때도 적절할 것 같습니다. 여행용 세탁기라고 소개했지만 집에서 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형 세탁기 대신 매일 빨래해야 하는 속옷이나 셔츠를 세탁하기도 좋은 데다가, 과일이나 해산물, 그리고 귀금속까지 세척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쓰여진 대로 성능만 확실하다면 좋겠는데요. 실제 사용 후기 영상을 보면 성능을 판단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Nival은 현재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펀딩이 진행되고 있는데, Nival 1대와 세제볼 10개가 들어간 세트를 99달러부터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세제볼 추가 구매도 가능하죠. 배송은 2017년 4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참고링크
처음 만나는 손목시계 – 디원 밀라노(D1 MILANO) 리뷰
시간을 확인할 때, 주머니 속 스마트폰을 꺼내 드는 게 흔한 요즘입니다. 손목시계를 시간 확인 용도로만 착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시간 확인은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하는 게 직관적이니 손목시계는 액세서리처럼 착용하게 됐습니다. 클래식한 손목시계도 그렇겠지만, 캐주얼한 손목시계일수록 액세서리의 모습을 갖춰야 할 필요가 있죠. 새로운 손목시계를 발견했습니다. 디원 밀라노(D1 MILANO)라는 손목시계인데요. 디자인부터 소재, 사용성에 이르기까지, 요즘 시대에 걸맞은 액세서리로써의 손목시계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이탈리아의 그 시계 이탈리아 밀라노가 연고지인 인터밀란은 2009년, 이탈리아 역사상 최초로 세리에A 리그, 코파이탈리아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는데요. 당시 감독이었던 조세 무리뉴는 스스로를 ‘Special One’이라고 지칭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디원 밀라노의 ‘디원(D1)’은 ‘The One’. 브랜드 이름이 대략 ‘이탈리아 밀라노의 그 시계’쯤 되는 의미죠. ‘Special One’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자신만만한 이름입니다. 실제로 디원 밀라노는 2016년, Forbes에서 이탈리아 패션을 선도한 10대 브랜드(The 10 Startups Redefining Italian Fashion)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나름 역사와 전통을 중요시하는 시계 분야에서 2013년에 런칭한 신생 브랜드가 이 정도면 ‘The One’은 충분해 보입니다. ‘Special One’도 가까워 보이죠. 에디션 X 컬러 디원 일라노에는 다양한 에디션이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자면 다이얼부터 인덱스, 베젤, 밴드까지 컬러를 통일해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노크롬(Monochrome), 블랙 다이얼에 화이트 인덱스로 눈에 잘 띄는 에센셜(Essential), 형광 인텍스로 눈에 더 잘 띄는 네온(Neon), 메탈 인덱스로 나름 눈에 잘 띄는 골드(Gold)와 로즈골드(Rose Gold) 등은 비교적 단순한 에디션입니다. 빛을 받을수록 위장 패턴이 더 선명해지는 카모플라쥬(Camoflage)와 베젤과 밴드에 흰색 페인트를 마구 뿌려 놓은 듯한 콘크리트(Concrete)는 화려한 에디션에 속하죠. 리뷰로는 알루미늄 베젤을 사용한 프리미엄(Premium)과 실제 대리석을 다이얼로 사용한 마블(Marbel)을 만났습니다. 모든 에디션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됩니다. 프리미엄 에디션은 초콜릿과 메탈릭 실버, 메탈릭 블루, 다크 올리브, 메탈릭 골드, 메탈릭 블랙 등 6가지, 마블 에디션 역시 블랙과 그레이, 화이트, 블루, 브라운, 그린 등 6가지죠. 국내 홈페이지 기준으로 9가지 에디션의 총 43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6mm 레이디 에디션 제외) 팔각형 DNA 손목시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형이거나, 사각형이거나. 이런 차이는 스마트워치에서 더욱 두드러졌는데요. 디원 밀라노는 원형도 사각형도 아닌 팔각형 베젤을 채택했습니다. 원형도 사각형도 아니지만, 원형처럼 보이기도 하고, 사각형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디원 밀라노는 모든 에디션이 똑같이 생겼습니다. 다이얼, 인덱스, 베젤, 밴드의 컬러나 재질에 차이가 있을 뿐인데요. 동일한 디자인이긴 하나 디원 밀라노의 유니크한 점을 꼽는다면 바로 이 팔각형 베젤입니다. 팔각형 베젤 덕분에 디원 밀라노는 유행애서 한걸음 물러난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전혀 트렌디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한걸음 물러났지만, 한계단 올라갔다고 할까요? 디원 밀라노를 전혀 다른 패션에 매치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스타일에도 디원 밀라노는 손목 위의 액세서리가 됩니다.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손목시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금속 재질이거나, 플라스틱 재질이거나. 이런 차이는 고급 시계와 저가를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는데요. 디원 밀라노는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로 만들어졌습니다. 단순히 플라스틱 덩어리는 아니지만 금속 재질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설득력이 떨어질 겁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흔히 플라스틱이라 불리는 재질 중 비교적 고급에 속합니다. 충격에 강해 시계 소재로 적합하죠.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 않을까 걱정됐는데, 손톱 끝으로 긁었을 때 흔적이 남지 않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소프트한 느낌으로 코팅 처리를 했는데요. 피부에 닿는 촉감이 좋습니다. 버클 부분도 코팅을 입혀 알레르기를 유발하지도 않습니다. 쇠독이라 불리는 금속 알레르기에 시달리고 있다면 디원 밀라노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 덕분에 과연 손목시계가 맞나 싶을 정도의 초경량 무게를 보여줍니다. 베젤이 알루미늄인 프리미엄 에디션도 60g에 불과하죠. 마블 에디션은 53g입니다. 평소 손목시계를 착용하는 다면 손목에서 무게감이 느껴지는 게 꺼려질 수 있는데요. 디원 밀라노는 벗어놓을 이유가 없습니다. 프리미엄인 이유 프리미엄 에디션을 좀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프리미엄 에디션의 특징은 폴리카보네이트 대신 알루미늄으로 마감한 베젤. 여기에 개성 있는 컬러가 더해집니다. 디원 밀라노는 대체적으로 다이얼, 인덱스, 베젤, 스트랩의 컬러가 통일되는데요. 프리미엄 에디션은 모델에 따라 컬러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가장 화려한 메탈릭 블루 모델은 블랙 다이얼에 블루 인덱스, 베젤은 실버, 밴드는 블랙입니다. 초콜릿 모델과 메탈릭 골드 모델은 베젤 컬러가 돋보이죠. 반면 메탈릭 블랙 모델은 또 온통 블랙입니다. 무광 폴리카보네이트와 달리 은은하게 빛이 반사되는 블랙 알루미늄의 느낌이 좋습니다. 프리미엄 에디션은 디원 밀라노 중 유일하게 날짜가 표시됩니다. Miyota 무브먼트를 사용한 다른 에디션과 달리 Seiko 무브먼트를 사용했죠. 마블이 진짜 마블 마블 에디션은 앞서 얘기한대로 다이얼이 실제 대리석입니다. 이탈리아가 대리석으로 유명하기 때문일까요? 덕분에 대리석의 패턴에 따라 모든 다이얼이 다릅니다. 같은 마블 에디션이라도 모두 다른 시계인 셈이죠. 마블 에디션은 구입할 때 신중하게 골라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리석의 패턴이 복잡하지 않은 경우 마치 미네랄 글라스가 깨진 듯한 모습일 수 있거든요. 디원 밀라노의 기본적인 디자인이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마블 에디션처럼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손목이 만족하는 시계 손목 위의 확실한 액세서리가 되어주는 디자인. 다소 아쉬움은 있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재질. 이로 인해 키보드 타이핑을 하더라도 굳이 풀어놓을 필요 없는 극강의 가벼움. 디원 밀라노는 이런 시계입니다. 손목이 허전했다면, 허전함을 달래주고 싶지만 부담을 느끼기 싫다면, 디원 밀라노는 손목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합니다. 가격은 프리미엄 에디션 259,000원, 마블 에디션 294,000원 (공식 홈페이지 기준) 장점 – 에디션부터 컬러까지 폭 넓은 선택 – 착용한지도 까먹는 총경량 무게 – 득템한 기분을 드는 밴드 길이 조절 도구 단점 – 호불보가 갈릴 수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 – 애매한 40mm의 다이얼 크기 처음 만나는 손목시계 – 디원 밀라노(D1 MILANO)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