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me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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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느낄 수 없겠지만 전문가들이 느끼는 공포감은 최고조에 가까운데요. 왜 그럴까요?
오는 23일로 예정된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글로벌 금융시장은 물론 국내 주식시장이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는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브렉시트가 확정될 경우 국내 증시에서 영국계 등 외국인의 자금 이탈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 강화로 미국계와 영국계 투자자가 한국 증시에서 주식을 순매도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브렉시트가 가결될 수도 있다는 데 방점을 두는 분위기입니다.
그럴 경우 ‘핵폭탄급 후폭풍’이 예견됩니다.
가장 먼저 영국 파운드화는 물론이고 유로존의 유로화 가치가 함께 동반 추락하면서 달러 강세에 가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이는 자연스럽게 신흥국 통화가치의 급변동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양국 증시가 나빠지고, 현지 실물경제에 타격을 입고, 신흥시장이 흔들리는 등 경제적 분석은 매우 나쁜데요.
중요한것은 한국 금융시장도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한국 증시에서 영국계 자금은 37조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투표 결과에 따라 이 정도의 외국인 자금은 썰물처럼 빠져 나가게 될텐데요. 외국인 투자액의 무려 10%에 해당되는 금액입니다.
당장 우리 발등에 불이 떨어졌기 때문에 이번 사태를 단순히 먼 나라 이야기로 볼 수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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