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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ldaPazo @biancadanica98 Thank you guys 😊 I too love kpop. but more on korean dramas 😁 i'd love to be friends with you all ❤
@hikaymm wow really? writing? me too though i'm still working on my composition skills tho but I made a blog to showcase just some of my works 😁 Nice to meet you too and I hope to read more of your sto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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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laviRawat Just to any new people and that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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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 맞이, 책 싫어하는 이가 방문해도 좋을 추천 감성 책방
Editor Comment 가을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독서’. 무더웠던 날씨가 한풀 꺾이면서 바야흐로 책 읽기 좋은 계절이 왔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면 책 읽기 싫어하는 이들도 자연스레 손이 가기 마련.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아이즈매거진>이 전국 곳곳의 마음을 사로잡을 감성 책방들을 모아봤다. 일년이 저물어가는 가을, 낙엽 물드는 창가에 앉아 평소 관심 있던 책을 읽으며 취향 맞는 이들과 함께 여유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도서관 책 한 권의 여유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심야 서점 ‘책바’는 술과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센스 있는 메뉴판과 책속에서 나왔던 칵테일들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매장은 책과 더욱 교감할 수 있는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공간 특성상 3인 이상부터는 입장에 제한이 되거나, 따로 앉아야 할 수도 있으니 혼자 혹은 2인이 가는 것을 추천한다. 결코 적지 않은 수의 서적들이 배치되어 있으니, 지친 하루의 끝에 무드 있게 책을 보고 싶다면 이만한 곳이 없을 터. 책바 주소 ㅣ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88-71 1층 101호 영업시간 ㅣ화 – 토요일 19:00 – 1:30 ‘기존의 것을 다르게 재해석한다’는 철학으로 잊혀진 아날로그의 감성과 영감을 자극하는 라이브러리가 있다. 서울 북촌에 위치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도시의 빠른 속도에서 벗어나 일상을 사유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현대미술, 디자이너북, 시각 디자인, 건축공간 디자인 등 순수 예술에서 상업 예술까지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찾기 힘든 가치 높은 희귀 도서들이 많다는 것도 눈여겨볼 점. 1층 ‘Rare Book Collection’ 에서 희귀본을 직접 보고, 읽고, 영감을 받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매 월 소개하는 레어 컬렉션이 다르니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웹 사이트(library.hyundaicard.com)에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대카드 DESIGN LIBRARY 주소 ㅣ 서울 종로구 북촌로 31-18 영업시간 ㅣ화 – 토요일 12:00 – 21:00 / 일요일 및 공휴일 12:00 – 18:00 파주 출판 단지 내에 위치한 ‘지혜의 숲’은 가치 있는 책을 보존, 보호하고 관리하며 함께 보는 공동 서재다. 크게 세 개의 관으로 구성된 이곳은 학자 및 지식인, 연구소에서 기증한 도서를 소장한 1관과 우리나라 출판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2관, 유통사와 박물관, 미술관에서 기증한 도서와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의 로비로 이루어져 있는 3관으로 나눠져 있다. 책과의 교감을 가장 중요시하는 ‘지혜의 숲’은 독자에게 가장 최적화된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복합문화공간. 지혜의 숲 주소 ㅣ 경기 파주시 회동길 145 영업시간 ㅣ평일 10:00 – 20:00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이곳은 명동 ‘씨네라이브러리’다. 해외의 도서관을 떠올리게 만드는 계단식 구조와 높은 천장이 매력적인 곳. 벽을 한가득 채운 수많은 서적은 평소 책을 즐겨하지 않더라도 독서 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마음에 드는 책이 높은 곳에 있다면, 고소 공포증을 이겨내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보자. 지식과 함께 성취욕까지 가져갈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더해줄 테니. CGV 명동 씨네라이브러리 주소 ㅣ 서울 중구 충무로2가 65-9 하이해리엇 10층 영업시간 ㅣ 평일 13:00 – 21:00 / 주말 11:0 0 – 21:00 네이버 사옥 로비에 위치한 ‘네이버 라이브러리’는 ‘도서관은 정숙해야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자 나타난 공간이다. 딱딱한 무드의 도서 문화를 탈피하고자 네이버의 메인 컬러인 그린을 포인트로 하고 책과 커피, 대화가 함께할 수 있는 장소를 연출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한 인테리어로 꼭 독서 목적이 아니더라도 들러볼 만한 곳. 한국의 포털 사이트를 대표하고 있는 기업답게 국내외 잡지 270여 종, 디자인 장서 17000여 권, 전 세계 전문 백과사전 2500여 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개인이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고가 희귀 장서, 잘 알려지지 않은 희소가치 있는 책들도 구비하고 있다.  네이버 라이브러리 주소 ㅣ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불정로 6 NAVER 그린팩토리 1층 영업시간 ㅣ 평일 09:00 – 19:30 / 주말 10:00 – 19:30 서점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 위치한 감성을 파는 서점 ‘Ofr.’. 전 세계 관광객들의 명소가 된 매장이 ‘Ofr.Seoul’이라는 이름으로 서울 성수동에 상륙했다. 작고 아담하지만 누구나 쉽게 책을 볼 수 있어 파리의 분위기를 잃지 않는 성수 안의 파리. 정기적으로 파리에서 보내는 책들로 가득한 공간은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던 예술 서적과 독립 출판물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함께 운영하는 편집숍 ‘미라벨(mirabelle)’도 주목할 점. 다양한 의류, 에코백, 소품, 액세서리류 등 감각적인 소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 더 이상 번거로운 구매 대행 없이 쉽게 구매 가능하다. 참고로 공식 인스타그램 @Ofrseoul을 통해 제품 입고 소식이 업데이트되니 서둘러 확인해보자. Ofr. Seoul 주소 ㅣ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9-18 2층 영업시간 ㅣ 수 – 일요일 13:00 – 19:00 식물과 유럽 빈티지 가구들로 꾸며져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평창동 책방 ‘북커스’. 개성 있는 컨셉의 외국 잡지는 물론 실생활적인 주제들의 책도 많이 취급하는 이곳에는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바로 몇몇 서적에는 주인의 손글씨 코멘트가 붙어 있어 책을 고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 또한 책뿐만 아니라 한켠에 마련된 다양한 소품 잡화를 판매하는 공간과 더불어 여유로운 클래식 노래가 흘러나오는 카페도 갖춰져 있다. 서점 주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깃든 ‘북커스’, 한 번 방문하면 오래오래 머무르고 싶은 그런 곳이다. 북커스 주소 ㅣ 서울 종로구 평창 30길 10 영업시간 ㅣ 평일 11:00 – 21:00  / 월요일 휴무 한적한 단양 숲속에 위치한 ‘새한서점’은 영화 <내부자들> 촬영지로 유명해진 장소다. 모든 것이 정지된 듯 오래된 느낌을 주는 서점에는 보관하고 있는 책들만 무려 13만 권. 책방을 가득 채우는 세월이 담긴 가치 있는 헌책과 곳곳에 붙어 있는 의미 있는 글귀들. 특히나 전문서적과 원서 논문 자료를 많이 취급하며, 소장 가치 있는 기념품들과 문구류들도 판매해 눈길을 끈다. 산속에 작지만 오랜 시간을 담고 있는 ‘새한서점’은 책과 오직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간이다. 새한서점 주소 ㅣ 충북 단양군 적성면 현곡본길 46-106 영업시간 ㅣ 평일 09:00 – 19:00 / 연중무휴 동굴 서점으로 유명한 을지로의 ‘아크앤북’. 서점과 라이프스타일샵이 결합된 이곳은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리딩테인먼트’를 지향한다. 도심 속 휴식공간인 듯 일반적인 서점과 달리 흔히 접하기 힘든 해외 작가의 아카이브북 및 사진집과 해외 잡지들이 다량 구비되어 있는 점이 특징. 감성과 지성 모두를 아우르는 ‘아크앤북’의 지향점과 맞게 다양한 예술 관련 서적이 눈길을 끈다. 아크앤북 주소 ㅣ 서울 중구 을지로 29 B1F 영업시간 ㅣ 평일 10:00 – 22:00 무수히 많은 책 사이에서 결정 장애를 앓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장소가 있다. 바로 성북동에 위치한 읽고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점 ‘부쿠’. SNS에서 ‘책 읽어주는 남자’로 100만 구독자와 소통하는 큐레이터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이곳은 1만 여 권의 추천 도서 뿐 아니라 MD 제품, 드라이 플라워 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북카페다. 책이 전시되어 있는 곳곳에는 손 글씨로 책에 대한 코멘트나 인상깊은 구절 등이 적혀있어 굳이 읽어보지 않아도 취향에 맞게 책을 고를 수 있는 점이 포인트. 그럼에도 책을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면 책의 제목도 표지도 알 수 없게 포장되어 있는 ‘비밀의 책’을 구매해보자. 마치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색다른 기분을 선사해 줄 것이다.   부쿠 주소 ㅣ 서울 성북구 성북로 167 영업시간 ㅣ 평일 10:30 – 21:00 연희동의 한 일반주택을 개조해 여러 상점으로 공간을 구성해놓은 이곳 2층에는 독립 서적을 판매하는 ‘유어마인드’가 있다. 이미 1세대 독립서점으로 익히 알려진 책방. 일반 서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유분방한 양식을 가진 서적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독특한 사진집과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책들이 특히나 많이 즐비해있다. 단순히 책을 사고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의자에 앉아 독립 작가들의 짙은 감성이 담겨있는 사진집과 책을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까. 유어마인드 주소 ㅣ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라길 10-6 2층 영업시간 ㅣ 평일 13:00 – 20:00 / 화요일 휴무 디자인 및 예술 서적들로 가득한 ‘포스트 포에틱스’. 미술, 건축, 디자인, 사진, 패션 등 예술 전반의 출판물을 다루는 서점은 전 세계 크고 작은 출판사 200여 곳과 거래하며 출판물을 수입, 유통, 판매한다. 눈에 띄는 점은 철제 선반에 차곡차곡 쌓여있는 이곳만의 독특한 진열 방식. 마치 옷을 개어 넣은 듯 책보다는 자연스레 표지에 시선이 가는 구조는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다. 각 선반마다 다양한 해외 출판사의 특징이 적혀 있으며, 책뿐만 아니라 에코백, 디자인 소품들도 함께 판매하는 매력적인 공간.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 서적들을 만나고 싶다면 주저 없이 방문해보자. 포스트 포에틱스 주소 ㅣ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0, 1층 영업시간 ㅣ평일 13:00 – 20:00 / 일요일, 마지막 주 월요일 휴무 경복궁역 한 자락에 위치한 ‘더 북 소사이어티’. 세모 모양의 로고와 두꺼운 초록문이 인상적인 이곳은 서점이자 출판, 큐레이팅 등 다양한 프로젝트 스페이스로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의 영감 보물섬이다. 국내외 시각 예술 분야의 독립, 아트북 출판 서적을 이곳만의 취향으로 엄중히 골라 채워 넣은 곳. 심지어 바코드를 볼 수 없는 책과 DVD 등이 숨겨져 있어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스터디 프로그램과 디자이너 토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아지트처럼 찾는 공간. 더 북 소사이어티 주소 ㅣ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0길 22 2층 영업시간 ㅣ 평일 13:00 – 19:00  / 월요일 휴무 by eyesmag supporters  강지민 / 김건호 / 김민성 / 김보미 박한준 / 배명현 / 이영준 / 정예진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It's Okay to Not Be Okay - K-Drama Recommendation
Main Cast: Kim Soo Hyun, Seo Ye Ji, Oh Jung Se, Park Kyu Young Episodes: 16 (1 Hour Episodes) - Currently Airing (On Netflix) Rating: 15+ Genre: Psychological, Comedy, Romance, Drama, Medical, Melodrama, Fantasy Other Major Genre Tags: Mental Health, Psychiatry, Bromance, Mental Illness Synopsis: The story of a community health worker at a psychiatric ward who lives on 1.8 million won (approximately $1,520) a month and a storybook writer suffering from an 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 A man who denies love and a woman who doesn’t know love defy fate and fall in love, finding their souls and identities in the process. Moon Kang Tae is a community health worker at a psychiatric ward who was blessed with everything including a great body, smarts, ability to sympathize with others, patience, ability to react quickly, stamina, and more. Meanwhile, Ko Moon Young is a popular writer of children’s literature, but she is extremely selfish, arrogant, and rude. (Source: Soompi & Koreandrama/org) My Thoughts: I really like Seo Yeji's character, I haven't seen a character like her's AT ALL in a K-drama. To see someone of her caliber is kind of refreshing. She's weird, she's crazy, she legit keeps you on your toes. Plus god do I LOVE her style. Also I love how crazy she is for Kim Soohyun's character already. I also love how they are portraying mental illness because I feel like it's not often represented in dramas! See my last K-drama recommendations below: Extracurricular Memorist & Arthdal Chronicles Rugal & 365: Repeat the Year The World of the Married & Find Me in Your Memory The King: Eternal Monarch & My Holo Love - What I'm Currently Watching: 365: Repeat the Year 8/24 Extracurricular (Finished a while back) Find Me in Your Memory 6/32 It's Okay to Not Be Okay 2/16 U-Prince: The Badly Politics 3/4 - Friend Me On MyDramaList Here: Halsyeon - Asian Drama/Movie Taglist: @KendraReeve @travelloveskin @MelissaGarza @KpopIsPleasing @LostMage @2ilVer @LinnyOk @rocklvr @VeronicaArtino @Just2BLoved @Kyla05 If you'd like to be tagged in any of my Asian drama/actor stuff please let me know!
봉준호가 언급한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그는 누구인가
"어렸을 적 영화 공부를 할 때 가슴에 새겼던 말이 있다. '가장 개인적인 게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마틴의 영화를 보면서 자란 사람으로서 같은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상을 받을 줄은 전혀 몰랐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수상하며 이례적인 업적을 남긴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의 수상 소감이 세간의 화제다. 그는 존경하는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Martin Scorsese)의 말을 인용하며 경의를 표한 것. 이에 영화인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지며 감동적이고 의미 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1963년 단편 영화로 데뷔한 마틴 스코세이지는 올해 77세로 미국 영화사에서 손꼽히는 명감독. 지난해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조 페시 등 뛰어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아이리시맨>을 선보이며, 이번 시상식에서 <기생충>과 함께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본 그의 작품. 그중 대표적인 다섯 영화를 소개한다. 🎬 택시 드라이버(Taxi Driver, 1976) 베트남 전쟁 종전 직후를 배경으로 한 <택시 드라이버>는 불면증에 시달리며 뉴욕 맨해튼의 뒷골목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트래비스 비클의 이야기다. 매일 느끼는 허무함을 해소하고자 포르노 극장을 찾으며 소모적인 삶을 이어가고, 점차 세상에 대한 경멸과 분노가 확대되는 한 남자의 방황과 혼란을 담아낸 영화. 광기 어린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와 가장 서민적이면서 평범한 우리의 일상을 비춘 영화는 <조커>의 열풍이 불면서 다시금 떠오르기도 했다. 🎬 성난 황소(Raging Bull, 1980) 실제 미국의 프로 복서이자 미들급 챔피언이었던 제이크 라모타의 회고록을 원작으로 한 <성난 황소>. 인간의 흥망성쇠를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는 흑백임에도 마틴 스코세이지의 연출력과 배우들 덕에 피의 색이 선명히 보이는 듯하다. 지독한 질투심에 휩싸인 사람이 어떻게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그린 작품. 비극적인 상황에서 극적으로 빛을 발하는 감동적인 인생성공기와 달리, 사건과 인물의 관계 속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초첨을 맞추며 한 인물의 처절한 삶을 나타내 손꼽히는 걸작이다. 🎬 좋은 친구들(Goodfellas, 1990) 갱스터 무비의 명작이라 불리는 <좋은 친구들>은 범죄의 심연에 빠지면서 점차 막장으로 치닫는 갱스터들의 스토리를 그려냈다. 마피아 세계를 동경하는 헨리가 그들과 같이 되고자 하지만, 배신이 난무하는 치졸한 갱스터 세계. 어두운 조폭들의 삶을 디테일하게 나타낸 작품은 마틴 스코세이지 특유의 심리 연출과 장면 곳곳에 비현실적인 음악적 요소를 접목해 더욱 극적으로 담아냈다. 🎬 갱스 오브 뉴욕(Gangs Of New York, 2002) 1840년대 뉴욕 최고의 슬럼가 파이브 포인츠. 이곳에 사는 원주민들과 부와 권력을 빼앗아갈 침입자라 여기는 아일랜드 이주민들의 전쟁을 다룬 <갱스 오브 뉴욕>. 영화는 폭동 속 결국 폭력과 살인밖에 남지 않은 모습으로 당시 분열된 사회상을 가감 없이 비췄다. 자유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미국이지만, 배척과 불평등이 만연한 현실을 마틴 스코세이지 시선으로 적나라하게 그려낸 것. 🎬 셔터 아일랜드(Shutter Island, 2010) 중범죄자들이 수감된 셔터 아일랜드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해 함께 그곳으로 향하는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와 그의 동료. 고립된 섬에서 점차 괴이한 일들에 휩싸이는 영화는 후반부 최종 국면을 향해 전개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강렬한 반전미가 등장한다. 긴박감을 주는 카메라 워킹에 빛과 그림자의 활용. 더불어 주인공의 명연기가 더해져 지금까지도 반전 영화의 대명사로 대표되는 작품. 이처럼 수많은 명작을 남긴 마틴 스코세이지는 그만의 창작열로 오랜 세월 그리고 지금까지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인 갱스터부터 다큐멘터리, 시대극 등 다방면으로 해도 장르와 스타일을 아우르는 그. 그의 영화 속 주인공은 이탈리아계 이민자인 경우가 다반사였는데, 마틴 스코세이지 본인의 뿌리에 바탕을 둔 것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다룬 영화가 지배적이던 할리우드에 환상을 부수며 새로운 시각을 선보인 결과다. 때론, ‘마블은 테마파크에 불과하다’는 말로 화제가 되기도 하며, 흥행에만 목적을 둔 흥미 위주의 작과 서사없는 블록버스터 장르 자체가 극장을 지배하고 있는 사실을 신랄히 비판하기도. 앞서 소개한 영화 외에도 최고 흥행작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와 <에비에이터> 등 그의 명작들은 무궁무진하다. 한국 영화사의 새 지평을 쓴 봉준호와 그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던 마틴 스코세이지. 영화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이끌어나갈 이들의 앞으로를 더욱 기대해보자.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선데이 라이언> Ep.3 食스틸러, 보기만 해도 침 고이는 영화
우리는 흔히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라는 말을 하곤 한다. 일상을 살아가는 이유 중 하나 '食'. 이별을 해도 밥을 먹어야 한다는 말처럼 업무와 학업 등 일상의 스트레스에 이별까지 겪어도 밥은 넘어간다. 이는 바로 음식이 주는 행복 때문이지 않을까. 각자에게는 음식마다 즐거움과 그리움 등 다양한 추억들이 있다. 때론 잘 먹은 밥 한 끼 만큼이나 지친 일상을 위로해주는 것은 없을 터. " 이번주 일요일엔 뭐 보지? " 라이언은 이번 주 맛있는 한 상으로 당신을 위로한다. 영화 속 먹는 장면을 보면 평소에 즐겨 찾는 음식이 아니더라도 이상하게 입맛을 다시게 되는 경우가 많듯, 절로 배고픔을 부르는 이름하여 '食스틸러' 영화. 맛있는 주말을 위한 <선데이 라이언> Ep.3 지금부터 라이언의 푸짐한 한 상에 초대한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 시리즈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등장한다. 버터 비어와 온갖 맛이 나는 젤리빈 등 실제 맛을 알 수 없어도 군침을 돋우는 음식들. 하지만 그중 가장 침샘을 자극하는 영화는 첫 번째 작품에서 등장한 치킨이 아닐까 싶다. 익히 아는 맛이라 더욱 맛있어 보이는 것. 양손에 닭 다리를 들고 허겁지겁 먹는 모습이 왠지 마치 집에서 보이는 익숙한 모습 같기도 하다. "여보세요? 지금 배달되죠?" <마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삶은 계란 맛집으로 공감하는 곳 '기차'. 극중 오디션 프로그램을 위해 친구와 함께 기차에 탄 자윤(김다미)은 역시나 기차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 삶은 계란과 사이다를 먹는다. 양 볼이 미어터질 만큼 욱여넣는 모습은 별거 아닌데도 괜스레 먹고 싶어지는 마음. 더욱이 이 장면은 계란 세 판을 먹으며 완성돼 한동안 계란을 못 먹었다는 후일담까지 전해지기도. "기차에서 이 조합을 안 먹어본 사람이 있다고?" <토르: 천둥의 신> 충무로에 하정우가 있다면 마블(Marvel)에는 토르가 있다. 아스가르드가 아닌 지구에서의 험난한 적응기를 담은 첫 번째 시리즈 속 잊을 수 없는 장면. 배를 채우러 들어간 음식점에서 음료 맛이 좋다며 컵을 깨뜨리는 토르는 아스가르드에서 할 법한 행동으로 친구들을 당황시킨다. 그리고 겹겹이 쌓아올린 팬케이크와 스크램블 에그를맛있게 먹어치우는 토르. 완벽한 브런치 한 끼에당장이라도 영화 속 식당으로 들어가고만 싶다. "팬케이크는 자고로 소스에 푸욱 담가먹는 '담먹'이지." <터미널> 이 영화를 볼 때에는 주목할 점이 있다. 바로 먼저 햄버거를 시켜 놓을 것. 그게 버거킹 와퍼 세트라면 더욱 금상첨화고.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이 제작한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공항에 억류하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곳에서 생활하며 동전을 모고 매일 버거킹 와퍼를 사 먹게 되는 그. 게 눈 감추듯 사라지는군침 도는 먹방은 물론 감동적인 휴머니즘까지 스토리와 재미를 모두 겸비했다. "햄버거 먹을 땐 소스 다 묻히고 먹는 거 알지?" <강철비> '면치기' 하면 생각나는 영화 <내부자들> 라면, <김씨표류기> 짜장면 그리고 <강철비> 국수. 남한으로 내려오게 되면서 며칠을 굶은 북한 최정예 요원, 엄철우 역의 정우성과 곽철우(곽도원)가 만나 환상적인 명장면이 탄생했다. 실제 맛집에서 촬영된 장면은 수갑을 바꿔 차면서까지 사이좋게 먹는 모습에 고향은 다르지만 식성은 동일하다는 것을 보여준달까.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은 물론 남북한의 이해관계 그리고 사람 사이의 심리적 관계까지 공감 어린 대사들로 가득 채운 영화다. "세 그릇이면.. 이제 마이 뭇다. 더 이상은 안돼.." " 라이언이 추천하는 다음 주 영화는? " 맛있는 거 먹고, 보는 것만으로도 지난 한주를 보상받는 느낌이다. 맛 좋은 위로로 이번 한 주도 잘 끝내고 싶다면 라이언과 함께 지금부터 맛있는 한 상을 차려보자. 좋은 영화와 음식으로 달콤한 하루 그리고 위로받는 일요일을 만끽해보길. 라이언이 추천하는 다음 주 영화는? 봄꽃이 만발하는 계절, 라이언이 프로도를 토닥여주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4월 9일 찾아올 <선데이 라이언> Ep. 4를 기대해보자.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