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2mf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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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의 양평 라이딩

토끼와 거북이 우화가 생각 났어요. 어찌나 빠르던지 ㅎㄷㄷㄷ! 그런데 우리가 아는 우화가 어제 상황과는 조금은 달랐어요. 토끼가 낮잠을 자는게 맞잖아요? 그런데 아글씨 끝까정 ;;;;;;;;헐 진을 혼을 다 빼가는거 있죠 순대국밥이 아니었다면 전 울뻔 했어요..
프사 때문에 늘 마음이 쓰였는디 요고 하나 건짐 글구 순대국밥이 순대에서 사라질 무렵 요로코롬 한 잔 마시니 케이던스가 장난이 아님 그런데 나만 그래야 하는데 굇수님은 앞 바람에도 질주에 또 질주!
사정이 있어 늦게 출발하게 되어 가기전에 40여 킬로 타고 양평까장 점프! 거치대에 민망포스로 앉아 시선을 찬 몸에 받으며 양평 도착 시골장은 늦게 도착한 우리 일행을 기다려 주지 않았다. 하지만 양평장에 돈들여 올라온 까닭이 뭐시였던가! 소기의 목적 달성을 위해 순대국밥집으로 Go Go~~~~ 후덕한 총각(?)의 손에서 배어나오는 툭배기 순대국밥 ㄷㄱㄷㄱㄷㄱ 국밥 먹기도 전에 힘이 불끈 솟는다. 파장이라 볼 꺼리도 없고 서 있던 자리에서 3분 아이쇼핑 한 후에 점심 이후에 나온 곳! 가족이 기다리는 곳을 향해 돌진 올라 오는 길은 언제나 서풍! 날씨까정 넘나 더워 남한강으로 잠수하고픈 생각도 잠시 했었음 살아 숨쉬고 있음에 감사하며 간단한 후기 올려봅니다.
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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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부지런히 다니시니 언제 뵈면 쫓아다니느라 혓바닥 나올것 같아요^^ 두분 멋지십니다 👍
@ds2mfz 잇힝
@nicecool1230 거마워요..😄😄😄
브이하는 사진 괜춘하다능 +_+//
ㅋㅋㅋ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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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구봉산
아~ 지루하다. 내내 아들 캐어하느라 개띠인 이몸 개고생이다. 좋아하는 산에 가고 싶어도 쉽지가 않다. 게다가 요즘은 코로나로 더한 시국이니...... 그래도 4일, 토요일 아침 후딱 짐 챙겨 집밖으로 탈출! 청주에서 찬찬히 달려 진안 구봉산주차장까지 2시간. 저~ 뒤로 보이는 곳이 오늘의 목적지, 구봉산이다. 9개의 봉을 오르내려야 한다. 정상까지는 2.8km? 거리상으로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듯. 초반 오르막. 오르며 바라본 구름다리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요 계단만 오르면..... 1봉입니다. 미세먼지로 조망이 시원스럽지 않아 쫌 아쉬움. 2봉과 3봉은 가벼이 패스하고 4봉으로. 3봉표지석 뒤의 정자가 위치한 곳이 4봉. 오르내림의 경사도가 높아 조금씩 힘듬. 구름정, 4봉을 내려오면 영접하늠 구름다리. 근데 바람이 좀 세다. 부다말다 하는데...... 죽진 않겠지? 무사히 건너 정상을 향하여 GO! 힘들어도 각봉에서 잠시 바람과 함께 조망을 즐기며 녹여본다. 드뎌 8봉을 지났다. 남은 건 정상! 근데 500여m 남은 탈환의 길이 결코 쉽지 않다. 계속되는 높은 경사로 허벅지 앞근육이 욱신거리고 숨은 턱까지. 내가 왜 이짓거릴 지금 하고 있는건지 자책하기도 하고 아녀 난 할 수 있다고 최면도 걸어보고 몰러 제정신이 아닌가벼~~.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꾸여이꾸여이 가다보니 헤헤. 구봉산 정상. 여기까지 2시간 소요되었네요. 잠시 쉬어가며 커피한잔. 이제 내려가기만 하면...ㅎㅎ 하산길은 천황사쪽으로 오다 주차장쪽으로 하산. 경사도가 높아서 하산길도 넘 힘듬. 스틱을 챙기지 않은 저의 실수. 내려오니 12시.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 산행. 이젠 집에가서 점심 먹어야지. 행복한 주말 되시길. #진안구봉산#구봉산주차장#구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